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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16:39
역시 [임]이네요 감동의 골마는 사실상 이 경기에서 확정된 것이나 다름 없었죠
크크.. 04에버때는 임요환이 너무 미워서 결승도 안 봤다가 나중에 화가 좀 가라앉고서 이 경길 봤었는데, 임요환은 임요환이구나 했었습니다.
15/01/23 16:47
애매하긴 한데 저는 임요환의 승리에 무게를 둬봅니다.
도망간다고 한다면 이제 11시 방향으로 도망을 갈텐데 일단 일반 평지형은 건물을 이용해 미네랄 뒤로 넘어갈 수 있고, 결국 남는 것은 용암 지형에 올라가서 버티는건데 건물 자체 사이즈도 있고 11시와 12시 사이의 용암의 폭이 생각보다 좁아서 사업 마린의 사정거리에 닿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5/01/23 17:01
제가 알기론 건물 띄웠다 앉히기로 비벼서 미네랄 넘어가는 방법이 있어서
어차피 질것이라고 최연성 당시 선수가 판단하고 GG 선언 했다고 알고있습니다.
15/01/23 18:27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경기때는 몰랐는데, 경기후에 친구와 얘기하다가 배럭비비기를 생각하고는 레이스 하나로는 막을수 없다고 판단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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