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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3 16:28
뭐가 좀 이상한데요.
한달에 한번 응시해도 1년에 12번 10년에 120번이니 960번 응시하려면 80년? 무지 빠른 곳이라서 원서 내자마자 10일만에 응시일자 지정해 줘도 27년. 대체 이게 가능하긴 한건가요?
15/01/23 18:42
찾아보니까 949번은 필기시험이군요. 휴;;;
요즘은 필기시험 응시하면 바로 당일 칠 수 있나보네요. 안 그러면 949번 응시가 불가능할테니;;;
15/01/23 16:43
구글 검색해서 뜨는 기사들에는 주말 공휴일 제외하고 매일같이 필기시험 치러 나갔다고 되어있네요.
그보다 이거 응시료가 진짜 얼만지-_-
15/01/23 16:52
운전면허 여러번 도전해서 따시는 분께 죄송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운전면허 따는게 쉬운나라에서 100 번 정도 기회드리고 100번넘게 떨어지는 분들은, 운전면허 발급을 나라에서 금지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5/01/23 17:13
저 할머니 같은 노인분들보다 중고등학생들이 운전 더 잘할 거 같긴 한데.
나이라는 게 과연 뭘까요...... 라는 뻘생각을 해봅니다.
15/01/23 18:44
저 할머니가 70세 때 사고냈다는 건데 70세는 요즘 노인정 가도 막내 수준 아닌가요?
70세에 운전하지 말라는 건 70세 되면 일 하지 말고 집에서 놀라는 것과 별로 다를 게 없을 것 같은데요.
15/01/23 23:29
나이 좀 드신 분은 면허 발급할 때 좀 더 신중하게 하고,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본인이 원치 않아도 신체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요. 작년에 재발급 받으러 갔는데 나이 좀 드신 할아버지가 수전증으로 손을 덜덜덜덜 떨면서 서류 작성하시는 거 보고 과연 저 분이 면허를 받아서 운전을 해도 될까 의심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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