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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1 04:58
물론 괴체 레반돞 이 빠져 나간 것도 있겠지만
게겐프레싱을 위주로 한 클롭축구가 슬슬 한계가 오고 있다고 생각중입니다 그동안은 분데스리가의 겨울휴식기를 잘 활용해서 버텨오지 않았나 싶은데 이젠 그것마저도 힘든것 같구요.. 선수들이 점점 유리몸화 되어 가고 있죠 그동안 경기 하면서 뛴 거리가 상상이상 으로 너무 많아요 리그에선 죽을 쓰고 챔스에선 버텨온 이유가 아직 전술적 파악이 덜 된 이유로 힘을 꽉 주고 해온게 좀 크다고 봤는데 도르트문트 선수들 아스날전 뛰는거 보니까 역시 체력이 안되니까 아무것도 안되는거 같더군요.. 클롭이 이젠 타협을 봐야할 시기인거 같아요
14/12/01 08:20
지금 바르샤 자원들로는 클롭 게겐프레싱 축구를 할래야 할수가 없습니다
공격진은 어찌됐든 좀 버티겠지만..(메시가 좀 걸리네요 지금도 뛰는걸 자제 하면서 경기를 하는중이라) 미들진은 그야말로 알아서 붕괴될겁니다 아마.. 지금도 템포가 느려서 경기중에 고생을 하는데 도르트문트 축구의 템포를 못따라갈겁니다
14/12/01 07:44
저번 경기가 정말 최악이었죠
원정에서 2:0앞서고 있었는데 로이스는 부상당하고 2골 연달아먹고 2:2 오늘은 역시 11위팀을 원정에서 18위팀이 이길리가..ㅠㅠ
14/12/01 07:44
리그의 다른 팀들은 도르트문드 상대법을 터득했는데, 레반도프스키 나간 자리를 커버하려고 데려온 애들이 다들 못하는데다가 선수단 전체에 부상이 잦으니 뭐... 잘리거나 때려치거나 클롭도 휴식기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14/12/01 09:29
사실 지금까지 버텨온게 용했죠. 해마다 최고 핵심자원이 유출됐고 부상은 다발,
게다가 매번 거듭되는 핵심자원들의 유출이 팀원들에게 주는 상실감도 어마어마하고요. 아스날이 그런 식으로 위닝스피릿이 천천히 무너져 내렸죠. 물론 그렇다 해도 지금의 순위는 좀 심하긴 합니다. 아무리 전력이탈에 리그 수준이 올라와도 챔스 나간 팀이 18위는 좀 그렇죠 클롭에겐 빅클럽 감독으로서의 첫번째 고비가 온듯하네요
14/12/01 10:49
음 그래도 휴식기 보내고 꾸역꾸역 올라올 것 같긴 합니다.
승점 차로 볼때 챔스는 물 건너 갔더라도 전력에 비해 너무 낮은 순위라서 유로파까지는 찍을 것 같습니다. 설마 강등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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