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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30 21:34
정확히는 인류학 석사에요 흐흐 왜 언론이나 위키 등에는 진화심리학 석사라고 등재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진화심리학 분과 자체가 서울대 내에 없어서 뭔가 꼬인거 같아요~
14/11/30 21:36
서울대 여왕벌이라는 이시원씨네요.
젤 친한 친구들이 설대 경영(08), 경제(09)에 있는데 알더라구요. 묘사한바에 따르면 실제로 봤을때 이쁘고 적극적이고 인기많겠구나 싶음과 동시에 왜 여자들이 뒤에서 욕을 하는지 알 것 같은 타입이라네요. 정확히는 (남자 입장에서 볼 때는) 왜 질투하는지 알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여자보다 남자랑 친한 적극적인 미녀타입? 전 그 소리 듣고 장예원씨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이런 타입 좋은데 헤헤
14/11/30 22:06
이분 학교다닐때 아낌없이 속옷을 보여주시던분...
하지만 이분이 짧은 치마입고 계단 올라갈때 그 아래에서 대놓고 쳐다보시던 중국교환학생의 포스가 더욱 위엄있었던 기억이
14/11/30 23:34
보기 싫어도 보인다고 해야할까...
저분이 지나가시면 진짜 케리어와 인터셉터처럼 저분 주위에 남자들이 있어서 일차로 눈에 띄고 계단이 밟는면은 있는데 기둥만 있고 지지벽은 없는 구조라서 잘보이고 반나선형 계단도 있어서 잘보이고 저분은 계단 오를때 그 흔한 백으로 뒤 가리기도 안하시고... 리신 빼고 다 봤을겁니다
14/11/30 22:09
이분이 친구가 말하던 경영대 여왕벌 이시군요. 크크 뭔가 별명(?) 듣고 빵터졌었는데.
근데 그 친구는 인문대 태연 이라는 분도 있다고 이야기 하던데, 저는 그 분이 어떤 분인지 더 궁금....
14/12/01 10:39
인문대 태연이라는 분 얼마전에 정말 우연히 봤는데
누군지 몰랐는데도 한눈에 아 저사람이 그 인문대 태연이구나 알 수 있을 정도였어요.. (옆사람이 부르는 이름이 맞길래 확신) 엄청 여성스럽고 하야시던데요 그런데 미모로만 따지면 저 경영대 여왕벌분이 더 아름다우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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