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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4 02:11:52
Name 키스도사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스타1] 머리큰 그분의 극한의 마린 컨트롤.gif


[임]은 마이크로 컨트롤 하나는 기가 막혔죠.

다만 배럭에는 불이 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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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4/10/24 02:14
수정 아이콘
그게 다 사망한 병사들 보상금하고 살아남은 병사들 노후 자금으로 쓰려고...
14/10/24 02:14
수정 아이콘
저러고 진 경기를 크크크크크크크크
오스카
14/10/24 02:21
수정 아이콘
마린 두갈래로 갈라지는 거 기가 막히네요
치토스
14/10/24 02:33
수정 아이콘
저정도의 디테일하고 세심한 컨트롤이면 롤도 엄청 잘할것 같은데 그분의 롤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방민아
14/10/24 02:59
수정 아이콘
저는 롤 컨트롤과 스타 컨트롤은 좀 많이 다르다고 봐서... ^^;; 근데 궁금하긴하네요 흐흐
王天君
14/10/24 02:58
수정 아이콘
요즘에야 너무 상향평준화된 것 때문에 묻히는 게 있는데, 임요환의 마린 컨트롤은 진짜 대단했어요.
14/10/24 03:01
수정 아이콘
마린컨트롤만으로 감탄했던 프로게이머가 둘 있었는데 임요환, 한동욱이었습니다.
피들스틱
14/10/24 04:54
수정 아이콘
사실 마린 하면 살아있는 마린으로 유명했던 이운재 선수, TheMarine 김정민 선수도 빼놓으면 섭하겠죠.

하... 말나온김에 이운재 감독... 오해로 인해 가루가 되도록 까이던 생각만 하면 다시한번 측은하네요.
14/10/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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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즌1 한동욱은 그야말로 정점..
피들스틱
14/10/24 03:13
수정 아이콘
마린 한기로 럴커촉수 피하면서 잡는것도 보여줬죠
엄옹이 저건 신기네요 신기 라고 했던
마이충
14/10/24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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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트 스타리그 듀얼이었나요? 이 게임 졌었죠 기억 납니다 크크크
14/10/24 03:28
수정 아이콘
옛말이 있죠 임요환은 마린1기 살릴때 최연성은 4기를 생산했다고
저 신경쓰여요
14/10/24 03: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IntiFadA
14/10/24 09:12
수정 아이콘
인본주의자 임요환
로이스루패스
14/10/24 04:3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역대 스타리그 연속출장 기록이 깨진 그 경기로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미쳤다고 생각했던 컨트롤은 한빛소프트배와 코카콜라배에 많았죠. 레가시 오브차 김신덕선수와의 경기에서는 화면에 잘 안잡혔지만 마린 1기로 러커잡는 컨트롤을 보여줬었고, 누구와의 경긴지 기억은 안나지만 라그나로크에서는 마린으로 촉수 피하면서 SCV로 강제공격해서 잡던 모습이..
피들스틱
14/10/24 04:47
수정 아이콘
http://youtu.be/0_2YMXuSW_s?t=24m30s

김신덕 선수와의 경기에서 마린1기로 럴커촉수 피하면서 잡는 장면은 여기에 있네요. 24분 35초경에 나옵니다.
로이스루패스
14/10/24 05:28
수정 아이콘
넵 이 경기는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데, 라그나로크에서 드랍된(?)럴커를 마린으로 어그로 빼면서 SCV로 잡던 경기가 있어서요.^^;감사합니다!
드림팩토리
14/10/24 04:58
수정 아이콘
박성준은 역시 남자이야기
하쿠나마타타
14/10/24 08:38
수정 아이콘
전 마린컨트롤이 아무리 상향평준화 됐다 해도 저런 느낌은 주기 힘들다고봅니다.
항상 기대한 만큼의 컨트롤이 나오는건 한참 때의 그분뿐
물론 배럭은 안돌아갑니다만....
HOOK간다.
14/10/24 09:32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곧 마린..
14/10/24 09:53
수정 아이콘
저런느낌의 마린은 한동욱, 진영수 정도만 났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들도 토..막
라라 안티포바
14/10/24 11:07
수정 아이콘
임요환, 김택용 두 선수가 인기가 절정이었던 이유 중 하나가 보는맛도 좋으면서 잘 이겨서 그런게 아니었나 싶네요.
뱃사공
14/10/24 12:19
수정 아이콘
저는 언제 대회였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임진록에서 럴커 2기와 싸우는데(언덕럴커였는지는 잘 기억 안 나지만, 언덕입구쪽에 있던 럴커였음)
마린 한 10마리로 한 마리도 안 잡히고 럴커 2기 다 잡는 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저게안죽네
14/10/24 14:4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개마고원 이었을 겁니다.
당시 김동수 해설위원의 마린이 왜 안 죽을까요? 가 나왔던 경기로 기억합니다.
마구마구도도새
14/10/24 16:41
수정 아이콘
에버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KTF vs 동양

1차전 신개마고원

일겁니다...
14/10/24 12:4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주로 저장면에서는 전투가 끝날때까지 저 컨트롤 화면을 계속 잡아두고 있었죠.
저게 스타리그 초중반까지는 먹혔으나 이후에 생산+컨트롤까지 다 잘하는 괴물들이 등장하면서 빛을 잃어갔던...

그래도 테란 유닛 컨트롤로 여전히 [임]이 가장 획기적이였고 눈이 즐거운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보고싶네요ㅠㅠ
똥눌때의간절함을
14/10/24 13:00
수정 아이콘
저러고 러커관광당한 것 같은데....
HiddenBox
14/10/24 15:5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저글링들 몰살시켰으니 당연히 이겼겠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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