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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4 01:43
와우처럼 탈것 시스템이 있습니다. 히오스가 스타2, 디아블로, 와우의 영웅만 가져온게 아니라 이런 시스템적인 특징도 가져온게 특징이죠. 예를들어 은신캐가 스타2처럼 화면상에 일렁인다던가해서 화면 유심히 보는 사람들은 은신캐가 근처에 있다는걸 알 수 있죠.
여튼 탈것을 탈것처럼 생긴 영웅(...)들은 탈것을 탈 수 있습니다.(단축키 Z), 시즈탱크(해머상사)나 그리핀라이더(이름이 생각안 남...)같이 탈것 못탈것 같은 영웅들은 Z키가 탈 것대신 이동 보조 스킬이죠. 예를들어 시즈탱크는 순간 부스터, 그리핀 라이더는 쿨이 긴 순간이동(그리핀이 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14/10/24 10:15
그냥 게임하는 남자들이 전세계적으로 그런건지 한국사람들이 유독 그런걸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크크
샤코가 코리안시크릿웨폰이라고 불렸던걸 보면 분명 종특에 가까워 보이기도
14/10/24 11:05
오 상황이 롤이나 도타2보다 천천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봐도 상황 이해가 팍팍 되네요.
속도감은 떨어지겠지만, 저같이 AOS는 일찍이 접고 관전만 하는 입장에서는 롤이나 도타2에 비해 재밌겠네요. 타격감이나 데미지 딜링 속도는 워3 밀리 보는 기분이고, 그래픽은 스2와 비슷해서인지 워3와 스2를 섞어 만든 유즈맵같은 느낌이 듭니다. 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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