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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3 11:39
꼭 그런 건 아닙니다. 일단 전적으로 보면 무패의 체급 제패자들도 있고, 복싱 패러다임에 기여한 면을 따지면 슈거 레이 로빈슨 같은 사례도 있고... 알리가 가장 화려한 드라마를 썼다는 것 + 딸네미가 무적이라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14/10/23 11:47
역대원탑이라 치면 알리이상가는 임팩트 위압감을 연출한 선수는 더있습니다.
허나 복싱도 야구와 같이 수치화시키고 선수기간을 종합적으로 논하고 평가를 부여한다면 알리는 슈거레이 로빈슨과 같이 1위,2위를 다투는 선수입니다. 실재 복싱레전드 1.2위를 로빈슨하고 양분하고 있기도 하고 프레이저와 자웅을 나누던 시절부터 알리의 경기를 봐온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쓰자면 그는 헤비급사상 원탑이라고 봅니다.
14/10/23 12:13
알리가 물론 역대로 따져도 원탑이라해도 뭐 수긍도 하고 부정할 사람도 있긴 할테지만
그것보다 복싱하면 알리를 떠올리는것처럼 복싱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전설적인 선수죠. 행크아론이 베이브루스의 홈런기록을 깬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야구하면 베이브루스 떠올리는것 처럼요.
14/10/23 12:16
그 사이버포뮬러에서 나오는 제로의 영역이라는거
저도 딱 한번 겪어봤는데(스타할때...유닛 컨트롤하고 인구수 늘리고 생산하고 원래 밀려야 정상인데 그날따라 컨트롤도 완벽하게 되면서 생산도 완벽하게 되는데 시간이 남는? 바르고 있는 경기도 아니었고 센터에서 한창 싸움중이었는데....) 저 사람은 그냥 매 경기가 제로의 영역일듯
14/10/23 12:01
종합격투기보면..
저런스피드나 탄력은 동양인이 흉내조차 낼수가 없는것같아요.. 낮은체급에서는 가능한데.. 체급이 올라가면 갈수록 동양인들은 그에 비례해서 둔해져서 싸움이 안되는것같아요.. 사실 그게 당연한거같은데 그렇지 않은 괴물들이 많다보니..
14/10/23 16:30
레이세포하면 저는 이 영상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복싱이랑 K-1의 선수풀차이를 실감케한...
http://blog.naver.com/gotk0141/12021310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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