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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2 14:59:35
Name 삭제됨
Subject [유머] [유머] 목욕탕 간다고 나가서 실종된 여동생 이야기. ㅠ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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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2 15:02
수정 아이콘
사슴도 가만 두면 안됩니다..부들부들.
용맹한 사냥꾼의 총뿌리에 거시기 했었어야 했는데..
트리스타
14/10/22 15:14
수정 아이콘
납치 강간 탈출극
지나가다...
14/10/22 15:25
수정 아이콘
실제로 가만히 생각해 보면 굉장히 어처구니없는 이야기죠. 옛날에야 이상한 일이 아니었을지 몰라도..
14/10/22 15:27
수정 아이콘
나무꾼 같은 놈팽이들이 설치지 않도록 제가 그 목욕탕 무보수로 경비 서도록 하겠습니다.
써니는순규순규해
14/10/22 16:22
수정 아이콘
사실 알고보면 버린 몸이라서 못돌아온게 아니라 집에 돌아올 수단을 숨겨놨었죠.
사실상 감금...
거기다 사슴놈은 애를 셋 낳으면 둘만 안고 가야하니 한명을 버릴 수 없어서 도망 못갈거라고 했죠.
14/10/22 16:32
수정 아이콘
히히히 못가
솔로10년차
14/10/22 16:32
수정 아이콘
신화격의 이야기인데, 여자가 신적인 존재고 남자가 비천한 존재여서 전설이나 민화격으로 격하된 걸로 예상되는 이야기죠.
이 이야기의 핵심은 사슴을 도와준 나무꾼이 사슴으로부터 '보상'을 받는 것인데, 본래의 여존남비의 이야기로서는 그저 남자가 더 상위의 여성을 만났으니 신분상승을 하는 이야기지만(여기에서도 선녀가 살아줘야한다는 부분은 남지만 결국 돌아가죠.), 남존여비로서는 남자가 '재산'으로서 여자를 강탈한 것이 되어 여자의 신세가 더욱 처량해지죠. 거기에 우리나라는 엄마가 아이를 버릴 수 없다는 것까지 더해져서... 대부분의 경우 '신'이 인간의 아이를 신경 쓸 이유가 없으니 그저 훌쩍 돌아가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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