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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1 20:48:30
Name 시드마이어
File #1 C7886_11.jpg (85.6 KB), Download : 34
Subject [유머] [유머] 클리멘타인을 본 유명인사들의 어록


이곳이 김두영 감독의 나라입니까?
-스티븐스필버그가 비행기에서 내리며 기자들에게

김두영의 감성을 살수만 있다면 악마와도 거래하겠다
- 래리 워쇼스키

은서우를 표현한 김사랑의 역량을 보고 난 무척이나 부끄러웠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역배우였지만
난 그녀의 표현력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는걸 깨달았다.
- 다코다 패닝

클레멘타인이요? 그거 안본사람이 한국에 존재합니까? 맙소사! 그들은 자신들에게 내려진 축복을 발견하지 못했군요
- 달라이 라마

전 클레맨타인을 1000번 넘게 봤지만 볼때마다 새로운 영감을 얻습니다.
- 조지 루카스

아저씨를 찍을 때 준리의 액션을 최대한 따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천재와 범인의 차이를 깨닫고 절망했죠
- 원빈

제가 세계 최고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최고는 준리입니다
- 토니쟈

김승현. 그와는 링에서 만나고 싶다
- 에밀리아낸코 효도르

저는 성실한 기업가 입니다.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니라면 당연히 투자를 하지 않죠. 그러나 클레맨타인을 보고 전 처음으로 한국 영화에 투자하고 싶어졌습니다.
- 빌 게이츠

액션, 전율, 사랑, 이별, 가족... 인간사의 모든 역량이 믹싱되있는 이 작품을 보고 난 비로소 아이폰을 만들수 있었다.
- 스티브 잡스

내 죽기전 소원은 김두영 감독 밑에서 액션영화를 찍는 것이다
- 탐 크루즈

전 예전부터 한국문화에 대한 묘한 이끌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존경심으로 바뀌었죠
-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

사람들은 나에게 최고라 말한다. 그러나 사실은 완벽한 최고는 아니다. 나에겐 분명한 라이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그런 라이벌 조차 없는 완벽한 최고이다.
- 리오넬 메시

이영화를 볼 수 있게 된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할렐루야!
- 교황 베네틱토 16세

마음의 소리라는 웹툰을 지금까지 그려올 수 있었던건, 내마음에 지속적인 울림과 영감을 주는 나만의 맨토가 있었기때문이다. 그게 클래맨타인이다.
- 조석

이 작품을 보고 난 영화를 처음 부터 다시 공부해야만 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어떤 영화 1000편 보는 것 보다 클래맨타인 1편 보는게 낫다
- 클래맨타인 개봉이후 생겨난 헐리우드 속담

(이종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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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14/10/21 20:56
수정 아이콘
남자는 태어나서 세 번 운다고 한다.
하지만 난 거기에 한 번을 더 추가해야만 했다. 바로 영화 클레멘타인을 봤기 때문이다.
허나 이는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자랑할만한, 기쁜 일에 가깝다.
- 한국의 어떤 시민(27세, 무직) -
14/10/21 20:56
수정 아이콘
역시 포털 평점 최소 9점의 역사적 명작
피카츄
14/10/21 20:57
수정 아이콘
취향이 많이 갈리는 영화라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싫어하더군요.
개인적으론 살인의 추억보다 더 높게 칩니다.
대리종자
14/10/21 21:03
수정 아이콘
와 클레멘타인이랑 비교가 되다니 봉감독 많이컸네요
14/10/21 21:03
수정 아이콘
아빠 일어나!
어강됴리
14/10/21 21:10
수정 아이콘
똥! 꼬! 쇼!
노련한곰탱이
14/10/21 21:32
수정 아이콘
- 이 영화를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 이것은 절대 1점이 아니다. 11점을 주고 싶은 내 마음이다
- 당신이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아직 살아있을 이유 하나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 영화계엔 BC와 AC가 있다. Before Clementain, After Clementain...
- 신은 인간을 만들었고, 인간은 클레멘타인을 만들었다.
- 저는 앉은뱅이입니다. 너무 감동받고 아빠 일어나! 에서 전 직립보행을 했습니다.

네이버 한줄평들입니다. 정말 주옥같은 명작이죠.
렌 브라이트
14/10/21 21:33
수정 아이콘
아직 본 적 없는 저를 반성합니다(?)

3대명작들 보고나면 인형이 되버릴거 같아서 자제중입니다. 우후훗(?)
이 분이 제 어머
14/10/21 21:50
수정 아이콘
어제 서태지 어록이 추가됐더군요.

"클레멘타인에 대해 조용필 선배님과 대화를 했는데, 같은 영화를 12번 봤다고 하셨다. 세트만 보고, 배우만, 음향만 보셨다고 말씀하셨다"라며, "그 순간 소름이 돋았다. 내가 게으름을 피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드마이어
14/10/21 23:12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하고 싶어지네요 크크
은하관제
14/10/21 22:13
수정 아이콘
쿨타임 찼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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