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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9 21:14:47
Name 미캉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사람 뚜디 패는게 일인 공무원










이번엔 꿀밤으로 공무를 수행하는 골로프킨

저런 KO는 또 처음보네...










위키피디아 전적을 보니 아직 위 경기는 갱신되지 않았네요









카운터를_맞았지만_난_내_갈_길을_간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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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14/10/19 21:18
수정 아이콘
덕킹이라고하나요 스웨이라고 하나요 맞는순간 고개를 살짝 뒤로빼면서 임팩트를 피한건지.. 아니면 눈두덩이에 맞아서 뇌진탕이 안온건지.. 대단하네요
14/10/19 21:21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맞은 거죠.
바위처럼
14/10/19 21:22
수정 아이콘
맞은것 치곤 너무 축에 아무 충격이없어보여서; 까만 글러브가 물펀치선수인가여?
레지엔
14/10/19 21:27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라면 팔이 완전히 펴지기 전에(임팩트 최적화 타이밍) 머리가 뒤로 빠지면서 맞은 거라서 데미지가 덜합니다. 맞은 위치도 눈두덩과 코 사이인데 펀치가 미끄러져나갔고 그만큼 뇌진탕을 일으킬 여지가 적었죠. 뭐 다 떠나서 골로프킨이 괴물입니다.
바위처럼
14/10/19 21:2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윗 영상은 관자놀이 핀포인트 펀치라고 해야하나; 엄청나네요 허허
레지엔
14/10/19 21:32
수정 아이콘
아 메이웨더가 월장해서 골로프킨하고 붙으면 좋겠다...
서린언니
14/10/19 21:53
수정 아이콘
드래곤 피시 블로가 실제로 존재하는군요
GameFictionMovie
14/10/19 22:10
수정 아이콘
국뽕빨기 정말 좋은 인물인데 인지도가 제로에 가까운 걸 보면 복싱은 국내에서 벤 헨더슨으로 국뽕 빤 UFC와 달리, 하다못해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제로지만 워드로 잠시 국뽕을 빤 미식축구만도 못한 건가 싶어서 안타깝기도 하네요.

뭐 요즘은 한국계나 한국 혼혈은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한국에 다가오지 않는 이상 섣불리 국뽕을 안 빠는 신중함이 생긴 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14/10/19 23:53
수정 아이콘
초기엔 골로프킨이 한국에서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들었네요, 하지만 전혀 관심 없는 한국 언론.
Neandertal
14/10/19 22:14
수정 아이콘
골로프킨은 이제 미구엘 고토나 저메엔 테일러하고 통합타이틀 해야죠...언제까지 고만고만한 떡밥들하고만 경기를 할 셈인가?...
프로모터들이 잘 붙여줘야 하는데...
SugarRay
14/10/19 22:50
수정 아이콘
골로프킨의 차기 가능한 상대들

미구엘 코토/피터 퀼린/서지오 마르티네스/다니엘 길/저메닝 테일러/마틴 머레이/펠릭스 스텀/샘 솔리만/핫산 앤담/맷 코로보프/다니엘 제이콥스/매튜 맥클린/ 데이빗 르뮤/빌리 조 샌더스

이 중 저는 피터 퀼린/핫산 앤담/맷 코로보프/마틴 머레이 정도를 유력 후보로 꼽고 맷 코로보프가 그 중에서도 제일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몇 가지 조건들에서 하나씩 걸려요. (이미 패배, 매니저가 같음, 패배시킨 상대에게 패배 등등)

한 체급 올려서 칼 프로치나 붙었으면 하네요.
14/10/19 23:58
수정 아이콘
맷 코로보프는 아마추어 때 이미 골로프킨한테 진 사례가 있기도 하지만 히스패닉계도 아니라 둘의 경기는 흥행면에서 폭망일 가능성이 높죠. 영국, 미국, 남미 계통 선수가 아니면 답이 안나올 것 같습니다. 코토가 제일 좋지만 제 2 전성기를 맞은 코토에겐 벌칙게임 수준의 가혹한 처사라. 코토 팬은 아니지만 코토가 오래오래 갔으면 싶습니다.
SugarRay
14/10/20 00:09
수정 아이콘
골로프킨의 지금까지의 매치메이킹은 흥행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였습니다. 아마추어 레코드를 고려하자면 이미 골로프킨에게 진 다니엘 길이 골로프킨과 다시 한번 붙은 것은 설명이 되지 않죠. 일단은 맷 코로보프가 앤디 리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유력한 컨텐더 중 하나로 부상하겠죠. 사실 골로프킨의 진짜 문제는 골로프킨이 붙을 만한 상대가 없는 것이 아니라, 골로프킨과 붙을 담력을 가진 선수가 적은 것입니다. 가능한 매치업은 그래도 제법 있는데, 그들이 붙어줄 지가 문제이니.

일단 HBO에서 골로프킨을 차세대 스타로 밀어주려고 하는 것은 맞는 것 같고, 매니징도 이젠 정상 궤도에 올라서고 있는데. 코토야 내년 상반기에 알바레즈와의 경기를 원할 테니 제쳐 두고, 골로프킨 입장에서 큰 흥행 매치업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은 160파운드엔 없다는 게 문제네요. 굳이 위아래에서 보자면, 알바레즈, 커클랜드, 라라 정도가 154파운드에선 눈에 띄고, 위에서는 조지 그로브스, 칼 프로치, 안드레 디렐 정도가 눈에 띄네요. 디렐-골로프킨, 혹은 프로치-골로프킨 하면 진짜 팬들은 군침을 삼킬 매치인데요.
14/10/20 22:24
수정 아이콘
마틴 머레이가 떠오르는군요. 이쯤 되면 대박 경기는 힘드니 경기 많이 해서 돈벌자. 티끌모아 태산.. 모드네요. 본격 권투 노동자 탄생.
14/10/19 23:51
수정 아이콘
자세히 보면 급소인 관자놀이가 아니라 그냥 이마 맞아서 다운 됐다는 게 유머. 그것도 좀비 맷집에 가까운 루비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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