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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8 19:33
제가 처음으로 직관갔던 결승이네요~
SKY 2002 > Panasonic > Olympus 이렇게 3개 연이어 직관갔던 기억이 납니다
14/10/18 20:49
당시 대부분의 예상이 임요환의 승리였나요? 그건 좀 놀랍네요. 당시에 임요환선수가 박정석선수에게 Kpga에서 완패한터라 전 박정석의 우승을 점쳤었거든요.
14/10/18 22:20
그 이후 등짝인터뷰에서 온겜넷에 훨씬 연습비중을 높게뒀다고 했을만큼 kpga보다 온겜넷쪽이 훨씬 상금이나 규모면에서 위상이 높았죠. 그리고 당시 이윤열은 누가오든 떡실신시킬 굇수모드라. . . 임요환이야 그때도 토쓰전 무난한 힘싸움은 저축의 힘이 약점으로 지적되던때라 저도 등짝3:2승으로 예상했네요
14/10/18 21:44
제기억으로도 박정석이 더 우세하다는게 중론이었는데 당시 임요환의 팬층이 어마무시해서 응원 여론이 임요환쪽에 더 쏠리는 정도였어요
14/10/18 22:49
본문처럼 대부분이 임요환의 우세를 점쳤던 건 분명 아니었습니다.
박정석이 결승까지 힘겹게 올라왔던 건 저그를 상대로 힘겨웠던 거였고, 임요환이 결승까지 승승장구했던 건 저그를 상대로 승승장구했던 거였죠. 테란상대로도 전승이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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