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문제의 오역 원본은 현재 삭제되었습니다.

이 아래 링크는 원래 이유에 대한 해설 입니다. 출처 : http://waa.ai/4KDF 리플

저도 대학에서 텔레컴 전공 과목을 들어서 배운거지만 디지털 신호 또한 고유의 파형이라는게 존재하고 그게 전송할때마다 완벽하게 전송이 안되고 손실을 입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pic.twitter.com/IcVegsMFiG

— ascendsierra (@ascendsierra) October 13, 2014

DVI/HDMI 같은 경우는 일단 6피트까지는 안전합니다. 그 이상인 30피트~100피트 이렇게 가면 디지털 신호가 급격히 약해지기 때문에 중간에 증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에 비해 컴포넌트는 100피트까지도 문제 없죠.

— ascendsierra (@ascendsierra) October 13, 2014

블루진스케이블 (벨덴)의 "아날로그 vs. 디지털" 일부를 다시 한번 복습해봅시다.

"HDMI는 19개의 도선을 사용하고 SDI는 단 한개만을 사용한다. (그라운드 제외) 그렇다면 HDMI가 더 대역폭이 많다고 여기겠지? 땡땡땡~ 틀렸다."

— ascendsierra (@ascendsierra) October 13, 2014

블루진스케이블 : "SDI는 동축을 사용하고 +/- 1.5옴 임피던스 허용 오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 하나의 선만 가지고도 수백 피트를 무리 없이 전달하는게 가능하다. 그에 비해 HDMI는 트위스티드 페어기 때문에 그야말로 쥐소굴이나 마찬가지다"

— ascendsierra (@ascendsierra) October 13, 2014

블루진스케이블 : "트위스티드 페어는 임피던스 허용 오차도 더 불안정하다. HDMI 그룹에서 지정하는 스펙은 "100옴 페어 +- 10옴"이긴 하지만 실제 트위스티드 페어가 10% 오차범위를 이루는것도 대단히 힘들다. 게다가 19개의 선을 하나로"

— ascendsierra (@ascendsierra) October 13, 2014

(계속) "옹기종기 모이기 때문에 AWG가 더 얇은걸 쓸수밖에 없다. 18-AWG 센터 도선이나 RG-6 비디오 동축 케이블을 24게이지나 28게이지를 쓰는 HDMI와 비교해봐라. 굵기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굵기가 클수록 임피던스 관리가 더 쉬워진다"

— ascendsierra (@ascendsierra) October 13, 2014

블루진스케이블이 쓴 칼럼 이야기가 왜 신선했냐면 케이블 팔아먹는 업체가 정작 "HDMI 케이블은 어차피 선천적으로 구리니까 아무거나 사서 써라."란 주장을 하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

— ascendsierra (@ascendsierra) October 1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