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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09:41
좀 더 발전하려면 플옵이나 준플옵 경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매번 코시 직행이나 하니 관중일 소리가 나오죠...
는 개뿔!! 살구아재요, 오래오래 해먹읍시다!!!!!
14/10/16 13:00
일단 전 한화 팬임을 밝히며 2년동안의 객관적인 성적 및 그 과정에 대한 선수운용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로서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론..정말 많이 까고싶은 감독입니다)
14/10/16 10:22
류중일 감독이 대단한 점은 단순한 우승이 아니라 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노력(비비아크 설립에 목소리를 내고, 삼성의 수비 시스템을 정리한 책을 저술해 앞으로의 감독들을 위한 매뉴얼을 남길 것을 천명하고,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비시즌 기간 동안 타 스포츠 종목의 훈련 방식을 야구에 접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 트레이닝 코치를 배구, 농구 현장에 파견하는 등)인데, 이런 점들은 삼성 팬 아니면 알 수 없으니까요.
밖에서 일부 팬들이 저평가 하는 동안 안에서 삼성 팬들이 더 칭찬하는 수밖에...
14/10/16 10:31
특정 X사방 유저들은 팬이라고 하기도 뭐한 게... 삼성이란 팀의 승리보다도 류감독이 픽업한 신인 선수의 활약보다도 자기네들이 찍은 터질지 안 터질지도 모르는 유망주만 빨더라구요. 그 유망주가 1군에서 잘하기라도 하면 그 선수는 또 다시 공격의 대상이 되고, 다시 또 다른 2군 유망주만 빨고... 삼팬들 사이에선 그런 사람들은 경산 라이온즈 팬이지 삼성 라이온즈 팬이 아니라는 말도 자주 나와요 흐흐
14/10/16 11:45
좌우놀이는 결과론이라고 보이구요, 부임 이후 쓸만한 투수 하나 양성하지 못한(양성은 커녕 멀쩡하던 얘들이 바보되는..) 투수코치의 과가 큽니다.
물론 차우찬 혹사에 대한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 내년에는 안 그러길...
14/10/16 11:01
우리나라에는 100%의 무결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런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싶은데... 그래서 팀성적을 1등도 못올리고 있는 우리 아재 혼쭐을 좀 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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