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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5 21:49:26
Name 크리스티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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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유머] 한국만화 리즈시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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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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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섭 씨도 한 자리 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말하는대로
14/10/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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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만화가 없네요.
저렇게 많이 만화를 봤었나..
14/10/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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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프리스트16권을 읽었는데.....형민우 잊지않겠다
14/10/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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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언제 완결요...
최종병기캐리어
14/10/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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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20년차..
GameFictionMovie
14/10/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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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볼은 빼야 되지 않을까 시프요...라이센스는 중간부터 얻었다고 해도 솔직히 패러디라고 봐주기에는 버파나 킹오파 진영이나 너무 묘사가 치졸해서. 다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아키라가 공에 유리 조각을 뿌려 붙이고 페널티 킥을 차는 데에서 이미 내 시선에서 OUT 이 되어버렸죠.
팀 던컨
14/10/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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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사악군
14/10/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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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어설픈 표절작.. 김성모 스타크래프트같은 만화였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나중에는 그나마 파이트볼이라는 축구조차 별로 안했어요.
14/10/1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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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스타크래프트는 표절작이라기엔 정식 라이센스까지.. 크크크크크
탈리스만
14/10/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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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기억하고 있었는데 파이트볼 크크크 엄청 오랜만에 보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10/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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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신화전기 완결 좀 징징
핀리아빠월콧
14/10/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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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언젠간 완결낸다는데 그 언제가 언제요... 부들부들
추억이란단어
14/10/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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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본거네...
人在江湖
14/10/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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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저녁이 없네요 흐흐
뱃사공
14/10/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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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생각했는데 없네요. 무려 게임도 출시가 되었는데!!
운명적인사랑
14/10/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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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불패도 리스트에 넣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뱃사공
14/10/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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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빠져있다니...
Faker Senpai
14/10/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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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빠지다니...
14/10/16 16:46
수정 아이콘
이게 빠지다니...22
14/10/15 21:55
수정 아이콘
미스터 부 빼면 섭섭한데...
멀면 벙커링
14/10/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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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는요??
능그리
14/10/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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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을 이겼던 마이러브가 없네요.
다레니안
14/10/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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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티처는 정말 수작입니다.
피들스틱
14/10/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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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긴 한데 전체적으로 좀 가르치려드는 느낌이 저는 좀 그렇더라고요
王天君
14/10/1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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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렸을때도 저 작품이 그렇게 싫더라구여. 꼰대질 더럽게 해대는 만화라고 잘 안봤습니다 무슨 그리스도 아니고 다들 웅변만 주구장창 해대는 것 같았네요
14/10/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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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작이라는 평가에 동의합니다. X세대들의 눈높이에서 나름대로 진지하고 다양한 생각을 해볼 계기를 줬죠. 동시대의 청소년 대상 만화가 장난스러움, 허풍스러움으로 점철되어 있던 시기인지라 그 고고한 행보가 더 좋았습니다.
지나가다...
14/10/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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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도 인기 좋았는데..
표절작곡가
14/10/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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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붉은매는 끝났댑니까,,, 어떻댑니까??

제일 궁금하네요~~
14/10/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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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당시 아이큐점프나 소년챔프가 수십권씩 있던 시절인데... 크크
로랑보두앵
14/10/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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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렸을때 미용실가면 기다리면서 항상 보던 만화들이네요 크크크

개인적으로 장군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즐겁게삽시다
14/10/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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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스터 부우였나 그거 좋아했었는데
쥐세페 조씨
14/10/15 22:00
수정 아이콘
마무리가 아쉬운 뱀프, 검빵맨, 넥스트, 접지전사, 거꾸로 가는 동화 뭐 등등 재밌는 건 정말 많았죠
14/10/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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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전사는 대만입니다...
저도 알고 깜짝 놀랐었죠
14/10/15 22:00
수정 아이콘
지금 떠올려봐도 다이어트 고고는 진짜 참신한 설정이었던 거 같아요.
여주인공 패션도 시대를 앞서나갔고 크크
王天君
14/10/16 04:03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의 열풍이 낳은 수많은 아류작 중 히트작이라 봐야겠죠.
여주인공 속옷을 참 많이들 보여줘서 고마웠어요 흐흐흐흐
드라고나
14/10/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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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군요
골든글러브
14/10/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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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점프와 소년챔프시절이 리즈 아닌가요?흐흐
14/10/15 22:02
수정 아이콘
삼국장군전 15년전고딩때 한창 삼국지 좋아할때 재밌게봤었는데

저게 아직도 나오고있더군요.
14/10/16 12:11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51권에서 멈추지않았나요??
헤나투
14/10/15 22:02
수정 아이콘
열혈강호가 저렇게 일찍 시작했군요. 전부다 재밌게 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굿모닝 티처네요.
김성수
14/10/15 22:04
수정 아이콘
저도 초등학생 때 보고 자란 책들이네요.
사티레브
14/10/15 22:05
수정 아이콘
파이트볼 십이지전사 좋아햇는데 둘다 작가가 중반부터 버린느낌..
14/10/15 22:10
수정 아이콘
저중에 제대로 완결만 냈어도 전설로 남을 작품들이 많았는데...

붉은매, 소마신화전기, 까꿍, 프리스트 얘네들...
양주왕승키
14/10/15 22:14
수정 아이콘
아웃복싱...그리고 럭키짱...
wish buRn
14/10/15 22:17
수정 아이콘
아웃복서는 표절이야기가 있는 걸로...
저도 좋아했는데,실망했었습니다.
양주왕승키
14/10/15 22:20
수정 아이콘
아 아웃복서군요...아 표절이라면....2부까지 나왔었는데...ㅠ
즐겁게삽시다
14/10/15 22:33
수정 아이콘
나중에 커서 더파이팅 보면서 아웃복서는 도대체 무슨 깡으로 그린건가라고 생각되더군요;;
HYBRID 500H
14/10/15 22:20
수정 아이콘
힙합은..결말이 났나요??
하심군
14/10/15 22:23
수정 아이콘
되돌아보면 화려한 만큼 흑역사도 많은 시절이기도 했죠. 저작권이라는 개념은 밥에 말아 먹었고 트레이싱은 안들키면 그만이고...
도들도들
14/10/15 22:24
수정 아이콘
소마신화전기 흑흑
카미트리아
14/10/15 22:43
수정 아이콘
다들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 을 이야기 안하네요...

한국 만화 이야기하면 빠지지 않을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14/10/15 22:47
수정 아이콘
프리스트 잊지 않겠다
파인애플빵
14/10/15 22:48
수정 아이콘
프리스트는 지금 봐도 뭐 퀄리티가 대단하죠
DogSound-_-*
14/10/15 22:50
수정 아이콘
저는 천랑열전이요
구밀복검
14/10/15 22:52
수정 아이콘
소년물 위주군요. 순정이 없네..
14/10/15 22:55
수정 아이콘
아오... 프리스트 언제 완결요??? ㅠㅠ
겨울삼각형
14/10/15 23:02
수정 아이콘
프리스트는 15권까지 집에 있습니다.

16권은 차마 사지 않았습니다. 연재 재개 하면 사려구요.
14/10/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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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매가 참 멋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쯤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해도 멋진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선경유치원
14/10/15 23:06
수정 아이콘
어쩐지 저녁이 없다니요!!
한국만화 붐의 시발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R.Oswalt
14/10/15 23:08
수정 아이콘
집에서 만화책을 못보게 하셔서... 친구들이 학교에 들고오던 삼국장군전 하나밖에 못봤네요.
음란파괴왕
14/10/15 23:21
수정 아이콘
저도 저시절을 거쳐왔지만 한국만화의 전성기는 지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켈로그김
14/10/15 23:27
수정 아이콘
규모는 전성기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암흑기라고 느끼는 작품들..
크로스게이트
14/10/15 23:28
수정 아이콘
까꿍 부들부들....
앞으로 내용을 기대하게 전개해놓고 연재중단 잊지않겠다.
For Catharina
14/10/15 23:31
수정 아이콘
류병민의 야호.. 손태규의12지전사 박찬섭의 뱀프1/2 소지중인데... 뱀프 야호는 결말 왓더
Darwin4078
14/10/15 23: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작 이 시기에는 드래곤볼, 슬램덩크에 한국만화산업이 뿌리째 흔들린다는 말이 많았죠. 솔직히 저작품들 중에 흑역사도 좀 있구요.

저 당시엔 80년대가 진정한 한국만화의 전성기라 일컬어졌죠.
순정만화계의 강경옥, 신일숙, 황미나, 소년/남성만화의 이현세, 박봉성, 고행석, 하승남, 황성 기타 등등..
사실, 이때 만화들이 묵직한 스토리에 괜찮은 작품들이 많았죠. 강경옥의 별빛속에, 노말시티나 황미나의 우리는 길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아뉴스데이, 불새의 늪, 신일숙의 리니지. -0-; 그리고 이현세의 지금도 결말만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 아마게돈, 외인구단, 박봉성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고행석의 구영탄 시리즈...

아마 10여년 후에는 웹툰 전성기인 지금이 한국만화의 리즈시절이라고 할거에요. 꾸준함의 조석, 스토리 끝내주는 강풀, 명작의 산실 하일권, 캣츠비의 강도하, 병맛의 이말년...
순례자
14/10/15 23:42
수정 아이콘
천랑열전이나 마계대전같은 작품들이 빠져있네요.
94년부터 99-2000년 어느 시점 까지 아이큐점프를 한주도 빠짐없이 다 모았었는데... 지금은 한권도 안남아있네요.
당시 아이큐점프 인기투표 하면, 항상 다이어트고고가 최상위권이었다고 들었어요.
저는 한국 만화들 중에선 아이큐점프에선 박성우, 이태호, 박찬섭, 서홍석 작가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손연재
14/10/15 23:57
수정 아이콘
진짜 점핑 재밌게 봤었죠.. 남주 이름이 영웅이었나..후
Mephisto
14/10/1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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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리스트가 완결만 났어도....
한국만화 리즈시절 하고 프리스트만 달랑 떠있어도 다들 납득할건데....
천도리
14/10/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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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갱은 정말 정말 완결까지 재미있게 잘봤네요..
Arya Stark
14/10/16 02:51
수정 아이콘
저의 역대 최고 아쉬움은 소마신화전기 입니다 .. 젭발 완결 좀 ....
王天君
14/10/1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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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것 중에 드래곤 로드 라고 있는데 이거 아시는 분 있을련지. 흐흐 이소룡의 영혼을 스승삼아 수련하면서 강자들이랑 싸움하고 나중에는 초사이어인 처럼 변신도 하고 그랬거든요. 이거랑 이태호였나, 크래쉬 라는 작품도 되게 좋아했어요 액션이 멋져서.
놓치고나니사랑
14/10/16 05:50
수정 아이콘
다 알고 있는 추억의 만화들... 한 떄 아이큐 점프 소년챔프로 침대를 만들어서 그 위에 이불보 깔고 자려고 했었는데...
침대 거의 다 완성 될 쯤에 어머니가 집에 공간을 너무 차지한다고 고물상 아저씨에게 휴지로 바꿔 오셨던.........아....
14/10/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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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이 없네요... 재밌는거 많았는뎅
솔로10년차
14/10/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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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물만이라고 하기엔 전부 대원의 챔프만화들이네요. 서울이랑 학산이 빠져있는데 대표한국만화처럼나와서 부족해보이는군요.
마치 일본만화를 논할때 점프만화만 논하는것처럼ᆢ
14/10/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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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고고 힙합 십이지전사 까꿍 서울입니다
아이큐점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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