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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0 15:27
이래서 감독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저런 세세한 심리전을 30명정도되는 스쿼드의 선수들 하나하나 붙잡으면서 해야한다는 거잖아요? 더구나 나름 자국에서나 이전팀에서는 날고긴다는 프라이드 가득한 에이스들일텐데...
14/10/10 15:27
이 와중에도 까이는 역은 불쌍한 우리 리버풀... 최고의 감독이라고 인정하지만 [저 영감만 없었어도]라고 생각하면 싫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14/10/10 15:30
"솔직히 말할까? 지금 리버풀이 리버풀이냐? 나 젊었을때 리버풀은 진짜..."
그런데 할배 없었어도 리버풀이 우승할수 있을거라곤..... 챔스에서 첼시를 이겼지만 리그에선 영감없었어도 무리뉴가 우승했을 듯.
14/10/10 15:36
그만큼 포스가 있고 만들어 놓은게 있으니까 단순한 토크로 휘어잡겠죠..
아무것도 못보여주고 단순한 토크로 화내면 바로 불화설 뜨고 선수단 장악 실패...
14/10/10 16:20
저런 심리전으로 심판들 쥐고 흔들었죠. 실력이나 위상은 대단하지만, 심판의 도움으로 막판에 아슬아슬 우승한거는 뭐....
최근 맨유가 심판 판정에 흔들리는 장면 나오는데, 퍼거슨 시절이면 절대 나오지 않을 판정들이죠.
14/10/10 16:26
"솔직히 말할까? 지금 리버풀이 리버풀이냐? 나 젊었을때 리버풀은 진짜..."
맨유에 몸을 담으면 버풀리 까는건 자동차에 바퀴달리듯 기본옵션인듯 ㅠㅠ 포르투시절 무리뉴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보기 시작한 이후의 무리뉴는 저런 면에서 퍼거슨과 닮은듯. 영감이랑 와인먹던 사이고 벵감님;;;과 달리 친하게 지냈으니 타산지석으로 삼았을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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