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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6 14:21
연의떄문에 그렇지 실제론 동탁이 저런 덩치가 오히려 어울리지않을까요?
반평생 농사짓다 전장에있었고 활도 잘쏘는데 배불뚝이 뚱보보단 저 몸이 어울리죠
14/10/06 14:25
그나저나 유비는 녹색, 조조는 파랑, 손견가는 빨강?
이런 공식이 원래 역사상 있는건가요 아님 코에이의 영향이 큰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14/10/06 15:08
삼국지1에서부터 내려온 전통(?)일 겁니다.
http://www.emuparadise.me/GameBase%20Amiga/Screenshots/R/Romance_of_the_Three_Kingdoms_1.png
14/10/06 17:35
원래 공식은
위나라 - 황색 촉한 - 붉은색 오나라 - 녹색입니다 촉한의 경우는 한나라의 정통계승자를 자처했기 때문에 한나라의 색깔인 붉은색을 썼고, 위나라의 경우는 조조가 태고적(삼황오제시절) 황제의 후손이라고 자처해서, 황제의 색깔인 노란색을 썼습니다. 노란색을 쓴데에는 오행론에 따라 한나라의 붉은색을 극복하고 노란색의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도 있습니다(이건 황건적이 내세웠던 논리이기도 한데, 정확히는 삼국시대 한참전에 왕망이 구체화한 논리입니다) 오나라의 경우는 녹색이었는데, 오월지방의 색깔이 녹색이었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춘추전국 시대부터 내려온 색깔을 그대로 쓴걸 거예요. 오나라이 경우는 틀릴수도 있는데, 촉한과 조위는 맞을겁니다. 출처는 어느 다큐멘터리입니다. 제목은 기억못함
14/10/07 11:34
황건적이 일어나면서 푸른 하늘이 물러나고 누른 하늘이 선다.. 면서 자기들 색을 강조해서, 후한의 색이 푸른색인 줄 알았는데, 그거 창작인가보네요.
14/10/07 13:29
어? 그리고보니 그러네요? 창천은 죽었다라고 말한게 창작은 아닐겁니다.
근데 한나라가 붉은색이었는지 푸른색이었는지랑 뭐가맞는지 모르겠네요. 음.. 잘 모르겠습니다 크
14/10/06 14:41
초선, 대교, 소교, 채염, 황월영, 변희 등이 남자라는 건 당연히 익스큐즈한 거 아닙니까..?
어, 쓰고나서 다시 보니까 뭔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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