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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6 12:42
관중석 한켠에 썬캡을 눌러 쓴 40초반 아주머니가 우리아이는 체육특기생 가야한다며 재경기를 요구하는데....
는 그냥 해본말이고 아름답네요. 저 마음 다른 친구들과 세상에도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4/10/06 12:48
일단 100m 달리기라고 봤을때 라인 아웃으로 두명은 탈락이겠네요...
끝라인의 아이도 사진상으로 봤을때 라인 이탈의 가능성이 높네요.
14/10/06 12:49
저 어릴적에도 저런거 선생님이 몰래 시켰는데 고마워서 운게 아니라 원통하고 부끄러워서 울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게 저여서 생생히 기억나네요.
그래서 저는 되려 이런 글에 삐딱하게 보게 된다능.. 어른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지 못하고 마음대로 생각하는거 같아서요.
14/10/06 15:54
생각해보니 맞는 말인것 같네요
어릴때 저런거에 감동을 받기보다는 창피함이 더 클거 같네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한것이라면 나중에라도 좋은 추억이 되겠지만 그게아니라면.. 굴욕으로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14/10/06 13:01
고딩때 장거리뛸때 우리도 저렇게 반전체가 해서 공동 기록이었고 우리 뒤 다른반도 우리따라 감동의 공동 1등을 했고 단체로 두드려맞고 벌서던거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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