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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1 21:43
음.. 개인적으로는 한국 성우들의 연기가 되게 절제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른 나라 와우 더빙들과 비교해보니 더욱 그런 느낌이..
한국의 정서 자체가 그런건지 아니면 한국어의 음역이라는게 원래 그런지... 비명이나 함성등도 항상 바리에이션이 없고 발성의 변화가 없어 단조롭다는 느낌이 들고 형식적이라는 느낌을 피하기 힘들구요. 물론 와우만이 아닌 애니메이션 더빙이나 외화 더빙에서도 항상 그렇게 느낍니다; 그런면이 이번 드군 시네마틱이나 트레일러에서도 무척 아쉬웠습니다...
14/10/01 21:50
개인적으로는 인재풀의 한계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적을수록 한 사람이 소화할 배역은 많으니 아무래도 튀는게 한계가 있지 않나 싶더라요. 물론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배역을 소화한다는거니 실력이 있다는 소리지만...
14/10/01 23:54
시영준씨의 라그 더빙은 오히려 외국에서 더욱 호평받고 있죠. 이용신씨의 롤에서의 아리 연기도 마찬가지고요.
취향 차이신 것 같습니다.
14/10/01 22:58
세나리우스, 말퓨리온이랑 고대 정령들과 함께 유저가 막습니다. 근데 설정상 정령이 죽으려면 정령계에서만 죽을 수 있어서 쫓아내는 정도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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