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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01 16:24:43
Name 톼르키
Subject [기타] [기타] [스압]동물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들.JPG

만약 개미가 인간만큼 몸집이 크다면
개미는 람보르기니보다 두배 빨리 달릴 수 있다.
펭귄은 우울증에 걸리면 자신의 무리를
벗어나 홀로 쓸쓸하게 죽음을 택하기도 한다.

타조의 뇌는 자신의 눈보다도 작다.

코끼리는 이별의 아픔을 견디지 못해
죽기도 한다.

흰수염고래의 심장은 인간보다 크다.
심지어 그 정맥 안에서
어린아이가 헤엄칠 수 있을 정도다.

수컷 펭귄은 사랑에 빠지면
암컷 펭귄을 위해 온 해변가를 뒤져
가장 예쁜 조약돌을 선물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바퀴벌레는 인간의 손길이
자신의 몸에 닿으면 안전한 곳으로 도망가서
숨은 뒤 더럽혀진 자신의 몸을 깨끗이 닦는다.
서로가 서로를 더러워한다.

<www.poopsenders.com style="box-sizing: border-box;">이란 사이트에 가면
소, 코끼리, 고릴라의 배설물을 맘에 안드는
사람에게 배달시킬 수 있다.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대상은 전 애인, 직장상사 등이다.
</www.poopsenders.com>

흰긴수염고래의 방귀로 생긴 물방울은
말을 한마리 통째로 집어넣을 수 있을 만큼
크다.

해달들은 잘 때 넓은 바다에 파도에 휩쓸려
서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손을 꼬옥 잡고 잔다.


한 남자가 물고기와 산책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

군대개미는 '자연 실밥'으로 쓰인다.
(그들의 턱힘은 워낙 강력해서 원주민들은
큰 상처가 났을 때 군대 개미에게 상처 부위를
물게 해 상처를 봉합하고, 몸통은 잘라버린다.)

초록색 조류가 머리에서 자라는
'펑크록 거북이'의 모습

일본의 짧은꼬리원숭이들은 사람들의
지갑을 훔쳐 그 안에 든 동전들로 자판기에서
음료수와 과자들을 뽑아 먹는다.

194명을 구하고 무공훈장을 받은 비둘기.
쏟아지는 총알을 뚫고 포위된 아군의 위치를
알렸다. 그러나 가슴에 관통상을 입고, 한쪽눈이
멀고,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가장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개의 품종은 핏불, 도베르만이 아닌 
닥스훈트, 치와와라고 한다.

테러리스트를 저격하기 위해 미국 해군은 
36마리의 돌고래를 훈련시켰다. 이들은 한 방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독 화살을 지닌 채 바다에
풀어졌지만 2005년 이후 행방불명 상태다.

Feith는 앞발이 없어 뒷발로 걸어다니는 개다. 
이 개는 미국 전역의
군사 병원을 돌며 부상당한 군인들에게
장애는 극복 가능한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

도시에 사는 까마귀들은 자신이 먹을 견과를 도로
위에 놓는다. 차가 지나가다가 이것들을 밟게 해
껍질을 까기 위해서다. 그리고 신호가 바뀌길 기
다렸다 차가 멈출 때 얼른 그 견과를 집어먹는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포유류인
뒤영벌박쥐의 모습

기형으로 태어난 돌고래가 어미를 잃고 홀로
헤매고있자 자신들의 가족으로 품어준 향유고래들

아기 꼬끼리가 난생 처음 바다에 간 날

열대 지방에 사는 비둘기의 모습

다른 고양이과 동물들과 달리 호랑이는
열을 식히기 위해 수영을 즐긴다.

핏불은 유독 어린아이들에게는
다정하고 충성심이 강하다.
그래서 '유모견'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랜랜드 주변에서 사는 200년된
상어의 모습. 북극곰을 잡아먹으며 산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 '록키'의 각본을 팔기
전에 지난한 생활고를 겪다가 자신의 애완견을
50달러에 팔았다. 그리고 일주일 후, '록키'의
대본을 팔아 번 돈으로 다시 3000달러에 사왔다.

조산으로 새끼들을 잃은 채, 우울증에 빠져
아무것도 먹지 못하던 어미 호랑이는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보다못한 사육사들은 새끼
돼지들에게 호랑이 무늬 옷을 입혀서 보내주었다.

호랑이는 이 돼지들을 실제
자식들처럼 지극히 보살펴 주었고,
곧 건강도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엠팍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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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유재석
14/10/01 16:2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중간에 타조가 아니라 낙타인데....그것만 수정하면 완벽하군요.
마이스타일
14/10/01 16:30
수정 아이콘
개미가 인간만큼 몸집이 커졌을 때 저 다리가 몸통을 지탱하는게 가능한가요?

몸통과 같은 비율로 다리도 커졌을 때 힘들 것 같아보이는데...
깜디아
14/10/01 16:58
수정 아이콘
개미가 인간사이즈로 커졌을때 어쩌고 하는 비교글은 말도 안되는 논리이긴 하죠
아케르나르
14/10/01 17:53
수정 아이콘
개미 얘기는 뭐....

산소가 풍부한 대기중에서, 거대 곤충이 활보했던 적이 있었죠. 산소포화도가 높아지기 전에는 개미가 사람만해지는 일은 없을거에요. 곤충들이 호흡하는 방식은 사람과는 다르니.
人在江湖
14/10/01 16:39
수정 아이콘
열대지방 비둘기 이쁘네요 크크
14/10/01 16:40
수정 아이콘
중간에 피지알 스런 사이트가 하나 보이는데요?
iAndroid
14/10/01 18:00
수정 아이콘
호랑이가 돼지를 키우는 것은 돼지를 잡아 먹기 위해서죠.
엉엉엉
잔인한 개장수
14/10/01 18:0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성체가 되면...
14/10/01 18:11
수정 아이콘
얘, 봄 돼지가 맛있단다.
14/10/01 19:14
수정 아이콘
200년된 상어는 뭐죠??!
톼르키
14/10/01 21:00
수정 아이콘
북극지방 심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린란드 상어.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하와이의 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북극의 심해 상어를 소개했다.
그린란드 상어로 알려진 이 상어는 북극 심해(약 600m)에 서식하며, 수명이 200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몸집 또한 백상아리보다 커 7m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어는 평소에는 커다란 물개를 잡아먹지만, 북극곰이나 순록까지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3년여 전 노르웨이에서 잡힌 그린란드 상어 뱃속에서 북극곰 시체 일부가 발견된 바 있다.
고 하네요~~
14/10/02 21:23
수정 아이콘
200년 사는 상어라니 대단하네요 ;; 상어가 200년을 살다니
王天君
14/10/01 21:28
수정 아이콘
해달 사진은 언제 봐도 귀여워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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