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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1 13:01
아니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단통법에 제조사는 왜 찬성을 한거죠? 크크
이럼 신규 제품은 비싸서 안사고, 철 조금이라도 지난 구 제품은 신규제품하고 가격이 같아서 안사고 판매량이 급감할텐데? g3 가 출시 첫날 0원으로 팔릴 수 있었던 건, 판매사에서 판매수 늘려서 마케팅에 쓰려는거 아닌가요? (출시 초기 몇만대 판매!! 같은) 국내는 어차피 시장 작으니 그냥 내수는 버린 건가요? 크크크
14/10/01 13:04
저도 좀 이해가 안가는 면이 있어요. 이러면 내수 완전 얼어붙고 오프라인 매장도 죽네 사네 할꺼고. 소비 하락에 성장률 둔화소리 나오면서 폰의 국제 경쟁력이 떨어지고, 수입직구 폰 늘어서 국내 제조사 괴멸상태 어쩌고 하면서 하는 체인리액션이 뻔하게 보이는데.. 뭐 여튼 좀만 폰 안사고 버텨 봅시다...
14/10/01 13:25
제조사는 아무 상관없어요..
휴대폰은 TV, 냉장고과 달리 제품 제조사가 고객에게 파는 제품이 아닙니다. 제조사 - 통신사 - 고객 이렇게 유통이 됩니다. 즉 제조사에게 갑은 통신사에요. 일반고객이 아닙니다. (물론 고객이 이런 저런 요구사항을 고쳐주고 하는건 제조사가 합니다만...) 통신사만 꿀빠는거에요.
14/10/01 14:13
근데 저렇게 가격이 높으면 일단 폰을 바꾸려는 절대적인 사람 숫자가 줄어들죠. 통신사는 소비자가 폰을 안 바꿔도 휴대폰 자체를 안 쓸 수는 없으니 자기네 가입자로 쭉 유지할 수 있으니깐 상관없지만 제조사는 소비자가 폰을 안 바꾸면 통신사가 제조사에 구매하는 폰 수량도 줄꺼고 결과적으로 판매량이 떨어지니 제조사에게는 손해인거죠
14/10/01 13:26
제가알기로 분리공시제만 제조사들이 반대한게아니라 단통법 자체를 꽤나 싫어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거 거의 정부가 삽질하다싶이 밀어붙이는거라 이거시행해서 이득보는건 아마 통신사밖에없을겁니다
14/10/01 13:10
하지만 34요금제를 쓴다고 하더라도 저 3만원 보조금 때문에 유심기변을 24개월동안 금지당하실겁니다.
즉 중고로 판매할 수 없다는 뜻이죠. 중고는 고사하고 가족끼리 돌려쓰는 것도 안됩니다. 그럴거면 저딴 보조금 필요없다고 해도 보조금 없이 핸드폰을 구입하실 방법은 없습니다. 단통법 시대 만세~ 박근혜 폐하 만세~ 우리 모두 3년만 버텨봅시다. 대놓고 유통기한 3년짜리 법이니까...
14/10/01 13:15
궁금한게 아이폰 새 제품이 나올 때 몇몇 사람들은 국내에 출시되기 전에 해외에서 공기계를 구입한 다음 직접 등록하거나 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국내 폰은 그렇게 공기계 구매가 아예 안되나요? 제조사들이 직접 공기계를 판매하는게 아예 금지되 있나요?
14/10/01 13:28
방통위가 정한 현재 보조금 상한이 30만원이고 대리점에서 15퍼센트 범위에서 추가로 보조금 줄 수 있는걸로 압니다. 이게 최대치고 저게 현실이죠.
14/10/01 13:36
노트4는 너무 최신폰이라 이걸로 까는건 별로 신뢰가 안갑니다. 단통법과 상관없었던 노트3때도 비슷했던걸로 기억해요. 출고가에서 보조금 거의 못받고도 요금제 강제당했죠.
좀 기다려서 노트2가 저런식의 보조금을 받고 나온다던가 하면 제대로 욕해야죠~
14/10/01 13:55
굳이 노트4 안 끌고 들어와도 아이폰5s 같은 경우 기본 보조금 27만원에 69요금제 3개월 유지인데 이제는 10에 24개월 유지해야 보조금이 10만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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