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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1 10:22
결혼을 하냐 안하냐는 사실 별로 중요한게 아닌거 같은데.... 결혼이 됐건 사업이 됐건 무엇때문에 소녀시대 활동에 집중하지 못했다면 그건 퇴출당해도 제시카가 부당하다고 말하기가 어려울텐데... 9/30 중국스케줄 앞두고 9/29에 입국한것만 봐도 제시카가 부당하다고 외칠 수 있는지 의문
14/10/01 10:25
현재 제시카가 사업+결혼설로 다소 밀리는 분위기고, 어쨌든 전자의 중심에 본인이 있는건 사실이고,
원래 제시카가 조만간 소시를 나오기로 했다는 SM측 해명에 제시카는 어떤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고 있죠. (물론 동생 때문에 더 강경하게 못나간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단지 그 이유로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거라면 최초 웨이보도 올리지 못했겠죠.) 이미 결혼하냐 안하냐의 문제 보다는 지금까지의 과정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뭐, 결혼 여부도 진실은 곧 알게되겠죠.
14/10/01 10:43
가능성은 2가지죠.
1. 소시를 살리기위해 SM에서 제시카의 결혼설을 뿌렸을 가능성 2. 실제 결혼계획이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오픈되면 향후행보가 불편해지니까 제시카측에서 부인하는경우(실제로 결혼계획 자체를 미뤄야 함) 저는 돈걸으라면 1번에 걸듯...
14/10/01 10:49
타일러권이 제시카양 만나면서 양다리 걸쳤다는 이야기도 있고...
저는 타일러권이 아시아의 패리스힐튼을 꿈꾸는 인간이라는 생각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14/10/01 11:02
타일러권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결혼이라는게 아이돌을 은퇴 100%로 생각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처치수단(?)이니까요. 사건은 어제 터졌는데, 24시간도 안되서 이미 결혼이 사실상 확정된것처럼 기사가 뜨는건 상대가 대형기획사라면 의심해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번사건은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제시카의 원인제공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14/10/01 10:44
SM측의 공식 입장에 나온 내용들에 대한 반박은 하나도 없군요
소녀시대를 탈퇴하겠다 라고 본인이 먼저 이야기한 내용도 없고 콘서트에 가까운 팬미팅을 준비하는데 계속 해외에 있다가 중국 출국해야 하는 당일에 한국에 입국한 내용이라던지 이젠 그냥 진흙탕 싸움을 원하나 봅니다
14/10/01 11:32
저는 반박글 새로 나온 건 못 봤는데, 이전에 관련 찌라시가 있어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제시카가 SM, 소녀시대 멤버 모두에게 로열티 지급하기로 하고 사업 시작하기로 했는데 SM은 결정을 번복하지 않은 반면 멤버들이 결정을 번복. 따라서 SM과는 계약 유지 및 계약 기간 동안 로열티 지급이나 소녀시대 그룹에서는 방출. 결국 사업/돈 문제로 인한 멤버 간 불화" 연예계에 크게 관심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소녀시대는 소녀시대인지.. 엄청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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