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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8 23:45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전 류중일 감독의 일찍부터의 대표팀 발탁에 대한 언급부터 전부가 선수-구단-KBO가 짝짜꿍이 잘 맞은 연막이라고 보는 시각인데요...
즉 미필 위주로, 팀별로 분배도 적당히 해서 뽑기로 이미 야구계에서는 정해져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나지완이 상무/경찰청도 못 가는 상황이 아니라 아직 나이가 좀 남아서 상무/경찰청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나지완이 아니라 안치홍이 뽑혔겠죠?;;
14/09/29 00:58
안치홍-김선빈 키스톤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하드웨어는 안(유)-김(2)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왜때문에 안(2)-김(유)인거죠. 안치홍 송구가 그렇게 안좋아보이진 않는데요.
14/09/29 04:46
좀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하긴 한데요...........
안치홍도 고등학교까진 유격수 였습니다. 오지환, 김상수, 안치홍이 고교에서도 서로들 라이벌인 대표 유격수 였다고 하더라구요.. 김선빈은 08 입단, 안치홍은 09 입단이니까.. 이미 김선빈이 유격수를 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유격수에는 이현곤도 있었구요 반면에 2루수는 김종국의 노쇠화로 백업이 절실한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2루를 시작한걸루 알고 있어요...
14/09/29 07:57
고교시절의 평가로는 김선빈의 유격수 수비가 더 뛰어났다고 볼 수 있죠.
수비 범위나 송구 면에서 김선빈이 더 좋습니다. 08년엔 김선빈이 2루수로도 나왔는데 유격수를 좀 더 잘 봤었고, 안치홍은 이현곤, 김선빈에 이은 제 3 옵션(?)에 불과했기에... 물론 안치홍이 3루수로 프로에 데뷔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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