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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23 01:05:54
Name Duvet
Subject [기타] [기타] 한국음식의 나트륨함량
김밥        833mg
유부초밥        1046mg
생선초밥 10개        808mg

알밥        1339mg
볶음밥        1203mg
김치볶음밥        1792mg
오므라이스        1483mg
비빔밥        1337mg
짜장밥        1560mg
제육덮밥        1538mg
카레라이스        1089mg
잡채밥        1908mg

김치찌개        1962mg
된장찌개        2021mg
순두부찌개        1351mg
동태찌개        2576mg

배추김치 1/2작은접시(50g)        312mg
오이소박이 50g        266mg
깻잎장아찌 50g        547mg
무장아찌 30g        880mg
파김치        408mg
돼지고기볶음 200g        1052mg
마늘장아찌        488mg
건새우볶음        196mg





떡볶이 200g        853mg
햄치즈샌드위치 200g        901mg
족발 150g(1큰접시)        543mg
순대 1중간접시(300g)        1019mg
탕수육 200g        443mg
고기만두 250g        849mg
어묵국 1인분        2065mg
만두국 1인분        2368mg
소고기육개장        2853mg
선지국        2519mg
알탕        2642mg

쫄면        1346mg
비빔국수        1855mg
비빔냉면        1664mg
짜장면        2392mg
간짜장        2716mg
물냉면        2618mg
열무냉면        3152mg
콩국수        945mg
해물칼국수        2355mg
우동(중국집)        3395mg
짬뽕        4000mg




짬뽕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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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문
14/09/23 01:07
수정 아이콘
어묵국에 소금도 안 치는데 무슨 저 나트륨이 덜덜덜
14/09/23 01:08
수정 아이콘
멸치 다시 내잔아요. 거기에있는듯..
14/09/23 16:50
수정 아이콘
어묵에 소금 설탕 다 들어갑니다 크크크
일루문
14/09/23 16:56
수정 아이콘
아놔 내 모스트 오뎅이 유유
14/09/23 16:57
수정 아이콘
덤으로 햄에도 오토로 들어갑... ㅠㅠ
건강해지려면 생고기를 드세요! 크크크크

거기에 소금장 팍 찍는다는건 함정...
14/09/23 01:08
수정 아이콘
국종류 진짜 좋아하는데 나트륨이 적은게 없구나..
14/09/23 01:08
수정 아이콘
짬뽕 저격글 아닙니까? 흐흐
밥잘먹는남자
14/09/23 01:10
수정 아이콘
순대에 소금 안 찍어먹어도 저렇게 높나보네요....
키스도사
14/09/23 01:1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짜장면, 짬뽕 같은 중국음식들이 나트륨 함량이 높군요 덜덜
살다보니별일이
14/09/23 01:15
수정 아이콘
명시되잇진 않지만 이것저것 다 따지면 김밥이 꽤 괜찮은 음식인것같네요
14/09/23 01:18
수정 아이콘
김밥헤븐이나 네이션오브김밥에서 김밥말때 들어가는 재료들 보면 얇디얇은 것들로 한줄씩만 넣죠.
반대로 김밥한줄 싸려면 밥은 거의 한공기분량이 들어갑니다.

집에서 정성스럽게 재료신경써서 싸는 김밥이 아닌 일반 분식점에서 파는 김밥은 그냥 영양실조걸리기 딱 좋은것 같아요.
로마네콩티
14/09/23 01:17
수정 아이콘
매운 음식은 통각이라 간을 하려면 소금을 많이 넣어야 함
마찬가지로 뜨거운 음식도 간을 하려면 소금을 많이 넣어야 함
국물도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세가지가 만난 짬뽕은 나트륨 덩어리가...
김치찌개, 라면, 감자탕. 닭도리탕, 곱창전골 등등 뜨겁고 매운 국물음식이 인기가 많은 한국에서는 나트륨을 엄청나게 먹을 수 밖에 없죠.
14/09/23 01:20
수정 아이콘
찬 음식도 간을 하려면 소금을 많이 넣어야 하지 않나요? 냉면도 나트륨이 ㅠㅠ 간은 정말 무서운 거군요
로마네콩티
14/09/23 01:41
수정 아이콘
잘생각해보시면 곰국에 소금 넣을때 싱거워서 계속 넣다 보면 다 먹을때쯤 식어서 엄청 짜지죠.
그걸 알면서 맨날 그럽니다. ㅜㅜ
14/09/23 02:00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정말 식으면서 더 짜지는 것 같아요.
14/09/23 01:21
수정 아이콘
나트륨 과다 섭취를 피하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현미잡곡밥에 생야채 찐고구마 찐옥수수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야채를 데치거나 삶거나 하면 대부분 생일 때보다 간이 더 필요하니까요. 근데 생야채는 맛이 없는데......
잉여잉여열매
14/09/23 01:2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올해부터 국을 안먹기 시작했는데
예전에 정말 간을 짜게해서 먹던 입맛이 요즘엔 싱거운 입맛으로 변하더군요
+매운탕에 소주한잔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게 됐지만요 ㅠㅠ
스터너
14/09/23 01: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짬뽕은 저대로 다 안먹죠.
라면 국물 다먹는 사람은 봤어도 짬뽕 국물 다먹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요?
14/09/23 01:34
수정 아이콘
밥에 말아서 국물을 거의 다 먹기도 하지요. 짬뽕밥도 있구요.
구밀복검
14/09/23 02:11
수정 아이콘
국물은 나트륨이 많을 수밖에 없죠. 물에 희석되니까. 애시당초 국물이 있는 음식이면 [양 자체]가 그렇지 않은 음식에 비해 많을 수밖에 없고 - 예컨대 라면의 경우 건더기 200g에 국물 500g이라고 치면 도합 700g인데, 국물 없는 음식이 700g보다 많이 나가기는 힘드니 - 양이 많으면 당연히 나트륨도 많은 거고. 국물 없는 음식이 아무리 짜봤자 실제 나트륨 총량은 얼마 안 되는 경우가 많죠. 밀도가 높아봐야 양 자체가 적으니.

이와 반대로 작용하는 게 단위 무게당 열량의 함정이죠. 예컨대 같은 중량일 경우, 마른 오징어의 열량은 생오징어의 3배 가량이지만, 그렇다고 마른 오징어가 물오징어보다 살 찌는 음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수분이 날아가면서 무게는 줄어드는 가운데 열량은 그대로 보존되어서 그렇지, 사실 똑같은 1마리면 마른 오징어든 물오징어든 열량은 다를 게 없거든요. 그래서 수분이 다 빠진 보쌈 같은 것을 보고 특별히 더 고칼로리 음식이라고 할 수 없는 거고요. 돼지고기 1근으로 보쌈을 만들면 그 무게는 1근에 못 미치기 마련이므로 당연히 단위 무게당 열량은 더 높지만, 그렇다고 없던 열량이 생겨난 게 아니죠. 그냥 보쌈 먹고 물 한 잔 마시면 다를 게 없는 셈..
14/09/23 02:11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곰국류에 소금 아예 안넣고 먹습니다. 설렁탕 꼬리곰탕 같은..
찌개류나 국류에 절대 밥을 말아먹지 않습니다. 미역국이든 콩나물국이든 순두부찌개든..
아예 국물 자체를 몇 숟가락 뜨지를 않고 건더기만 먹습니다. 부대찌개도 세네숟가락만 퍼서 밥에 묻혀먹고 고기만 건져먹고..
조리된 음식에 소금을 넣는게 딱 하나 있는데, 콩국수 먹을 때 소금 한 "젓가락" 넣습니다. 이건 아직 적응이 안됐나봅니다.
몇년 됐는데, 그러다보니,음식 먹을 때 소금맛? 조미료맛? 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맛이 확확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14/09/23 02:56
수정 아이콘
하핫.....모든 음식이 나트륨 덩어리군요. 뭐 예상은 했는데......

나트륨을 일일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했을시 부작용이란 어떤게 있을까요..
명랑손녀
14/09/23 03:12
수정 아이콘
대표적으로 고혈압...
저지방.우유
14/09/23 03:40
수정 아이콘
비만...?
지금뭐하고있니
14/09/23 07:10
수정 아이콘
잠깐...치킨 밑장빼기냐????
14/09/23 07:51
수정 아이콘
간장게장과 젓갈류는 얼마나 될까..
아케르나르
14/09/23 09:25
수정 아이콘
저도 국류 잘 안 먹게 된 지 좀 됐네요. 국을 먹더라도 건더기만 건져 먹습니다. 라면 가끔 먹으면서 국물 조금 먹는 정도...
밀레니엄단감
14/09/23 12:47
수정 아이콘
김치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기다 +3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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