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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2 08:57
극으로써 재미는 시몬 어린 시절이 훨씬 좋더군요. 이후 전개들은 그냥 지르기..... 엔딩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진정한 사나이라면 모든 걸 버리고 혼자 훌쩍 떠나는 것이죠!
14/09/22 09:51
극장판은 개싸움이라 그렇긴한데 몇번 보고나니 아마 제작진은 인간으로서의 존재감을 더 강조할라고 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나쁘지 않더라고요.
어째든 참 외국에선 좋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정작 일본내에서는 적자상품인거보면 참 슬퍼요.
14/09/22 09:57
처음 인트로에서 오퍼레이터가 "적 숫자 무량대수!" 라고 하는데
이게 건버스터 패러디였다는건 나중에 알았지만 처음 볼때부터 헐 뭐지.. 이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14/09/22 18:31
음... '가슴 큰 형의 애인을 짝사랑하다 형이 죽게 냅둔 동생의 후회와 찔찔짜는 일대기' 로 느낀 1인.
제 취향은 정말 이상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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