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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20 13:43:37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기타] 전설이 된 훈련병.txt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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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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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가 전입명령 거부할 권한이 있긴 한가요?? 이런 얘기는 처음 듣다보니 궁금하네요..
14/09/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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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따위가 육참 명령상의 신병전입을 거부하다뇨
하심군
14/09/20 13:46
수정 아이콘
전설의 중립 판다렌 만렙. 레벨업은 부상으로 채워.
라카디마
14/09/20 13:46
수정 아이콘
레전드네요 크크
14/09/20 13:4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가능한건가요... 덜덜덜.. 혹시 아시는분 없나;;
사랑비
14/09/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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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훈련병으로 군병원으로 와서
상병까지 '알수없는 설사' 라는 병명으로 계속 남아있던 애는 있었는데
제가 전역할때까지 병원에 있었네요
진짜 하루에 10번 넘게 설사 하긴 했음
착한밥팅z
14/09/20 13:47
수정 아이콘
2009년에 폐렴이 집단전염병 수준으로 돌 수가 있나요?
14/09/20 14:0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2011년 입대인데 훈련소에 집단폐렴 돌아서 그때 저도 꿀좀 빨았습니다 헤헤
14/09/20 14:18
수정 아이콘
제가 육군훈련소 09년 2월 군번인데 그때 페렴이 심하게 돌아서 기침 한번해도 특별관리 들어갔습니다
이카루스테란
14/09/20 21:38
수정 아이콘
전 2009년 보다는 몇 년 전이지만 폐렴이 크게 돌아서 초기에 조치 안된 바로 앞 기수 훈련병은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No.6 Xavi
14/09/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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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이든 뭐든 시간 지나면 휴가 외출 외박 가능할텐데...? 훈련병 == 이병아닌가요..
아케르나르
14/09/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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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좀 이상하네요. 일단 입소대대 떠나서 교육 연대 들어오면 서류상으론 이등병이라던데.
14/09/20 17:11
수정 아이콘
미군같은 경우는 이등병과 훈련병이 분리되어 있긴합니다. 이등병으로 진급해야합니다.
국내는 서류상으로는 입대해서 신교대 지나면 이등병으이죠.
No.6 Xavi
14/09/20 13:48
수정 아이콘
좀 이상하긴 한데 재밌긴하네요 여튼 크크
14/09/20 13:52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글이긴 한데 완전 창작이거나 일부 과장된 글일 가능성은 높네요. 군 규정이 각종 가라를 위해서 존재하긴 하지만 이정도까진 아닙니다
킨스타
14/09/20 13:53
수정 아이콘
제가 연대본부에서 근무했는데 인사과 애들 말들어보면..
대대장이 인사과장한테 이상한 경력의 신병이나 만창받고 다른 자대가야 되는애들 있으면 안받겠다고 직접 연락 옵니다
그래서 그런애들 다 연대본부에 때려박았습니다.
근데 그래도 어떻게든 어디로든 편입시키는데
그러지 않고 훈련병 신분으로 유지하면 나중에 걸릴텐데 신기하네요
14/09/20 13:57
수정 아이콘
저게 가능했으면 제가 처리했던 그 수많은 특A급 관심병사들(왜 전역 안시키나 정말 궁금했던 최고레벨)은 인사처에서 모두 훈련병으로 모아뒀을겁니다. 어딘가에 보내야 되니까 미치고 팔짝뛰는거죠. 저런 좋은(?)게 불가능하니 제대 안시킬거면 결국은 없는 보직 만들어서 아무일도 안시킬수밖에....
14/09/20 13:54
수정 아이콘
휴가 못가는겄도 이상하고 모든 부대에서 안받아주는것도 이상한데요;
그리고 휴가못나가면 가족들이 당장 뭐라고할테죠
내일은
14/09/20 13:56
수정 아이콘
우드게이트?
농담이고 제가 군복무할 때 2달 밑의 군번이 옆소대에 오자마자 축구하다 무릅 부상 당해 10개월 철정, 자대 복귀 3개월 후 부상 재발 다시 철정
그 뒤로 제가 제대할 때 까지 부대 복귀 안함이라는 케이스는 직접 경험해봤습니다. (뭐 아침먹고 구백찍고 내려와서 점심먹고 다시 구백찍는게 일상인 곳이라...) 그러니까 훈련소 포함 6개월 정도만 자대생활 한거죠. 축구는 엄청 잘했는데 그 재능을 몸이 못버텨주는 호나우두 같은 케이스가 있기는 있더군요.
레지엔
14/09/20 13:57
수정 아이콘
소설이 아닌 실화를 얘기하자면 훈련 중 사고로 병원 입원 후 6개월 있다가 나왔는데 나온 날에 다시 사고나서 의병제대된 사례는 있습니다.
14/09/20 14:02
수정 아이콘
제가 간부에게 듣기로 병 정기휴가는 짜르지 않는 이상 남기지않고 무조건 보내줘야된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아닌거같기도하고..

근데 좀 과장이 있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있을수도 있다고 보는게 제 1달 옆소대 후임이 거짓말 안치고 자대에 총 합쳐서 6개월도 안있었습니다. 병원에서 꿀이란 꿀을 다빰..
신예terran
14/09/20 14:05
수정 아이콘
저도 자대 늦게가긴 했는데 이건 솔직히 픽션냄새가...
훈련 마지막 즈음에 지병이 있던게 덧나서 국군병원에 3개월 정도 있었다가 밖에서 수술하고 훈련소로 돌아왔는데, 기초 훈련은 이수한걸로 처리되고 특기교육학교로 옮겨졌는데 제가 특수병과라서 몇개월에 한번씩 TO가 나는지라 또 몇기수 기다렸네요. 1월에 입대했는데 여름땡볕에 특기학교 앞마당 보도블럭까는 노가다를 조교들이랑 하고... 일병도 거기서 달고 동기가 조교하는데 저는 밑에 교육생이었네요. 자대가니까 후임이 벌써 산더미!! 그 친구들이 착해서 별일없이 잘 살다 전역한건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다행이네요.
Vienna Calling
14/09/20 14:11
수정 아이콘
상병까지 의무대에 박혀있던 경우는 봤습니다. 나중에 고의성 여부로 조사 비스무레한 것도 받고 그러던데 ㅡㅡ;;
지나가던행인27
14/09/20 14:20
수정 아이콘
사단 병인사 및 병분류계 전역자로서 이건 픽션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지는 점심때 라면에 밥말아먹었네요.
14/09/20 14:21
수정 아이콘
휴가못나가면 전역하고 보상비 받을수 있을텐데
14/09/20 14:31
수정 아이콘
인사사령부에서 근무하고 전역했던 사람으로써 이건 픽션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명령을 자대 따위에서 거부할 권한은 없죠... 그게 가능했으면 전부 면접보고 이력서보고 뽑을겁니다.
王天君
14/09/20 14:31
수정 아이콘
병원에 오래 입원하는 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모든 부대에서 안받아줬다는 건 픽션이라 사료됩니다
VinnyDaddy
14/09/20 14:33
수정 아이콘
상급부대 명령을 하급부대가 거부할 수 있다는 건 개그죠. 픽션 100%입니다.
몽키매직
14/09/20 14:54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직접적인 거부가 아니더라도 방법은 있습니다. 서류로 해당 병사는 무슨무슨 사유로 해당 보직에 복무가 부적합하며 사고의 위험이 있음. 이런 식으로 만들어 버리면 상급부대라고 하더라도 보내기 껄끄러워집니다. 보내서 사고나면 서류 만든 하급 부대는 책임이 줄고, 상급부대에서 다 떠안거든요.
VinnyDaddy
14/09/20 15:01
수정 아이콘
음.. 그럼 저는 저희 과장님을 설득해 인사참모님께 들어가, 인사참모님께 대빵님께 결재올려달라고 서류를 내밀고 턴을 종료하겠습니다. (응?)
가만히 손을 잡으
14/09/20 14:46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걸어다니는 재앙.
김선신
14/09/20 15:02
수정 아이콘
소설
Vienna Calling
14/09/20 21:08
수정 아이콘
당시에 30연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던 직원이 본인이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의무병들한테
'지금 휴가 한번 못 나가고 전역하는 사람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다고 합니다.
저로서도 믿기 힘들지만 어쩌면 레알일지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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