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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5 22:45
쩌네요,,,
얼굴은 보고 피하거나 상대편 쪽 숄더를 들어서 위력을 감소시키고, 복부는 팔로 감싸서 타격이 들어가는 걸 막는군요...이렇게 대놓고 얼굴 안 막는 선수도 참 보기 힘들 거 같네요....대단합니다 영상으로는 펀치가 피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게 대부분이라 KO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거 같은데, 어떤가요??
14/09/15 22:50
상대적으로 높은 건가요, 낮은 건가요???
예전 날리던 유명 선수들은 헤비급 기준이라 걔네들 기준으로 하면 안 될 거 같아서...헤비급유명 선수들은 KO률이 70% 넘더군요..;;;
14/09/15 22:46
영상을 봤는데 저 선수는 오른손으로 가드 안올리는건가요?
오른손을 항상 가슴에 붙히고 있다가 거의 쨉만 날리는데 저렇게 하면서 1위 하는게 가능한가요? 가드를 안올리고 거의 다 그냥 피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14/09/15 22:55
숄더롤이 뭔지 찾아봤는데 복싱룰의 맹점을 극한으로 이용한 거네요. 뒤통수가격 안되고 잡기도 안되고 글러브 외에 공격이 안되니 어깨 올리고 뒤로 계속 빠지거나 무릎까지 숙여 버리기도 하고요. 선수출신이 일반인 상대로 한대도 안 맞는 동영상 신기하게 봤었는데 트릭이 여기 있었군요.
복싱도 이제 룰이 바뀌던가 해야할 거 같습니다 왠지 태권도의 향기가... 조만간 진짜 ufc에게 복싱의 위상을 그냥 내줄 거 같네요.
14/09/15 22:58
어줍잖게 숄더롤 하면 박살나기 십상입니다. 그동안 왜 사람들이 숄더롤을 안썼을까요.
http://aquavitae.egloos.com/3301279 http://aquavitae.egloos.com/3452289 참고하세요.
14/09/15 23:04
숄더롤보다 위빙 더킹(?)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봐왔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조금 지루할 때가 많거든요.
태권도 이것 저것 제한 걸어뒀더니 뒤로 빠지면서 돌려 차고 실패하면 누워서 스탠드업으로 리셋시키기랑 비슷한 모습이 복싱에서 자꾸 느껴집니다.
14/09/15 23:06
위빙 더킹 벨트라인 밑으로 숙이면 심판이 주의 혹은 경고 이후 감점도 때릴 수 있습니다. 벨트라인 밑이 아니라면 어퍼나 바디 훅으로 때리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메이웨더는 단지 reflex가 대단히 빠르고 상대에게 때릴 각을 안 주는 것이죠.
14/09/15 23:13
아 룰은 있나 보군요. 다른 영상도 보고 왔는데 벨트 아래로 숙이거나 쪼그려 앉는 장면이 많아서 해도 되는 건줄 알았습니다.
14/09/15 23:07
저런 선수들로만 챔피언들이 가득 차면 또 모르죠. 종합격투도 좀 더 스포츠화하고 그러면 최소한 가속화 될 거 같긴 한데... 혼자만의 망상인가 봅니다.흐흐
14/09/15 23:19
바로 어제 경기를 보면 메이웨더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아실 텐데,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라도 첨부해 주시면 더 좋았을 글인 것 같습니다.
14/09/15 23:37
파퀴아오도 알지에리라는 C급 복서(B급도 아니고 사실상 C급에 더 가깝습니다. 콘텐더급도 아님)와 경기하고, 메이웨더는 하라는 칸, 써먼은 안 하고 마이다나 2차전을 물었다가 1차전보다 더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oxrec가시면 지금 메이웨더의 최근 모습에 대해 우려가 장난이 아니에요. 저는 다음엔 골로프킨과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일단 가능한 아미르 칸과 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14/09/15 23:27
어제 마이다나와의 경기를 보니 이제 오랜시간이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4개월전과 똑같은 수비지향적인 모습과 12라운드에 나오는 야유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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