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9/14 20:28:40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기타] 소주 제조 공정 (증류식vs희석식)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지연
14/09/14 20:34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는 그냥 취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지 마실것으로의 가치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낭만토스
14/09/14 20:44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는 와인 위스키 꼬냑
이런거보단 소주가 좋은데요
물론 소주보단 맥주,칵테일 이고요.

소주는 물론 기타 20도 넘는 술은
다 취하려고 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와인은 스위트한것 아님 맛없고요


100만원 넘는 술도 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건 좀 다르겠지 하고 먹었으나....웩....
14/09/14 20:58
수정 아이콘
뭐 개인 취향이지만 높은 도수의 술도 취하려고 마시는 게 아니라 음료로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죠. '다 취하려고 먹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낭만토스
14/09/14 21:08
수정 아이콘
네 위에서 희석식 소주는
취하려고 마시는것에 '불과'하다고 하시길래
저도 제 '개인적인 취향'을 적어본 것입니다
압도수
14/09/14 21:08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소주 마시는 사람들도 싸게 취하려고만 마시는 사람들로 쉽게 폄하되어서는 안되겠죠. 저는 소주 특유의 투명하면서도 싸늘한 그 풍미가 좋다고 생각해서 선호합니다.
정지연
14/09/14 21:12
수정 아이콘
위스키나 꼬냑 같은 술이 입에 안 맞는건 어쩌면 당연합니다.. 20도 넘는 술은 사실 마시기 버거운건 맞아요.. 그래서 물이나 탄산수를 타서 마시기도 하죠..
위스키나 꼬냑, 브랜디 같은건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이걸 즐기는 사람도 많은 반면 희석식 소주는 아무 향이 없이 맛이라고는 알콜맛과 아스팜탄의 단맛만 있을뿐이라 음료로써의 가치가 없다고 얘기했던겁니다..
압도수
14/09/14 21:22
수정 아이콘
이게 또 사람 취향이라는게 미묘한게, 소주에서 느껴지는 그 고유한 싸늘함이 저는 좋거든요. 친구들과 고깃집이나 횟집갔을때 기울이는 소주는 싼값에 후려치는 술 이상의 감성과 풍미를 전달해주는 술이라고 봅니다.
꼭 취할목적이 아니라도 소주는 그 자체로 어울리는 자리, 분위기가 있는 나름의 문화가 있는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꼬냑 위스키보다 싸다고 해서 우열관계에 놓인 술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치가 없다는건 사실 소주 즐기는 분들에겐 섭섭하게 들릴수 있지요.
정지연
14/09/14 21:28
수정 아이콘
제가 희석식 소주를 혐오하다 보니 이런 글이 나오자 마자 제 개인적인 감상을 쓴다는게 너무 단언하는 말투로 쓰게 됐습니다.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낭만토스
14/09/14 21:23
수정 아이콘
독특한 향이 누군가에겐 가치가 없을 수도 있죠
흑산도홍어라도 누군가에겐 썩은 음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수 있으니까요

(저에게는)차라리 칵테일이 음료로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씁쓸한 향 즐기려고
40도가 넘는 알코올을 넘기는건 곤욕이라서요

차라리 빨리 취하려고 먹으면 모르겠습니다만....

조미료 들어간 음식은 배를 체우려고 먹는것에 불과하지 음식으로서 가치가 없다

와 같은 발언에 답하다보니 길어지네요
정지연
14/09/14 21:28
수정 아이콘
제가 희석식 소주를 혐오하다 보니 이런 글이 나오자 마자 제 개인적인 감상을 쓰게 됐습니다.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14/09/14 20:35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게 왜 저 희석식 소주를 소주라고 부르나요? 소주는 태울 소를 써서 증류하는 과정을 거친 술을 뜻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왜 전혀 제조법이 다른 희석식 소주를 소주라고 부르게 됐나요?
정지연
14/09/14 20:38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있던 소주를 빠르고 싸게 만들려고 이런 저런 방법을 찾다 보니 저런방식을 찾아낸거지 처음부터 저렇게 만들어 놓고 이건 소주다라고 이름 붙인게 아니예요..
14/09/14 20:53
수정 아이콘
??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짤방에 따르면 옛 증류식 소주와 희석식 소주는 제조 공정이 완전히 다르고, 특히 후대에 소주라고 이름붙인 희석식 소주는 소주라는 이름의 유래인 증류 과정이 전혀 없는데 왜 소주의 이름을 붙였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정지연
14/09/14 21:08
수정 아이콘
새로운 술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희석식 소주를 만든게 아니라 증류식 소주를 만들던데서 증류방식은 돈과 시간이 많이 드니까 편하게 소주를 만들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고 찾다가 고농축 알콜을 뽑아낸 다음에 거기에 물을 타서 기존의 증류 소주랑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거지요..
새로운 술을 만들어서 그걸 홍보하고 팔리게 하는게 편할까요? 아니면 그전부터 잘 팔리던 술을 제조 방법만 바꾸는게 더 잘팔릴까요?
유리한
14/09/14 20:39
수정 아이콘
주정은 증류를 빡세게 시켜서 순수한 에타올을 만드는거죠.
그걸 물에 타는겁니다. 증류과정이 없는건 아니예요. 더 빡세게 한거죠,
신제품
14/09/14 21:02
수정 아이콘
아니요. 증류라고 해봤자 이건 정말 증류라기보다 화학교실입니다. 증류과정만으로 95퍼이상의 순수한 알콜을 만들기는 정말 힘듭니다. 2차 3차 4차.. 엄청 증류를 많이 해야되요. 그래도 안나오는데 95퍼..
신제품
14/09/14 20:36
수정 아이콘
요새는 기술이 좋아서 기업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덧술을 만드는거보다 슈퍼효모를 이용해서 만드는거 같네요.

굳이 밑술을 안만들고 그냥 누룩에 효모해서 발효한 술을 증류시켜도 됩니다..?


제조과정이 희석식은 많은거 같지만 결국 그냥 주정에 물타고 감미료탄겁니다. 별거 없어요. 있어보이게 한거 뿐..
그리고 주정에 들어가는 타피오카같은건 열대에서 나는거는 그냥 대빵만하게 큽니다. 거긴 성장성장성장만 있어서 크기가 진짜 어마무시하죠..
유리한
14/09/14 20:38
수정 아이콘
원료(주정) 을 만들기위한 과정을 써야지..
나중 과정을 쓰면 증류식이랑 완전히 다를수밖에..

증류식소주에 해당하는 과정은 주정을 만드는 과정과 흡사합니다.
당화시키고 발효시키고 증류하는 과정이죠.

증류식 소주는 여기에서 끝납니다만,
희석식 소주는 여기에 물을 더 탈 뿐입니다. 그리고 그림에 나와있는건 물을 더 타고 감미료를 추가하는 부분만 넣어뒀죠.
14/09/14 20:54
수정 아이콘
증류식 소주는 물을 타는 과정이 없는 거군요.

그렇다면 증류식 소주와 희석식 소주로 나눌 게 아니라 전통 소주는 소주, 희석식 소주는 희석식 소주라고 나누는 게 맞겠네요.
당근매니아
14/09/14 21:12
수정 아이콘
주정 생산 방식에 있어서 에탄올 수득율을 최대 가치로 놓고 온갖 방법 때려박는 것과, 풍미를 신경 써가며 제대로 발효시키는 걸 흡사하다고 하면 서글퍼지죠.
유리한
14/09/14 22:16
수정 아이콘
공정만을 얘기한거라..
당연히 서글픈얘기죠 크크
ComeAgain
14/09/14 20:39
수정 아이콘
진짜 소주 정------------ 말 싫어요
압도수
14/09/14 20:45
수정 아이콘
전 잘 이해가 안가는데
증류식 맨 아래줄이 희석식이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저 증류한 원액에 물타서 만드는거로 알고있는데...
희석식 원료만드는 과정이 생략되어 있는데, 증류식 위에 두줄이랑 비슷한거 아닌가싶고...
14/09/14 20:55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를 만드는 주정은 타피오카를 당화효소로 포도당화 시켜서 거의 순수한 알코올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여기서도 향미가 발생할수는 있으나 순수한 알코올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므로 알코올을 농축해내는 과정에서 결국 에탄올 향만 가득한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에 반해 포도주나 쌀로만든 술은 발효 과정에서 부케(Bouquet)라고 하는 독특한 향이 생성되는데 이것들이 증류과정에서 기화되어 알코올과 다시 섞입니다. 그래서 40도나 되는 안동소주나, 중국의 백주등도 알코올 소독솜에서 나는 그런 냄새가 아니라 고유의 향을 가지게 되죠.
압도수
14/09/14 21: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사실 제조공정 자체는 유사한것 아닌가 해서요. 원료로 인해 풍미의 차이가 가장 큰거고 전체적인 제작얼개는 비슷한것 아닌가... 윗 그림은 두 소주의 차이를 잘 드러내지는 못하는것 같아서요.
14/09/14 21:00
수정 아이콘
증류식은 저렇게 졸여서 도수 40도 정도의 술을 만들고, 희석식은 90% 이상의 알코올에 물을 타는 거니 향은 다르겠네요.
신제품
14/09/14 21:04
수정 아이콘
더 덧붙이자면, 20도정도의 와인이나 전통주를 그냥 증류시키면 증류소주가 됩니다.

향수도 이런식으로 증류를 해서 만드는데요, 와인의 향이나 그런 각종 향이 정말 진하게 나올수 밖에 없어요.
14/09/14 21:01
수정 아이콘
흠 굳이 비유하자면 토마토에 MSG가 들어가긴 합니다만 토마토소스와 미원 녹인 물이 다른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성분 자체가 다르다는 얘기가 아니라 다른 성분과 조화된 맛 vs 딱 그 성분만 뽑아낸 맛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전통소주도 그렇고 위스키 데킬라 등등 증류주들은 증류 과정에서 원료의 고유한 맛성분이 알코올, 물 등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서 먹기 좋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소주의 '알콜맛'이 이런 고유의 향과 맛에 가려져서 거부감이 덜 느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면 희석식 소주는 알코올을 뽑아내는 데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만들어진 주정을 만들어서 그걸 통해 알코올+물+감미료 용액을 만들죠..

엄밀히 말하면 희석식 소주는 증류된 원액 + 물 + 감미료를 섞는 과정이 포인트기 때문에 증류주라기보다는 리큐르같은 혼성주에 가깝다고 알고 있습니다.
응큼중년
14/09/14 21:08
수정 아이콘
뻘플이긴한데요...

글을 보니 '명가의 술' 이란 만화가 생각나네요
정말 가치가 있는 것을 노력이 없이 얻기는 어려운 법인듯 해요
내일은
14/09/14 21:12
수정 아이콘
뭐 증류식 소주 만드는거나 주정 만드는거나 기본 원리는 탄수화물을 당화 시키고 그 당을 알코올화 시키는 건데
원료가 쌀이냐 (한국 소주, 사케), 감자, 고구마냐(보드카), 옥수수, 보리냐 포도(코냑)냐 등에 따라 다르고 숙성을 어떻게 하냐 등에 따라 고유의 맛과 향이 생기는건데

희석식 소주는 가장 싼 원료를 이용해 그냥 순수에 가까운 알콜을 뽑아내 먹을만한게 인공향을 첨가한거죠. 백퍼센트 오렌지 쥬스와 오렌지 과즙 일부에 오렌지 향을 첨가한 쥬스 정도의 차이.
압도수
14/09/14 21:16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해하던 포인트를 잘 집어주신것 같네요.
전체적인 얼개는 비슷한데 원료를 싸게 치고 감미료를 섞은게 희석식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저는 증류식도 최종 제품에는 물을 타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그건 잘못된 지식이었나보네요. 많은분들이 증류식은 그냥 증류과정으로 나온 술을 그대로 쓴다고 말씀해주시니.
레지엔
14/09/14 21:21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증류주도 출하 직전에 물을 타는게 맞습니다. 대표적으로 위스키가 그러하죠. 단지 이게 맛의 차이라기보다는 대부분 주세 문제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고(이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스피릿류가 서로 영향없이도 40도 전후에서 형성된다는 점에서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만 입증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캐스크 스트렝스(마지막 희석을 하지 않은 도수가 높은 원액)같은 걸 따로 팔기도 합니다.
14/09/14 23:25
수정 아이콘
좀 더 정확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효모라는 놈이 동량의 원료를 넣어 줬다고 알코올을 매번 같은 양으로 생산하는것이 아니라 (통상 양조장에서 쓰는 효모는 15~18% 농도 정도까지의 알코올을 만들어냅니다) 그때그때 달라요이기 때문에 물을 희석합니다. 증류주의 경우에도 15~18도 사이의 술을 증류해서 만드는 것이라 정확한 알코올 농도가 안나오거든요.

40도쯤 되면 1도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가 되긴 합니다만 세상에는 칸자키 시즈쿠보다 정밀한 혀를 가진 사람들도 있긴 있는지라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함이 더 큽니다.

아울러 현재 대한민국 주세법에서는 맥주, 소주, 약주, 탁주, 청주 등으로 나눠서 주세를 매기고 있는데 주종별로 정해진 알코올 도수 제약은 없고, 대신 원료의 제약이 있습니다. 청주는 쌀만 써야하고 약주 (백세주나 산사춘이나 뭐 그런거요) 는 전분을 섞어도 된다던가 하는 것이죠.
14/09/14 23:26
수정 아이콘
신나게 답글달고 났더니 내일은 님이 언급하셨군요 -_-;;
내일은
14/09/14 21:34
수정 아이콘
증류라는게 그렇게 딱 도수를 맞춰 생산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나중에 원액에 도수를 맞추기 위해서 어느정도 첨가를 하기는 할겁니다.
다만 이런건 증류주 중에서도 아주 대량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고른 품질관리가 중요한 대규모 메이커에서 하는거고
어느정도의 오차를 인정하는 소규모 메이커는 안합니다.

알콜 함량을 맞추는게 중요한 이유가 대개 어느나라든지 주세는 세금의 중요한 원천이고 보통은 알콜의 절대량에 따라 세금을 매기기 때문에 그나라 국세청이 주정은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합니다. (밀주업자 알 카포네가 FBI가 아니라 미 국세청에 쫓긴 이유가 다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은 아예 저 소주 주정은 국세청이 재료를 주정회사에 공급해서 소주 회사에 분배하는 겁니다. 그래서 술의 알콜 농도를 제대로 안맞추고 출하했다가는 국세청과의 친절한 만남이...
레지엔
14/09/14 21: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주정 희석할 거면 굳이 소주일 필요도 없습니다. 싸구려 진이나 보드카도 그렇게 만드니까요. 어차피 술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고 가격을 위해서 희석식을 택한다 그 자체는 욕할 이유도 없고 수요도 있으니 그렇게 먹으면 될 일인데, 그게 과연 술문화에 기여하는 일인지는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하다못해 이름이라도 소주가 아니라 다른 것으로 바꿔서 증류식과 희석식의 혼동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14/09/14 21:22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는 마시다보면 순수한(?) 화학물질 맛이 납니다.
흰코뿔소
14/09/15 11:11
수정 아이콘
2222 순수한 맛이죠.
낭만토스
14/09/14 21:35
수정 아이콘
사실 소주를 싫어하게 되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가격이 싸고 접하기 좋아서도 있고 다들많이 마시기도 해서 그렇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회사 회식자리에서 억지로 먹게 되어서가 아닐지.....
안알랴쥼
14/09/14 21:38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증류식의 공정을 그대로 거치며 가장 아래 증류 과정을 반복하며 거치는게 소주의 원료인 주정입니다.
우리나라 주세법 상의 주정은 전분이 함유된 물료 또는 당분이 함유된 물료를 발효시켜 알코올분 85도 이상으로 증류한 것 이구요.
주세법에 의해 엄격히 관리되어 5개 주정 제조사에서만 생산되며 대한 주정에 의해서만 판매 됩니다.

게시글은 그냥 얄팍한 지식 가지고 까려고 만든 거네요
내일은
14/09/14 21:59
수정 아이콘
게시물의 조그만 글씨도 이제 봤는데 95도 알코올이라니...
95도 알코올은 실험실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신입생 환영식 때 선배가 저거 들고와 소주에 타주던 기억 나네요. (화학과라...)
아케르나르
14/09/14 22:23
수정 아이콘
설마요. 실험용 에틸알콜에는 주류 전용을 막기 위해서 메탄올을 타는데요...
14/09/14 23:29
수정 아이콘
어디다 주문하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식용으로 쓸 수 있는 95도 주정을 팔기는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개인이 구매하기는 좀 힘들겠네요.
흰코뿔소
14/09/15 11:12
수정 아이콘
실험실용 메틸알콜을 먹으면 안됩니다...-_-; 주세가 붙지 않는 에탄올(비식용)에는 의무적으로 독성 물질을 섞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케르나르
14/09/14 22:25
수정 아이콘
엔하위키 희석식 소주 항목에는 해당 주류를 소주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분류상 혼성주, 리큐르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뭐 우리나라의 경우는 기존의 소주를대체하기 위해서 만든 거라 소주라고 붙였겠죠.
14/09/14 23:34
수정 아이콘
생과일주스도 좋지만 피크닉,쿨피스도 좋습니다
저글링아빠
14/09/14 23:42
수정 아이콘
크크 빵 터졌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흐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8195 [유머] [유머] 철수가 불량배가 되지 못하는 이유 [9] SYN index7853 14/09/14 7853
218194 [유머] [유머] 논쟁이 오가는 어느 시험의 기출문제 3개.jpg [81] Walkoff8451 14/09/14 8451
218193 [유머] [유머] 천조국의 흔한 NFL 구장 [8] Rusty_Blood4801 14/09/14 4801
218192 [유머] [유머] 아이폰6플러스의 숨겨진장점 [17] 여자친구7362 14/09/14 7362
218191 [스포츠] [스포츠] 이승우의 패기 [30] Tad8945 14/09/14 8945
218190 [유머] [유머] 열도의 인력난에 꼭 필요한분 [3] Rusty_Blood5143 14/09/14 5143
218189 [기타] [기타] 랍스터.jpg [1] 톼르키4062 14/09/14 4062
218188 [스포츠] [스포츠] 잡상인을 만난 이승우.jpg [8] 아니오7673 14/09/14 7673
218187 [유머] [유머] 불효자식 甲 [4] 바스테트5100 14/09/14 5100
218186 [스포츠] [스포츠] 이승우 스루패스.gif [20] 흑태자9269 14/09/14 9269
218184 [기타] [기타] 소주 제조 공정 (증류식vs희석식) [47] 삭제됨11438 14/09/14 11438
218183 [기타] [기타] 최강의 집사 [9] Darth Vader8476 14/09/14 8476
218181 [유머] [유머] 열도도 인력난이 심각하네요 [4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461 14/09/14 10461
218180 [유머] [유머] [계층] 왜 3이라고 말을 못하니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3192 14/09/14 3192
218179 [유머] [유머] 트롤게이트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5218 14/09/14 5218
218178 [연예인] [연예]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마지막 무대... [15] Neandertal7318 14/09/14 7318
218176 [스포츠] [스포츠] 아시아에 베일과 메시가 있습니까? [26] 돼지불고기9412 14/09/14 9412
218175 [유머] [스포츠] 입축구 이승우 두번째골.swf (모바일배려) [43] 여자친구9038 14/09/14 9038
218173 [스포츠] [스포츠] U-16대회 이승우 일본전 골 [21] 하르피온8369 14/09/14 8369
218171 [기타] [기타] 후지코 후지오 [4] 잔인한 개장수8243 14/09/14 8243
218170 [유머] [유머] 해군2대장 [4] 좋아요7475 14/09/14 7475
218168 [유머] [유머] 비둘기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평점 요정 칼괴기4451 14/09/14 4451
218167 [유머] [유머] 식판창렬 [18] Manchester United9140 14/09/14 91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