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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1 09:45
스타1 M신공이라는 제목 보자마자 딱 이 경기가 생각났네요.
근데 그 장면에서도 보이는 온게임넷의 카메라 클라스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니 참... 당시 결승전 때는 정말 짜증났는데;;;
14/09/11 10:12
스타우트배에서 그랜드 슬래머 이윤열을 잡은 강민이 엄청난 포스를 풀풀 뿜어내며
사실상 리그의 주인공처럼 결승까지 직행했으나... 거의 은퇴시기 직전까지 주요 경기에서 많이 발목을 잡은 박용욱이 리그의 성배를 차지했죠. 이 시기 즈음, 프로토스로 할 수 있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엄청나게 보여준덕택에 강민팬이 되었죠.
14/09/11 10:35
흐흐 생각해보니 롤해설자로만 강민을 대해본 세대는 상상도 못하겠네요 지금같이 유한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근데 강민해설 살이 좀 붙으신것도 영향이 있긴 해요 스무도예전꺼 보는데 깜짝놀랐네요 그때까지도 엄청 샤프해서
14/09/11 11:21
살이 많이 붙었던게 KT 이적 후 가정부 모드 시절에 ㅠㅠ 살이 많이 붙었죠.
당시에 팬사이트에 강민해설 웃퉁 벗은 사진이 있었는데... 왜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크크
14/09/11 10:25
영상 수정해봤는데 제 컴퓨터는 제대로 나오는데.. ㅜㅜ 재접해도 똑같구요..
근데 폰으로 확인해보니까 또 처음부터 나오고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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