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5/10 16:07:33
Name 샨티엔아메이
Subject [유머] [유머] 현실적인 자취밥











이 처자 매력넘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5/10 16:08
수정 아이콘
벼..별로 안 소박한데여. 엄청 화려한 자취밥 아닌가여..덜덜덜...
Dark5tar
14/05/10 16:11
수정 아이콘
맨위 5컷까지 동의. 그 밑으론 제 기준으로 과분함
14/05/10 16:15
수정 아이콘
뭘 먹고 사시는 거예요 크크크
14/05/10 16:27
수정 아이콘
저도 딱 맨위 오컷까지만 현실적인듯.
14/05/10 17:42
수정 아이콘
저도 맨위부터 5컷까지가 ..

그 이외엔 귀찮네요
14/05/10 16:11
수정 아이콘
호화로운 자취상이네요..
TwistedFate
14/05/10 16:12
수정 아이콘
뭔가 함정인듯..
목소리의형태
14/05/10 16:12
수정 아이콘
이게 현실요?
적당히해라
14/05/10 16:13
수정 아이콘
풀이 읎어....

풀을 다오!!!
글렌피딕
14/05/10 16:15
수정 아이콘
비현실적이네요 엄청 잘챙겨드시네
아침x
점심라면
저녁 맥주로 떼움
지나가다...
14/05/10 16:16
수정 아이콘
나름 현실적이면서도 이 정도면 잘 챙겨먹네요.
은하관제
14/05/10 16:20
수정 아이콘
잘 챙겨먹네요 흐흐
복타르
14/05/10 16:20
수정 아이콘
역시 뭔가 아는 처자이네요. 치킨시키고 남는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탕수육
14/05/10 16:20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남성 기준에선 이 정도도 매우 양호한 축에 속하죠.
솔직히 밥해먹는 것도 귀찮아서 라면으로 떼운다거나, 밥을 먹고 싶어도 집에서 가져온 밑반찬이 떨어진다거나,
아님 한달 생활비 술쳐먹느라 땡겨 써서 생활고에 시달려서 쌀도 다 떨어져가고 반찬 살 돈도 없다거나... 이게 정석이죠.
응답하라 2014
14/05/10 16:22
수정 아이콘
볶음밥까지는 공감하면서 봤는데, 그 다음부터는 자기도 "현실적인, 소소한, 평범한"의 뜻을 까먹었나보네요.
콩쥐팥쥐
14/05/10 16:30
수정 아이콘
말 같은 소리를 해야...
하늘하늘
14/05/10 16:38
수정 아이콘
적절하게 데코된 4개의 비엔나에 나있는 칼집에서 고수의 품격이 느껴지네요.
낭만이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오뎅이 꽂혀있는 꼬치! 세상에나. 어느 자취집에서 오뎅을 꼬치에 꽂아서 먹는단 말인가요!
글쓴분은 분명 품격있는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보쌈, 치킨엔 공감. 반찬은 굳이 따로담을 필요없어요.
넓직한 접시에 같이 담아서 드시면 설겆이도 편하고 남는 반찬도 없이 골고루 잘 먹을수 있답니다.
14/05/10 16:41
수정 아이콘
현실은 그릇큰곳에 밥,반찬,젓가락으로 끝내는거죠
김치도 사실 안먹고..
솔로9년차
14/05/10 16:47
수정 아이콘
평범의 기준 속에서 잘 챙겨 먹는 수준 정도?
근데 막상 보면 별거 아닌데 사진으로 보면 뭔가 특별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음식은 사진으로 보는게 젤 맛있어 보이는듯.
14/05/10 16:48
수정 아이콘
아래로 갈 수록 현실적이진 않네요.
Taxiknight
14/05/10 16:55
수정 아이콘
자취할때 밥하는거 따로 햄굽는거 따로가 귀찮아서 햄잘라넣어서 밥해본적 있습니다
하늘하늘
14/05/10 17:47
수정 아이콘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되요 ^^
김성수
14/05/10 16:58
수정 아이콘
뭐 케바케니깐 저 자료에 공감이 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제 시선으로 보자면

[라면] : 남은 반찬을 넣는다? 맛도 변하고 반찬도 아까워서 fail.. 더군다나, 김치를 꺼내놓는 수고까지 하였는데 다른반찬류와 섞이는것은 무리수가 아닐까? 밥을 먹을 때 컵을 꺼내놓은걸로 보아 갈증이 많거나 굉장히 부지런한 타입
[짜장라면] : 냄비 하나와 젓가락 하나로 짜임새는 완벽하지만, 삶은 계란? 이것을 생성할 수 있으면 요리사의 꿈을 잠깐이나마 품어봤던것을 반증
[김밥 전] : 1. 집에 갈때 김밥을 산다. 2. 야식으로 먹고 남은 김밥을 먹는다.
[2햄 1후라이] : 맨밥 > 맨밥 + 김치류 > 맨밥 + 후라이, 맨밥 + 햄 테크트리를 모두 뛰어넘고 김치와 햄과 후라이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것은 여자임이 분명하다. 준비된 주방만 있으면 언제든지 대성장 할 것
[볶음밥] : 본격적으로 칼의 사용이 의심되는 시점, 따로 접시에 담지 않고 후라이팬에서 해결하는것은 꽤나 그럴싸 하나 칼 씻기 + 도마 씻기의 테크트리를 감안하면 꽤나 부담되는것은 사실. 도마 없이 혹은 칼 없이 햄을 잘랐다면 가산점

그 밑으로는 생략할게요..
14/05/10 17:01
수정 아이콘
자취할때 아예 가스를 안썼습니다


음식물쓰레기와 설거지가 나올수가 없음
집에서 해먹는게 없어서......
에이멜
14/05/10 17:16
수정 아이콘
냄비나 프라이팬에 수저 긁히는 소리를 못참아서 식기에 덜어먹는다는거 빼면 제 식단이랑 되게 비슷하네요 크크크
식판이나 도시락 같은거 보면 요리 잘하시는거 같은데, 역시 아무리 요리를 잘해도 혼자 밥해먹자고 한시간씩 식사준비하기란 ㅠㅠ
도시의미학
14/05/10 17:2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떻게 드시고 살길래 ㅠㅠ 이게 잘 먹는거라고 ㅠㅠ..
저처럼 어릴때부터 반찬투정하고 사시면 자취해도 저렇게 안드십니다.
무조건 바로 요리한 반찬이 하나이상 있어야 밥을 먹는....
14/05/10 17:31
수정 아이콘
끼니마다 요리하기는 돈도 그렇지만 너무 귀찮지 않나요.
도시의미학
14/05/10 17:35
수정 아이콘
제가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전혀요.
하기 싫어도 안하면 배고파서 쫄쫄굶기 때문에 먹으려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기도 하고요..
하늘하늘
14/05/10 17:43
수정 아이콘
심심할때 메뉴나 레시피좀 전주해주세요 ㅠㅠ
아케르나르
14/05/10 21:09
수정 아이콘
남자한테 저 정도는 정말 잘 차려먹는 겁니다. 자취생(남자)의 친구로 김/참치/계란+김치 가 유명하죠. 저걸로 웬만한 거 다 만들어요. 뭔가 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그냥 고깃집이나 짜장면집을 갑니다.
불량공돌이
14/05/10 17:30
수정 아이콘
오~ 김밥전이라니 괜춘하군요. 시도해볼까?
하카세
14/05/10 17:32
수정 아이콘
그냥 먹기에는 좀 냄새날때 괜찮습니다 크크
도시의미학
14/05/10 17:36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자주 해주셨는데 맛있어요. 그냥 김밥에 계란푼것만 입혀서 구우시면 됩니다.
흑백수
14/05/10 18:08
수정 아이콘
아래로 갈수록 비현실적이어진다는 생각을 저만한게 아니군요.
까리워냐
14/05/10 18:33
수정 아이콘
콩나물에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저걸 적어도 2주에 한번은 합니다 크크크
14/05/10 18:46
수정 아이콘
자취 4년째인데 하나같이 다 신물나는 음식이네요..
요즘은 극단적으로 채식하고 있습니다
14/05/10 18:50
수정 아이콘
카레 의외로 쉽습니다. 저는 워낙 카레를 좋아해서 한번 할때 많이 해놓으면 일주일은 먹는것 같네요.
하지만 응가가 노래지는 단점이...
기아트윈스
14/05/10 19:02
수정 아이콘
으... 공감하면 안 돼 ㅠㅠ
yangjyess
14/05/10 18:59
수정 아이콘
너무 화려합니다. 정색하고 다는 댓글입니다.
휴잭맨
14/05/10 19:00
수정 아이콘
귀여워 ㅠ.ㅠb
구밀복검
14/05/10 19:08
수정 아이콘
소시지나 스팸보단 그냥 돼지고기 사는 게 싸게 먹히죠. 조리 범위도 훨씬 넓고.
노네임
14/05/10 19:31
수정 아이콘
요리하는 건 좋아하는데 설거지가 싫어서 잘 안해먹네요. 설거지 거리 하나라도 줄이려고 마지막 밥은 그냥 밥솥채로 먹습니다. 크크
두꺼비
14/05/10 19:51
수정 아이콘
왜 도시락이 하나죠?

아직 절 못만났나요?
YORDLE ONE
14/05/10 20:10
수정 아이콘
제발 저랑 결혼해주세요
14/05/10 20:49
수정 아이콘
자취하면 역시 라면 자주먹죠..
그리고 나중에 급 서러워 집니다..
밥 알아서 챙겨 먹어야 하고 설거지 알아서 해야 하고.. 빨래 알아서 해야 한다고 터득했을때 그 공허감과 적막함이란..
분탕종자
14/05/10 20:55
수정 아이콘
집에서 안먹고 근처 분식점에 많은 투자를 했었죠..
아케르나르
14/05/10 21:1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 제일 오른쪽 메추리알 시선에 신경쓰여요.
R.Oswalt
14/05/10 22:31
수정 아이콘
달래무침에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닭쵸혼
14/05/10 23:13
수정 아이콘
1인 1닭!! 이분 배우신 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7249 [유머] [유머] 그 남자의 매너 [27] 샨티엔아메이7757 14/06/01 7757
207242 [스포츠] [스포츠] 국내 토레스 팬커뮤니티 [5] 샨티엔아메이7148 14/06/01 7148
207148 [유머] [유머] 와치독스의 현실성 [6] 샨티엔아메이5193 14/05/30 5193
207133 [유머] [유머] 감성도촬 [10] 샨티엔아메이6831 14/05/30 6831
207049 [유머] [유머] 남친을 군대보낸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연예인 [10] 샨티엔아메이9236 14/05/30 9236
206944 [유머] [유머] 아파트 더샾체 [11] 샨티엔아메이8683 14/05/29 8683
206754 [유머] [유머] 3D vs 2D [6] 샨티엔아메이5136 14/05/27 5136
206753 [유머] [유머] 마장동 빵집 [10] 샨티엔아메이7407 14/05/27 7407
206666 [유머] [유머] 장난스런 아빠와 [22] 샨티엔아메이7615 14/05/26 7615
206664 [유머] [유머] 퓨마가 살벌한 기세로 뛰어오르더니 [4] 샨티엔아메이5195 14/05/26 5195
206656 [유머] [유머] 버스 매너손 [7] 샨티엔아메이7731 14/05/26 7731
206564 [유머] [유머] 알라후 아크바아아아 [2] 샨티엔아메이4910 14/05/25 4910
206437 [유머] [유머] 최근 화제의 청(소)년기업 [11] 샨티엔아메이6633 14/05/24 6633
206244 [유머] [유머] 영화포스터 내수용vs해외용 [15] 샨티엔아메이7870 14/05/22 7870
206243 [기타] [기타] 손남자 다메 [23] 샨티엔아메이9121 14/05/22 9121
205966 [유머] [유머] 롯데님 이건 아닌거 같아요 [23] 샨티엔아메이9346 14/05/20 9346
205919 [연예인] [연예] 상향평준화 [12] 샨티엔아메이8852 14/05/19 8852
205774 [유머] [유머] 한국 서버의 장단점 [5] 샨티엔아메이6271 14/05/18 6271
205693 [연예인] [연예] 쌍꺼풀수술 전과 후 [32] 샨티엔아메이7590 14/05/17 7590
205592 [유머] [유머] 티셉션 [5] 샨티엔아메이3452 14/05/16 3452
204925 [유머] [유머] 현실적인 자취밥 [49] 샨티엔아메이10069 14/05/10 10069
204916 [유머] [유머] JohnnyExpress (국산단편애니) [12] 샨티엔아메이3219 14/05/10 3219
204674 [스포츠] [스포츠] 리그수준운운짤 [51] 샨티엔아메이8951 14/05/08 89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