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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9 17:12
그래도 저렇게 치우려고는 하네요. 저거보다 더 심한데 치우려는 의지가 1g도 없던 여자사람 몇몇 봤습니다. 밖에서 볼땐 멀쩡하고 이쁘던 분들이 왜 집을 저모양으로 해놓고 사는건지 당췌 이해가...
14/03/19 17:23
중대 아닐껍니다.. 아마.. 종량제 봉투가 노원구꺼라더군요. 학교 근처도 아니고 노원구에서 중앙대까지 5명이 룸쉐어를 하는건 이상하잖아요.
14/03/19 18:38
무엇보다 분리수거 배출 시간이 평일아침 2시간인 게 좀 신기하네요. 저희 아파트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수거하는데...
서울 아파트들은 원래 저렇게 짧은가요? 그나저나 더 컬쳐쇼크인 건 분리수거 된 쓰레기 포함해서 50L 18개가 아니라 일반쓰레기만 18개가 나왔다는 거.. 종량제 쓰레기는 배출시간 따로 없지 않나요?
14/03/19 18:41
저는 수원의 어느 아파트에 사는데, 일요일 내내 배출하고 월요일 아침에 가져갑니다.
그런데 이게 아파트마다 조금씩 규칙이 다른 모양이더군요.
14/03/19 18:39
심각하긴 한데 치우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정도는 아니네요.(응?)
다만 봉투에 채운 쓰레기의 양을 보니 정말로 평소에 쓰레기 처리해 본 경험이 별로 없는 분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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