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28 12:20
이 사건 관련으로 논쟁 붙는 것 자체가 어이없어서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아주 화룡점정을 찍네요.
사건 자체는 가해자(임찬규, 이병규를 위시한 LG 선수단)-피해자(정인영 아나운서, KBSN) 간에 잘 마무리지으면 되는거였는데 야구인/방송인들의 이상한 발언들, 임찬규의 어처구니 없는 사과 (이건 사과라고 하기도 뭐하죠;), 선수협의 사실상 협박 같은 부차적인 문제들이 계속 사건을 뻥튀기시키는군요. 추가> 한성윤 기자 사과문을 이제야 봤습니다. 재작년 퍼플레인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주옥같은 명문이군요. -_- 하아. 어쩌면. 퇴출 요구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기승전결은 커녕 기승전병도 못되어 병병병병병병병병~ 으로 흘러가는 임찬규 사태군요. 아오 정말.
13/05/28 12:22
인성드립에는 퇴출운운하면서 약물관련해서는 전수조사의 전짜만 꺼내도 거품무는 선수협의 태도를 비난하는거에요.
자기식구 감싸기는 제일이고 자기들 불리하면 항상 모르쇠로 일관하죠.
13/05/28 12:25
약물관련해서 전수조사를 반대하니까 너희들은 모욕을 당해도 할 말이 없는거다라고 하고 싶으신 건가요? 전수조사에 대한 비판과 이건 따로 얘기할 일일겁니다.
13/05/28 12:26
아뇨 퇴출을 입에 담는 것이 과하다고 하는건데요?
고작 인성드립보다 더 무게감있는게 약물관련인데 거기에는 무대응이라는 방법으로 대응하면서 SNS에 모욕글 올라왔다고 퇴출 운운하는건 과한거 아닌가요?
13/05/28 12:28
저 글 올라오기전에 이미 한성윤 기자는 사과 트윗을 올렸고 KBSN측에서도 재발방지 및 사과의 말을 전했는데
바로 퇴출시키라는 글이 올라온겁니다.
13/05/28 12:33
한성윤 기자 사과 트윗이 어떤건지는 어제 pgr에서도 올라왔는데 그 내용 다 알잖아요. 그걸로 되었다치면 임찬규랑 LG측에서도 사과는 한건데 어제 왜 그렇게 파이어 되었겠습니까.
13/05/28 12:35
제 이야기는 퇴출관련 운운이 과하다는 겁니다. 그 뒤의 사과관련 의견은 곁다리고..
님은 퇴출에 관해 말한게 과하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신거고 저는 과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겁니다.
13/05/28 12:34
선수협의 말대로 해야한다 이렇게 보진 않습니다. 그냥 노조랑 똑같이 그들 이익에만 충실하라고 만든 것이고, 지금은 그 영역이라고 보는 것 뿐입니다.
13/05/28 12:29
별개의 문제이니 따로 저렇게 주장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그 별개의 문제에 대한 대응이 너무 판이하게 다르죠.
우리를 모욕한건 징계에 영구퇴출해야 한다, 하지만 너희 모욕한 데에 대해서는 선수 사과로 끝? KBO에서도 임찬규에 대한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했구요. 물론 KBO와 선수협은 서로 다르다고 봐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선수협에서 다른 어떤 대응을 한게 없죠. 말로 사과한 것 외에는.
13/05/28 12:43
선수협이 어떤 결정권을 가진 집단은 아니니까 그냥 목소리만 높이는 것이죠. 이익단체들이 으레 보여주는 것처럼요. 만일 프리랜서 아나운서협회라고 할까 그런 비슷한 단체가 있어서 그쪽에서 KBO에 임찬규 퇴출을 요구한다 이렇게 말해도 그것 역시 그러려니 할 일일겁니다.
13/05/28 12:52
그렇다면 선수협 측에서 KBO나 구단 측에 해당 선수에 대한 징계를 요청하고 나서 위와 같은 입장을 표명하면 될 일입니다.
지금 선수협의 이와 같은 의견 표명에 많은 이들이 반감을 나타내는 이유가 야구인들이 들었던 모욕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양 측이 서로 잘못한 면이 있는데,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남의 잘못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다 보니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선수협측이 과한 면이 있다 라고 생각되는 것이죠.
13/05/28 13:03
여기서부터는 어느정도 관점차이일 수도 있는데, 전 선수협 같은 이익단체의 존재를 변호사같은 것으로 봅니다. 당장 저부터도 선수협의 말대로 해야한다 생각하지 않지만 그건 그거고, 선수협이 저렇게 말을 하는건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고요. 선수협의 말은 어디까지나 선수 이익에 관련된 말이지 어떤 공정성이나 그런걸 기대할 필요는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3/05/28 13:10
선수협이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으로서 위와 같은 견해 표명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후란시느님의 견해와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한 견해 표명이 그것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과도하며 한쪽으로 치우친 견해라고 보여졌을 때, 그것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13/05/28 13:17
제가 걱정하는건 선수협이 저렇게 할 말 하는 것도 너희가 무슨 낯으로 그렇게 말하냐는 식으로 원천봉쇄하려는 것이고, 약물 관련 같은 그런 별개의 문제로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협더러 임찬규 징계를 요구하지 않았다며 비판하는것은 그건 애초에 선수협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13/05/28 12:31
1. 구단측과 선수들은 방송사와 사과를 주고 받았다.
2. 앞으로 방송제작에 상호 합의 하기로 하였다. 3. 기자의 트윗은 방송국의 의견이 아닌 사견이다. 4. 야구인들을 모욕한 기자의 퇴출을 요구한다. 뭐가 문제죠?
13/05/28 12:33
이 사건의 발단이 된 선수는 감싸면서 자기들 모욕한 기자에게는 퇴출이라는 처방을 내리는게 문제죠.
임찬규선수는 경고정도로 끝날텐데 기자가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게 퇴출까지 될 문제인가요;; 게다가 바로 사과트윗도 올렸습니다.
13/05/28 12:44
선수협이 무슨 수로 공영방송의 인사 문제에 영향력을 행사하겠습니까;;
야구계 전반에 걸친 모욕에 대해 매우 불쾌한 의사를 표명한 거죠. 그리고 인성이 부족한 스포츠판에 그 기자님이 아쉬워서 붙잡고 매달리는 것도 우습네요.
13/05/28 12:46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 입장표명이 방송사가 낸 것이고 분란을 일으킨 대상이 기자(소속기자가 아닌).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 어떤 한 선수가 허위과장 및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었다.
1. 방송사측과 기자는 서로 사과를 주고 받았다. 2. 앞으로 KBSN과 기자협회는 상호 협의해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기로 한다. 3. 방송사와 기자의 사건을 트윗한 선수의 의견은 해당 구단의 입장이 아닌 사견이다. 4. 방송사를 모욕한 선수의 퇴출을 요구한다. 라고 방송사가 입장표명하면 누구나 방송국이 과하다고 할 겁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이중잣대를 비판하는 거죠.
13/05/28 12:33
야구 인기 떨어질때가 됐나 봅니다.
임찬규 사건 해결도 제대로 안된 와중에 오히려 해명할때 거짓말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다시 입다물고 있고, 레전드중 한명이라는 이숭용은 인터넷 방송이긴 하지만 방송중간에 약물했던걸 이야기하지 않나. 선수협은 이런식으로 자기들이 모욕받은 일에 대해서 반응하기 이전에 임찬규 거짓말과 약물에 대해서 정확히 입장밝히고 조사를 했어야죠.
13/05/28 12:42
동감입니다.
사실 이 사건에서 제일 기분나쁜 부분은 바로 임찬규의 해명입니다. 이 사과문의 해석에서도 약간 논란이 있던데, '정인영 아나운서가 인터뷰하는지도 몰랐고~ 라는 부분이겠죠. 정인영 아나운서가 '인터뷰하는 걸' 몰랐다~ 라는 뉘앙스라면, 직캠에서 밝혀졌듯 거짓말을 한거구요. 진작부터 대기타고 있었죠. '정인영 아나운서가' 인터뷰하는 걸 몰랐다~ 라는 뉘앙스라면, 다른 아나운서라면 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이거야말로 방송인들을 모욕하는 짓거리일텐데요. 거참. 어느쪽이건 매우 구립니다. 사과문은 그냥 '잘못했습니다. 생각이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끝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구구절절 사연 붙여봤자 꼴만 우스워질 뿐이라는걸 왜들 이리 모르는걸까요. 군대에서 '니가 뭘 잘못했는데?'로 너무 갈굼받아서 그런가...라기엔 임찬규는 미필인데;;
13/05/28 12:35
기자를 짜르라는것도 아니고 야구기자로서 퇴출한다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임찬규 하나한테 개념없는 놈이라고 했어도 그냥 당연한말로 넘어갔을것이고 엘지 선수단한테 개념없는 놈들이라고 했어도 엘지 선수단이나 열받고 나머지는 별 말 없이 넘어갔겠지만 야구인 전체를 싸잡아서 광역디스 한 사람에게 더 이상 인터뷰고 뭐고 없이 안 보겠다는건데요 뭐 어쨌거나 이 정도로 외부문제를 단호하게 처리했으면 내부문제인 약물에 대해서도 좀 단호한 입장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3/05/28 12:37
야구기사로 먹고 산 기자인데 야구계에서 퇴출당하면 끝이죠.
SNS에 모욕글 올린것으로 퇴출당할정도면 방송국의견 무시하고 거짓말까지 쳐서 이런 사단을 만든 임찬규는 어떤 징계를 받나요? 과한 징계를 요구한건 문제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바꿔 생각해서 방송사가 임찬규선수 기사는 쓰지도 않고 인터뷰도 안하겠다. 야구방송계에 나올생각도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KBO나 선수협에 요구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선수협의 개입이 너무 지나친겁니다.
13/05/28 12:48
뒷담화로 친구끼리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말이지만
그게 밖으로 나왔을때는 문제가 되는거죠 일반직장에서도 거래처나 사업처 뒷담화 까다가 걸리면 업무이동을 시켜서 적어도 그쪽이랑은 마주칠일 없이 만들어주는 정도의 일이라고 보네요 아예 기자를 짜르라고 했으면 월권행위라고 보지만 야구쪽에서는 안 만났으면 좋겠다는 할수 있는말이라고 봅니다
13/05/28 13:35
임찬규는 사과 안했다고 까이지 않죠 사과와 함께 변명 댄거에 대해 까였지
누가 봐도 저 기자의 트윗 한줄은 자신이 디스한 사람들에게 대한 사과가 아니라 내 글을 알릴 생각이 없었는데 알려지게 되서 죄송하다는 사과였고요 게다가 친구 공개 글이었다고 변명했는데 캡쳐된 글 보면 전체공개 글이었죠 졸렬도 정도가 있죠.. 전체공개로 똥 싸질러놓고선 원래 친구공개였는데 친구중 한명이 캡쳐해서 알려졌다는 식으로 핑계댔으니
13/05/28 13:41
기자가 앞에 쓴 헛소리는 치워놓고 뒤만 보면
글을 통해 불편함을 느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라고 했네요. 앞은 변명이라 치고 뒤는 사과. 임찬규랑 똑같네요. 졸렬한 정도로 치면 지네 밥그릇 챙기느라 바쁜 선수협만 하겠습니까.
13/05/28 16:27
http://ent.joseilbo.com/htmls/183603.html
"정인영 아나운서는 물론 방송국 관계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나 같아도 기분 나빴을 것이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을 만들지 않겠다" "지인을 대상으로 쓴 글을 통해 불편함을 느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위의 두개가 같은 수준의 사과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13/05/28 12:40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이 안오시나..
결국엔 우리 쉴더들이 승리하여 여론이 자기들 유리한쪽으로 올거야 라는 확신이라도 있나봅니다.
13/05/28 12:42
사과라... 저는 왜 깔끔한 사과를 본 기억이 왜 없을까요.
우리가 잘못은 했어 그런데 말야 블라블라; 혹은 변명이 덕지덕지 붙거나.
13/05/28 12:48
이제 좀 피로감이 드네요. 책임 소지야 차치하고서라도 사건이 엉뚱한 방향으로 너무 커져버렸다는 느낌입니다. 피해당사자에 대한 배려는 이미 없어진지 오래고..
13/05/28 12:56
이게 그렇게 욕먹을 수준인가요?
야구인을 집단으로 모욕한 기자를 야구기자에서 퇴출 시켜달라는 건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결정은 kbs가 하는 겁니다. 요구를 한 것일 뿐이지요.
13/05/28 12:58
그럼 재발 방지를 부탁했음에도 그리고 구단 관계자가 제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레모니를 진행한 임찬규부터 자릅시다.
분명히 자제하라는데 왜합니까? 방송이나 아나운서들은 봉인가요?
13/05/28 15:03
말씀해주신 야구인 전체를 싸잡아서 교육못받고 게으른 인간?? 야구쪽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으면 몰라도 방송국쪽에서는 안나온거 같은데요.
일 생기고 하는 꼴 보니 교육은 못받은거는 맞고 자느라 사과 못했다고 하니 게으른거 맞는거 같아요.
13/05/28 13:03
승리 인터뷰는 인과관계가 명확하죠 일단 일의 발단을 먼저만든 LG구단측과 선수에게서 정말 진심이 담긴 사과부터해야죠.
직캠으로 임찬규선수가 한 사과가 전부다 거짓말로 판명난 마당에 같은대응이라고 할수나있나요? 그렇게 하고도 인성운운 안나오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것 같습니다만?
13/05/28 13:00
위에도 썼지만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송인을 모욕한 선수를 KBO에서 퇴출시켜라. 결정은 구단에서 해라. 단지 요구만 한거다. 이러면 많은 분들이 방송사를 욕하겠죠.
13/05/28 13:08
대중이 원하는건 긴말없는 사과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지만 설령 옳은 말이라도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그동안 범죄자들이 멀쩡히 현역으로 뛰고 하는등 모습이 쌓이고 쌓였다가 터진거라고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기자발언이 이해안되는것도 아닙니다. 기자의 과거행태와 별개로요.
13/05/28 12:59
야구팬들이 생각보다 팬심이 강하긴 하군요.
하긴 야구뿐 아니라 어느 스포츠가 그렇지 않겠습니까만 생각해보니 게임계도 비슷하긴 하겠네요. 팬심이 아니라면 어떠한 반응이 옳을까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13/05/28 13:01
제가 거의 20년 기아 팬질하고있지만 이건 아니죠.... 선수협이 저런짓 하라고 선수협만들떄 팬들이 뒤에서 응원해준게 아니건만....
10년후에 야구가 지금과 같을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13/05/28 13:01
뭐 이런 수준 낮은 것들이 있나요? 자기들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이런 요구를 하나요? 그럼 kbsn 에서 임찬규 퇴출시키라고 요구하면 어쩔건데요?
보자보자하니깐 어이가 없어서..인기 많아졌다고 콧대만 높아져서는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줄 아나
13/05/28 13:10
졸렬 그 자체네요.. 그러면 한성윤 기자 퇴출해라 라는 의견 전에
정인영 아나 에 대한 부분이 먼저가 되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사과 같지 않은 사과, 인터뷰인지 몰랐다(직캠에서 확인) 같은 소리 말고요. 선수협 그래도 좋은 시선으로 봤는데.. 이번건으로 제 맘속에 out 이네요... 그리고 약물건은 왜 선수협에서 조용한지...;;
13/05/28 13:13
선수들이라 그렇다는 말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 정도는 압니다만... 선수협이 너무 근시안적으로 보네요.
지금 야구팬들이 일치단결해서 선수들은 아무잘못 없고 방송국이 잘못했다고 하는 상황도 아닌데 지나칩니다. 오히려 임찬규, 이병규 선수를 지탄하는 목소리가 더 크지 않나 싶던데요. 괜히 이렇게 세게 나온 게 팬들에게 각인되면 역풍도 불겠고, 나중에 구단 상대로 협상할 때 팬들의 싸늘한 눈초리는 어떻게 감당할건지 모르겠습니다.
13/05/28 13:23
근시안적이라는 말에 절로 공감이 됩니다.
자존심이 상한 탓인지 선수협이 완전히 제살파먹기를 하고 있어요. EPL 없는 동안에 삼성야구 보는게 낙인데, 이 인간들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들이랑 약물에는 대놓고 남탓한 용병드립 때문에 정떨어져서 원.... 당분간 야구 보기가 감정적으로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13/05/28 13:28
근시안적일 뿐만아니라 제살 다 파먹고 계시죠...
올해부터 야구가 위기라고 이야기 나오는 판국에 선수들 경기력도 좋지않는 이와중에 10구단 창단은 승인 됬고 KT 마져 들어오면 당분간 지금보다 조금더 낮은 수준의 경기가 예상이 되는데 프로야구의 근간이 되는 중.고교 야구단 수는 늘생각이 없습니다. 오히려 좀 스포츠에 능력이 있어보이는 아이들은 축구를 더 하는것같아요. 지금까지는 그래도 과거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야구붐으로 이어온 선수들이 뛰고있어 다행인데 이선수들 다빠져나가면... 선수협이 지금 이거 물어뜯을때가 아니고 자신들의 미래 밥그릇위해서 뛰어야 할판국에 이런거나 하고있으니 쯧쯧...
13/05/28 13:32
선수협이야 실력 좀 떨어져도 뛸 수 있는 팀이 늘었다고 좋아하고 있을지도...
솔직히 요즘 KBO 보면 수준이 떨어진 것 같더라구요.
13/05/28 13:17
어떤 사람이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인성드립을 칠 수 있는가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쪽이었는데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건 이 집단에 대해 인성 교육의 문제에 대해 제기를 할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3/05/28 13:17
명분이라.....
명분이라는 얘기가 나오면 KBS쪽이 더 큰 명분을 쥐고 있지 않던가요. 때마침 나타난 만만한 사람 잡고 늘어지면서 우리도 피해자다! 같은 코스프레 하는 느낌이네요.
13/05/28 13:17
임찬규 먼저 퇴출시키고 그런말 하던가
말인지 글인지 진정성있는 사과를 먼저 한다면 의당 따라서 할 부분인데 이건 엎드려서 절받기식으로 하잔 이야기인데.. 그리고 사과와 따짐은 별개의 성명서를 해야지 등과교환식으로 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어디 시정잡배들이 싸우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게 어처구니 없네요.
13/05/28 13:23
야구 선수라는 직업군에 회의감이 드는 대응이네요.
그리고 (선수협 의사결정에 관여한) 이 분들은 머리가 나쁜 게 확실합니다. 이미지로 먹고 살아야 할 사람들이 이미지를 깎아먹는 짓을 골라하고 있어요.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문제라도 이미지 관리를 우선해야 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13/05/28 13:25
흥미롭네요.
선수협이 기자를 직접적으로 건드는 일이 생겼고, 그것도 군소언론이 아니라 KBS기자를요. 당분간 주요 언론사들이 야구 대하는 논조가 어떻게 될련지... 어쩌면 지금 가장 곤란한 곳은 KBO일지도요.
13/05/28 13:31
야구기자로써의 퇴출 이야기 할수도 있는 문제긴 합니다. 야구인 전체 싸잡아서 못배웠네 어쩌네 했으니까요. 사실 사과도 안했다고 봐야되고...
임찬규 선수는 초기대응 구렸고 등떠밀려서지만 어쨋든 사과는 했으니 세레모니 했다고 퇴출 운운할 일은 아니긴 하죠... 근데 그걸 다 떠나서 이 타이밍에 저런 이야기 하는건 좀 애매하네요... 지금은 그냥 사과만 하고 넘어가는게 서로 좋을거 같은데... 이거 너무 흥분할일이 아닌데 팬이고 아니고 간에 다들 너무 흥분사태 같습니다.
13/05/28 13:34
거짓부렁이 들통난 초기 사과는 그렇다 쳐도 결국 오후에는 gg치고 내가 잘못했다 직접 사과하겠다. 수준의 이야기 까지는 나왔으니까요.
이거 사실 서로 그냥 사과 하고 넘어가면 제일 깔끔한 문젠데 말이죠.
13/05/28 13:38
자꾸 여기 저기서 들쑤실게 아니라 그냥 당사자간에 얼굴 맞대고 사과하는걸로 마무리 하는게 좋아보이는데 왜자꾸
다른데서 들고 나와서 들쑤시는지 모르겠네요...
13/05/28 13:37
정인영 아나운서가 있는줄 몰랐다에서 이미 진정성 있는 사과라고 생각하기 힘듭니다.
1. 정인영 아나운서가 아니면 물 부어도 되는건지 궁금하구요. 2.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는데 옆에 누군가 있다고 생각이 안드는지 의문이구요. 솔직히 선수협 이번일로 정말 재수 없어졌습니다.
13/05/28 14:34
거짓사과 말고 인터뷰끝나고 나서 대면해서 사과했으면 그게 더 나은 선택이 되었을거 같습니다.
본인도 이런 사태를 보면서 아 정말 잘못되었구나 하고 있을테니깐요.
13/05/28 13:34
또한 선수협은 야구인들과 야구팬들을 위해서라도 모든 선수들이 한 기자의 취재에 응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서 야구인은 야구선수만 야구인가요? 선수협욕하는 저는 야구팬이 아닌가요? 지들이 처음부터 잘하면 이런말 안하는거죠. 선수협할때 많은 사람들이 이런걸 알고 선수협을 지지했을까요? 말같은소리를 해야지.. 망말로 이일을 계기로 스포츠방송국 전부다 야구중계 안하겠음 축구만 하겠음 하면 어쩔껀데요.
13/05/28 13:39
사실 야구 중계권은 모든 방송국이 못가져서 안달난 상태이기에 사실상 불가능하죠
KBSn이 만약에 빡쳐서 우리 그럼 중계 안해 하면 좋아라 할 방송국이 한둘이 아닐껍니다 아마 1번으로는 wbc 때문에 빡쳤었던 JTBC 사장부터...
13/05/28 13:44
글세요 프로야구라는 컨덴츠가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례로 2002 월드컵이후 프로축구중계가 많아졌지만 현실은.. 프로농구 지금의 현실은 KBL총재가 방송국 찾아 중계좀 해주십쇼 하는 현실입니다.
13/05/28 13:52
08년부터 프로야구가 전경기 중계되고 있는데 프로야구 인기가 암흑기수준이던 00년대 초반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에야
kt진입 이후로도 전경기 중계할 방송사 5개는 있을겁니다. 설사 축구 중심으로 중계를 한다고 하더라도 축구라는 스포츠가 매일 하는게 아니다 보니 야구중계를 완전히 포기 할 수도 없을거구요
13/05/28 13:50
그래서 망말로 라는 단서를 붙혔습니다 크;
아 근데 정말 피곤하긴 하네요. 그냥 다 모여서 임찬규선수는 정인영아나운서에게 죄송하다고 하고 kbsn과 한상윤기자는 선수협에게 비하한건 잘못했어요하고 선수협은 우리도 격한 세레모니랑 격한 발언 잘못했어요하고 정인영아나운서를 제외하고 야구팬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하고 정인영아나운서는 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러면 끝날꺼 같은데 말입니다..
13/05/28 13:57
그러기에는 일이 너무 커진게 하루가 넘었습니다
kbsn쪽 관계자들이 못배웠다, 인성이 어떻다는 드립을 친게 피해자 부모가 가해자 부모 만나서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애를 이모양으로 만들어놔요? 부모가 저러니 애들도 보고 배우고 따라하는거 아니에요? 하는것과 다를게 없었으니 말이죠 그랬더니 야구인들과 선수협 측에서 뭐가 어쩌고 어째? 하면서 개싸움이 된거구요 임찬규선수가 카메라 앞에 대고 제대로 된 사과문을 읽고 정인영 아나운서가 그 사과를 받아줘도 어른싸움이 됐다보니 상황을 일단락 시키기에는 충분치 않을겁니다
13/05/28 14:06
전 물벼락 당사자 간에 사과를 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으로 일단락 짓기에는 일이 너무 커졌다는걸 얘기한겁니다
임찬규 실드칠 생각따윈 추호도 없습니다. 애초에 안했으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테니까요
13/05/28 14:14
저는 첨언하시기 전 글 보고 적었습니다.
pd가 개거품물고 글올리기전에 아니 인터뷰마치고 수건가져다 주면서 죄송합니다라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욕 안먹고 큰 싸움 안일어났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13/05/28 13:56
만일 상층부가 개입해서 정말 중계를 하느니 마느니 수준까지 커진다면 그 방송국의 PD나 기자들, KBO의 해당 선수들, 심지어 선수협의 주축 선수까지 모두 무사하지 못할 겁니다. 별거 아닌 일로 조직의 존망까지 흔들어놓은 사람들인데요. 거기까지가면 초토화 되는거니 잘잘못을 따질 필요도 없어지겠죠.
13/05/28 13:37
세레머니때문에 야구계전체가 무식하다 뭐 이런식으로 비난하는것은 수준낮은 발언이지만 그런 기자를 퇴출하라고 공식 사과문에 쓰는짓은 정말 무식해보이네요.
13/05/28 13:38
이런거에만 참 반응이 엄청나게 빠르게 하네요.
지금 이 상황이 지속되면 어딘가 도움이 될줄로 판단하는건가. 빨리 잘 마무리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도 모자를 판에 오히려 협회가 판을 키우고나 있으니, 사과 제대로 하면 끝날일을 질질 끌고 쓸데없는데 힘낭비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3/05/28 13:45
평소에는 늦장대응 쉬쉬하는거만 잘하던 협회가 쓸데없는 짓을 또 벌렸죠
사실 일 크게 만든건 누구보다 기자들이 먼저 큰 역할을 하긴 했었지만 뭐 그 인간들은 이번 건만 그런게 아니니 덜 보이는거고요 마무리 수습 되어가는가 싶더니 협회와 기자들 두군데서 또 기름을 붙고 있어요 어제 오늘 네이버 기사들 보면 모든 기사들이 둘 중 하나를 까내리기만 바쁘고 중립적인 기사를 딱 하나 읽은것 같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222935 이제 서로 그만좀 했으면 좋겠어요... 애들도 아니고 정말... 그리고 아마 한성윤 기자는 더 이상 야구 기자 하기 힘들 것 같은데요.. 퇴출 안해도 선수들이 다 같이 인터뷰 하나도 응하지 않으면 그만이니까요... 다른 기자들 선수들과의 인터뷰 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 기자 베껴서 말만 조금 바꾸는 기사 내는거 말고는 할 수 없을테니까요
13/05/28 13:47
갑자기 유인촌 前 장관의 마음이 헤아려지면서...
....SNS 하지마! XX 성질 뻗쳐서.... 하지마 SNS!....
13/05/28 13:48
야구판이랑 정치판이랑 헷갈리는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네요.
오히려 야구판이 정치판보다 야구외적으로 요구돠는 도덕의 정도가 월등히 더 심한것 같습니다. 사과를 했고 재발방지 약속을 했으면 일단락 지어야죠. 무슨 공당의 대변인 논평도 아닌데 글자한자 한자 단위로 쪼개서 재판하고 있네요.
13/05/28 13:50
재발방지 약속을 어겼습니다. 그것도 재발방지 요청 받은 바로 그 놈이 말이죠. 거기다 사과라고 한 변명은 죄다 구라에..
그리고 정치는 정치고 이건 이거죠
13/05/28 13:53
그러니까 사과만하면 되는걸 사족을 왜붙입니까.
그리고 사람 둘셋모이면 하게되는게 정치인것을 이런 논의는 정치인들 정치판아니면 하지말란겁니까?
13/05/28 13:53
우리는 사과만 할테니 니네는 퇴출시켜라?
임찬규, 이병규 선수부터 어떤 식으로 징계하거나 불이익 준다고 하고난 후 방송국에 퇴출 요구하셔야죠~~ 아니면 그 쪽도 사과만 요구하시던가...
13/05/28 14:06
야구계가 이러다 암흑기 또 오겠네요 wbc망하고, 추신수랑 류현진 메이저에서 날라다니고, 유소년 선수팜은 축구랑 비교가 안되서 선수수급이 느리고, 경기질은 떨어진다고 욕먹고, 관중수는 계속 줄고...
여기에 약물파동 터지면 끝날 지도...
13/05/28 14:14
뭐 직관 좀 편하게 하게 인기 좀 떨어져라 하는 흥행 암흑기던 00년대 초반에도 직관 자주 가던 골수팬도 있긴 할겁니다. 극소수겠지만요
13/05/28 14:08
너무 충동적입니다. 몇몇분들이 이야기하신 ~~이러한 행동때문에 선수협 내에서 저런 의견이 표출된거다. VS 너무 나간 의견이다. 먼저 한 행동을 생각하지 않고, 퇴출운운이 말이 되냐 라고 팬들포함 3자는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협은 저렇게 행동하면 안되죠. 벌써부터 팬들사이에서도 의견대립이 나오지 않습니까? 이 의견대립조차 나오지 않을 사과문 or 성명서를 발표해야죠. 이러면 계속 소모전입니다. 혹여나 방송국이 또 빡치거나 동료 기자들이 빡쳐서 스포츠 기자들이 또 들고 일어나거나 저 의견에 반대한 팬들과 동조하는 팬들간의 감정싸움이 일어난다거나. 그냥 제살 깎아먹기일 뿐입니다.
13/05/28 14:13
KBSN은 엘지 인터뷰 보이콧한다는 대응을 했죠. 기자란 인간이 야구인들 전체를 싸잡아서 모욕을 줬죠.
선수협이 한성윤 기자의 인터뷰를 보이콧하는 대응이 왜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선수가 잘못했으면 기자가 뭔소리를 하던 가만있어야 하나요? 자기들이 기자를 퇴출을 요청한다는 단어 선택이 자극적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보이콧하는 대응은 충분히 할만하죠. 말만 조금 돌려서 썼다면, 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했을거 같네요.
13/05/28 14:21
그냥 한성윤기자의 인터뷰 보이콧 그리고 한성윤 기자에게 야구 선수협 소속 선수들 관련 기사들을 쓰지 말아달라고 정도로만
요청했으면 알아서 야구계 기자로는 알아서 활동하기 힘들텐데 굳이 퇴출을 시켜달라는 말을 쓴 점이 마음에 안듭니다. 어차피 똑같은 소리이긴 한데, 굳이 퇴출이란 말을 해서 알카즈네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상응하는 조치가 생각나게 만든거 같습니다.
13/05/28 14:15
평소 선수협의 행보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번 글은 좀 다르게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1. 임찬규 선수의 행동은 무조건 잘못 되었습니다. 이후의 거짓말이 섞인 사과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병규 선수의 인터뷰도 사건의 당사자라는 관점에서 보면 충분치 않은 사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선수들을 징계하고 제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구단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같은 야구판에 있다고는 하나 구단과 선수협은 같은 목소리를 내는 단체가 아닙니다. 엘지 구단측에서 선수를 징계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과는 별개로 따로 선수협 측에서 징계를 할만한 권한이 없습니다. 선수협에게 임찬규 선수의 퇴출을 말하는 것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실수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사원에 대해 노조에게 해고하라고 요구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2. 해당 기자의 퇴출 요구는 선수협 측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겁니다. 야구계와 부대끼며 일해야 할 사람이 야구인 전체를 영어 문맹자에 자기 직종에 무지한 집단으로 깎아내리고, 이후 올린 사과문도 자신의 말이 부적절하고 잘못되었다는 내용이 아니라 맞는 말인데 잘못 새어 나갔다는 내용으로 적었습니다. 선수들 측에서 해당 기자와 앞으로 같이 일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한 선언이 기자의 밥줄이 끊어지게 되는 가혹한 결정이라 하더라도 그 책임은 선수협측이 아닌 기자 본인에게 있는 겁니다. 3. 그럼에도 이번 선수협의 결정은 시기적인 측면과 형평성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선수협에 권한이 없다 하나 징계받지 않은 임찬규 선수와 퇴출된 기자의 대비된 모습을 보면 말이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일이 어느 정도 정리된 이후에 기자에 대해 공론화해도 늦지 않았을 거라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또 방법적인 측면에서도 공식적으로 KBS 측에 징계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그 기자와 함께 일하지 않겠다" 정도의 선언이었으면 적절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 결론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했지만 시기적으로, 방법적으로 부적절했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3/05/28 14:18
한성윤 기자에 대한 취재 보이콧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징계 및 퇴출 요구는 너무 나갔습니다.
협의회가 이번 일에 끼어들어서 하는 일은 사태를 키우는 것밖에 없네요.
13/05/28 16:33
야구 기자가 야구 선수들 전체에 대한 모욕 발언을 했다면 다른 스포츠로의 이전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에 댓글 보니까 임찬규를 퇴출시키라는 분들도 있는데 그 퇴출이 다른 구단으로 보내라는건가요? 아니면 선수 생활을 끝내게 하라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