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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9 17:24
96년 수상자 마티아스 잠머가 수비수입니다.
96년 유로, 96/97 챔스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죠. 특히 96년 유로는 잠머의, 잠머에 의한 독일의 우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3/02/19 17:05
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축구를 보기 시작했더니 그 시절부터 아는 얼굴이 나오기 시작하고..
96년 정도부터 바르샤 축구를 통해서 클럽경기를 봤더니 그 시절 수상자의 활약상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04년 정보부터 해축을 끊었더니 유게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외계인, 엄친아, 패션 테러리스트, 메친놈..
13/02/19 17:53
발롱도르 받고 엘레니오 에레라와 함께 인테르로 건너가서 카테나치오를 완성시킨 미드필더죠.
인테르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입니다.
13/02/19 17:16
이건 디 스테파노의 위엄인 게, 1956년에 초대 발롱도르 당시에 디 스테파노가 이미 30살입니다.
그나마 초대 발롱도르도 40넘게 선수 생활을 한 스탠리 매튜스의 업적을 기려서 그런 거지, 해당 시즌 최고 선수는 디 스테파노가 맞습니다. 3번 받았어도 이상할 게 없단 거죠. 그것도 30살부터. 요컨대 발롱도르로 디 스테파노에게 들이대려면 최소 30살 넘고 2번은 받고 오셔야... 덧붙여 그 이전부터 발롱도르가 있었다면 최소 1952년부터 54년까지 3년은 푸스카스가 받았을 겁니다. 그 당시 매직 마자르가 워낙 독보적이었던 팀이라서...1949년~51년 사이에도 수상 가능하고요.
13/02/19 17:51
모아놓은걸보면 아시겠지만 논란이 있는 발롱도르수상이 꽤있죠
누가 몇년도에 받았어야 했는데 못받아서 발롱권위가 떨어졌느니 무슨상하고 통합되서 권위가 떨어졌느니 하시는 분들은 사례연구좀 하고 오셔야 됩니다
13/02/19 17:55
옛날부터 유럽국적제한을 풀더라도 남미인이 발롱도르 받는거 힘들지 않았나요? 설령 주더라도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는 남미인한테 주지 남미리그에서 활약하는 남미인한테 안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펠레시절 선수들은 힘든걸로;;; 그나마 유럽제한 풀면 78년 마리오 캠퍼스(발렌시아), 86 디에고 마라도나(나폴리),94 호마리우(바르샤) 이정도밖에 없을 듯 하네요.
13/02/19 18:02
아마 83년은 지쿠가 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이 때 1983 브라질 리그를 우승한 뒤 우디네제로 이적하여 1983-84시즌 전반기를 보내며 플라티니와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었을 때거든요. 실제로 유력 축구 잡지인 월드사커 지에서는 지쿠를 1983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고..
월드컵 시즌 같은 경우도 있고요. 가령 58, 62, 70년 같은 경우에는 브라질 선수들이 수상할 수도 있었겠죠. 순서대로 디디/가힌샤/펠레가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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