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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3 23:05
이 경기는 지지타이밍이 참 예술인것 같아요..
하드코어 질럿러쉬가 정말 좋기떄문에 지지~ dlqudals백작님의 지지타이밍에 버금가는 타이밍인것 같아요..
12/08/13 23:06
음....
가스는 안 올린것 같고, 프로브 동원한것 때문에 세번째 게이트는 안 올라간건가요? 이 영상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2게이트는 정말 완전 올인이네요. 2게이트 하드코어 후 막히고, 가스올리던 시절은 어찌 그리 할 수 있었던건지... 덜덜덜. (결국엔 말려죽지만요.) 2게이트 하드코어 후 더블을 하던것도 어찌 그게 가능했던건지 지금 생각해봤는데 모르겟네요. 2게이트는 선택지가 없다던;;;;
12/08/13 23:22
프로브 숫자 차이입니다.
두번째 게이트가 프로브 숫자 9기나 10기째에 올라가면 하드코어구요. 프로브 거의 안쉬면 두번째 게이트가 인구수 11.5에 올라가는데, 이런건 하드코어라고 말하지 않지요. 보통 투게이트에서 더블이나 3겟, 테크 플레이할때는 후자빌드로 진행됩니다.
12/08/13 23:07
vs최연성을 이기고 엄청엄청 좋아했지만
4강 상대는 조용호... 스코어 2:1로 질때는 무난히 지겠구나 했더니 4경기 대박 경기로 잡고 5경기는 하드코어 질럿 러쉬! MSL 첫 결승 진출까지!!(kpga 제외) 모든게 완벽했었죠 질레트배 스타리그도 아쉽고 ㅜㅜ
12/08/13 23:18
저 날 운동가려다가 휴게실에 틀어진 티비에서 4경기 하고 있는거 보고 친구랑 '이거만 보고 가자~' 했다가 1시간이 흐르는 바람에 운동 못간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12/08/13 23:21
그나마 하드코어라도 나와서 플토가 저그 상대가 가능해졌죠.
하드코어 나오기 전까진 쭉쭉 째는 저그의 드론에 프로토스가 정말 이길 방법이 없었을 정도. 하드코어 나온 이후부턴 그나마 초반 압박이란 개념이 생겨서 저그도 드론조절을 해야할 수 밖에 없게됐지요.
12/08/13 23:28
5분드랍시절에 쭉쭉째던저그 그걸커버하는 2분드랍. 2분까지 째도 강한저그. 하드코어로 배째버리는 플토.
사우론의 등장 그리고 나온한방러쉬. 그리고 나온소올류, . . . .그리고 나온 쿰의전략 투넥전략. 중간중간다른류도 있지만 대충이정도아닌가요?
12/08/14 00:34
여러분들은 저그를 왜 시작하십니까라고 물어보면은..
땡히드라러쉬? 뮤짤? 아니죠 팀플에서 저글링만 찍으면 되니까요..
12/08/14 00:41
이승원, 김동준 이 두분은 해설을 위해 태어난 사람들 같아요.
다른 해설들이 못한다는게 아니라.. 뭐랄까 이 두분은 모든 스텟을 해설쪽에만 찍었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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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프로토스를 왜 시작하십니까라고 물어보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