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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3 18:15:26
Name 아티팩터
Subject [기타] 노홍철의 가벼움은 PD가 바란 방향
http://osen.mt.co.kr/article/G1109760590

노홍철에 대해서는 "게임을 관망하며 즐기는 플레이어"라고 설명한 뒤 "초반에 방향성을 묻길래 '진지하게 하지 말고 평소 방송처럼 해달라'라는 디렉션을 줬다. '더 지니어스'가 위트도 있고, 장르상 예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여론 반응이) 다크하게 흘러갈지 예상 못했다"



라고는 하지만 그다지 예능답게 가지도 못했고

그럴수도 없었고 (이걸 뭐 어떻게 해야 평소 예능처럼 할 수 있을지.)

그냥 게임에 대한 몰입도만 떨어지게 만든 것 같고 (승리를 추구해야 할 게임에서 진지하게 하지 말라니)

솔직히

PD 정말 맘에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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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
14/01/13 18:18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PD가 안티. 그나마 이번엔 실수를 인정해서 괜찮네요.
14/01/13 18:18
수정 아이콘
PD입장에서야 살아남은 플레이어한테 게임을 잘못하고 있다 너때문에 프로그램 망했다라고 인터뷰 할수는 없겠죠. 어떻게든 쉴드쳐서 방송 이끌어 가고 싶을테니.. 그냥 인터뷰좀 안했으면 하는게 바람이긴 합니다.
아티팩터
14/01/13 18:19
수정 아이콘
그럼 초반에 방향성을 물었던 것도, 저렇게 대답한 것도 없는일인데 쉴드치기 위해서 지어낸말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황금고래
14/01/13 18:20
수정 아이콘
딱 저 말에서 PD 의 무능이 들어 납니다

플레이어들은 다크하게 플레이하는 걸 별로로 생각한다는 뉘앙스인데

이두희 누워 있을때 무슨 생각 했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시청율 대박이다 이런 생각 했을까여? 아님 이게 뭐지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고민했을까여?
sayclub rapi
14/01/13 18:22
수정 아이콘
그냥... 임윤선 앞에서 도발하는 모습을 보니.. 그딴식의 가벼움을 보고 누가 웃을거라고 생각하는지...
pd탓만 할건 없죠
14/01/13 18:22
수정 아이콘
시청자가 원하는건.
오픈패스의 홍진호처럼.
문제의 본질을 찾아서 지니어스하게 풀어나가서 우승하는겁니다.
누구랑 누구랑 더 친하고 누가 왕따인지 보고싶은게 아닌데
낯선이
14/01/13 18:26
수정 아이콘
PD가 아무리 그런 요구를 해도 자신의 판단없이 행동하지 않겠죠. 노홍철의 실책도 분명 있습니다.
김태연아
14/01/13 18:30
수정 아이콘
태호 피디의 편집이라면 노홍철을 살렸을거라고도 봅니다.
14/01/13 18:47
수정 아이콘
노홍철이랑 은지원 캐스팅했다고 무한도전, 1박 피디인줄 착각했네요. 사람들은 케이블프로볼때 프로그램이 취향타서 보는건데 시즌1처럼 했어야지

김구라가 머리싸움하다 처참하게 지고 뒤에 멘탈깨지고 맛탱이드립해야 진정한 지니어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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