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3/12/29 18:51:16
Name duvet
File #1 a1.jpg (784.8 KB), Download : 12
File #2 gura.jpg (778.0 KB), Download : 2
Subject [유머] [지니어스] 이은결의 실수




노홍철 앞에서

대놓고 저런 이야기를...

* Toby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12-30 02:06)
* 관리사유 : 지니어스 게시판으로 이동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29 18:52
수정 아이콘
결정적인 실책 중 하나죠. 그냥 다른 플레이어들 무섭다든지 은지원이 자기를 안찍을거 같다든지 그런 얘기를 했어야 했어요 음모를 꾸미려면 정말 치밀하게 꾸며야 하는데 메인매치 설계한 시점에서 성공해다고 생각했는지 너무 허술했습니다
13/12/29 18:54
수정 아이콘
노홍철이 은지원 편을 든 이유중 가장 확실한 이유죠..
은지원 떨구면 다음엔 무조건 자기가 죽을게 확실하거든요

이 말 한마디 때문에 노홍철은 통수 때릴 명분이 생겼죠
Rorschach
13/12/29 18:56
수정 아이콘
"내가 가넷이 많은데다 앞선 게임들에서의 이미지도 있으니 내가 뽑히지 않더라도 내가 지목 될 확률이 가장 높아보인다. 그런데 은지원이라면 내가 지목되어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지목이 안되면 더 좋고."

정도로 이야기했으면 노홍철은 좀 달라졌을까요?
아티팩터
13/12/29 18:57
수정 아이콘
뭐 몇분의 해석처럼 '연합만 깨면 되니까 은지원이 떨어지는 이상 다음 타겟이 노홍철이 될 필요는 없다' 라고 생각하는게 불가능한것도 아니긴 하죠.
하지만 노홍철이 꼭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것도 아닌게 문제였죠.
당장 자기자신이 이번에 타겟이 될 수도 있었다.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었고
드래프트때 노홍철보다 은지원을 먼저뽑아서 노홍철이 임변 팀에 가게 되었었다면... 같은 상상.

정답은 아닐지언정 노홍철 입장에선 선택하는게 이상하지 않은 길이었는 듯.
13/12/29 18:59
수정 아이콘
멀리 보는 눈도 있고 전략도 괜찮았지만 실행하는 방법이 치밀하지 못했죠.
13/12/29 19:00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 전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은지원한테 스파이를 까발린게 좀 보기 안좋았습니다.
데스매치에서 도와준거야 은지원은 게임 내내 확실한 우군이니 어느정도 납득하지만요.
트릴비
13/12/29 19:10
수정 아이콘
뭐 굳이 저게 아니어도 4회가 되도록 한게 없는 은지원과 조용히 배신하는 이은결 사이에서 이은결을 떨어뜨리는 선택을 한것은 당연한 결과죠.
장기적으로 위협이 되는 쪽을 내 손에 피 안묻히고 떨어뜨리는게 더 맞으니까요.
13/12/29 19:30
수정 아이콘
좀 너무 빠르게 꺼낸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PolarBear
13/12/29 19:32
수정 아이콘
너무 순진했죠.. 아 난 이팀을 이기게 해줬으니깐 내말 다 들어줄거야~~ .. 이런건 딱 뒷통수 맞기 쉽죠.
13/12/29 19:37
수정 아이콘
이얘기를 홍진호한테 1:1로 했따거나 했어야되는데 이걸 노홍철한테 했다는게..

노홍철한테 대놓고 난 연예인연합을 부쉴꺼야 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
류화영
13/12/29 19:39
수정 아이콘
안일했네요..
13/12/29 19:53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 노홍철은 이해가 되긴 하네요
이은결이 너무 의욕만 앞섰지 치밀하지 못했던듯
13/12/29 19:57
수정 아이콘
저 멘트 한방에. 노홍철은 완전히 은지원편이 됫죠.

노홍철이 이은결을 도와야 될 의리를 날려버리게 된 멘트가 아닐까요..
13/12/29 20:05
수정 아이콘
제가 이 씬을 착각했군요. 노홍철은 확실히 조-이 와는 다른 이유가 있긴 있습니다.
여기똥포장되나요
13/12/29 20:05
수정 아이콘
미완의 혁명가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1 [유머] 노홍철 지니어스 리즈시절 [14] duvet7634 14/01/05 7634
240 [기타]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눈치를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105] duvet6201 14/01/05 6201
239 [분석] 이상민의 대전략 [32] duvet6998 14/01/05 6998
181 [분석] 조유영이 원하던 원치않던 조유영에게 유리한 흐름대로 판이 흘러가고 있네요 [217] duvet9738 14/01/05 9738
172 [분석] 더 지니어스에서 살아남으려면 부드러운 태도가 유리? [12] duvet5747 14/01/05 5747
148 [분석] 더 지니어스 4화 사건의 순서대로 분석 (잘못된 정보에 대한 사과) [17] duvet6534 14/01/04 6534
144 [분석] 과연 이은결은 데스매치 갈 의도가 있었을까? [55] duvet5894 14/01/03 5894
135 [기타] 노홍철 싸이, 조유영 위키 테러 [43] duvet7409 14/01/03 7409
130 조유영은 과연 진정한 룰브레이커가 될 수 있을것인가? [48] duvet10571 14/01/02 10571
123 은지원의 4인데스매치를 만류한 홍진호의 이유는 타당한가?? [51] duvet6533 14/01/02 6533
120 임윤선 변호사 페이스북을 놓고 본 더 지니어스 [17] duvet12851 14/01/01 12851
111 이상민-노홍철-은지원 연예인 연맹은 실제하는가? [34] duvet7994 13/12/31 7994
102 노홍철이 이은결을 지지했다면 가넷을 벌수있었을까? [63] duvet5644 13/12/31 5644
99 남휘종 재평가에 이은 김경란 재평가 [11] duvet5717 13/12/31 5717
83 더 지니어스 출연진 삼국지에 대입하면.... [51] duvet6079 13/12/30 6079
75 더 지니어스 - 작은 선의가 보답을 받다 [42] duvet5853 13/12/30 5853
57 [펌] 더지니어스 4회에 대한 분석(홍진호 vs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 [27] duvet6703 13/12/30 6703
54 이은결은 옹호되고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는 까여야 하는가? [127] duvet9306 13/12/29 9306
34 [유머] [지니어스] 조유영이 이은결 죽인 이유 [21] duvet4250 13/12/29 4250
33 [유머] [지니어스] 이은결의 실수 [15] duvet4118 13/12/29 41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