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5/09/12 23:46:21
Name 이라세오날
Subject [기타] 지니어스가 그냥 보기만 하는 프로로 바뀐이유가 있네요.
...못따라가겠어요.

물론 천천히 생각하면서 풀 시간이 있는 출연자와

편집 다 된 상태로 시간이 부족한 시청자간의 차이가 있다지만

그래도 예전, 시즌 1, 2나 3 초반정도? 뭔가 플레이어들이 놓친 부분이 있을거야, 다른 필승법이 있을거야

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보는맛이 있었는데

이번 결승전에서는 2번째 게임 1번째 문제 먼저푼거정도?

빼고는 그냥 출연자들의 흐름을 따라가기도 쉽지 않더군요.

뭔가 몰입도를 확 높여주려면 홍진호 정도 수준의 플레이어로 12명이 채워지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_-

나랑 비슷하지만 가끔 내가 생각지도 못한걸 한두번 보여주는 정도 수준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리기
15/09/12 23:50
수정 아이콘
편집상 엄청 짧은 시간이어서 그렇지 사실 옆에서 관전하는 게스트들은 많이들 풀었을거에요.
저만해도 꽤 여러개 맞췄는데 옆에서 훈수두는 입장이란 메리트를 가지고서 보면 그렇게 따라가기 힘들 정돈 아니지 않나요?
어떤 건 김경훈이랑 똑같이 틀리고 장동민 답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크크

홍진호 정도 수준의 플레이어 1명도 못따라가서 전설이 되버린 시즌1 7화를 잊으시면 안됩니다.
저는 플레이어들 수준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좋습니다. 단지 다음에 또 한다면 좀 더 개판이면 좋겠습니다. 각자 이득 챙기려고 난장판 되는거요 크크
The Genius
15/09/13 00:04
수정 아이콘
사실 시즌 1에 비하면 진행 속도도 많이 빨라지고 설명도 간략해진 편이죠. 플레이어들의 실력도 상향평준화되었고...
보는 맛은 좀 더 알기 쉽게 편집해 주는 편이 나은데, 그러면 또 시청자들에게 욕 먹기 좋아서(저게 뭐가 지니어스냐 등등...)
15/09/13 01:37
수정 아이콘
폰 노이만 아니면 아무도 그 시간에 못풀어요
시간/편집의 힘입니다.
15/09/13 02:19
수정 아이콘
8천억 답이 절정이었어요. 이때 오현민, 이준석도 크게 놀라더군요.
15/09/13 07:14
수정 아이콘
힌트 하나당 1분씩 시간이 있는데.. 시청자에게 1분동안 보여주진 않죠..

그러면 방송시간이...
it's the kick
15/09/13 17:07
수정 아이콘
일단 시청자들한테 1분동안 보여주지도 않고, 화면이 계속 바뀌면서 힌트가 뭐가 나왔는지 다 보기도 전에 넘어가버리고
결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종이랑 펜을 들고있지도 않은 경우가 많죠.. 어쩔 수 없는 겁니다
한화의 아틀리에
15/09/13 18:49
수정 아이콘
0.1초만에 어떻게 답을 알아 맞추나요 크크.. 게다가 현장도 아니고.. 돈걸린것도 아니고 집중력도 차이가 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48 [유머] 사실상 홍진호의 승리로 그랜드파이널은 끝나는군요(엔딩사진추가) [7] 하이라이즈14112 15/09/12 14112
2447 [기타] 지니어스가 그냥 보기만 하는 프로로 바뀐이유가 있네요. [7] 이라세오날13415 15/09/12 13415
2446 [분석] 2라운드 게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2] SarAng_nAmoO10700 15/09/12 10700
2444 [유머] 장동민의 양면성 [7] Tad12612 15/09/12 12612
2443 [유머] 강철멘탈과 모든능력치를 갖춘 지니어스 우승자를 유리멘탈로 만드는것.avi [13] SKY9211945 15/09/12 11945
2442 [유머] 지니어스 우승자 소감 [8] ChoA10943 15/09/12 10943
2441 [기타] 전설이 탄생했습니다. [47] Leeka13987 15/09/12 13987
2440 [유머] 김경훈 인강 강사 데뷔 [3] 카미너스14983 15/09/12 14983
2436 [소식] ‘카이스트 아이돌’ 오현민, 초록뱀주나이앤엠 새 둥지…"학업+방송 병행" [31] 효연광팬세우실16258 15/09/10 16258
2435 [기타] 지니어스는 모든게 엉망이에요 [71] 모리모16102 15/09/10 16102
2434 댓글잠금 . [102] 삭제됨17234 15/09/09 17234
2433 [유머] 장동민이 올인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 [4] 우리강산푸르게12486 15/09/09 12486
2432 [기타] 김경훈의 이상민 타령 저만 싫은가요 [28] 삭제됨11395 15/09/08 11395
2431 [기타] 장동민과 오현민의 인연.jpg [9] New)Type11767 15/09/08 11767
2430 [기타] 생각해보니 장동민씨의 기록이 더 있군요. [7] Awesome Moment15694 15/09/08 15694
2429 [소식] 지니어스 굿즈 관련 글 수정한게 올라왔네요. [1] 마티치9916 15/09/08 9916
2428 [질문] 하연주가 멘사회원이라는데 드는 의문점 [26] 우리강산푸르게14343 15/09/08 14343
2427 [기타] 시즌 3 유수진의 장동민에 대한 태도 변화.avi [10] SKY9213317 15/09/07 13317
2426 [유머] 진지했던 김경훈 [15] 게바라11774 15/09/07 11774
2425 [기타] 결정된 데스매치가 만든 명장면.... [10] Leeka11714 15/09/07 11714
2424 [분석] BGM을 통해 알아보는 PD의 속마음 [13] 아포가르토19604 15/09/07 19604
2423 [기타] 하연주 재평가 [16] Leeka12156 15/09/07 12156
2421 [기타] 더 지니어스 팬메이드 룰영상 [도전 39] [5] 조유영8471 15/09/07 84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