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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2 12:50
욕먹어도 할말없는 행동이네요 개인적으로도 참 실망이구요
이건 동행한 감독 이나 코치진들이 무슨수를써도 경기석에 앉히고 경기를 시켰어야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여자선수라 강하게 못한거 같네요
14/06/02 13:01
이쯤이면 그냥 프로게이머 딱지는 떼버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 달고 있는 한 현재의 행보가
좋게 보일 수가 없죠. 격투기쪽에서는 송가연 선수가 좋은 소리 못 듣고 있듯이요. 이유라씨가 더 심한 것 같지만요.
14/06/02 13:31
이런식으로 게임계에서 일하고 싶다면 프로게이머 딱지 떼고 그냥 매니저 정도로 남는게 좋겠네요
제가 wsl 관계자라면 영구 출전정지 먹였을겁니다 게임 하기 싫으면 하지 말아야죠
14/06/02 15:05
저는 이해가 가는게 저도 노트북으로 여태 게임 해왔는데 데탑으로 해라면 그냥 기권할 것 같네요. 노트북으로 몇년 했더니
피시방만 가도 도저히 게임을 할 수가 없어서....... 해준다고 해서 참석했는데 데탑으로 해라고 하면 실력도 제대로 안 나오고 보는 사람은 그게 제 실력인줄 알 것이고 너무 싫네요
14/06/02 16:00
기사가 정반대로 나왔답니다. 충격받고 xp가서 검색좀 해봤는데 원래 데탑으로 해야되는데 노트북이 나왔고 이런 변경이 기권[도주에서 변경]한 경기 전부터 이루어진거였는데 자기가 이길때는 아무말없이 잘 하다가 2패하고 도주한거더라고요. 처음 아마 고수들만도 못한 실력으로 프로한다고 할때부터 못미더웠는데 이렇게 멘탈레기 셀프인증을 해줄줄이야...
14/06/02 16:19
https://pgr21.com/pb/pb.php?id=gamenews&no=7486
해당 리그 첫 보도자료부터 [노트북으로 한다] 고 명시가 되어있었으며, 첫 경기부터 지금까지 쭉 노트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4/06/02 16:34
변경했습니다만 프로라는 딱지를 달고도 충분히 치룰 수 있는 경기를 안하고 기권한게 도주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남은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로 불만을 표시했어야지... 예전 온게임넷에서 예선할때 렉걸리는 pc에서도 최선을 다했던 임재덕선수랑 비교하면 진짜 같은 프로라고 절대로 부르면 안됩니다
14/06/02 17:03
아니요. 데스크탑으로 변경한 적이 없습니다. 링크의 기사에 첨부된 영상에서도 양 선수는 노트북으로 게임했습니다. 기사가 잘못 나간 것입니다.
14/06/02 16:06
사실 저사람을 프로라고 보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논란이 덜한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여성이라고 해도 절대 프로의 실력은 아니었으니까요
14/06/02 18:03
아아 바비프라임 왜 그랬나요
항상 프로리그에서 보고싶었고 그마 달았다고 했을 때 엄청 기대했는데 규정 내에서 경기로 지고나서 변명했다면 그래도 심정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겠는데 너무 아쉽네요
14/06/02 20:26
정말 애석하게도, 프로게이머라는 딱지는 유명세를 타기 위한 도구로 썼다는게 명백해 보이는 사건이라 화가 나네요.
얼마나 프로게이머를 우습게 봤으면 프로라는게 뭔지도 모른채 저딴 프로게이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짓을 하는지. 죄송하지만 프로게이머라는 명칭은 이제 떼셔야겠어요. 프라임측에서도 프로로 등록해서 가지고 있는 선수가 저런일을 했으면 구단의 명예를 더럽혔는데 방출하는게 맞는 일이라 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프라임측에서도 결국 프로게이머란 이름으로 여자선수 데리고 마케팅한거 말고는 설명이 안되죠. 애정을 갖고 보는 이스포츠판에 근래 참 기분 나쁜 일이네요.
14/06/03 01:02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일어나보겠습니다 - 이유라씨(선수라고 붙이기도 싫군요)가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뭐 팬들은 격려하고 응원했겠죠. 전 아닙니다. 서지수는 정말 좋은 선수였습니다(2) 그 서지수한테 맨날 지면서도 한판이라도 이겨보겠다고, 은퇴 전 마지막 대회에서(서지수 없는) 뮤짤을 연마해서 나오던 이종미 그 외 김가을, 김지혜, 김민기, 김영미, 이은경, 한미경, 강현, 기타 이름 생각나지 않는 여성 프로게이머들...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었습니다. 전 그들 중 이유라씨 같은 선수는 한 명도 본 적이 없네요.
14/06/03 02:32
이스포츠의 여성리그는 굉장히 불안한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몇 안되는 여성 프로게이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그런 여성리그의 존속을 위해 매 게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도 모자랄 판에 여성부 리그를 짓밟는 행위를 하다니요. 이 건에 대해서는 분명한 징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로 또 한번 휘청일 여성리그를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네요. 애초에 바비프라임 본인에게 프로게이머로서 경기에 임한다는 것이 어느정도의 의미와 무게를 가지고 있는지 이번 일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예쁘게 꾸미고 카메라 앞에 서는일이 좋을 뿐이라면 다른 길을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4/06/03 08:40
열악한 여성부 스타2 대회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벌이다니...
질꺼 같으니까 다른 선수들 엿맥이려고 한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4/06/03 10:03
노트북이냐 데탑이냐, 문제제기를 하려했으면 경기 시작 전에 하던지요.
어짜피 저쪽이나 나나 동등한 조건이고, 1,2경기 일방적으로 졌고, 그 때문에 멘탈 깨져서 짜증 부리는 것 밖에 안되는 걸요 뭐. 소환사의 협곡도 탈주율이 5프로가 안되는데.. 프로가 현실 탈주를 하다니.. 저런 사람도 프로 딱지 붙이고 버젓이 활동하고 다닌다는 게 좀 놀랍습니다.
14/06/03 14:52
저는 애초부터 선수로서의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 비난할 마음도 들지 않네요.
서지수선수 같은 실력자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아 참, 김가영선수는 그래도 어느정도 경기력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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