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3/31 15:13:48
Name 보도자료
Subject [스타2] SPOTV GAMES,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PO CJ-MVP 생중계


- 31일 저녁 6시 30분부터 CJ와 MVP의 플레이오프 생중계

독립 프로 게임단 MVP가 사고를 쳤다. 30일 저녁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라운드 준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 최종 우승팀이자 에이스들이 즐비한 전통의 강호 KT 롤스터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이다. MVP와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한 CJ 엔투스와의 플레이오프는 동일하게 31일 저녁 6시 30분부터 SPOTV GAMES의 제작으로 현장으로부터 생중계 된다.

당초 준플레이오프 승부에 대한 예상은 다소 KT의 우위를 점치고 있었다. 정규시즌과 달리 승자연전방식으로 치러지는 것이라 관록이 있는 베테랑 에이스들이 즐비한 KT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최근 주춤했지만 영원한 최강 이영호(테란)와 1라운드 파이널에서 SK를 올킬했던 주성욱(프로토스), 그리고 현재 KeSPA 랭킹 2위인 전태양(테란)이 버티는 KT라는 ‘골리앗’을 MVP의 선발로 출전한 김도경(프로토스)이라는 ‘다윗’이 올킬을 해 버린 것이다.

지난 19일 발표된 KeSPA 랭킹 25위 김도경은 16위 김대엽(프로토스), 8위 주성욱, 2위 전태양, 4위 이영호를 연파하며 세트 스코어 4:0으로 KT를 집으로 돌려 보냈다. 이영호와 주성욱을 겨냥한 저격수 MVP 서성민(프로토스)은 김도경의 활약 덕에 출전도 하지 못했다.

31일 벌어지는 플레이오프에서 CJ는 신동원(저그)을 MVP는 박수호(저그)를 선발로 예고하였다. 신동원은 최근 경기에서 3승 1패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MVP도 팀 내 저그 에이스 박수호로 맞불을 놓았다. 1세트가 벌어질 ‘세종과학기지’ 맵은 운영과 초반 전략이 모두 가능한 맵으로 저그 대 저그의 대결이 어떻게 흘러갈 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막판 5연승을 몰아치며 2라운드 정규시즌 2위를 이루어 낸 CJ가 파이널에 진출할 지, 준플레이오프에서 빌드와 전략의 노출 등을 아낀 MVP가 다시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31일 경기의 승자는 4월 1일 진에어 그린윙스와 2라운드 최종 우승을 가리는 파이널 매치를 갖게 된다.

프로리그 관람객 포인트 제도인 ‘스타 포인트’를 이용한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와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화재의 신작인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플레이오프에서도 계속된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을 즐길 수 있는 SPOTV GAMES는 SK BTV 실속형 가입자들은 채널 262번, LG U+TV TV G 상품 가입자들은 채널 10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CJ헬로비전 케이블방송 122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인터넷에서는 YouTube e스포츠 채널(http://www.youtube.com/esportstv/)과 네이버 스포츠 내 e스포츠 섹션과 아프리카 TV(http://www.afreeca.com/afspotvgames), 트위치 TV(http://twitch.tv/sc2proleague)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IPTV 가입자라면 추가요금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2에서는 해당 경기를 자정을 넘긴 1일 밤 01시부터 녹화중계 한다(KT 52번, SK 56번, LG 57번).

(제공 = SPOTV GAME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리마루
14/03/31 15:25
수정 아이콘
어제의 대패때문에 아직도 부들부들이지만은 이왕 이렇게 된 거 MVP가 CJ잡고 결승가서 예전 연맹 대 연맹 결승 한 번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14/03/31 15:32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연맹소속이 아니라 협회소속 이었지요,
오리마루
14/03/31 15:3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왜 진에어를 연맹 출신으로 기억하고 있는걸까요...
샤르미에티미
14/03/31 15:33
수정 아이콘
최종환 선수는 은퇴했고 조성주 선수 하나 있으니 연맹 대 연맹 결승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무려 프로리그 결승에서
조성주 대 MVP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지는 것은 볼 수 있겠죠.
14/03/31 15: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최종환 선수는 슬레이어스 출신이라서 연맹소속은 아니지 않았나요 .GSTL에는 출전 했지만 말입니다.
샤르미에티미
14/03/31 15:45
수정 아이콘
또 따지면 그렇게 되긴 하네요...;
오리마루
14/03/31 15:42
수정 아이콘
제 스투 시청의 시작은 사실상 조마루 선수와 전 MVP 선수였기에 두 팀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치킨너겟
14/03/31 15:40
수정 아이콘
mvp를 응원합니다..선택과 집중이후 정떨어진 cj
14/03/31 16:03
수정 아이콘
참 CJ 선수들 좋아하긴 하는데... 김준호, 정우용 선수...그런데 응원을 못하겠네요 그놈의 선택과 집중 때문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383 [LOL] 김성환의 재팬통신 - NLB에 도전하는 레스컬 제스터 [5] 라덱4376 14/04/02 4376
7382 [히어로즈] 만우절도 ‘블리자드급’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잠옷투르 대공개! 보도자료6508 14/04/02 6508
7381 [디아3] 베스트 플레이-MSI 코리아, 디아블로 III 타임어택 난이도 낮춰 진행 [3] 보도자료4412 14/04/02 4412
7380 [스타2] 임재덕-송병구-이승현 등 출전하는 배달넷 ESTV컵 시즌2 개최 [3] 보도자료3952 14/04/02 3952
7379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결승전 진에어 4:1 우승! [16] 삭제됨4462 14/04/01 4462
7378 [스타2] 2014 WCS S2 : HOT6ix GSL Code A 48강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14] 저퀴3914 14/04/01 3914
7377 [LOL] 리그 오브 레전드, U.R.F(Ultra Rapid Fire) 게임 모드 및 특별전 공개 [13] 보도자료4371 14/04/01 4371
7376 [기타] 블리자드, 자사 대표작 4종 대규모 업데이트 적용 사항 공개 [2] 보도자료5295 14/04/01 5295
7375 [도타2] The International 2014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7] 저퀴5413 14/04/01 5413
7374 [스타2] SPOTV GAMES,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결승전 생중계 [2] 보도자료3175 14/04/01 3175
7373 [스타2] 2014 HOT6ix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 KT 주성욱-SKT 어윤수 맞대결 [4] 보도자료3324 14/04/01 3324
7372 [스타2] '대마왕' 임재덕, IM(Incredible Miracle)과 계약 만료… FA 시장 나왔다 [3] 보도자료4303 14/04/01 4303
7371 [디아3] 베스트 플레이-MSI 코리아, 디아블로 III 타임어택 이벤트 참가 접수 시작 [4] 보도자료4823 14/04/01 4823
7370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R 결승전 선봉 공개 [9] 보도자료3318 14/04/01 3318
7368 [스타2] ESL이 북미 스튜디오를 마련합니다. [4] 저퀴3455 14/03/31 3455
7367 [스타2] MVP, CJ 4:3으로 꺾고 진에어와 프로리그 2R 결승 대결! [22] 삭제됨4306 14/03/31 4306
7366 [LOL] 4월 6일 챌린저 아레나 16회차 예고 뎀시3628 14/03/31 3628
7365 [도타2] 엠브이피 피닉스, 태극마크 달고 도타2 스타래더 시즌9 본선 진출 [3] 보도자료4582 14/03/31 4582
7364 [스타2] SPOTV GAMES,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PO CJ-MVP 생중계 [9] 보도자료2948 14/03/31 2948
7363 [스타2] 프로리그 - CJ 김준호, 팀 PS 견인에 힘입어 5주차 MVP 선정! SoWhat?2697 14/03/31 2697
7362 [기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팀,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우승 보도자료2383 14/03/31 2383
7361 [LOL] 클템의 젠부샤쓰 - 무너진 SKT K, 혼돈의 시대가 열렸다 [2] Leeka4209 14/03/31 4209
7360 [LOL] 라이엇 게임즈, 올해 첫 소환사 문화재 지킴이 활동 성료 보도자료2603 14/03/31 26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