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3/10/22 13:40:32
Name 한빛짱
Subject [스포츠조선]프로야구 스타, 프로게이머와 'X박스 라이브 게임왕전'

    


프로야구 스타 '겁없는 게임'
심재학-홍성흔-장원진, 26일 프로게이머와 한판

  
◇심재학 ◇홍성흔
VS
  
◇임요환 ◇홍진호

 프로야구 스타들과 인기 프로게이머들이 맞붙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세중게임박스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의 '세중게임월드'에서 두산 홍성흔(26) 심재학(31) 장원진(34)과 프로게이머 9명을 초청, 'X박스 라이브 게임왕전'을 펼친다.
 이날 프로야구 선수들과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 '모토GP2'로 기량을 겨룰 게이머들은 '테란의 황제' 임요환(오리온)을 비롯해 '폭풍 저그' 홍진호(KTF), '미스 스타크래프트' 서지수(SouL) 등. 이밖에 김성제 이창훈(이상 오리온), 이지훈 송병석(이상 KTF), 나경보 한승엽(이상 SouL) 등 인기 게이머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전이 이뤄지게 된 것은 지난 8월17일 잠실 두산-LG전에 앞서 열렸던 임요환의 게임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기 때문.
 두산은 당시 행사가 젊은층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판단, 오는 30일부터 국내에서 시작되는 비디오 게임의 온라인 서비스 'X박스 라이브'를 홍보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한 한국MS측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홍성흔은 잠실 마운드에서 임요환의 시구를 받았을때 "다음에 꼭 게임 한판 붙자"며 대담한 도전장을 던졌던 주인공. "취미로 닦은 실력치고는 순발력이 있는 편"으로 자부하는 홍성흔은 "X박스 게임을 해본 적은 없지만 늘 당당한 프로답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씩씩한 출전 소감을 밝혔다.
 임요환은 "지난번 야구장을 방문했을 때 프로야구 선수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게임전문 케이블방송 MBC게임을 통해 녹화 방송되며, 게임대회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 전동희 기자 temp@>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0/22 13:5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프로야구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임요환선수가 한 선수의 코치로 나와 경기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
한빛짱
03/10/22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납니다.그때 임요환,강도경,홍진호,박정석 선수가 코치로 나왔죠.
박아제™
03/10/22 15:55
수정 아이콘
"미스 스타크래프트" ㅡ,.ㅡ;;
03/10/22 17:51
수정 아이콘
음..X-BOX가 홍보에 굉장한 열을 올리네요..
글쎄요..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게임기의 판매량을 늘리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그 게임기로 할수있는 타이틀이 몇개인가 하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X-BOX는 플2보다 많이 딸리죠...
아.잡설이 길었네요^^;; 재밌는게임 했으면 좋겠네요..
물빛노을
03/10/22 18:26
수정 아이콘
미스 스타크래프트의 압박이-_-; 조금은 불쾌할 수도 있는 표현 아닐까요? 뭐 웃으며 넘어갈 수도 있는 표현이기도 한데;; 뭔가 게이머필은 안나는 별칭이군요. 차라리 테란의 여왕이라거나... 뭐 그런 식으로라도 만들어 붙여주는 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4 [온게임넷] 4U팀 김성제, MBC게임 마이너리그 진출 [9] 피투니4912 03/12/22 4912
381 [굳데이][게임단신] '천재테란' 이윤열 챔프도전 [7] ABBA5015 03/12/18 5015
348 [스포츠조선] 12월 7일 14:55부로 등록된 단신 모음 [2] Crazy Viper3859 03/12/08 3859
346 [스포츠조선][게임소식] 임요환, 반년만에 MBC게임 컴백 [3] 가을이4439 03/12/07 4439
343 [스포츠조선]변은종, LG IBM배 패자조 1회전서 '올 킬' 기록 [2] Altair~★4819 03/12/04 4819
325 [스포츠조선] LG IBM PC배 8강전 '세리머니 토스' 전태규 '올 킬' [4] 박정석테란김3672 03/11/27 3672
318 [스포츠조선] [MBC게임스타리그] 홍진호-최연성, 2003 마지막 결승 격돌 [3] 아이리스4280 03/11/25 4280
254 [스포츠조선]정수영 감독, KTF와 정식계약...2년간 1억원 파격대우 [13] 가을이5137 03/11/02 5137
244 (굿데이)LGIBM MBC팀리그서 라이벌 팀 격돌 [2] The Siria4999 03/10/28 4999
227 [스포츠조선]프로야구 스타, 프로게이머와 'X박스 라이브 게임왕전' [5] 한빛짱4441 03/10/22 4441
21 [기사-e스포츠]프로게임단 창단 러시 [3] forever5617 03/08/19 5617
11 한국 게임계를 이끄는 파워 20인[임요환 선수 15위] [2] 낭만드랍쉽9361 03/08/09 93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