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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5/07/13 18:36:22 |
| Name |
XIII |
| Subject |
[게임존21] e스포츠팬, e네이쳐를 참가시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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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스포츠팬, e네이쳐를 참가시켜라!
대망의 SKY 프로리그 2005의 1라운드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모두들 KTF Magicns의 결승전 상대가 누가 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e스포츠팬들의 관심사는 e네이쳐 TOP 팀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얼마전 주력 선수인 김갑용 선수와, 피터 선수가 은퇴를 결심하면서 선수 라인업 구성에 차질이 생긴데다가, SKY 프로리그 2005의 규정상 리그 최하위의 경우 2라운드에 참가할 수 없는 규정 때문에 e스포츠팬들이 구명 운동에 나섰다.
e스포츠팬들은 (사)한국e-Sports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e네이쳐 TOP 팀을 리그에 참여하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작년 SKY 프로리그 2004에서 Plus가 겪었던 사건과 비슷한 사례로, 자칫 프로 게임 구단의 생사가 걸려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한편, 이번 규정은 e스포츠 발전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든 팀이 참여할 수 있는 규정 마련이 시급하며, 협회의 합리적인 안목을 기대해본다.
[남재형 기자 / daydreamin@gamezo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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