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6/16 20:42:40
Name b_1
Subject [inews24] 팬택앤큐리텔, 프로 게임단 창단
팬택앤큐리텔(대표 박병엽)이 프로 게임단을 창단한다.

이 회사는 현 스타크래프트 랭킹 1위 이윤열과 '폭풍 저그' 홍진호 등이 소속돼 있는 'SG페밀리' 게임단과 스폰서 계약을 맺은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그러나 정확한 계약규모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팬택앤큐리텔 관계자는 "휴대폰 사업에서 젊은 네티즌과 게임은 중요한 요소"라며 "게임단을 창단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T1' 게임단의 SK텔레콤과 '매직엔스' 게임단을 가지고 있는 KTF 등 휴대폰 관련 회사간의 '게임 대결'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SG' 게임단은 그동안 부천 투나쇼핑의 스폰서을 받아 '투나SG' 게임단으로 활동해 왔으며, 최근 투나 측과 스폰서 계약이 종료된 상태. 이에 따라 새 스폰서로 어느 기업이 나설 지 주목을 끌어왔었다.

'SG페밀리' 게임단과 팬택엔큐리텔 측은 곧 팀명과 유니폼을 확정하고 늦어도 다음달에는 창단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G 게임단 측은 "호화 멤버를 갖춘 게임단에 걸맞게 연봉, 차량 및 숙소 등 모든 여건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의 대우를 받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란의 황태자' 이윤열과 '폭풍 저그' 홍진호, '뮤탈의 귀공자' 정영주 등이 소속돼 있는 'SG페밀리' 게임단은 이들의 이름값에 걸맞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드디어 팬택앤큐리텔도 게임계에 뛰어들었군요...
중간에 홍진호 선수가 투나 소속으로 되어 있네요 -_-
LG는 언제 만들라나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6/16 20:44
수정 아이콘
달려라☆발업
04/06/16 20:52
수정 아이콘
팬텍이 뛰어들면 엘지텔레콤도 앉아서 수수방관 할수 없게 되겠죠 ^^?
04/06/16 20:57
수정 아이콘
LG는 있지않나요.. POS .. 싸이언~! ~
04/06/16 21:00
수정 아이콘
지애 님 // POS의 경우는 유니폼에 대해서만 LG가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달려라☆발업
04/06/16 21:01
수정 아이콘
엘지가 POS에 지원해주는 것은 유니폼 뿐이라고 들었어요 'ㅂ');
Rain Maker
04/06/16 21:24
수정 아이콘
지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홍진호 선수 이적한지가 세월인데..ㅡㅡ
암튼 이윤열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게임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세균맨*
04/06/16 21:35
수정 아이콘
아..기자양반 좀 알아보고 쓰지.. 한두번도 아니고..
홍진호 선수는 그럼 팀을 10번도 넘게 옮겼겄다 ㅡㅡ:
KTF 창단할떄..국내최고대우 -> SK 창단할때..국내최고대우-> 투나 창단할때..국내최고대우-> ..-_-;; 그럼 다른 팀들도 스폰이 다 생기고 새로 계약 하면..KTF가 국내최저대우인가..
빛나는 청춘
04/06/16 21:52
수정 아이콘
도대체...기사를 왜 기사를 저리 썼을까요..(별거 아니지만 솔직히 자주 저런 기사들 보니 이젠 짜증이나네요..착각이라고 하기엔 시작과 끝에 홍진호 선수 이름이 두번이나 들어갔군요.) 윗분님 말대로...홍진호 선수가 이적한지가 언제인데...스타를 보지도 않는 사람이 쓰는 기사는 아닐테고..이해가 안되네요..
04/06/16 23:37
수정 아이콘
스타를 보지도 않는 사람같은데요...
DeGenerationX
04/06/16 23:45
수정 아이콘
하나 틀렸다고 엄청 꽥꽥거리네..
베르커드
04/06/16 23:53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에 찬성
그런데... 왠지 불길하군요
계약에 홍진호 선수가 조건으로 들어가 있다던가 하면 난리 날텐데요
왠지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Godvoice
04/06/17 00:22
수정 아이콘
아는 형님과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이동통신 회사간의 관계를 말씀하시면서 '그 회사들 눈치보여서라도 뛰어들진 못할 거다' 라고 말씀하시던데... 어쨌든 뛰어들었군요.
TheInferno [FAS]
04/06/17 00:57
수정 아이콘
참고로 스카이 2004 프로리그 오프닝에는 홍진호 선수가 투나SG소속으로 나오죠 -_-;;
04/06/17 00:58
수정 아이콘
-_-) 어 제가 알기로는 회사에서 익명을 요구한걸로 아는데요... -_-; 잘못해서 스폰 파기되면 ..
hero600(왕성준)
04/06/17 01:2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소속은 "SG기획"일뿐입니다. KTF이적은 이적의 성격을 띤 것 같지는 않더군요.
시미군★
04/06/17 07:3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이걸 기다리고 남은것인가..-_-a
얼마나 받을지 기대되네요, 현 랭킹 1위 게이머..
나쁜테란
04/06/17 10:53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좋겠다..
잘하면 귀염둥이 보아양과 CF도 하나? +_+
vividvoyage
04/06/17 17:28
수정 아이콘
TheInferno [FAS]님 // 그 때는 홍진호 선수가 이적이 완전히 된 상태가 아니라 이적설이 돌 때였죠.
술푼비
04/06/17 18:21
수정 아이콘
우리는 오리~ 꽥꽥꽥꽥 꽥꽥꽥꽥 꽥꽥꽥꽥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43 [아이뉴스24]e스포츠 열기 한겨울 녹인다 .....외 [1] steady_go!3223 04/12/16 3223
1589 [스포츠조선]SK텔레콤, 한빛스타즈 꺾어.....외 [2] steady_go!4913 04/11/18 4913
1575 [게임조선]괴물과 영웅의 만남…최연성 vs 박정석 [2] steady_go!3619 04/11/05 3619
1561 [스포츠조선]게임리그도 "휴대폰 문자중계"...온게임넷 실시간 확인 가능 [1] rokmc1172772 04/11/01 2772
1533 [스포츠조선]'월드사이버게임즈 2004' 폐막...한국, 종합 2위...외 [8] steady_go!4360 04/10/13 4360
1519 [게임조선]엄-전-김 트리오 `물돌CF`, 화제만발 외 국가대표팀 GO [3] steady_go!4712 04/10/01 4712
1506 [inews24]휴대폰 문자로 e스포츠 실황 중계 한다 [5] 미네랄은행2789 04/09/16 2789
1503 [게임조선]스타크래프트`, 모바일 문자중계로 본다 steady_go!3428 04/09/16 3428
1497 [더게임스] G세대 응원도구 '치어풀'이 뜬다....외 [1] steady_go!4385 04/09/13 4385
1485 [한겨레]대기업 ‘e 스포츠 르네상스’ 연다 [5] The Essay4916 04/09/06 4916
1480 [디지털타임스] 애니콜, 싸이언 프로게임단 생기나 [32] FTossLove8698 04/09/02 8698
1424 [조선일보] SK텔레콤·KTF 프로게임단 스타크래프트 한판 붙는다 [8] hoho9na5241 04/08/11 5241
1397 [종합]서지수 염선희 긴장..제2 중흥기 맞은 e스포츠 [12] steady_go!8134 04/08/05 8134
1351 [스포츠 조선] KTF 등 IT 공룡들 게임판 각축...LG도 창단 검토 [18] steady_go!6194 04/07/26 6194
1240 [MBC게임]투싼배 팀리그 슈마GO팀 인터뷰 [10] 킁킁6779 04/06/25 6779
1209 [inews24] 팬택앤큐리텔, 프로 게임단 창단 [19] b_15579 04/06/16 5579
1198 [일간스포츠]모터 단 테란-저그, 빅매치 스타트! [9] hoho9na3922 04/06/13 3922
1163 <데일리 게임통신 109회>기다리던 팀리그 다음주 출범 [19] Swan4943 04/06/03 4943
1033 [스포츠서울] 2004 최대 유망주 '몽상가' 강민 - '치터테란' 최연성 맞대결 [10] 드리밍3372 04/04/29 3372
1031 [스포츠조선] "대기업 창단 열풍" [14] 드리밍5208 04/04/28 5208
1019 [굿데이] KTF"SKT에게 지는건 있을수 없다" [20] 드리밍6325 04/04/26 6325
958 [스포츠서울] 제4스포츠 "e스포츠" 시대가 열린다. 드리밍2656 04/04/18 2656
945 [스포츠투데이] 스폰서 크래프트?… LG텔레콤 참여여부 [7] 드리밍4593 04/04/16 45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