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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 11:45
뭐.. 경기관람객만 그렇겠어요..
극장도 마찬가지죠. 저런부분이 어릴때부터 제대로 교육이 되어야하는건데.. 영어니 뭐니 조기교육을 할 게 아니라요.
16/04/21 13:03
가보진 않았지만 극장처럼 나오는 길에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영화 시작 전 처럼 에티켓 영상 틀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16/04/21 13:31
출입문 바로 옆에 쓰레기통이 있긴 있습니다.
다만 쓰레기통이 문 바깥에 있기는 한데 들어오면서 다들 한 번씩은 쓰레기통이 있는걸 볼텐데도 그런다는건..
16/04/21 13:32
부스러기야 먹다가 살짝 흘릴 수 있다고 치지만 캔이나 비닐, 페트병같은 그냥 가지고 나와서 버리기만 하면 되는거는 양심적으로 좀..
16/04/21 13:59
기자가 야구장 가보면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물론 더 깨끗하면 좋겠지만 극장이든 경기장이든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그게 이상한거죠. 그래서 청소하시는분들이 있는거구요
16/04/21 17:27
저런 쓰레기 때문이 아니라 흙먼지나 부스러기 등 청소가 필요한건 당연한 일이에요.
극장이든 경기장이든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접근하는게 맞습니다. 이게 쓰레기 버리는 사람 = 0명을 달성하자는게 아니라,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잘못된거라는 기준을 말하는 거니까요. 자리에 버리고 가는게 당연시 되면 지금 정도 수준이 아니라 감당안될 수준으로 더러워지는건 시간문제일겁니다. 쓰레기 자리에 버리지 않는게 당연하다는걸 기본으로 깔고,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쓰레기 투척하는 정도는 어찌어찌 감당은 되고, 또 누군가는 치워야만 하니까 욕하면서도 운영주체에서 치워는 주는거라고 봐야죠.
16/04/21 14:03
이게 사실 좀 많아요. 이번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쉽 직관 갔을때도 당연하다는 듯이 먹은 음료수병을 그냥 자리에 놓고 가더군요.. 꾸준히 주변 진행요원들이 보이면 치우고 해서 깨끗하긴 했지만 뭐이리 그냥 버리고 가는지..
16/04/21 16:24
사실 완전히 없기는 어렵다고 보고 입장료 올리고 그 비용으로 처리하는게 가장 쉬운 해결책이라 봅니다. 좋은 방식이냐는 또 다른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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