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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31 12:15
도입 못할겁니다.
라이엇이 시즌4에 와서 각 리그를 다 정비하고 시기를 맞추고(msi 와 월챔 진출전 와카전이 거의다 비슷한시기에 끝남) 리그를 정비하는 와중에 한국에만 코치를 진행중인 게임내에 개입을 시키지는 못할겁니다. (라이엇이 짜증나는부분이 많은데 리그정비 이런쪽은 확실히 마음에 들더군요.) 규정들도 거의다 비슷하게 맞추는것같고 세부내용은 조금씩 다르게 각리그에 맞게 맞추고있습니다만 국내 상황과 다르게 해외는 전부 오픈부스라서.... 코치를 게임내에 영향력을 미치게 하지 않을거에요..
15/08/31 12:22
굉장이 참신한 생각이네요.
케스파컵에서 시험적으로 한번 운영해봐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케스파컵만의 특색도 생기고 또 다른 재미도 느끼고 코치 감독이 매니저에만 머무는것이 아니라 전문성이 강조 되므로 은퇴한 프로게이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좋을거 같구요.
15/08/31 13:09
실시간 작전 타임 이런 것도 말이 안되는게 코치는 제 3자의 입장에서 게임을 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경기에 투입합니까.
그냥 헛소리죠 저건. 코치가 선수보다 오더로 정확할리도 없구요.
15/08/31 13:15
무슨 롤바타도 아니고...경기 내 판단은 선수가 해야죠
그리고 코칭스태프의 개입이 늘어나면 날수록 게임은 안전지향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명성이 대단한 선수였다 한들 현역 프로들보다 실력이 위도 아닐진대, 선수보다 못하는 윗사람이 경기 하는거 지켜보면서 뒤에서 계속 쫑알쫑알대고 지시 내리면 게임의 질은 낮아질 수밖에 없죠 괜히 무다구치 렌야가 독립유공자 된게 아닙니다
15/08/31 13:27
다들 부정적이시군요.
저는 구기종목처럼 저렇게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지금의 프로게이머들이 은퇴하면서 자연스레 코치+감독으로 흡수될 수도 있는 길이 열리고, 부정적인 면도 댓글들로 충분히 보입니다만은 자리만 잡히면 저 방법또한 재미있을것 같아요. 적응하기 나름이겠지만..
15/08/31 13:39
시야라는게 존재하는 게임에서 무슨 그걸 보조하는 사람을 투입합니까?
시야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게임에서는 시야를 어떤식으로 확보하느냐 이걸 가지고 판단하느냐가 그 팀의 실력이 되는데.. 이걸 수준 떨어지는 팀은 잘못하니깐 커버하기 위해서 코치진이 실시간 개입을 허용한다고 하면, 그냥 맵 다 까고 게임을 하고 말지 뭐하게 시야를 확인하고 코칭을 할 수 있는 코치를 개입 시킵니까?? 이건 뭐 그야말로 멍멍이 소리를 하네요
15/08/31 13:47
게임의 특성을 생각하지 않고 코치 도입 운운한 것이 첫 번째 문제고.
다른 종목의 예를 드는 과정에서 하필이면 지금 있지도 않은 리그인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를 예로 들었다는 것이 두 번째 문제로군요.
15/08/31 14:15
상대가 뭐하는지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게임에서 눈 하나를 더 둔다는 건 게임의 요소를 너무 많이 침해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5/08/31 15:49
그냥 말도 안되는거죠. 한호흡에 승부가 갈리는게 aos인데 게임 중 피치못할 사정도 아닌데 작전타임만으로 포즈를 걸고 작전을 짠다? 이럴거면 중국 포즈메타 떄 왜 중국을 비난했는지 모르겠어요.
15/09/01 16:06
되게 말같지도 않은 말을 길게 써둔 기사. 경기시작 10분 00초에 1분간 휴식하고 다시 게임하는 식이면 코치가 끼어들어도 괜찮겠죠. 용먹고 30초후에 게임이 잠시 정지한다거나. 그냥 말도 안된다는 겁니다. 밴픽참여랑 이게 같나....; AOS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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