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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7 12:06
https://www.nocutnews.co.kr/news/5875508
1월 기사입니다. [한달 동안 청와대 14번 이용한 尹…"왜 나왔나?"] 영빈관 12번, 상춘재 2번 부처 업무 보고를 받을 때도 청와대를 이용했네요 도대체 왜 나왔나요?
23/04/09 18:15
왜나와서 쓸때없는돈 많이 사용한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부가 한국은행에 빌릴수 있는돈도 연 50조 내외인데 올해만 벌써 40조 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돈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23/04/07 12:40
청와대 복귀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경호 및 보안을 위한 여러 극비사항들이 있는데 개방하면서 내부 동선들이 공개되어버렸다고..
23/04/07 13:24
지 생각도 차라리 대통령 관저나 보안이 필요한 부분에 증축 재건축을 한 다음에 다시 복귀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미국 백악관 처럼 부분 개방, 투어도 가능할까 싶구요. 휴전중인 국가라 다를까 싶지만 미국처럼 테러 위협 많은 나라에서도 하고 있는거니 불가능은 아닐것 같기도 하구요.
23/04/07 13:25
기존에 단점이 없지 않았기에 돈이 많이 들더라도 미국이나 영국처럼 세기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게 필요하지않을까 합니다.
23/04/07 12:09
이건 너무 졸속이었죠
심지어 여당 내에서도 하긴 하되 속도조절론이 주 의견이었는데 묵살하고 했으니... 다 모두가 걱정하던 그대로 흘러가는데 용와대는 그냥 마이웨이 하고 있으니 참 갑갑합니다
23/04/07 12:11
대통령되자마자 추진력 쎌때 실행한게 요거인데 참 그렇군요. 차라리 세종시로 행정부 마저 다 내려가기 + 국회도 내려가는 포석으로 쓰는 역할이었으면 그래도 저건 했잖아? 하고 까방권 낭낭히 줬을텐데 말이죠.
23/04/07 12:13
언론에서 주워섬기는 말 중 가장 못 믿을 말이
경제효과 연 n천억원이라고 봅니다. 사업타당성평가 이딴 거 일부러 왜곡해서 곡학아세하는 것들은 다 광화문 광장에서 공개적으로 주리를 틀어야 할 텐데 정치계나 경제계나 학계나 언론이나 다 짝짜꿍으로 영화 내부자들 그짓거리를 하면서 만든 워딩일 테니 앞으로도 계속되겠죠. 혈세만 오지게 날라가고.
23/04/07 12:31
그러니까요. 제가 오늘 점심에 먹을 돼지갈비 가격도 청와대 이전으로 창출되는 경제효과에 어떻게든 포함시킬 수 있겠죠. 그 세부내역 하나하나를 따져볼 사람도 아무도 없다시피 할 거고요.
23/04/07 12:16
이미 저지른거 다음엔 제발 세종시로 가야..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시설들이 세종시로 안가면 국가적으로도 비효율이고 분단국가에서 한강 이북에 핵심 시설이 다 있다는것도 말이 안되는 배치라..
23/04/07 12:17
지금 와서 보면,
경제효과 창출, 국민과의 소통 등등은 그냥 '핑계'였고 그냥 청와대에서 단 하루도 잠자지 않는게 '목표'였던걸로 생각할 수 밖에 없죠. 졸속 이전에 대한 쉴드 논리보다, 음모론이 더 설득력있게 들리는 마법.... 지금까지 수도 이전 이야기 단 한 마디도 안 하는 거 봐서는... 세종시 이전도 물건너갔다고 봅니다. 흐흐
23/04/07 12:23
저는 서촌 입구, 그러니까 맹학교 종로캠퍼스 옆에 삽니다.
청와대는 누가 봐도 관광 목적으로 개방되었는데 지역주민한테 뭐 홍보 한 번 본적이 없습니다. 청와대에서 음악회합니다 놀러오세요 전시회합니다 놀러오세요 본 적이 없어요. 청와대 인근 상권이면 부암동-서촌-삼청동-경복궁인데 여기가 청와대까지 뚫어가면서 활성화시켜야할 정도로 침체된 곳도 아니었고 상권활성화는 체감이 안되는데 청와대 근처에서 뭔가 이용하던 직원+경찰들 상대로 하는 장사는 일단 없어졌습니다. 저는 차라리 호텔을 박았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어차피 용산사는 분이 용산도 쓰고 여기도 쓰고 하시니 그럴 일도 없고 청와대 이전비용은 민주당 주장이 점점 확실해지는데 뭐 사과는 안하겠죠? 허허허
23/04/07 12:26
이 사이트가 야당친화적이고 편향적이라고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청와대개방과 용산이전때 달린 댓글들과 실드들 보다보면, 전 그런말 안나올것 같더라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이 "여기서 불평불만 말하는사람들, 한달뒤면 청와대 가서 인스타 사진 찍고 있을거다. 야당쪽 사람들의 어거지 트집이니 무시해도 된다" 였던가 뭐 그런식의 상황파악도 못하고 상대 정치병자 취급하며 무시하는 글들이네요.
23/04/07 12:32
솔직히 저도 청와대 개방 욕 많이 했는데 사진 찍으러 가긴 갔습니다 크크 근데 한번 사진 찍고 나면 다시는 안가는 인스타 맛집처럼 두 번을 가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23/04/07 12:38
사실 인스타 사진 찍는게 무슨 문제겠습니까.
청와대 개방에서, 인스타 사진같은 하찮은 사항이 문제의 중심이 아닌데 그걸 중요한것처럼 선동한게 문제죠.
23/04/07 13:10
와 다시봐도 진짜 어질어질 하네요
딱 저때만 활동하고 런한분도 보이고 아예 잠수타신분도 보이고 입 싹 닫고 근엄하게 세상 합리적인 척 하시는 분도
23/04/07 15:10
대선 전후 글들 보다 보면 느끼는데, 이준석 지지하는 분들은 윤석열과 윤핵관들의 정치는 비판하는데 정책은 지지하거나 침묵으로 긍정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야 주장에 설득력이 실리나 싶긴 합니다.
23/04/08 01:52
선거때 게시판 가서 다 한번 아이디들 다시 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참 돈받고 알바 하는 사람들 아니고서야 그럴 시간이 없으니 통탄 스러울 뿐임
23/04/07 12:27
청와대 자체가 처음에나 신비롭지 여러번 방문할만큼 대단한 곳은 아니니까 앞으로 꾸준하게 방문객이 하향평준화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더 주목해야할건 현 정부의 청와대 내 영빈관 사용 횟수입니다. 여러명이 모여야하는 회의다 싶으면 요새 다 영빈관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뭐 정권 시작할때 청와대를 돌려준다고 했지 영빈관을 안쓰겠다고 한건 아니라 문제...라고하긴 그렇지만 아무튼... 아직 언론에서 제대로 취재한게 없어서 영빈관을 여태까지 어떻게 몇번썼나 궁금한데 직접 다 뒤져보긴 귀찮고... 혹시 PGR 에서 기자분 안계십니까? 취재좀 해주세요!
23/04/07 12:32
영빈관을 볼 수 없다고요?? 거기 화려한 샹들리에도 있고 40~50년 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새 윤통이 자주 써서 그런지 못들어가게 바뀐 모양이네요.
23/04/07 12:4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46043?sid=100
[양념이라더니… / 노무현 vs 이명박 / “이틀에 한 번꼴 영빈관 사용”] 2023.03.20. 오늘 민주당이 문제 제기한 내용입니다.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늘)]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무려 41일 동안이나 (영빈관) 사용 신청을 했더라고요.] '국민품으로 돌려주겠다'라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는데 원칙도 기준도 없이 수시로 사용하고 있는 그런 상황을 말씀드리고. 졸속 이전에 대해서 지금은 인정하십니까?" [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늘)] "졸속 이전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달 기사인데 3월20일 기준으로 41회 사용신청을 했다는 내용이 있네요.
23/04/07 12:45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온전히 국민의 공간이 됩니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모두 국민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청와대의 완전한 개방으로 광화문에서부터 북악산까지 이어지는 길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진정한 권위는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늘 국민 곁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일 잘하는 정부’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겠습니다. 민생과 외교, 안보를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4/07 12:52
??? :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51323?sid=100
23/04/07 12:49
v2께서 미술관 경력 있으니 미술관으로 바꿀 계획도 있던 것 같은데 더 교통좋고 시내 가까운 현대미술관 분관등하고 비교해 청와대가 입지 경쟁력이 없죠. 게다가 요즘 대도시 미술관들이 폐공장들 괜히 고쳐 만드는게 아닙니다. 전시장 만들려면 공간 계획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한데 청와대의 역사성 보존하려면 전시에 맞춰 뜯어고치는 것도 불가능하죠.
23/04/07 12:50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52600?sid=101
"청와대 개방 시 GDP 3조3천억 증가"…전경련, 尹에 힘 싣나 용와대 이전 문제는 언젠가 꼭 털고 가야죠.
23/04/07 12:54
세종시로 좀 가야지요.
김건희 아니었음... 세종시로 가는거 결단했을거 같은데. 그건 좀 아쉽네요. 차기 든 차차기 든 국회와 함께 세종시로 갑시다.
23/04/07 12:57
이렇게 된김에 세종으로 옮겨야죠. 지금 용산도 옆에 높은건물이 지어질거라 경호상 문제도 생길꺼고 그렇다면 청와대 국방부 전부 이전해야죠.
국회까지 세트로 옮기고 사법부는 좀 생각해보고 옮기고 해야죠
23/04/07 13:04
차라리 이번 기회에 세종에 제대로 된 청사 만들어서 이전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청와대는 더이상 보안구역이라고 볼 수가 없을 지경이니..
23/04/07 13:09
진짜.. 그렇게 졸속 아니냐고 이야기했건만..
막상 청와대 오픈하면 사진찍으러 난리일거라는둥 자기 혼자 주구장창 떠들던걸 소통왕 윤석열이라는둥 (소통도르) 민주당의 선동이라는둥 역시나 항상 나오는 문재인 운운까지... 아직도 선게가면 댓글들 다 남아있는데 지금에서 읽어보면 참... 에휴..
23/04/07 13:17
청와대 이전 자체는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취지를 전혀 못 살리고 그 이후 계획을 대부분 백지화시켜버려서, 차라리 청와대에 그냥 있는 것보다 못할 지경이 되어 버렸죠. 저도 잘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비판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23/04/07 13:21
이전 자체도르 의미 없는게
당시에도 너무 ‘졸속’이어서 문제였죠 계획적이 아니라 그냥 청와대에 단 1일도 있기 싫어서 저런 식으로 처리하는게 아닌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도사님 농간 아니면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23/04/07 13:23
서울을 벗어나야 이유가되는데. 오히려 교통통제에... 동선 어긋나고. 그렇다고 청와대 완전 이전 한것도 아니고. 졸속에. 안보까지....
23/04/07 13:31
당시에도 이전에 반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너무 서둘러서 하기 때문에 문제였던거지
대통령실 빼고 여당인 국힘마저 천천히 하라고 하던건데 똥고집 부려서 옮긴거
23/04/07 13:41
https://pgr21.com/election/5920
[尹당선인, 대통령실 용산이전 발표 "국가미래 위해 내린 결단"] 2022.03.20 1년전쯤 제가 선게에 쓴 글입니다. [급조된] 이전 자체가 잘못된건데 그때나 지금이나 긍정적으로 볼수있는 부분이 어떤게 있나... 다시 생각해볼 문제죠.
23/04/07 13:59
그 급조된 부분이라는 것도 저는 임기 초가 아니라면 힘들다는 생각이었고, 실제로 도어스테핑만 끝까지 잘 이뤄졌어도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도어스테핑이나 소통이나 전부 이전이랑 다를바 없이 돌아가 버렸지만요. 급조가 안 되었더라도 지금이랑 똑같이 이전의 의미는 크게 없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3/04/07 14:46
도어스테핑 역시 기존 청와대에서도 충분히 구현가능한 형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어스테핑란 결국 매일 기자를 만나 약식 기자회견을 하는 것인데, 대통령의 출근시간이 사전에 기자들에게 공지되고, 기자들이 출근시간에 대통령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이 제공된다면 청와대가 되었든 용산이 되었든 상관이 없습니다. 도어스테핑이라는 소통의 방식은 청와대/용산이라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 그리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와 관행의 문제입니다. 그런 점에서 소통강화를 이유로 대통령실을 이전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매우 빈약한 것으로 보여요. 용산으로 장소를 옮긴 현 정부가 도어스테핑을 그토록 쉽게 없애버린 것을 보면, 소통이란 물리적인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와 의지의 문제라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23/04/07 14:49
이전에는 그때 당시에도 상당부분 취지에 찬성하는 분위기였지만, 대통령실을 옮기는데 그렇게 졸속으로 처리해서 되겠냐 가
문제제기의 이유아니겠습니까? 님들같은 분들은 당선때 안하면 못한다란 의견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정답을 몰랐지만 용산대통령실 이전과 후속대처는 꽝인걸로 드러났네요.
23/04/07 13:19
청와대에서 나오는것 자체는 찬성이였는데
그렇게 급하게 아무대책도 없이 졸속으로 나올 이유도 없었다고 생각하고 왜 그랬는지 이해도 안 갑니다. 구중궁궐이 되어서 들어간 대통령마다 무능의 극을 찍어서 청와대 터가 문제인가 농담도 했었는데 급하게 나온사람도 마찬가지인걸 보면 그냥 사람이 문제였던걸로~
23/04/07 13:24
이럴리가 인스타에 사진만 올리면 난리난다던 분들이 많았는데!
... 물론 이런 얘기하신 분들 중에는 인스타 계정조차 없으신 분들도 꽤 될것 같기는 했습니다.
23/04/07 13:26
깔껀 까야 되는데 피의 실드..
이건 박정희가 하건 노무현이 하건 말도 안되는 짓거리죠. 예산없다면서 이런데 돈을 쓰니 허허
23/04/07 13:51
진짜 헛돈이죠. 더 큰 문제는 지금 용산집무실을 다음대통령이 계속 쓰기에도 문제가 너무 많다는게...문제죠.
그래서 헛돈이고요
23/04/07 13:31
취임식은 청와대에서 하고 준비해서 임기내에 세종으로 옮기고 퇴임식 세종서 했으면 큰 업적으로 남았을 공산이 높았습니다만......
이전 찬성하신 부들도 대부분 동의 하시듯 너무 급히 옮겼죠.
23/04/07 13:38
십이국기란 판타지소설에서, 새로 취임한 왕의 초칙, 첫 칙령이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는 중요한 걸로 나오던 기억이 나네요...
윤왕의 초칙은 천공왈 청와대 가면 귀신붙으니 거기서 나가겠다 였을까요
23/04/08 02:53
최소한 당시 국힘 쪽에서 주장하던 500억원인가보단 훨씬 1조에 가깝겠죠. 연쇄 이동까지 다 합치면 사실 1조 충분히 넘길 것도 같은데.. 사실 너무 급박하게 하는 것도, 비용 문제도 전부 예전에 지적 나왔던 거였죠. 그때나 지금이나 그때 계획 보면 나올 말은 똑같은데 저게 쉴드가 쳐진 건 그냥 당선 직후라 그런 거라 생각합니다.
23/04/07 13:42
다음 대에라도 청와대 옮긴 것을 바탕으로 지방이전이 이슈화가 되어 세종 이전이 실현된다면
그래더 소 뒷걸음치다 쥐잡은격으로 칭찬하겠습니다
23/04/08 02:55
사실 애초에 서촌-경복궁-삼청동-북촌 라인은 관광지이자 나름 '핫플'이기도 하죠. 청와대 둘러보시고 서촌(효자동 포함) 쪽서 식사하시는 코스면 괜찮을 겁니다.
23/04/07 13:52
확실한건.. 다음 대통령은 절대로 용산을 대통령실로 사용하지 않을꺼 같은데... 청와대는 보안때문에 안된다고 그러고...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세종시라던가 다른곳에 계획하고 새로 지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청와대를 전면 리모델링을 해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요. 청와대도 동선상 문제였던곳이 많으니까요.
23/04/07 13:57
다들 용산은 실패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으니 드리는 질문입니다.
다음대 대통령이 청와대에 1천억 들여서 보안 적당히 바꾼후 3년정도 거주하면서, 1조 5000억 정도 들여서 신청와대를 만들어서 세종시로 간다. VS 청와대에 2000억 정도 들여서 내부 보안 다 바꾼후 1조 4000억원 세금을 아낀다. 어느쪽이 좋을까요?
23/04/07 14:08
저는 세종시에 2조 계룡시에 1조정도 들여서 청와대+국방부+ 합참까지 세종과 계룡시로 보내고 세방사도 확대하고 국방부 부지 재개발해서 비용을 보전한다를 소환하고 다음턴으로 넘기겠습니다.
23/04/08 10:58
대한민국 gdp가 대충 2000조 정도 됩니다.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고 진행한다는 전제하에, 국가 통수권자의 업무 공간을 이전하는데 1조 5천억은 껌값이죠.
23/04/07 14:08
이전 자체가 문제라고는 생각안하는데 윗댓글에도 있지만 옮겨도 세종같은데다 옮기던가 아니면 제대로된 로드맵이라도 있어야 했는데 옮겨도 잘 옮겼으면 무슨 문제였겠습니까 앞으로 어쩌겠다는 건질 모르겠으니 답답하네요
23/04/07 14:22
이건은 실드칠 거리가 하나도 없으니 윤석열정부 지지자 분들이 안보이네요. 실드칠 거리 뭐라도 하나라도 있으면 열심히 변호해주실텐테...
민주당 선동이다, 날조다, 역겹다 하면서 실드치시던 분들은 지금도 찬성하는지 궁금하네요.
23/04/07 14:23
이사비용만 직접비용 1조 간접비용으로 국방부등의 비효율까지 계산 하면 답도 없죠
용산 이전 이유도 이젠 1도 없고 멍청한 공약에 강행 까지한 무식까지 이거만 잡고 늘어져도 윤석열 정부 내내 깔거 걱정은 없을듯
23/04/07 14:35
어허 용와대를 가야 이것 저것 뭐 건물도 지을 수 있고 그래야 주변 사람을 챙길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추억의 선게 용산이전글 https://pgr21.com/election/5920?page=7
23/04/07 14:48
다음 대통령은 세종시 가겠다는 사람 뽑을겁니다 당이 어디든요
그냥 다 세종시로 갔음 합니다 그게 균형발전이에요 산은 부산보내는게 균형발전이 아니구요
23/04/07 14:55
청와대 이전에 찬성하셨던 분들도 나름의 생각이 있고 이렇게 졸속으로 추진될걸 예상해서 지지하셨던건 아닐테니 굳이 도매금으로 소환해서 비꼴 필요는 없지만 찬성 이유로 인스타도르 외쳤던 사람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추하긴했습니다.
23/04/07 15:06
세종시로 가려면 헌법을 뜯어고쳐야합니다.
편법으로는 세종집무실이라고 만들순 있는데 서울에 집무실을 헐어버리면 안되니까 또 그것도 문제고... (세종집무실이면 분원개념이니까 그게 편법인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관습헌법은 정말 말이 안되는판결이죠. 미국이나 영국같은 관습법국가도 아닌 대륙법계열의 성문법국가에서 헌법에 없는데 관습헌법이라는건좀
23/04/07 15:33
그때 아무리 비판해봐야 씨알도 안먹혔고 무조건 나오는게 맞다 어쩄다 하지만
팩트는 졸속으로 나오면 절대 안됐다가 맞고 그걸 스스로 본인이 청와대에서 업무 보는걸로 증명중이죠.
23/04/07 15:43
세종시 희망회로가 보이는데 일단 관습헌법부터 처리해야되고
이전 실패를 인정하는게 아니라면 집무실을 용산 개발의 상징으로 만들어 추후라도 재평가 받으려고 할겁니다. 이것저것 개발, 계획한 상태로 넘겨서 후임자가 밑장 빼기도 어렵게 하겠죠.
23/04/07 16:17
이왕 나온거 새롭게 재건축해서 들어가는게 낫다는 입장이었는데 윤석열 임기 내에는 불가능한거 같고, 차기 대통령이라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23/04/07 16:37
그시절 선게 링크 따다 달아드리고 싶네요.
인스타도르 진지하게 주장하던 사람들 지금 뭐하나... 아 그리고 세종은 가고싶다고 가지는게 아닙니다. 헌재의 관습헌법 드립 때문에 개헌내지 이에 준하는 수준의 국민적 합의 없이 진행하면 빼박 위헌이라서요.
23/04/07 17:46
1개월에 15만이면, 2년이면 180만, 2천억으로 나눠보면, 1회 방문당 대략 11만원 정도의 경제효과라는 얘기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부자네요. 청와대 한번 놀러가는데 11만원을 태우네..
23/04/07 20:51
이참에 수도이전안을 놓고 국민투표에 붙이는거 빅카드로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총선때 같이 투표하면 추가비용도 안 들테고.
지지율도 올리고 역사에 이름 남길 수도 있는데.. 이 좋은걸 안하네.. 참
23/04/08 06:18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1년 앞도 못내다봐서 이꼴이 났는데...
쉴드 치는 사람들은 자기 안목이 없다는걸 깨달을 리가 없지. 윤석열도 사실 이렇게 될줄 알고 있었지만, 누군가 시켜서 어쩔수 없었겠지.
23/04/09 18:44
실드쳤던 사람으로써 그래도 옮겨놓고 뭐라도 옮긴 의의에 맞는 노력을 꾸준히 보여줬으면 세금낭비여도 이해해주려고 했는데 사실 정해진 수순이었었는데 그래도 정권초기니만큼 좋게 봐주려고 했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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