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7/15 19:09:07
Name Rio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15056?sid=100
Subject [정치] 끝나질 않는 윤 대통령의 인사와 사적채용
오늘 또 윤대통령의 40년지기의 아들과 또 다른 지인의 아들 2명이 대통령실의 시민사회수석실 행정요원과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2명 모두 사석에선 윤대통령을 삼촌이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고, 특히 강릉의 40년 지인은 작년에 10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부했더라구요.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대통령실의 연이은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이 더 안전하겠다"고 직격했고,
대통령실은 "선거 캠프에서부터 활동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대선 승리에 공헌, 각자의 능력과 역량에 맞춰 공정하게 채용됐다"라고 반박했는데요, 사적으로 아는 사람들을 공적인 자리에 채우는게 과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정하고 능력에 맞는 채용인지는 의문입니다.

최근 7월에 나온 인사채용에 관한 뉴스를 모아봤습니다.

이원모 인사비서관 아내, 尹 순방 동행…대통령실 "무보수 봉사
https://www.news1.kr/articles/?4733128

‘文사저 시위’ 극우유튜버 안정권 누나 대통령실 근무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7/13/BPR2QRUHMRGADIH5XNKHGGLFG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尹친인척 부속실 근무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6173600001?input=1195m

尹대통령 '친구 아들 채용' 논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67987?sid=100

부적절한 장관후보자와 정부고위직에 검찰인사편중 문제로 시작된 윤정부의 인사는 대통령실의 사적채용 문제로 화룡정점을 찍습니다.
지지율이 30%초반으로 크게 떨어졌는데, 부정평가의 이유로 인사문제를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1~3위사이로 꼽고 있습니다.
민생, 경제문제가 시급하지만 최근 지지율 폭락의 주요원인은 아무래도 인사문제와 대통령의 독선으로 보는게 맞겠죠.
인사문제를 보면 진짜 왜 이러는지, 이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잘못됐다고 되돌아 볼 순 없는지 안타깝네요.
일부러 이럴려고해도 이렇게 난리가 날 순 없거든요..
뭐가 얼마나 더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가 말한 [공정과 상식]이 내가 알고 있는 [공정과 상식]과는 크게 다르다는걸 느끼며
대규모 사정정국으로 돌파가 가능할 지도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멜로
22/07/15 19:10
수정 아이콘
알뜰살뜰하게 챙겨주네요 크크
슈퍼마린&노멀
22/07/15 19:1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대놓고 사적채용을 했던사람들이 있었나 싶은정도네요. 전 대통령 안좋아하긴 했지만 이런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깔끔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대통령은 도를 넘어서는 느낌
-안군-
22/07/15 19:15
수정 아이콘
전대통령이 사적채용이 이정도로 있었다면 언론이나 국힘이 가만뒀겠습니까...
달밝을랑
22/07/15 20:54
수정 아이콘
비선소리 나오고 탄핵소리 나왔죠
곧미남
22/07/17 06:30
수정 아이콘
벌써 가루가 됐죠
22/07/15 19:11
수정 아이콘
친인척, 친구아들, 아는 유튜버, 직장동료 아내, 다양합니다...
요슈아
22/07/15 19:12
수정 아이콘
마구마구 챙겨주기 VS 토사구팽 후 리셋버튼

어지간하면 정치댓은 안달려고 했는데 어지럽네요 증말.
리스트린
22/07/15 19:12
수정 아이콘
민주당 후보가 이낙연만 되었어도...진짜 이번 대통령 선거만큼 찍을 놈 없어서 고민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전과4범 막겠다고 이 놈 찍었는데 처음부터 기대를 내려놨음에도 계속 그 아래를 보여주네요.
바닥 밑에 지하실이 대체 몇 층이야...
Rusty Hand
22/07/15 19:12
수정 아이콘
와 너무나 공정하다
지지자분들은 뿌듯하실겁니다
쩜삼이
22/07/15 19:14
수정 아이콘
무효표 찍기 참 잘 했네요.
어느쪽이든 깔 수 있으니.

진짜 역겹습니다.
Judith Hopps
22/07/15 19:15
수정 아이콘
???: 아~나는 보수의 희망 이준석이를 뽑았는데 윤석열이가 대통령 할 지 몰랐다고~ 바지인줄 알았다고!!
Jedi Woon
22/07/15 19:15
수정 아이콘
너네만 해먹냐~ 우리도 해먹자~ 하는게 공정이겠죠
22/07/15 19:17
수정 아이콘
이준석 쫓겨난게 새옹지마가 되는 느낌마저 있죠.
저딴것들을 당대표로 실드치느니, 그냥 쫓겨나서 있는게 차라리 더 이득인 느낌이..;;;;;

윤대통령은 지나치게 인맥위주로 국정을 풀어가려는 느낌입니다.
인맥이 완전히 배제될수야 없지만, 좀 심하다 싶을 정도에요. 그래놓고 위법이 아니다 소리는 정말 문제가 있죠.
이럴거면 공정,상식 같은 소리를 하지 말았어야..;;;
prohibit
22/07/15 19:17
수정 아이콘
이게 그 공정과 상식에 걸맞는 채용이었군요
하긴 김건희씨부터...
튀김우동
22/07/15 19:18
수정 아이콘
???: 나는 정치 빚이 없는 사람이다. 국민만을 바라보겠다.

누구보다 단기간에 사채끌어다 써서 빚잔치중
봄바람은살랑살랑
22/07/15 19:18
수정 아이콘
조국 털면서 대통령까지 된 사람이..
22/07/15 19:18
수정 아이콘
오우야... 윤석열식 공정 잘 봤습니다 크크크크
이번엔 문재인 탓 안하나요??
곧미남
22/07/17 06:31
수정 아이콘
이미 했습니다 크크
그럴수도있어
22/07/15 19:19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에서 권성동이 추천했다고 하고, 권성동은 자신이 지인아들 추천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최저임금 보다 조금 더 받는 조건이라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니.. 당대표이자 원내대표가 정무감각이 영~ 꽝입니다. 게다가 입사한 사람이 천만원이나 후원한 사람입니다. 대통령실 근무경력 천만원이면 싸네요.
판을흔들어라
22/07/15 20:10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 근무 경력이면 최저임금이라도 하겠다는 사람 줄 설거 같은데...
흘레바람
22/07/15 20:47
수정 아이콘
무임금 인턴이라도 줄 서죠
김홍기
22/07/15 19:22
수정 아이콘
정신줄 놓은건가? 왜 그러는거지..
제3지대
22/07/15 19:22
수정 아이콘
우와~정말 공정하다~
누군가입니다
22/07/15 19:24
수정 아이콘
해명 기사로 권선동이 총대맨 게 있던데
누굴위한 수습인건진 잘
22/07/15 19:24
수정 아이콘
공정!!!
그거슨 바로 내로남불!!!
22/07/15 19:25
수정 아이콘
20대 대통령을 끝으로
대한민국의 정치 생명은 끝났죠
개판친 박근혜를 조지고 문재인을 뽑았더니 나라를 두동강 내버렸고
이번엔 다르겠거니 하고 윤석열을 뽑았더니 딴나라당 때와 다를거 하나도 없죠
국힘이든 민주당이든 둘다 강아지 왈왈 거리고 있으니 크크크크크
어차피 출산율도 박살나서 대한민국은 돌아올수 없는 선을 넘었으니
죽을때까지 대한민국이 어떻게 망하는지 구경이나 해야겠습니다. 크크크
-안군-
22/07/15 19:31
수정 아이콘
무슨 군부독재정권이나 할법한 짓을 하고 있으니 원...
차라리 쿠데타로 잡은 정권이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이거 뭔일인지... 크크크...
비온날흙비린내
22/07/15 19:51
수정 아이콘
활활 불타는 게 아주 개꿀잼이죠

불타는 게 우리나라라는 것만 빼면

??? : 저건 무슨 축제인가요?

??? :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입니다
빼사스
22/07/16 00:56
수정 아이콘
왜 투표는 차악을 뽑는 거라고 하는지 알 게 하는 상황이죠
라흐마니
22/07/17 13:25
수정 아이콘
결국 피해는 국민만 보는 상황...
피노시
22/07/15 19:26
수정 아이콘
이러니 지지율이 박살난거죠 갑갑합니다. 기대했었는데 이렇게까지 박살날줄은 예상못했습니다.
22/07/15 19:27
수정 아이콘
문재인 탓은 안 하는 걸 보니 전정권에선 당신처럼 심한 사적채용은 없었나보네요?
전 정권이 똥 싸서 가만 있어도 대통령 될 걸 입 놀려서 위태위태하더니 대통령되고는 더 난리네요;;
본인 능력은 기대도 안 했고 그나마 인사라도 잘해서 주변에 괜찮은 사람들 뽑길 바랬었는데
검사출신 주루룩부터 대통령 개인에게만 맘에 드는 사람들 골라 뽑고 있네요.
호머심슨
22/07/15 19:28
수정 아이콘
그 공정이 아니라 동북공정인듯
코와소
22/07/15 19:30
수정 아이콘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이재명이 당선됬어야 했을지도?
이재명 다음 윤석열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지만, 윤석열 다음 이재명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서... 크크크
22/07/15 19:3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올해안에 혹은 임기내에 무조건 이재명 감방 보내지 않는 이상...

윤석열은 어둠의 민사모 역할 충분히 해내겠는데요?

원래 반작용으로 문통에 이어 윤석열이 대통령 된건데

이정도면 반작용이 아니라 거의 당선확정 100000%로 반대급부쪽 진영 대통령 되는거 아닙니까?
그럴수도있어
22/07/15 19:3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재명이 민주당 당대표 되는 순간부터 이재명 공격으로 정부 지지율 올라 갈거라고 봅니다. 그럼 진영논리로 어이 없는 짓을 더 벌이겠죠. 그지 같은 대선후보 두 명 때문에 이게 무슨 상황인지 답답하네요.
sionatlasia
22/07/15 19:45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지지율로 이재명 건들수나 있겠습니까? 크크
문재인 이재명 둘다 감옥 보낸다고 호언장담하시던 분들도 요즘 긴가민가 하시던데요
코와소
22/07/15 19:55
수정 아이콘
이 지지율로는 이재명 감방 못 보내죠
혹시나 보복당할 확률이 100프로인데요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2/07/15 23:50
수정 아이콘
이 꼬라지면 드럽게 못하는 주제에 정치보복이나 하고 앉았냐면서 진짜로 개를 후보로 내도 민주당이 이기는 수준으로 갈 겝니다.
그놈헬스크림
22/07/15 19:34
수정 아이콘
정치적 기반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위에 믿을 만한 사람이 넘치는 것조 아니고...
당연히 자신이 믿고 의지할 검찰 출신과 지인들로 둘러치기 해야죠...
부스트 글라이드
22/07/15 19:38
수정 아이콘
2달이 지나도 정부 인사 다 못채운것도 놀라운데...
그마저도 이렇네요. 레알 인사참사네요. 준비 안된 티 나긴했었는데, 진짜 당선될지 몰랐던건지.

인사참사로 인한 지지율 하락의 문제점은
이후에 지지율 떨어진 정부를 보고 인사들이 가길 꺼려하죠. 그렇게 더더욱 좋은 인사를 못구하고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는게...

아니 지금 우리나라 상황보면 이렇게 넋놓고 있을때가 아닌데...
마카롱
22/07/15 19:38
수정 아이콘
조국 건에 대한 반대 개념으로 공정과 상식을 슬로건으로 건 사람이 조국 보다 더 함
아이는사랑입니다
22/07/15 19:39
수정 아이콘
레임덕의 전초인데 이제 남은 카드는 하나죠.
역대 가장 강력한 법무부장관의 지휘아래 검찰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서 이재명 보내고 문재인까지 보내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것 그것 말고는 없습니다.
sionatlasia
22/07/15 19:47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재밌는건 그게 되겠냐는겁니다. 문재인이 그 많은 논란과 증오를 받으면서 퇴임할때 45퍼였습니다. 국민 45퍼는 적어도 문재인이 어떤점에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는거죠.
근데 지지율 30퍼 대통령이 문재인을 감옥을 보내겠다 하면 제대로 진행이나 되겠습니까? 크크크 이재명 보다도 지금 지지율 안나오던데 한번 시도하는걸 보고 싶네요
뒹굴뒹굴
22/07/15 19:58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이 정도로 정상적인 판단하시는분은 아닌것 같으니 보기는 볼 것 같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7/15 20:11
수정 아이콘
문재인만 감방보내면 강아지라도 대통령으로 세우겠다는게 온라인 민심이었던지라 무조건 시도는 할거라고 봅니다.
보내기만하면 돌아올거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실행해야죠.
호러아니
22/07/17 07:39
수정 아이콘
전정권의 정책을 싫어하거나 적어도 실망하는 사람들이 (심지어는 지지자들 포함해서도) 극단적으로 많았지만, 감방보내자가 온라인 민심이라고 할 정도는 안되죠. 뭐 특정 커뮤니티나 네이버 댓글 기준이라면 그럴수 있겠습니다만 크크
여가부 폐지도 눈치 보면서 이럴까 저럴까 하는 중인데, 본인한테 적이될 이재명이면 몰라도 아직도 팬덤 두터운 문재인을 건드릴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호머심슨
22/07/15 19:58
수정 아이콘
예상외로 큰 건더기?빼박증거같은게 있다면
모를까 외곽을 쑤시면 쑤셨지 문통을 직접
치기는 부담스러울테지만
이재명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활을 걸고 감옥 보낼것 같네요.
빼박증거도 확보해서.
sionatlasia
22/07/15 20:0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사실 뽑으신 분들 중 문재인 감방 보내고 문재인이 너무 싫어서 보내신 지지자분들이 적지 않을꺼라서요 크크
상황이 참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22/07/15 20:07
수정 아이콘
지금 정도면 외려 이재명이랑 딜해서 문... 바친다... 를 할지도
코와소
22/07/15 20:18
수정 아이콘
오히려 문재인을 감방보내고 이재명과는 딜하지 않을까요?
문재인은 이제 완전 끝났고, 이재명은 지금 상황상 여전히 대통령에 유력한 야당인사인데요 크크크
피노시
22/07/15 20:23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낮은상황에서 사정정국 해버리면 오히려 역풍올것같지만 어떤식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기승전정
22/07/16 08: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재명, 문재인 잡아넣는 것보다 경제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네요. 기름값부터 물가, 주식, 부동산까지 다들 먹고 살 걱정이 최우선이라 정치인들 잡아넣는다고 오를 지지율이 아니라고 봅니다.
22/07/15 19:40
수정 아이콘
공?정.. 상?식..
22/07/15 19:48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이재명보다 나으니 찍을만했다고 자기합리화가 가능한 수준인 것 같은데 2년 뒤에도 같은 말 할수 있게 될지 궁금하네요.
갠적으로 이명박과 문재인의 단점만 합친 인물이라 봅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2/07/15 19:48
수정 아이콘
난 아무것도 안하고 전문가들에게 맡길 것이다. <- 그래서 그 인사책임자는 누구인가?
비온날흙비린내
22/07/15 19:49
수정 아이콘
이러다 보수 대통령 2연속 탄핵 당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22/07/15 19:51
수정 아이콘
청와대 취직한 자랑스런 아들이군요!!
'최근 우 사장이 아들의 대통령실 취업 사실을 사업관계 등에 있는 지인들에게 알려 강릉 공직사회에도 소문이 파다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22/07/15 19:54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대단해
진짜 대단해
대청마루
22/07/15 19:56
수정 아이콘
윤석열 인수위는 대우조선에서 약 40년 근무한 사람이 사장으로 승진한건 문재인 동생의 고교동창이니까 알박기라고 극딜했지만 윤석열의 친인척&지인 사적 채용은 착한 인사가 되는 마법!
레벨8김숙취
22/07/15 19:57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89705#home

이걸로도 전 정부 엄청까던게 생각나는데...
이때 까셨던 분들은 지금도 열심히 현정부 비판하고 계시겠죠?
비온날흙비린내
22/07/15 19:58
수정 아이콘
저 분은 당시 관심이 없었고, 조국도 까고 윤석열 정부 인사도 열심히 까고 있습니다
캐러거
22/07/15 20:07
수정 아이콘
에이 비아냥거리지 않아도 열심히 까고있습니다.
쉴드칠게 있죠. 어차피 칠 마음도 없지만
아이는사랑입니다
22/07/15 20:08
수정 아이콘
누구는 시험봐서 9급공무원 누구는 간택받아 1급 공무원 청년들에게 박탈감을 주는 인사였죠. 크크킄
아이군
22/07/15 20:31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친구 아들 채용은 의외로 문제가 안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결국 '비서'는 특성 상 인맥(=신용)이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보거든요. 양 쪽 정권 다요.

본문 링크된 4개 중에서 첫번째와 두번째가 너무 골 때린 문제라서 세번째 네번째도 같이 묶여 버린 면이 있다고 봅니다. 뒤의 두개는 직위나 상황을 보긴 해야 한다고 봐요...
소독용 에탄올
22/07/15 21:16
수정 아이콘
가장 마지막은 캠코더니 뭐니 비판했던 업보 정도지만 앞쪽으로 갈수록.....
주인없는사냥개
22/07/15 20:02
수정 아이콘
총선 때 개 발려야 정신 차릴려나
애초에 정신 차리는게 가능한 인간이였으면 하긴 여기까지 왔을리가
22/07/15 20:03
수정 아이콘
평생 공무원 출신이라 다른건 몰라도 공직에 대한 가치관은 확고할줄 알았는데 어처구니 없네요 괜히 윤석열 징계가 오히려 면직이상 감이라고 판결이 났던게 아니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7/15 20:13
수정 아이콘
1심에서 승소한 변호사들 법무부가 갈아치우고 법무공단에서 새로 선임했는데 이건 뭐 그냥 지겠다는 의사표시와 다를게 없다고 보는지라 윤석열이 승소할거라고 예상합니다.
SkyClouD
22/07/15 20:03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이 능력없는 MB와 부도덕한 노통의 대결이었다는 우스개가 있는데, 솔직히 이건 능력없는 MB쪽이 너무 가치가 없어보여서...
괴물군
22/07/15 20:04
수정 아이콘
아니 논란이 생길법한 사람들은 좀 거르면 안되나요?? 검찰 출신 인사야 그렇다 하더라도 저런 사람들은 초기에 배제하고 인사를 하면그나마 변명 거리라도 있지 애고애고 정신 좀 차리면 좋겠네요
Heptapod
22/07/15 20:06
수정 아이콘
추석 때쯤에 지지율 20% 초반 까지 내려 가고 친척들 모이면 아마 윤석열 까기가 민속 놀이가 될 것 같은데 국정 운영 박살 날 거고 다음 선거는 끝났죠
. 이재명이나 문재인을 탈탈 턴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 이미지 관리라도 잘 했어야 그걸로 터닝 포인트라도 만들지.
캐러거
22/07/15 20:18
수정 아이콘
20퍼 언더봅니다
르크르크
22/07/15 20:08
수정 아이콘
윤석열 지지자들은 무슨 생각은 하고 있을까요? 정치는 이대남 팽하고, 여성가족부는 그대로 유지될 것 같고, 부동산,주식,코인은 내려가고 물가는 높아지고....에휴
메가트롤
22/07/15 20:13
수정 아이콘
우 리 가 남 이 가 !
20060828
22/07/15 20:20
수정 아이콘
채용이 권한밖이라면 문제겠지만 적법하다면 판단은 이후로 미뤄도 된다고 봅니다. 채용된 사람이 실제로 업무를 잘 해낼 수도 있잖아요. 만약 결과가 안좋다면 그때 더해서 까면 될거 같은데요.
아이군
22/07/15 20:45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는데, 저는 본문 링크 뉴스중 세번째 네번째는 적법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문제가 첫 번째 두 번째인데 이게 골때린 이야기라서.....
새벽두시
22/07/15 20:23
수정 아이콘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03호 2022년 7월 2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함' 32% '못함' 53%

부정 이유 [인사 26%] 경함,자질부족 11% 경제민생안살핌 10% 소통미흡 5% 독단적 5%
긍정 이유 소통 10% 결단/추진력 6% 전정권극복 6% 다잘함 5% 국방안보 3%

- 조사기간: 2022년 7월 12~14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0.8%(총 통화 9,266명 중 1,003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11

인사 문제가 지지율 하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네요.
공무원 피살 사건, 탈북 선원 북송 사건으로 전 정부 때리기 하던데.
진실이 무엇인지 상관없이 국민들이 해당 사건에 큰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Navigator
22/07/15 20:37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문통시절 못했던걸 비판하면서 보강하고 해서 더 나아가야하는데 어떻게 싹 다 개무시하고 박근혜때로 돌아가는지.....
대체공휴일
22/07/15 20:44
수정 아이콘
인수위가 없던 것도 아닌데 취임 후 두 달이 지나도록 장관인선도 다 안끝나고 검찰총장도 안뽑고 경찰청장 차관에서 장관급 인사로 끌어 올리겠다더니 구라였고 크크크
순둥이
22/07/15 20:49
수정 아이콘
윤석렬은 성격 자체가 안하무인인게 너무 보였는데 상대도 이재명이네요.

개인적 판단으론 국힘은 이재명 치면 안돼요. 솔직히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선 땡큐거든요.
-안군-
22/07/15 21:0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타입이라. 박살내주면 오히려좋아를 외칠 사람들도 꽤 많을겁니다.
22/07/15 20:57
수정 아이콘
중국이랑 안 가까워지고 미국 노선으로 가는 그거 하나만 지키고 있어서 정말 그나마네요
박보검
22/07/15 21:04
수정 아이콘
곧 탄핵당할듯
태엽감는새
22/07/15 21:0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었으면 국민 눈치보는척은 했을텐데
아저게안죽네
22/07/16 09:17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22/07/15 21:08
수정 아이콘
권성동 페북보면, 별정직 9급이라는데.
별정직은 원래 인사권자 맘대로 앉히지 않나요?
22/07/15 21:09
수정 아이콘
별정직 뿐만아니라 대통령실 모든 인사는
대통령 맘대로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2/07/15 21:19
수정 아이콘
별정직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국회 등 다른 기관 동의를 받게 규정된 경우 아니면 임명권자 맘대로 앉히는거죠.

그 정치적 책임도 임명권자가 지는거고요....
22/07/15 2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22/07/15 21:25
수정 아이콘
정치적 책임을 지는거니까요.
22/07/15 21:2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의 인사는 윤석열과 인맥이 없으면 발탁될 수 없다는 뜻이니까요

평범한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그딴건 인맥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니라는 현실이 기분 잡치게 만들잖아요
22/07/15 21:30
수정 아이콘
김정숙 단골 디자이너 딸이 청와대 채용되었을때도 기분 잡치셨나요?
cruithne
22/07/15 21:41
수정 아이콘
22/07/15 21:54
수정 아이콘
잡치죠 그게 안 잡칩니까?;;
환경미화
22/07/16 07:40
수정 아이콘
지금은요?? 지금도 잡치십니까?
Navigator
22/07/15 21:27
수정 아이콘
현 여당이 게거품을 지난 몇년동안 물면서 싸고 비판하다가 이제와서 똑같이 하니까요.
사경행
22/07/15 21:27
수정 아이콘
청와대 행정요원 행정관이 인맥으로 뽑는 자리인건가요? 최소한의 인사검증 기준은 있어야죠
어디 윤석열네 가사도우미 뽑는 것도 아니고
22/07/15 21:29
수정 아이콘
9급 별정직도 홈피에 공고내고 뽑아야하나요?
사경행
22/07/15 21:3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니 공고는 필요없을것같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천만원을 후원한 친구의 아들이라면 잡음이 나올것정도는 예상했어야죠
박근혜때 윤전추도 말이 나왔구요
그리고 전 친인척 채용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2/07/15 23:57
수정 아이콘
오히려 가까우면 멀리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물론 그러기 어렵다는 것 알고 있지만요. 그래서 공사구분이 명확한 지도자가 별로 없는 것이죠.
소독용 에탄올
22/07/15 21:30
수정 아이콘
그게 정치적 책임의 일부니까요.
아이군
22/07/15 21:30
수정 아이콘
위의 링크 4개를 역순으로 말하자면 대충 이렇습니다.

4(친구아들) - 이건 업보 스택...... 문재인 때 신나게 까댄 부작용
3(친척) - 그런데 별정직이라지만 친척은 선 넘지 않나? 보통 친척까지 쓰지는 않는데?
2(유튜버) - 그런데 전직 유튜버인데 현역 유튜버 누나이기 까지 하면 사적 채용이 문제가 아니고 여론조작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1(순방동행) - 최순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2/07/15 21: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1번빼고는 왜 까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 저는 문재인때도 청와대 별정직 채용은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군
22/07/15 21:35
수정 아이콘
저는 4는 문제 없고, 3은 문제는 아니지만 좀 그렇다 정도?

그런데 2부터는 상당히 위험한 수준이라서.... 특히 저 유튜버가 문재인 사저 시위 주동자 중 하나라서 관제 시위 논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1은 다시 말하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Navigator
22/07/15 21:36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제르님의 입장이고 현 여당의 입장은 달랐죠.
사실 대부분 사람들의 입장도 제르님과도 다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의사표현 하던건 여당인데, 이제와서 입 싹 닫고 있으니 내로남불을 민주당이 하는지 국힘이 하는지...
DownTeamisDown
22/07/15 22:10
수정 아이콘
2번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2번의 문제는 그사람의 전문성이라는게 유튜버 활동일텐데 그 활동이 비서실에 들어가는게 적절한가 라는 문제(다른경력은 볼것도 없음)
3번은 문제가 아니긴 한데 보기는 안좋다정도고
4번은 돈문제가 없다면 문제 없어보입니다.
22/07/15 23:57
수정 아이콘
유튜버 안정권이 누구인지 아세요?
안정권 누나는 그 유튜브 같이 출연하기도 하는 사람인데, 이런 극우 선동가 누나이자 동업자를 청와대에서 채용하는게 비판받을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환경미화
22/07/16 07:41
수정 아이콘
전정권때 까댄거 생각하면 문제가 없지않죠
단순 유튜버도 아니고 욕설 혐오조장하는 방송인거같던데
유튜버 누나가 아니라 같이 참여해서 만들었던데 누나라고 퉁치고 넘어가기는 힘들죠
22/07/15 21:36
수정 아이콘
근데 개거품문다라는 표현은 안좋은 표현이지 않을까 싶네요
22/07/15 22:03
수정 아이콘
심지어 게거품이 표준어이지 개거품은(...)
뭐 개거품이 본인이야기라면 맞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크크
22/07/15 22: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개'라고 적을까 고민했습니다 ( ...)
22/07/15 21:37
수정 아이콘
누가 개거품을 물고 있나요?
그럴수도있어
22/07/15 21:40
수정 아이콘
한명은 보이네요.
트루할러데이
22/07/15 22:08
수정 아이콘
개거품 크크크크 와 진짜 할말을 잃었네요.
사적인사 채용을 비판하는걸 게거품을 문다고 싸잡아서 비난하시면 위에 있는 분들이 상당히 민망하지 않겠어요?

정당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에게 제르님은 왜 게거품을 물고 계시나고 하면 제르님은 기분 좋으시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주세요.
22/07/15 22:16
수정 아이콘
저분들한테 말한게 아닌데요? 댓글보니 민망해하는것 같지도 않고요?
트루할러데이
22/07/15 22:46
수정 아이콘
그러시군요. 그렇게 생각하시니까 그렇게 달으셨겠죠? 존중합니다.
백검유
22/07/15 21:08
수정 아이콘
다 예상하고 뽑으신거 아닌가요?
마프리프
22/07/15 21:12
수정 아이콘
대선때 보여준 모습이 다있는대 몰랐다는건 자신을 속이는거고 증오가 눈을 가린거죠. 왠만하면 1년은 갈줄알았는대 국정동력이 하늘로 가버렸어
패트와매트
22/07/15 21:15
수정 아이콘
이재명 막으려고 윤석열 뽑았지만 윤석열 다음 이재명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점점 더 가까워지네요
이경규
22/07/15 21:17
수정 아이콘
못할줄은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막하는걸?
러브어clock
22/07/15 21:19
수정 아이콘
공정!
상식!
22/07/15 21:23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말기에 대우조선 사장이 문재인 동생 동창이라고 문제삼았던 곳이 있었는데...
알파센타우리
22/07/15 21:38
수정 아이콘
윤가가 이재명 쳐서 같이 자폭후
본인은 자진사임 하면 좋겠네요
Heptapod
22/07/15 21:42
수정 아이콘
장관 이름을 국민이 세세하게 알면 못한 정부라고 까댔었죠. 사실 그건 어느 정도 동의하긴 합니다. 근데 취임 두 달 된 대통령 와이프 팬클럽 회장 이름을 제가 왜 알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장관도 아니고....... 와이프 팬클럽 회장이라니..... 하아.......절레절레.....
윤석열
22/07/15 21:49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것보다 문재인 사저에서 쌍욕하는 사람들 청와대들어갔다던데..
사실이라면 진짜 수준이 너무 처참합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2/07/15 22:03
수정 아이콘
이것은 유체이탈화법인가 크크크
Jedi Woon
22/07/15 22:11
수정 아이콘
가세연이 지금처럼 찢어지지 않았다면 얘네한테도 뭔가 떡고물 떨어졌을거 같아요
22/07/15 21:52
수정 아이콘
다시는 정치경력 없는 사람이 대통령 유력 후보로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뭘 믿고 밀어주는 지 당시에도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
피카츄볼트태클
22/07/15 2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즘은 윤석열이 그래도 더 낫다 이재명이 차라리 나았다 이걸로 싸우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윤석열 다음에 이재명이 당선되게 생겼습니다. 둘다 돌아가면서 대통령 한번 할 것 같네요.
Jedi Woon
22/07/15 22:12
수정 아이콘
우선은 총선을 봐야죠.
이재명이 총선을 어떻게 이끄느냐에 따라서 차기 대권이 순조로우냐, 잡음이 많아지느냐 갈리겠지만....
지금 이대로면 이재명 리더쉽만 더 돋보이게 해줄것 같네요
나는아직배고파서비만됨
22/07/15 23:19
수정 아이콘
전 첨부터 그 조금 비슷한 예상이었어요. 이재명이 되면 여기서 당장이야 이재명 악마화가 재미 봤지만 그 사람은 여야 정적들에게 욕 먹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멀쩡한 행정가로 재능을 보여줬더라고요. 경기도민들은 이재명을 여기 분들처럼 이상하거나 과격하거나 뭔가 잘못된 사람으로는 보질 않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제명이 이겼다면 의외로 멀쩡한 대통령이었을 거예요. 그런데 민주당 10년 정권 후에는 민주당의 정책 피로감으로 반드시 새 경험을 원할 거라고 봤어요. 국힘에 누구라도 다음 정권 가져갈 거라고 생각했죠.

반면 윤석열은 가진 능력이란 게 정적을 표적 사정하는 정치검찰 원툴인 거 다들 알고 있잖아요? 그 외 분야는 남자 박근혜라는 별명이 어울릴 만큼 무능하고 리더십 부재한 사람이라, 정권 재창출 못할 거 같아요. 말을 조리 있게 구설수 안 오르게 하는 법부터를 모르니, 나서면 표 깎아먹고 안 나서면 리더십 부재 정권 되는 그림이죠. 박근혜가 대통령 부재 느낌 정권을 뒤집는 능력을 마지막까지 못 보여줬듯이, 현 대텅도 리더십 부재 느낌이 벌써 나오는데, 결국 보여 줘야 할 능력은 보여 주지 못할 거 같아요. 쉽게 못 고치는 본인 캐릭터가 원래 거기까지라서이니까요.

MB 겪고는 사기업 사적으로 굴리듯이 나라를 사적으로 호로록 하게 되니까 기업인 출신은 대텅 안 되겠다고 배웠듯이, 이번에는 정치 신인을 대통령 시키면 안 되겠다 정도가 아니라 검찰 출신을 대통령 시키면 안 되겠다고까지 갈 지도 몰라요. 나머지는 모두 미흡하면서 오로지 잘 하는 전공인 정적 표적사정만 열심히 매달리다가 정권 마칠 거 같아서, 그에 대한 피로감이 극대화 되어 정권 바뀌는 건 당연하고 본인 마무리도 별로 안 좋을 지도 모릅니다.

이 정권이 능력 발휘할 일의 맛뵈기는 여기 분들이 좋아하던 이준석이 정적 1호로 쳐내지는 모습 보면서 벌써 보시고 계시죠? 이준석이 문제가 있어서 쳐내지는 게 아니라, 쳐내져야 하니까 문제가 있게 되는 겁니다. 쳐내질 필요가 없는 본인 주변 및 그 수족들은 언론에 문제가 뭐라고 혐의가 새 나오든 상관하지 않죠. 그래서 정적 표적 사정인건데, 불행히도 자기들이 남을 이잡듯 사정할 자격이 없다는 근거들이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서... 중도를 못 끌어들일 거 같고, 종국에는 집토끼만 일부 붙잡고 정권 끝날 지도 모르죠. 윤석열이 자기 전공 살려서 본격 칼날 휘두르기 시작해서 정치검찰 몇 년 거치고 나면, 왜 검찰에 힘을 몰아 주면 안 된다는 건지도 공감이 가기 시작하리라는 예상도 드네요.

다만, MB가 문국현 보내버렸듯이 무리한 법해석이든 뭐든 정치검찰은 어떻게든 엮어서 결국엔 보스가 처단하기를 원하는 정적은 보내버릴 수 있는 힘이 있더라고요. 말하자면, 기업에 혜택 주고 지자체 내에 그 기업을 유치하고 축구팀 스폰서 받아 오는 것 자체로 왜 범죄라는 건지 잘 이해가 안 가지만, 검찰이 열심히 노력하면 범죄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게 정적 사정이더라는거죠. 게다가 민주당 내에도 적이 많아서 별로 이재명을 위해 안 일어설 거 같아요. 원래 민주당이 사분오열 똥맛카레 토호 정당이었잖아요. 도저히 함부로 못할 수준의 엄청난 개인 지지율을 가진 문재인의 개인기에 눌려 잠시 조용했을 뿐인 당이예요. 그래서, 이재명은 여야 합의(?)로 매장될 가능성도 크고, 다음 정권의 민주당 출신 대통령은 다른 사람일 수 있다고 상상하네요.
22/07/15 21:57
수정 아이콘
인사권자와 서로 친분이 있는지 여부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정작 중요한건 해당 보직에 대한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훌륭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공직에서 배제된다면 국가의 인재를 비합리적인 이유로 낭비하는 셈이 되니 그게 더 잘못된 일입니다. 오히려 능력 있는 분이 대통령과 친분까지 있으면 소통이 원활해서 시너지 효과까지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의 아들, 딸, 사위가 인수위 시절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대통령의 친족이 공식적으로 주요 직책을 맡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있다 하더라도 엄청난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미국만 보더라도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죠. 결국 친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해당 업무에 적합한 능력이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고, 만약 임명된 친족들의 능력 부족이 드러나거나 큰 실수를 저지른다면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면 되는 문제입니다. 능력 없이 '친분만' 있는게 문제인데 이런 분은 친분이 없어도 해당 보직에 부적합한 인재라 똑같이 문제가 되니 친분 논란이 끼어들 자리가 없습니다. 더 적합한 인재들을 배제하고 오로지 친분만으로 임명하는게 아닌 이상 친분 논란의 대부분은 무의미한 논란이라고 봅니다.

위에도 비슷한 의견이 있긴한데 1번 문제와 2번 문제, 3,4번 문제는 좀 구별을 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 쟁점들이 조금씩 달라요. 1번 문제는 민간인 신분으로 대통령의 해외 출장에 동행하는게 적절한지가 문제인데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은 이견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2번 문제는 해당 인물이 극우 유튜버의 누나라는 사실만으로 문제가 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누나도 동생과 같은 성향의 사람이라면 저런 극단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인물이 공직에 적합한지가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3,4번 문제는 조금 다릅니다.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인물들은 기본적으로 대통령의 참모진과 보좌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대통령의 업무에 도움을 주는 분들이고 얼마든지 대통령은 자기 사람을 앉힐 수 있습니다. 단순히 대통령과 친소 관계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DownTeamisDown
22/07/15 22:11
수정 아이콘
2번은 수회 해당 동생유튜버에 출현 했습니다.
거기에 더 아이러니는 그 유튜버 활동 아니면 해당분야에 전문성 자체가 없다는겁니다.
임전즉퇴
22/07/15 22:22
수정 아이콘
말씀도 좋지만.. 반대가 아니라 보충으로서.. 친분등용은 인위적으로라도 자제할 가치가 있긴 합니다. 생각과 행동의 동조화 경향은 공동의 능력저하로 달려가는 길임을 우리는 천년 백년 십년 단위에서 모두 학습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진짜 [친구]들이면 차라리 좋겠습니다. 캠프 인사는 [끌린] 사람 있고 [끌어모은] 사람 있을 텐데 그 캠프가 어느 쪽이 주류인 캠프였나 싶어서.
틀림과 다름
22/07/15 22:31
수정 아이콘
음 저도 딕시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지인이라 뽑아준건 문제 될것이 없고
능력이 없다면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7/15 22:45
수정 아이콘
대통령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을 수행하는 부속실 직원조차도 사적채용 논란이 됐었는데 부속실은 설치하라고 해도 필요없다고 안하면서 시민사회수석실처럼 일반 업무를 보는 조직에 성악가를 사적인연으로 채용하면 논란이 안될수가 없죠
닉네임을바꾸다
22/07/15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사실 트럼프도 가족들을 정식으로 내각에 넣을려고 했다면 법적문제는 걸릴거고 무보수나 백악관내 참모역할은 불가능은 아니였다치고...그러고도 사위가 참모로 들어간단 설이 돌때 논란이 있긴 있었지 않았나?
22/07/15 22:01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정치권 전체가 도대체 어디부터 얼마나 썩어있는 지 모르겠는 수준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22/07/15 22:31
수정 아이콘
얘네 진짜 미친거 같아요 크크크
튀김우동
22/07/15 22:39
수정 아이콘
["나중에 장제원한테 물어봤더니 대통령실에 안 넣었다 그래서 내가 좀 뭐라고 했다"]
"넣어주라고 압력을 가했더니 자리 없다고 그러다가 나중에 넣었다고 하더라.
이번에 처음 알았다.
난 그래도 7급에 넣어줄 줄 알았는데 9급에 넣었더라"고 말했다.


영원한 형제 크크
마텐자이트
22/07/15 23:31
수정 아이콘
어휴 간신듀오 진짜... 너무 화나네요 이게 나라냐!!!!!
트리플에스
22/07/16 10:43
수정 아이콘
진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군요...
HA클러스터
22/07/15 23:42
수정 아이콘
전정권때는 동생의 동창이라고 거품물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현정권에는 능력만 있으면 친인척도 돈대준 친구도 문제가 없다?
이게 엽관제 하고 뭐가 다른지.
척척석사
22/07/16 09:27
수정 아이콘
같은 사람이 그러는지, 아니면 그 때 거품문 사람은 조용히 있고 그 때 조용히 있던 사람이 이번에도 괜찮은데? 라고 하는지는 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위에 계신 분 중에 한 분은 딱히 거품물고 비난하신 분은 아닌 것 같아서..

아 물론 같은 사람이 진영논리질 하는거면 혼쭐내줘야 크크
22/07/15 23:42
수정 아이콘
일단 JTBC 단독 기준으로 현재 [권성동 의원이 추천?했다는 9급 공무원 그분은 현재 겸직 의혹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
앙겔루스 노부스
22/07/16 0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선 전에 제가 지인들에게 늘 했던 말이고 최근에 유시민도 비슷한 말을 했던데, 저거를 당선시킨다는건 대통령을 공석으로 두는 것과 같다, 라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사석에서 많이 하는 말인데, 정치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믄 대통령 총리는 커녕 군수 구청장만 시켜도 그 자리 돌리지도 못합니다.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이란건, 두드러지는 업적은 커녕 사람들이 기억하기라도 하는 정책을 해내기만 해도 상타취이고, 그 자리에 앉아서 별 말 없이 돌아가게만 만들어도 기본은 된다는 겁니다. 저거는 악의적으로 나라를 망치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런 것도 아니며 애초에 그럴 정도의 '능력' 조차도 없어요. 대통령이 감당해야 하는 어마무지하게 많으면서도 서로 완전히 성격이 다르면서도 또한 서로 얽혀있는면도 많은 업무들에 대한 감각과, 그에 얽힌 수많은 사람들 사이의 조율 이런 것이 훈련없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진짜 정치에 대해 굉장히 잘못 이해하는 것이지요. 그에 대해 일반인과도 별 감각의 차이가 없는 사람이 올라갔으니 그게 공석이 아니면 뭐겠습니까. 자리에 앉아서 빚좋은 개살구만 해라? 그것만해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점마가 그것조차 할 역량이 안된다는 건 뭐 다들 잘 보고 있으니 구구이 부연할 건 없겠디요. 그 통상적 업무수행의 감당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너무 간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하곤 혔는데, 이번에 전 국민이 그걸 느끼게 될 거 같긴 합니다. 좋은 정치교육이 될테지요. 댓가는 비싸겠습니다만서도

다만 역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건, 그래도 검찰총장이면 3천여명의 검사와 1만명 안팎의 검찰청 사무관 수사관들을 거느리고 조율 조정업무를 해 보긴 했을텐데, 이렇게까지 못한다는건 역시 좀 경이롭긴 하네요. 하물며, 9수일망정 가장 어려운 시험중 하나인 사시까지 패스한 사람인데. 오히려, 한국 헌정사상 초유의 정치실험이라 생각하고, 이 시기에 대해서는 정치학자들이, 정파를 떠나서 학술적으로 좀 연구를 진지하게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글구, 아마 슬슬 착수들 하고 있긴 할거라고 생각허기두 허구. 이래저래 한국의 정치인식, 교육에 있어서 좋은 교보재를 얻은거 같긴 합니다. 원래 최고의 실험은 실제상황을 갖고 하는거니까요.
22/07/16 14:2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을 찍지 못한 이유가 말씀하신 부분이었습니다.

10명 남짓한 팀의 팀장만 맡아도 조율하는데 애를 먹는데 하물며 대통령이다? 이건 정치적 노련함이 발휘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았고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현 상황만 보면 치뤄야 할 대가가 세보이는데... 어떻게든 잘 넘어가...겠죠?
김일성
22/07/18 13:09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실험체로 인한 피드백이 국민들에게 오는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모든 분들의 무운을 빕니다
호날두
22/07/16 01:00
수정 아이콘
그렇게도 피하고 싶었던 이재명 + K180석 이었는데
하는 꼬라지 보면 이재명 + K180석 + @를 보게 될 거 같네요 크크크 씁
헛스윙어
22/07/16 01:10
수정 아이콘
너무 언프로페셔널 해요... 2022년에 맞으시는 리더감은 아닌거 같아요.... 전두환때 정도에 리더하셨으면 성군이셨을듯.
앗잇엣훙
22/07/16 01:17
수정 아이콘
박근혜의 전철을 밟지 않기위해 노력(??)하는군요.

최순실도 굵직한 한 자리 차지한 상태였다면 국정농단이 아니었겠죠.

민간인 아줌마가 청와대에 드나들며 일반인이 봐서는 안될것들을 봐서 문제가 된거지.

그나저나 취임초기가 가장 인기가 높을 시기인데...30퍼대라니...이 또한 역대급이 아닐지...
밀리어
22/07/16 01:54
수정 아이콘
의문이라는 표현자체가 강한 비판과는 온도차가 있는지라 윤정부에 대한 믿음이 조금은 있다고 생각되네요.
뺙뺙뺙
22/07/16 07:41
수정 아이콘
그냥 평범한 국힘이잖아요
솔직히 5년동안 청렴하지 못하다고 까고 그리고 지금도 이전 정부가 하던 짓을 똑같이 한다고 하는데
그런 댓글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근데 니가 안 그럴거다 하는 그 애들은 옛날부터 더 버러지 같은 짓을 뒤로 감추는 것도 없이 대놓고 했는데
왜 안그런척 하지?? 왜 안한다고 믿고 있는거지? 벌써 다 잊어먹었나 생각했거든요 크크크
그냥 평범해요 옛날에 정권잡고 하던 짓 간만에 정권 다시 잡아서 그거 다시 하고 있는것일뿐
WalkingDead
22/07/16 07:59
수정 아이콘
요즘 지지율 보면 취임 3개월만에 레임덕각이던데....전무후무한 정권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22/07/16 08:10
수정 아이콘
이럴 줄 모르고뽑으셨나요? 저쪽 당 종특인데..
Liberalist
22/07/16 0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과 유사한 건으로 이전부터 여야 가릴거 없이 깠거나 수용했으면 이건 개인의 주관인데, 적은 까고 우리편은 감싸면 진영논리, 내로남불, 위선이죠.

저는 요즘 들어 임명직에 엽관제가 뭐가 나쁘냐는 생각을 갖고 있어, 위법 사실이 드러나거나 하는게 아닌 이상 성향만 가지고 코드 인사다 뭐다 비판하는건 걍 멍청하다고 보는 주의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진영이든 상대 진영이든 엽관제 인정하려면 다 인정하고, 아니면 다 비판하는 자세를 가지는게 마땅한게 아닌가 합니다. 그럴 자신 없으면 정치에 관해서는 넷이든 어디든 입도 뻥끗하지 말던가요.

솔직히, 전 정권 인사로 열불나게 까던 분들이 넷상 어디든간에 피의 쉴드 치는 꼴 보고 있으려니까 진심으로 역겹습니다.
DownTeamisDown
22/07/16 09:30
수정 아이콘
장관이면 모를까 비서실이면 엽관 자체로 뭐라고 하는건 좀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불법행위나 특정유튜버 누나 처럼 본인 자체가 좀 문제가 많으면 비판할 수도 있지만
그런 문제가 없다면야 비서실은 그냥 넘어가줘야한다고 봅니다.
사마의사소
22/07/16 10:40
수정 아이콘
연말쯤 30%붕괴를 예상했는데 그보다 더 빨리 오겠네요

여기서 의문점
1.도어스테핑의 중단된건가요 ? 계속 하는건가요?
여기 저기 기사를 보다가 보면 헷갈려요
그냥 역량이 안되니 그만하는게 좋을 듯 한데

2. 장제원은 아들내미가 저 난리부르스로 빵에 가네 마네
하는데 공직에 왜 남아 권력 투쟁을 하는거죠?
장의원 너님이 그랬잖아 자식에 문제가 있으면 물러나라고
참 뻔뻔한 종자에요
22/07/16 10:5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더 하네요. 다르게 생각하면 안철수는 저쪽 굴로 자기발로 들어가서 더 등신이미지만 쌓았네요. 크크크 어차피 이번 대선때 포기하는꼴 보고 정치 생명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당 내에서도 계륵같은 낙동강 오리알로 표류할것 같네요.
아밀다
22/07/16 11:59
수정 아이콘
9급 그거 별거 아니다 최저임금 받는다 요 부분 좀 화나더라고요. 어딘가에선 공무원이 철밥통 적폐다 때려잡아야 한다 하고 어딘가에선 별것도 아닌 아무나 대충 시켜도 되는 사람 취급하고.
아이는사랑입니다
22/07/16 12:39
수정 아이콘
권성동은 내가 꽃아줬다고 대놓고 사적채용을 정당화하는데.....
이게 이나라 여당 당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의 시각이라니 참담하네요.
대체공휴일
22/07/16 12:56
수정 아이콘
문준용 특혜의혹 가지고 개거품 물던 권성동! 그 권성동이 자가 직접 꽂아 넣었다고 얘기를 한다? 뭔가 급해지니까 그냥 본인이 총대매고 어그로 끄는 것 같은데요?
강아랑
22/07/16 13:01
수정 아이콘
개버릇 남 못준다고. 강원랜드 때 무혐의 나니까 별 짓거리를 다 하고 있네.

이게 바로 공정과 상식!!!!!!!!!!
악튜러스
22/07/16 13:4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05886?sid=100
추천인지 뭔지는 몰라도 아버지가 지역구 선관위원 이라고...
made.of.more
22/07/16 13:50
수정 아이콘
“고작 9급 가지고” (실제로 한 말)
22/07/16 14:22
수정 아이콘
"내가 압력 넣었으니 7급에는 넣어 줄 줄 알았는데 고작 9급이라서 지인에게 미안했다" (실제로 한 말)
내우편함안에
22/07/16 14:01
수정 아이콘
문준용 가지고 유사이래 라는 글까지 쓰고 심지어 윤석열과 한동훈이 날뛸때
무슨 이순신장군과 비교하며 나라를 구한 의인으로 찬양하던 분들 거의 보이지가 않군요
참 뭐라해야할지
오세훈
22/07/16 14:20
수정 아이콘
더도 말고 덜만 못 해주었으면. 아휴
22/07/16 14:22
수정 아이콘
단군이래 최악의 인사참사
22/07/16 14:27
수정 아이콘
윤석열과 그 일당들이 이럴 줄 모르고 뽑았나요? 도대체 선거 전에 보여줬던 모습을 보고도 이정도일줄 몰랐다는 사람들은 박근혜 찍었던 사람들과 사람 보는 눈이 동급이라고 봅니다.
미뉴잇
22/07/16 14:2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부동산,출산율 망친 당의 전과4범을 뽑을 순 없었으니까요.
차악을 선택한거죠
소독용 에탄올
22/07/16 15:55
수정 아이콘
이 추이면 차악선택인줄 알았는데 최악이었다는 인식이 빠르게 늘것 같은데요.....
햇님안녕
22/07/16 16:14
수정 아이콘
-안군-
22/07/16 16:38
수정 아이콘
조선이 벌써부터 손절각을 보나요? 덜덜덜...
22/07/16 16:38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뭐 그렇다쳐도 이미 전과 두자릿수 MB 도 뽑은 전력이 있는데 전과 4범 운운은 좀..
가개비
22/07/16 16:51
수정 아이콘
이게 차악이에요? 크크
22/07/16 18:10
수정 아이콘
아직 4년10개월 남았습니다. 차악인지 최악인지는 아직 시작도 안한거라 좀 더 버텨보세요
22/07/16 18:44
수정 아이콘
이 분이 차악이라고요?
현재 물가 오르는 것이 세계적 추세이듯
박근혜 정권의 '빚내서 집사라'의 정책 + 판데믹 양적완화로 오를 수 밖에 없는 부동산이었죠.
물론 전 정권이 부동산값을 잡기 위한 대처를 잘했다고는 결코 못하겠지만
부동산가를 잡겠다는 시그널과 노력 만큼은 존중해줘야죠.
그런데 부동산 오른 것에 대해 분노한 사람들이라면
대선 전부터 부동산 값을 더 올리겠다고 공언한 사람에게 투표를 하는 건 넘 아이러니컬하지 않나요?
양파양
22/07/17 02:42
수정 아이콘
존중은 결국 결과로 말했어야죠
너무 많은 규제로 부동산 오히려 더 버프시켜서 올려버렷는걸요
22/07/16 18:51
수정 아이콘
차악 크크크크크크크킄
깻잎튀김
22/07/16 15:24
수정 아이콘
20% 보겠네 진짜...
햇님안녕
22/07/16 16:12
수정 아이콘
엉망일 거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어처구니 없을 줄이야 크크
모그리
22/07/16 17:39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눈치보는'척'도 안하네요
다마스커스
22/07/16 17:48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대한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도 더 엉망진창이군요.
주먹쥐고휘둘러
22/07/16 20:39
수정 아이콘
민주당 내로남불 싫어서 국힘 찍는다 이런 소리는 이제 그만두고 둘다 거기서 거기다 같은 양비론도 좀 그만두고 그냥 국힘 좋아해서 민주당만 까고 국힘 찍었고 앞으로도 국힘 찍을거라 말이나 솔직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 당 좋아한다 하면 될걸 무슨 부연설명이 이렇게 많은지
빼사스
22/07/16 21:21
수정 아이콘
격하게 동감되네요
뿌엉이
22/07/17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청와대나 별정직에 사적채용하는건 그전에도 비일비재 했겠죠 근데 어느정권이던 사적채용은 욕을 먹어야 됩니다
과거에 그랬으니 하는건 변명일 뿐이죠 친구아들 극우유튜버 누나 영부인 친구 딱봐도 문제가 심각하죠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언제까지 변명하는지 보는 재미도 솔솔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033 [일반] 역대급으로 힘든 해외여행을 하고 왔네요 [48] Right12668 22/07/17 12668 12
96032 [일반] 곡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엄청난 삶의 지혜네요. [75] 구미나16988 22/07/17 16988 11
96031 [일반] [팝송] 조지 에즈라 새 앨범 "Gold Rush Kid" 김치찌개4432 22/07/17 4432 0
96030 [일반] (내년스포?)명탐정코난 할로윈의 신부 봤습니다! [13] 니시미야 쇼코6522 22/07/16 6522 1
96029 [일반] 『팩트풀니스』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기 [24] 라울리스타9277 22/07/16 9277 13
96027 [일반] gfycat 사용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15] 단비아빠13235 22/07/16 13235 8
96026 [일반] (스포)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 영화 신세계 리뷰 [33] 원장7904 22/07/16 7904 0
96025 [일반] (스포) <드라이브 마이 카> 상처가 아무는 소리 [13] 마스터충달7229 22/07/16 7229 8
96024 [일반] 갤럽 2022 스마트폰 사용률 & 브랜드 조사 [61] 덴드로븀13281 22/07/16 13281 3
96023 [정치]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후폭풍 계속+사이버 예비군? [107] DownTeamisDown16707 22/07/15 16707 0
96022 [일반] 이직과 강아지와 뮤지컬, 이런 저런 근황 [15] 사계6956 22/07/15 6956 4
96021 [정치] 국민의 힘 차기 당권은 누가 잡을것인가? [121] 카루오스16341 22/07/15 16341 0
96020 [정치] 끝나질 않는 윤 대통령의 인사와 사적채용 [188] Rio19129 22/07/15 19129 0
96019 [정치] 자영업자 대출원금 최대 90% 감면, 빚투손실 청년구제 [186] 만수르19676 22/07/15 19676 0
96018 [일반] 루머:RTX 3090 , 3080의 가격인하 발표? [46] SAS Tony Parker 8868 22/07/15 8868 0
96017 [정치] 경제형벌 비범죄화 / 형벌 합리화 [144] SkyClouD14262 22/07/15 14262 0
96016 [일반] 요즘 본 만화 잡담(스포) [12] 그때가언제라도7544 22/07/15 7544 0
96015 [일반] 어제의 뻘글은 이 글을 쓰기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8] 닉언급금지6900 22/07/15 6900 0
96013 [일반] MCU '드라마' 미즈 마블 시청 후기 (스포 있음) [22] 은하관제9330 22/07/14 9330 2
96012 [일반] 개물림 사고가 황당한 수준이네요 [125] 마음에평화를21096 22/07/14 21096 33
96006 [일반]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 [14] 니가커서된게나다9510 22/07/14 9510 30
96005 [정치] 은하영웅전설을 실시간으로 보는 듯한 요즘 정국 [57] 닉언급금지15814 22/07/14 15814 0
96004 [일반] [잡담] 이수현 찬양가 [58] 활자중독자13978 22/07/14 13978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