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4/17 00:26:27
Name 유랑
Link #1 https://blog.naver.com/ivymint/222702681515
Subject [일반] 둔촌주공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재건축 공사 전면 중단 (수정됨)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짓는 1만 2,000가구 중  4,800여 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 말도 말고 탈도 많더니
결국 엎어졌네요.
어제 오늘 부동산 커뮤니티는 온통 둔촌 관련 얘기들이더군요.

둔촌주공은
2019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건물이 한창 올라갔지만

​2020년 말만 많고
결국 분상제 갈등으로 일반분양에 실패했죠.

2022년 1월 까지만해도
올해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면서 진행되는가했더니만

2022년 3월
분양가 갈등으로 조합장이 해임되면서
여전히 일반분양은 안갯속....

2022년 04월 15일
결국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건축 공사가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공사 중단 후 '유치권' 행사에 들어갔다길래
유치권이란 개념도 처음 알았네요.

*유치권
떼인 돈을 받을 때까지 (채권의 변제를 받을 때까지)
목적물을 계속 점유하면서 인도를 거절할 권리


자세한 내막은 링크에 걸었습니다.
재개발도, 서울 아파트 공급도, 집값 안정도 참 어렵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재인대통령
22/04/17 00:28
수정 아이콘
정치적인 목적으로 규제한것 부터가 문제였죠. 각자 이익들이 너무 엮여서 월복하려면 10년은 지나야될듯
22/04/17 00:29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으로 남말하듯 하시면...크크크
22/04/17 00:41
수정 아이콘
님한테 대신 욕해도 됩니까? 크크크
22/04/17 00:41
수정 아이콘
크크 세상에 만세대 아파트 단지에 유치권 들어가는걸 보다니..
DownTeamisDown
22/04/17 0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에 꼬인건 결국 우크라이나 전쟁때문인것 같아요 원자재값이 워낙 올라서 말이죠.

(수정)자세히 알고보니 그것보다는 조합 욕심이 너무 쎘네요.
재건축은 약간 손해보더라도 빨리진행하는게 이득인데 말이죠. 시간이 다 돈인데...
지금 여기서 2~3년 멈추면 주택사이클이 하락으로 돌아설수도 있는데 저렇게 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22/04/17 10:37
수정 아이콘
주택사이클이 아무리 하락해도 미분양 될리는 없겠죠.
조합원들은 건축비에 엄청나게 민감합니다.
전체 1.2만세대 기준으로 공사비를 계산하는게 아니라..
조합원 수대로 전체 공사비를 나눠서 부담한다고 생각합니다.
DownTeamisDown
22/04/17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거기서 가장 큰 문제는 두가지 정도 됩니다.
지금 공사비 단가면 공사면적을 확 줄여도 공사비 줄이기 힘들고 말이죠.
거기에 더 큰문제라면 그렇게 공사면적 줄여서 집의 가치가 낮아지면 나중에 붙을 프리미엄도 낮아질거라는것도 문제겠죠.
재개발 같이 지분이 커서 돈으로 받는 사람이 많다면야 저게 맞을수도 있는데 대부분 소수 주주라 집으로 받지 돈으로 받을금액이 많지 않을 재건축에는 마이너스인데 말이죠.
분양이후 소유주택 판매 혹은 전세등에는 꽤 손해라고 보여집니다.
시간 끌리는것도 마찬가지로 받을집의 프리미엄이 낮아지죠.
조합원수가 100명 1000명 이정도가 아니라 8000명이면 글쎄요 라는 생각입니다.
22/04/17 12:20
수정 아이콘
네네. 저도 저기 조합원들이 뭐 잘못 먹었나 싶습니다. 건설사 해지하고 새로운 곳 들어와도 3.2조보다 낮아질 수가 없을텐데요.
갑질할 상황이 아닌데 뻣대고 있으니..
우여곡절 끝에 입주가 끝나더라도 소송 마무리되려면 십년 이상 걸리겠어요. 조합장 및 임원들 평생직장 가는거죠.
22/04/18 23:17
수정 아이콘
조합장 및 임원들 평생직장....크크크크
Alcohol bear
22/04/17 01:10
수정 아이콘
시공사에서는 계속 추가 분담금을 요구하고 조합원들은 더 못주겠다고
원자재가격은 상승하고 조합원 돈은 묶여있고 주변에 전월세 난리나고 있고 개판 굿
22/04/17 10:38
수정 아이콘
사실 후분양이라 시공사 돈도 조단위로 묶여있다는게 더 큰 함정이죠..
22/04/17 01:12
수정 아이콘
유명 네이버 까페랑 블라인드에서까지 죄다 팝콘각 외치는거 보면 모르는 입장에서 봐도 조합이 유리해 보이지가 않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트리마제 운운하는거 보면 심각해 보이는데 정작 조합은 이전 계약 무효 결의까지 했다던데요.
돌아온탕아
22/04/17 0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합에서 화날 부분 있는건 맞는데 법정 싸움으로가면 조합이 이기긴 힘들다는게 정설으로 많이 얘기되더라고요.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층고도 낮아지고 지하주차장도 한층 사라지고 공사비는 20% 늘어나고 모델하우스는 엄청 허접하고 절차도 문제많았던 말도 안되는 계약이다 이런 내용인거 같습니다.

시공단은 적합한 공사비 증액이었고 전 조합장이 해임발의 나온 당일에 도장찍어서 뒤집어진건데 어쨌든 도장은 찍혔으니 절차상 문제도 없다는 입장인 것 같고요.

서로가 상대방이 협상도 안하는 거라고 비난하면서 도저히 출구가 안보이던데... 어떻게든 잘 해결돼서 흉물엔딩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카미트리아
22/04/17 04:54
수정 아이콘
공사비가 늘어난 것도 최초 계약시에서 설계 변경이 있어서죠.
세대수가 늘어나고 상가가 추가 된거라서요.
라자냐
22/04/17 05:12
수정 아이콘
근데 조합원들 총회에서 의결이 난거에요

조합장이 해임날에 날인한건 이상해보이긴해듀

절차상 문제가 없어요
카미트리아
22/04/17 05:21
수정 아이콘
해임날이 아니라 해임요구서가 접수된날이죠..

해임은 그후 몇달 뒤더군요
카미트리아
22/04/17 04:53
수정 아이콘
조합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시공단측에서 양아치짓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그걸 다 인정한다고해도 지금 상황에서 실익이 안 보입니다.

일단 총회도 통과하고 계약서에 날인된 상태에서
공사가 시작되었고 그래서 공정율이 50%가 넘었는데
원자재랑 임금이 다 올라있는게 현재 상황인데..
지난 계약을 인정 못하니 새로 계약을 해야한다니요

시공단에서 자재, 장비 다 빼서 유치권 행사 들어갔으니.
아주 해피하게 바로 극적 타결된다해도 수개월은 그냥 지나가는데..
어제 총회에서 지난 계약을 불인정 한다는 안건 통과됬으니
이제 본격적인 소송전이고 그러면 당장 수년은 쉽게 지나갈꺼고..

그때동안 발생하는 금융비용과 이주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설령 소송을 이긴다도 하더라도
유치권에 2조 이상을 지불하고 다른 업체가 짓다가 중단한
현장에 들어갈 시공사를 찾아야하고
그때는 자재비와 인건비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계약할수 밖에 없을텐데...


시공단 입장에서는 울고 싶은데 빰 때려준 격이 아닌가 싶네요..
22/04/17 10:42
수정 아이콘
이득보는 사람 있죠. 조합 임원들 임기가 10년 이상 연장될수 있겠네요. 조합장 재선때 레알 개판을 볼것 같습니다.
죽전역신세계
22/04/17 06:15
수정 아이콘
정비사업 경험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수 원주민분들이 가장 골치아프죠.. 투자로 들어오신 분들이야 자금회수가 필요하니 분담금 증액도 적당히 받아주는데.. 원주민분들은 현금은 없고 가진건 땅 하난데.. 그 지역 오래살아서 정치력은 높고 시간도 많아.. 강성으로 나오면 엄청 피곤한일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 건도 지금 해결 못하면.. 자산 전체가 압류될 상황처럼 보이는데.. 조합 내부 사정은 모르지만.. 소수의 빅 마우스가 전체 여론을 흔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듭니다..
뒹굴뒹굴
22/04/17 07:58
수정 아이콘
그냥 새정부에서 분양가상한제 풀어준다고하니 거기에 올인하고 시간끄는거 아니에요?
문제는 부동산 폭등으로 정권이 바뀐거라 DSR 완화도 집값 들썩하려고하니 바로 발빼던데..
현재 서울 최대 분양 아파트 가격을 조합이 원하는데로 높이게는 해주지 않을 텐데요.
진심으로 해주고 싶어도 국회에서 통과가 될까요?
혹시나 국힘이 총선 대승할지 모르니 2년 더끈다?
.. 아무리 봐도 너무 많은 운에 기대는 시나리오로 보이는데요.
카미트리아
22/04/17 08:03
수정 아이콘
단순 시간 끌기로 보기엔 공사 중단이....
뒹굴뒹굴
22/04/17 08:14
수정 아이콘
건설사에 돈안주고 버티는 방법이 이거 밖에 없다면 그런 판단을 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돈 줄수 있는 방법은 분양뿐안데 분양자체를 지연시켜야 하니..
카미트리아
22/04/17 08:25
수정 아이콘
줘야되야되는 돈이 늘어나는 마법이 벌어지니까요.....

공사중에 공기가 늘어나는건 돈이 많이 드는 거고..
공사 중단이 길어지면 안전 진단도 다시 받아야하는 수가 생기고...
이자는 계속 나가고...
거기다 유치권 점유에 소요되는 비용도 청구 될텐데..
뒹굴뒹굴
22/04/17 08: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지금 소송은 거의 진다고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그럼 뻔히 질 소송을 하는데 다른 기대가 있나해서 상상해 봤습니다.
사실 새정부만 들어서면 모든 규제가 풀리고 부동산이 다시 날아갈 거라고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도 많아서 혹시나 비슷한 기대를 걸고 저러고 있나 싶어서요.
DownTeamisDown
22/04/17 10:13
수정 아이콘
규제 풀린다고 가격이 막 올라가지는 않을겁니다.
그것도 재건축이 되고있는 아파트가 올라가긴 힘들어요.
보통 규제풀리면 재개발 사업 안들어간 구축이 올라가는거지 이미 진행중인 신축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폭등할 정도로 모든규제를 풀었다가는 표 날아가는걸 알기때문에 그렇게도 못하고요.
재건축 진행중인곳은 이미 호재가 선반영 된거 아닙니까.
뒹굴뒹굴
22/04/17 12:3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무슨 상상을 해봐도 잘 안될것 같은데..
Cafe_Seokguram
22/04/17 08:51
수정 아이콘
지난번 문화재와 엮인 아파트도 그렇고, 이것도 팝콘 각이네요.
22/04/17 09:32
수정 아이콘
강남같은 곳 아닌 이상 원주민 비율이 높은 곳이면 재건축 정말 어렵죠.
지니팅커벨여행
22/04/17 09:42
수정 아이콘
재건축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 단지 분양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보면 조합이 너무 욕심부리는 것 같더라고요.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미지 홍보하면서, 기본적으로 둔촌주공이 강남이 아닌데 강남이라는 식의 언론 플레이에다가 분양가는 턱없이 높게 받으려 하고...
저기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지만 입지가 좋은 곳이 아니거든요.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도 떨어지고 강동구 하단에 위치해서 조금만 내려가면 하남인데 이게 왜 강남권 운운하는 건지 의문이었어요.
공사비 증액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없지 않지만, 이미 사업대금 못 받고 건설사 돈으로 짓고 있었던 것도 신기한데 건물이 반 이상 올라간 상황에서 이걸 해지하려 든다는 게 참...
egoWrappin'
22/04/17 10:07
수정 아이콘
타 재건축단지에서 둔촌 처럼만 안 하면 된다고 하는 좋은 예로 언급되고 있죠. 비웃음의 대상이기도 하구요. 조합원이 단체로 미쳤다고 까지들 해요.
들어보니 둔촌카페에서도 바른소리 하는 사람은 강퇴 당했더군요.
갑의횡포
22/04/17 10:28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서울 서민 못살겠다. 해줘 해달라고
꿈꾸는아나키
22/04/17 10:29
수정 아이콘
1조 2천인지 8천인지가 묶여있는 유치권을 해결하고 들어올 시공사가 있나요? 저 금액도 계속 이자가 불어날 건데...
소송전 들어가면 최소 몇 년이고, 승소할 가능성도 0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조합원들 길거리 나앉는 사태가 눈에 훤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2/04/17 10:31
수정 아이콘
유치권 해결한다하더라도 지금 시점에서 공사비 다시 뽑으면 공사비가 두배는 나올겁니다. 원자재가, 인건비가 상상을 초월하게 올랐거든요.
꿈꾸는아나키
22/04/17 10:37
수정 아이콘
공사비 많이 올랐다고는 들었는데, 그 정도 올랐다면 시공사는 얼씨구나 하고 철수한 거로군요 참...
새로운 조합이 시공사 스파이 아닌가요??
22/04/17 11:02
수정 아이콘
2022년에 새집짓는데 퀄리티가 90년대 아파트 될 것 같네요. (윗댓글보고 주차장1층날아간다는게 참..)
사회적으로 이게 무슨 퇴행인지..
22/04/17 12:08
수정 아이콘
재개발아파트 주차장 짜게 넣는것은 조합원들이 건축비에 무지 민감해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조합원 500명 일반분양 500세대 합쳐서 1천세대 재개발아파트를 건설한다고 가정하구요.
세대당 주차대수 1.5가 기본 설계이고 지하주차장 한층을 더 파서 세대당 주차 2로 늘리는데 건축비 1백억이 추가로 들어간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천세대에서 1백억을 분담하니까 세대당 1천만원 부담하는 것이고 이정도면 할만한데?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분상제 하에서 일반분양은 완판이기 때문에 건설비를 늘려서 고급화 해도 재개발 조합의 수익은 같습니다.
재개발 조합원 가구당 2천만원씩 건축비를 더 부담해서 주차장을 판다고 생각하니까 안하려고 하는거구요.
특히 노년층 원주민이 많은 경우에는 주차대수 법정기준치에서 늘리려는 경우 저항이 엄청납니다. 자기들 생돈으로 주차장 만들어준다고 생각하거든요.
22/04/17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충 재건축은 알고요..
주차장 한층이 날아가면 잘 모르긴 하지만 세대당 주차대수가 1.2 이렇게 되는건 아닌가 해서 쓴말이었습니다.
옛날 아파트의 열악한 주차환경이 생각나서요.. 결국 돈문제이고 돈이 부족하면 퀄리티가 낮아질 수 밖에 없겠죠.
아마 둔주 12000세대는 두고두고 혹은 대대손손 이 정부를 원망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투자입장이 아닌 거주입장이면 수익보단 거주환경을 우선하는 조합원도 많을 것입니다.
세대당 주차대수 1.7이나 광폭주차장 이런 거 말이죠.
22/04/17 13:12
수정 아이콘
주차장 늘어난 연면적만큼 공사비를 올려주고 발주처 요구에 의한 설계지연을 인정하고 설계 다시 그려서 요래 해달라고 요구하면 됩니다
시공사는 조합원이 요구하면 다 해주려고 합니다
늘어난 공사비에 낮아진 사업성을 보고 조합원 눈이 돌아가는 것뿐이죠
우리아들뭐하니
22/04/17 12:22
수정 아이콘
공동주택의 최대단점이 저거긴하죠. 엮인사람이 너무많다.
단독이랑은 다르게 자기집 새로 짓거나 고치고 싶어도 단지사람 전부 설득해서 동의해야하니..
22/04/17 12:33
수정 아이콘
걸려있는 사람도 많고 공급도 급한 상황이니 어떻게든 해결해 주겠지... 버텨보자... 이런 느낌인건가요.
과연 결말이...
22/04/17 13:07
수정 아이콘
현업 종사자로 저기는 조합원 지옥길만 남았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인만큼 추가부담도 역대급이겠네요
솔직히 쌤통입니다
저기가 20세기부터 시작된 사업인데 아직까지 저러고 있는건 그냥 조합원 밥그릇 싸움 탓이죠
규모가 조금 작을지 몰라도 나름 대규모인 가락시영 개포주공 다 입주했어요
박원순보다 훨씬 이전부터 재건축 규제는 계속 강화되어 왔는데 맨날 좌빨이니 뭐니 투기세력 선동에 넘어가서 인허가청 각세우고 분양가 규제 무시하고 사업 질질 끌다가 자기만 바보됐네요
정작 규제 있는대로 없는대로 투덜투덜 진행한 사업장들은 이미 입주해서 시세 차익을 고스란히 누리고 있는데..
몇년전 공사비 검증 결과를 무기로 돈못준다 버티나본데 지금 다시 검증하면 차라리 그돈 올려주고 끝낼걸 소리가 절로 나올겁니다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22/04/17 13:26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 검증하면 공사비 더 올려줘야겠죠 에휴…

우리도 에스컬레이션 받고 싶다..
22/04/17 13:52
수정 아이콘
로또 청약만들어주려고 분양가 규제하는게 문제의 근본원인이죠… 주변시세대비 살짝 저렴한 수준까지만 했어야 하는데 인생이 역전될만큼 너무 큰 로또를 만들어 놨어요.

물론 그래야 대기수요들이 주택구매를 안하고 전세로 계속 남는 효과가 있을테니 이해는 하지만 좀 해도해도 너무했습니다…
22/04/17 1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법으로 용적률을 올려주는 공공 건축 사업의 개발이익이 100% 땅주인에게만 돌아가던 것을 일부 일반분양자에게 돌린 것이라고 봐야죠
분양가상한제 산식을 보시면 뭐 그다지 잘못된 것도 없습니다 대부분 토지비와 공사비인데 현실화시킨다고 지가 올리면 세금 먹는 빨갱이라 그러고 크크
조합원들은 그 외에도 이미 시세차익을 보고 있고 일반분양자보다 더 좋은 가격으로 인정받을 뿐 아니라 건설사 입찰시에도 조합원만 대상으로 한 제공품목이 못해도 몇천은 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사유재산을 침해했다는 주장은 저도 이일을 하지만 정말 어이없을 따름입니다
22/04/17 15: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조합원은 지주고 땅 주인 입니다. 재건축 과정에서 대지지분을 일반분양자에게 팔아서 사업비를 조달하는
것이죠. 제공품목 몇천이요? 구조적으로는 땅을 시세대비 저렴하게 팔고 일부 돌려 받는 것 뿐이죠.

분양가 상한제 산식이라는건 그냥 일종의 핑계 입니다. 대충 주변 시세대비 싸게 팔라고 해야 하는데 딱히 할말이 없으니 그냥 대충 가져다 붙인 말이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세’ 보다 정확한 가치평가 기준이 있어요?

마치 월급 줄때 업종 시세랑 무관하게 ‘대충 너 하루 식비가 얼마고 교통비가 얼마니 월 120만원 정도 받으면 되겠네’ 하는것 같은논리죠.

하지만 크게 보면 이런 논리와 무관하게 정책을 정치를 개인이나 일개 조합이 어쩔순 없고 그냥 순응해서 하는 수 밖에 없죠.
22/04/17 16:45
수정 아이콘
세대수를 늘려지을수 있다는건 지주들이 종상향을 위해 무슨 노력을 하거나 땅의 형질을 바꾸기 위해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관에서 계획한 도시계획에 의해 '하늘에서 떨어진거나 마찬가지' 인 혜택이라는 겁니다
이 집 사려고 부동산 공부 이것저것 하고 대출도 받았어요 는 노력의 범위가 아니지요
그런 규제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22/04/17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체로 현재 서울시내 재건축시 세대수 증가는 재건축시 종상향이 이루어지는 것 보다 남은 용적율을 찾아먹는것에 가깝죠.

물론 그것도 큰 틀에서 보면 도시계획 상의 용적율하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요. 도정님이 무슨말씀하시는진 알겠는데..(설마 도정의 뜻이 도시정비 입니까?) 지금의 엄청난 로또 분양을 합리화할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사실 정말 공공에서 뭔가 환수해야 한다면 로또분양이 아니라 제대로 된 가격에 분양한 다음 기부체납이 훨씬 더 합리적이고 맞는 방법이죠. 그래야 일반분양도 더 높은가격에 시장에서 소화되고 그만큼 더 기부체납으로 환수하면 이론적으로 이익이 공공으로 많이 돌아갑니다.

로또 분양 하면 그냥 그거 맞은 사람만 좋을 뿐이죠.
아이군
22/04/17 14:49
수정 아이콘
아뇨 이건 완전히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이라도 분양가 규제 피하는 건 쉽습니다. 그냥 후분양 하면 됩니다. 후분양 하면 분양가 편한데로 받을 수 있어요. 그렇게 안하는 이유는? 그러다가 집값 떨어지면 그 리스크를 짊어지니깐 그러는 겁니다.

역으로 말하면, 지금의 선 분양 구조는 리스크를 몽땅 다 입주자에게 지우는 형태입니다. 집 값 떨어지면 심지어 살아보지도 못한 집의 가치가 떨어지는 복장터지는 상황 되는 거죠. 실제로도 그런 일 많았구요
22/04/17 15:55
수정 아이콘
아뇨 님께서 완전 잘못 아시고 계십니다. 후분양 해도 분양가 규제 한다고 했죠. 원베일리는 통매각 이야기 까지
나왔으나 정부에서 그냥 두지 않겠다고 했고…지금 분양가 규제 피하는 방법은 29가구 이하로 분양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입주자에게 리스크를 다 지운다? 어지간히 싼게 아니라 거의 시세의 절반 가까이 후려치는데요. 솔직히 입주후에 어지간한 하자가 있거나 하락해도 서울권은 훨씬 이익이죠…. 왜 경쟁율이 미어터지겠습니까….
22/04/17 14:02
수정 아이콘
조합장하고 자재 관련 뭔가 찜찜한 커넥션이 있다는 소리도 나오던데요.
하긴 큰 규모의 조합에서 안 그런데가 오히려 적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업은 진행하고 해야할텐데 말이죠.
22/04/17 14:22
수정 아이콘
요즘 벌어지는 정비사업 사건사고는 모두라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마감재 업체와 연관있습니다
Grateful Days~
22/04/18 07:46
수정 아이콘
돈 되는데에서 커넥션이 없을수가..
싶어요싶어요
22/04/17 14:55
수정 아이콘
조합장 갈아치우고 새로 들어왔다고 괜찮다고 생각하는건가? 저거 무너지면 몇십명이 아니라 몇천명의 원한을 사는건데 칼침맞을 확률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기를 쳐도 주인없는 나랏돈으로 해야지 이건 나쁜 일 중에서도 제일 하면 안되는 짓이죠.
Grateful Days~
22/04/18 07: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선동꾼들 모아서 플랭카드붙이고 시공사가 사기치는거처럼 포장하죠.
아이군
22/04/17 14:56
수정 아이콘
여기는 이제 뭐 정부 탓 할 수도 없죠 뭐....
여기 지금 분양가 상한제 받는 가격 > 예전에 분양가 상한제 안 받는 가격이라서(그것도 차이 꽤 큼)

컨소시엄이라는 미명하에 뒤로는 온갖 양아치 짓 하면서 앞으로는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시공사,
시공사와 짝짝꿍 맞아서 온갖 구린 정황이 다 나오는 구 조합
맘에 안든다고 배째라고 나오는데 여기도 또 구린 정황이 나오는 신 조합

그야말로 욕망의 항아리죠..... 사실 뭐 재건축이 다 그렇습니다만....
Grateful Days~
22/04/18 07:43
수정 아이콘
허구헌날 티비수첩 출연했던 가락시영아파트도 생각나네요.
22/04/17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합측에서는 시공단하고 계약해지하겠다는데

시공단은 계약해지가 차라리 낫다는 입장입니다

어차피 증액된 금액도 받지못할거 이미 공사된돈만 돌려받으면 되고

새로들어올 업체도 없을거예요


어제 조합원들 90프로가 공사비증액된걸 취소하는거에 찬성햇다던데

단체로들 미.친거 같아요

자기네가 유리하다고 보는건가
22/04/17 16:16
수정 아이콘
일반분양가를 확 올리면 시공사, 조합원 윈윈하는 그림이 나오긴 합니다.
새 정부는 힘들어지고
아이군
22/04/17 16:20
수정 아이콘
대충 얻어들은 바로는 분노 절반, 욕망 절반 정도로 보이더군요.

분노 쪽은 진짜 엄청난 거 같더군요.
특히 저거 올라갈 때쯤이 한창 컨소시엄이 유행이라서.... 저 때 계약한 재개발 지구 전부다 하나같이 컨소시엄에 학을 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공사 갈아엎겠다고 나선 곳도 여러 곳이구요. 컨소시엄이 언뜻 보기에는 대기업이 여럿 붙으니깐 좋아보이는 데 실제는 돈은 같이 벌고 책임은 누구도 안 지는 양아치 짓이죠...
대충 얻어들은 바로는 건설사에서 하는 양아치 짓의 총 집합이더군요
건설비 증액했는데 증액 사안은 안 안랴줌, 구 조합장과 유착(해고당한 당일에 도장찍고 런...), 건설 시 조합원의 시찰 혹은 감리(조합원이 8000세대 나 되니깐 건설밥 먹은 사람도 꽤 있음)거부, 건설비는 프리미엄 브랜드 만큼 받지만 브랜드는 하위 브랜드도 못 받음, 커뮤니티 시설 운영도 다들 나몰라라 해서 입주 후 알아서 구해야 됨...
조합 쪽에서는 아예 학을 뗀다고 하더라구요. 돈 더 내는 한이 있어도 시공사 재선정 하겠다 이런 느낌...

욕망은 뭐... 이제 윤석열도 되었겠다, 시간 끌 수록 분양가는 오른다. 이런 마인드..
처음 분양이야기가 나왔을 때(2019년) 예상 분양가가 평당 2500만원 이랬는데 요새 나오는 이야기는 4000만원 이상 이래버리니깐 다들 욕망의 항아리 되는 거죠. 버틸 수록 손해다 이러면 어느 선에서 합의하겠는데 버텨서 생기는 손해는 집값 상승으로 보상이 되니깐 다들 막장으로 달리는 거죠...
소독용 에탄올
22/04/18 17:24
수정 아이콘
소송 제대로 물리면 5년은 족히 걸릴건데 손해를 집값 상승으로 보상할 수 있을까요....
아이군
22/04/18 18: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욕망이죠...
Grateful Days~
22/04/18 08:06
수정 아이콘
안 좋은걸 알아도 자기들 이익때문에 하려는 일부의 사람들과 거기에 끌려가는 대다수의 조합원들이라고 봅니다..

조합장 좋은 사람 하는것도 복입니다. 복..
22/04/17 15:24
수정 아이콘
부알못이 조합쪽으로 희망회로 돌려보면
현건컨소시엄이랑 만약에 완전히 틀어진다고 쳤을때
도급순위 높지만 이미지가 그렇게 높지않은 꽤 건실한 시공사가 모험을 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몇몇 건설사 빼고는 서울쪽 대단지 재재에 진입하려면 모험없이는 불가할거란 생각
다만, 사업비를 많이 남기지 않고 초 장기적인 계획을 짜고요...
몽실이
22/04/17 15:54
수정 아이콘
설마.. 부x? 크크
22/04/17 16:31
수정 아이콘
자금많고 야망있고 왠만해서 서울진입 어려운 건설사에서 큰 모험을 걸어볼만 하지않을까 싶네요.
22/04/17 15:55
수정 아이콘
전 진지하게 부영 사랑으로 엔딩각도 보입니다..
조합의 취소동의율보면 물러날 기세도 없고... 왠만한 시공사는 못들어오고..
22/04/17 16:15
수정 아이콘
둔촌 부영 사랑으로...
둔부사랑이라고 하더라고요.
썬업주세요
22/04/18 10:56
수정 아이콘
둔부사랑이라니 크크크크
근데 부영은 진짜 브랜딩부터 제대로해야죠. 아직도 90년대같은 느낌인데
22/04/17 16:33
수정 아이콘
꽤 상위 건설사지만 인식이 낮은.. 그리고 의외로 탄탄한쪽 건설사 몇곳 생각나네요. 가능성 있어보이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2/04/17 16:22
수정 아이콘
요새 많은 현장들이 도급금액 인상건으로 시공사랑 결별하고 있는데, 인상 안해주면 이 현장 받아갈 건설사가 없을거에요.
22/04/17 16:34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브랜드를 알리고 서울진입을 꿈꾸는 건설사에서 질러볼수있지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덩치로보면 컨소시엄으로 가야할듯
DownTeamisDown
22/04/17 17:04
수정 아이콘
이게 딜레마죠.
손해보면서 지르는데 컨소시엄이요?
이거 무지 힘듭니다.
이게 이득 나누는것보다 손해 나누는게 힘들고 거기에 서울진입을 노리는 회사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 들어와야 가능하죠.
사업 하다보면 변수가 많고 여기는 선분양이 아니라 건설사에서 돈 들여다가 진경우라서 더 부담이 큽니다.
22/04/17 17:44
수정 아이콘
그런거같아요. 사실 그런건설사 4곳정도는 있다고 보는데 생각이 일치하지 않을듯.
그리고 임팩트까지 박혀야해서.. 잘 도전하기 어려울거같아요.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눈이 높아져있는데, 최소한 탑5는 끼어야..
DownTeamisDown
22/04/17 18:32
수정 아이콘
탑5가 뭐하러 서울 입성하는 회사들의 들러리를 서줄까요. 손해까지 봐가면서 말이죠.
탑5가 들어간다면 다른 회사가 대형사 이익을 보전하면서 들어가겠죠. 안그러면 안되요.
현대하고 대우는 안들어갈것 같으니 (현재 컨소시엄에 있는 회사들)
삼성 지에스 포스코 정도인데 그회사가 뭐하러 들어가려고 할까요.
22/04/17 21: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조합쪽으로 희망회로 돌린겁니다. 이미 현대건설 컨소(현대,대우,롯데,현산)랑은 더이상은 어려워보이고
저들과 최소한 동급이 되려면 GS,삼성,디엘,포스코등이 들어와야할텐데 과연?
그리고 서울 재재시장에 뛰어들고싶은 10위권 건설사들도, 엄청난 모험을 걸어야하고 최소한 얼굴마담 큰형님격인 시공사는 앞세워야
조합원들이 눈이라도 돌릴거라 보거든요. 다 어려운 일이네요.
CapitalismHO
22/04/17 20:50
수정 아이콘
비슷한 취지위 짤방도 생겼더라고요. 부영 우미 호반 중흥... 현금 많고 이미지 애매한 친구들... 크크
22/04/17 21:30
수정 아이콘
신도시, 임대주택등으로 살찌운 건실한 기업들... 어느정도 체격은 키웠는데 아직 사람들사이의 인식이 래자힐과는 간격이 큰 회사들은
한번쯤 서울 대규모 개발에 이름올리고 싶어할거같아요. 그런데 입찰에서 이기기가 힘들다보니..
저는 몇곳은 지금쯤 열심히 저울질 해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2/04/17 16:04
수정 아이콘
저는 합리적인 수순이라면 결국 대충 조합측에서 굽히고 들어가리라 봅니다만…
애초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지금 상황도 예상하기 힘들었으니 알수 없죠.
VictoryFood
22/04/17 17:30
수정 아이콘
부알못으로서 댓글 흐름 보니 이대로 진행이 되면
조합원 개손해
시공사 손해지만 손절 가능
조합장 개꿀
이런 건가요?
22/04/17 17:45
수정 아이콘
시공사는 기회비용 날리긴해도 손해는 아닐거같아요.
22/04/17 17:53
수정 아이콘
만약 지지부진 시간만 끌다 돈 다 금융비용으로 녹고 경매로 시공사가 땅 줏어가면 트리마제 엔딩이죠. 시공사만 대박
toujours..
22/04/17 18:13
수정 아이콘
이미 전부터 공기 줄줄이 늘어지는 것 부터 역대급 개폭망 예정이였죠. 조합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데 최소 5년 이상은 표류할거라고 봅니다. 재건축은 뒷통수 쳐 맞으면서도 어쨌든 빨리 완공하는게 장땡이라는걸 아직도 모르나보네요.
-안군-
22/04/17 19:06
수정 아이콘
나랑 관련없는 일이니까 이것도 웃고즐기는거지, 만약에 저기 조합원들 중 한명이거나 투자한 입장이라면 오우야...
근데 이것도 그냥 좀 신박한 개별사례중 하나일 뿐이지, 대부분의 시행사업들은 대박나고 있겠죠?
22/04/18 00:08
수정 아이콘
지들끼리만 억울하다고 소리빽빽지르다가 나중에 추분 폭탄맞고 조합원들 개털되는 꼴이 눈에 선하네요. 어딜가나 조합원들은 자기들이 대기업에 당하는 선량한 피해자인줄 알아요. 본인들이 이득과 손실을 전부 책임지는 "사업시행자" 라는 생각이 있으면 저딴 행동을 할까요?
Grateful Days~
22/04/18 07:48
수정 아이콘
저러고 잘못되면 정부탓할지도..
22/04/18 10:11
수정 아이콘
이미 하는 중이죠..
나쁜부동산
22/04/19 09:35
수정 아이콘
1. 시공단이 예정된 양아치짓을 한다
2. 시공단과 조합수뇌부가 붙어먹는다
3. 재건축은 시간이 생명이라 조합이 대충 1,2번을 익스큐즈하고 추가분담금을 수용한다

이게 그 동안의 대한민국 재건축이었는데 이번건은 왓더헬이죠
산다는건
22/04/24 21:43
수정 아이콘
근데 조합이란거 사적자치 보장은 좋은데 법규를 강화해서 세세하게 규제가능하게 해야해요. 재건축조합, 지역주택조합, 리모델링조합 등 다 엉망진창에 아무것도 모르는 조합원 인생 골로 보내고 건설업자들만 돈벌게 하는 구조라서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457 [일반] (스크롤 압박 주의) 이효리 헌정사 (부제 : 어쩌다보니 '서울 체크인' 감상평 쓰다가...) [73] 마음속의빛31562 22/04/19 31562 25
95455 [일반] 지역별 소득순위 변동 근황..jpg [38] 버들소리18468 22/04/19 18468 0
95454 [일반] 나무위키에 내 댓글이? -철저하게 검증하고 댓글을 달자- [31] 깃털달린뱀12331 22/04/18 12331 11
95453 [일반] 인생 첫 소개팅이 끝났습니다. [29] 삭제됨11747 22/04/18 11747 18
95452 [일반] [테크 히스토리] 커피 부심이 있는 이탈리아인 아내를 두면 생기는 일 / 캡슐커피의 역사 [37] Fig.1109668 22/04/18 109668 42
95451 [일반] 갑과 을의 연애 [11] 저글링앞다리10491 22/04/18 10491 22
95450 [일반] 최악의 중학교에 다녔던 기억(유게 목동 학군 글 관련) [153] 귀여운 고양이18615 22/04/18 18615 18
95449 [일반] 일본에서 여고생 성적 대상화 만화광고로 난리가 났습니다. [136] 데브레첸21249 22/04/18 21249 3
95447 [일반] 『창조하는 뇌』창조가 막연한 사람들을 위한 동기부여 [12] 라울리스타9668 22/04/17 9668 15
95446 [일반] 주식에 관한 잡썰(나스닥 버블? 배당주? 달러?) [21] 난할수있다7892 22/04/17 7892 2
95445 [일반] 소프트 드러그는 합법화, 비범죄화되어야 하는가? [78] 노익장11070 22/04/17 11070 5
95444 [일반] 인터넷 커뮤니티 어그로의 74%는 1%의 사람들에 의해 일어난다. [46] 13062 22/04/17 13062 21
95442 [일반] 주식으로 사회,경제 공부하기(이번주~다음주) [26] SAS Tony Parker 8668 22/04/17 8668 2
95440 [일반] 둔촌주공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재건축 공사 전면 중단 [88] 유랑15108 22/04/17 15108 1
95439 [일반] [팝송] 찰리 XCX 새 앨범 "Crash" [2] 김치찌개4531 22/04/17 4531 2
95438 [일반] 올해 벚꽃은 늦게 피고 일찍 진거 같습니다.(짤 주의) [17] 판을흔들어라8415 22/04/16 8415 4
95435 [일반] [속보] 가평 계곡 살인사건 용의자 이은해·조현수 일산서 체포 [37] 로즈마리14656 22/04/16 14656 2
95434 [일반] 느려진 컴퓨터 대처하기(초보분들을 위함) [19] SAS Tony Parker 11220 22/04/16 11220 4
95433 [일반] 코로나19 음압 병동 간호사의 소소한 이야기 [67] 청보랏빛 영혼 s7720 22/04/16 7720 106
95432 [일반] 유게 비빔당면글 보고 쓰는 부산행 이야기 [13] seotaiji6575 22/04/16 6575 7
95431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6) [3] 김치찌개5823 22/04/16 5823 6
95429 [일반] 공공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마다 작가와 출판사에 저작권료를 지급하라 [90] VictoryFood13699 22/04/15 13699 12
95428 [일반] 신한 더모아카드 사용자 분들은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23] 웅즈13237 22/04/15 1323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