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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30 20:14
여비 관련해서 공무원 규정을 따라야하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그런데 아마 그렇게 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급에 안맞는 금액일거라서 비공개인걸거구요.
21/09/30 20:17
말한대로 규정내 금액이긴 할겁니다. 다만 탁현민이 스스로 얘기하기를, 2018년 파리순방때도 제대로 비용을 못줬는데 '대통령 시계'로 하이브측에서 '퉁'쳐줬다.. 라고 말하긴 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에 있는 내용)
그러니까 비용을 제대로 못쳐준것도 처음이 아닌거죠. 규정때문에 비용을 제대로 못주는건 한번정도는 이해하는데, 계속 이런식으로 써먹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21/09/30 20:17
애초에 BTS는 유엔에서 초청한거 아니었나요? 유엔이 대통령과 BTS 각각 초청했다고 들었습니다.
하물며 대통령이 왜 BTS 데리고 다니냐라는 비판에는 BTS멤버가 그런 색안경끼지말라고 비판자체를 탐닥치 여기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부분 차라리 BTS가 스스로 문제시 삼을때나 해야하는 말 아닌가 싶지않네요.
21/09/30 20:19
유엔초청은 연설만이죠.
그런데 이번에 특사로 임명해서 일정내내 동행시켰으니까요.. (..) 저도 UN초청 연설만 한줄 알았는데, 김정숙 여사랑도 일정소화하고 대통령이랑 방송인터뷰하고, 장관이랑 전시회 다녀오고.. 거의 순방내내 일정을 소화한것 같습니다.
21/09/30 20:20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가수 본인이 스스로 문제시 삼을때나 비판의 재료로 삼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사자 스스로도 색안경끼거나 정치적으로 해석하지말라고 하는데, 모든 일정은 소속사와 청와대가 합의한 상태로 출발했다고도 들었습니다.
21/09/30 20:24
조선일보 기사 마지막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정부가 연예인을 행사에 차출하는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정부가 요청할 경우 금액을 떠나서 어쩔 수 없이 끌려가듯 가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가격이 맞을 수 없기에 아예 안 받는 게 마음이 편하다”며 “스케줄상 하기 싫더라도 안 하면 불이익을 받을까 봐 보통 있던 스케줄을 빼서라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이 문단에 공감하면서 이 본문글을 썼습니다 진지하게 이런 차출행사 자체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고, 차출한다면 그에 맞는 비용이 지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규정이 문제가 되면, 내부규정을 새로 만들어서라도요. 뭐 사후규정으로 합의금을 지급했느니 뭐니 하는데, 결국 다른거 다 걷어내면 본질은 '열정페이'밖에 안됩니다.
21/09/30 20:26
애초에 그런 시선때문에 가고싶어도 마치 끌려가는듯한 인상을 받고 정치적인 비화로 넘어가 아티스트가 본인의 홍보나 혹은 전하고싶은 메세지가 있음에도 괜히 까질하는 매체 때문에 눈치봐야하는 경직성을 나타내게 된다고 봅니다.
그 시선때문에 여태 유엔총회에서 나온 각 아티스트들은 전부 어느정권을 비호하듯 혹은 끌려나오기 싫었는데 끌려나온 사람들처럼 비춰야 하는겁니까? 본인 스스로 불평이 없다면 그냥 그쯤에서 해야할일을 마치 무도 시아버지, 시어머니 마냥 모든걸 궁예식처럼 처리하고 BTS는 나가고 싶지 않았을꺼야 근데 대통령이 불렀으니까 나갔을꺼야 하고 궁예질 하는게 맞는건지.
21/09/30 21:12
저는 마지막 문장에 극한 공감을 표합니다. BTS도 뭐 정부가 하란대로 따라다니면서 얻는게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본인이 가만히 있는데 왜 남들이 뭐라들하는건지... 연예인 걱정은 하는거 아닙니다.
21/09/30 20:17
()안의 글자는 조선일보의 해석이군요. 저게 (대한민국의 위상)이나 (세계평화) 같은거면 이야기가 다를텐데요.
애초에 BTS 유엔에서 초청한겁니다.
21/09/30 20:19
유엔초청은 연설인거고.. 특사일정은 별도로 봐야죠.
유엔에서 대통령과 함께하는 뉴스 인터뷰, 여사와 함께하는 미술관, 장관과 함께하는 전시회를 초청하나요?
21/09/30 20:49
유엔 초청이 연설과 공연인데, 기본 일정 외의 항공비나 숙식비는 유엔이 지급하는게 보통이죠.
그 외의 경비를 청와대에서 지급한다고 하면, 물론 현재 BTS의 위상에 걸맞지는 않아도 규정대로 하는데 문제는 없을겁니다. 물론 조선일보가 그걸 위해 저렇게 기사를 올리진 않았겠죠. 애초에 저걸 까려면 역대 정치인들이 유명인사와 함께 가던거 죄다 까야 합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정치인들이 저렇게 움직이는데요. 무슨 이 정권에서만 저러는 것 처럼 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21/09/30 20:23
(전액은 못주고)규정상 한도 내에서 여비를 지급했다?
정부 인사들 해외 출장가면 1등석 + 고급 호텔 체류비도 일부분 자비 부담이에요? 말장난은 청와대가 하고 있네
21/09/30 20:25
정부인사랑 외부인이랑 비용규정이 다른가 싶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식이면 규정을 바꿔서라도 실비는 지급해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개런티는 무리더라도 말이죠.
21/09/30 20:33
이거는 그렇게 절대 못할 것입니다.
저 규정이 청와대만 있는 것도 아닌데 이 규정을 외부인과 규정 다르게 적용하면 기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모든 사업들에 대한 비용처리 기준도 엉망이 되버리죠. 그나마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는 해당 전문성을 인정해서 최대한 경력을 높게 쳐주어서 단가와 등급을 높이고 최대한 때려넣을 수 있는 사유를 넣어서 실비 지급한다 정도가 현실적일 것입니다.
21/10/01 15:06
혼자서 생각하시는거야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허위 사실을 사실인냥 적으시면 문제가 됩니다.
여비규정은 대통령령이고 해당 공무원과 공무원에 준하는 자 그리고 외부 인원에 대한 규정을 별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적 당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반론하지 않으시면서 비슷한 얘기를 반복하시는 건 상당히 고의로 그러시는 걸로 보일 수 있습니다.
21/10/01 09:56
공무원 여비 규정을 보면 공무원이나 공무원에 준하는 사람들은 직급에 따라 지정된 여비를 집행하고 공무원이 아닌 경우에는 출장을 실시하는 기관의 장이 해당 인원의 경력등을 고려하여 여비 등급을 지정하게 되어있습니다. (대통령령 31706호 여비규정 별표9호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21/09/30 20:29
인사들 급별로 지급 가능한 범위가 다 정해져 있죠.
정부인사들 중에서 해외장에 1등석 + 고급호텔 체류비는 급에 맞으면 실비 정산 받을 수 있고, 호텔체류비 실비 상한이 있으면 나머지는 자비 부담은 맞을 것입니다. 보통 말단 직원은 숙박비 상한이 $100, 그 위에는 $200 이런 식으로 실비 정산 상한액이 정해져 있고, 항공권도 이코노미, 비지니스, 1등석 등급을 탈 수 있는 인사 등급이 다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나오는 것은 일비와 식비가 1일 체류당 나오지요. 금액은 국가 (4개 등급, 보통 주요도시가 1등급, 주요국가가 2등급 순으로 내려감)와 인사의 등급(기관마다 약간씩 상이할 수 있음)에 따라서 나오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21/09/30 21:06
이게 맞습니다.
이렇게 지급됐을겁니다. 이건 그냥 공공기관 규정입니다. 본문에서 짐작하시는 바 지급이 잘 안됐을거라고 가정하는 건 좀 이상합니다.
21/09/30 21:43
이건 오히려 비용 지급과 관련해서는 특례 없이 규정대로 지급했기 때문에 문제가 안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아마 [사후지급이 됐다]는 내용이 나오는 이유는 외부인들에게는 항공료나 실비 처리되는 비용에 대해서는 사후 청구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집행 상태였을 것이고, [비용 협의] 라고 하는 것은 보통 외부인들에게 비용을 지급할 때 지급 상한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전문가자문 등과 같은 다른 부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금액으로 어디까지 지급이 가능한지 여부 등을 체크해본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기서 편법을 썼으면 그거 가지고 때렸을 것이구요.
21/10/01 09:54
정부인사가 어디까지를 지칭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공무원 여비 규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여비 지급 구분표 상 1호에 해당 하는 지위의 인사만 항공권 1등석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등급의 구분에 대한 불만을 가지실 수는 있겠지만 정부인사라고 다들 세금으로 1등급 타고 다니는건
아닙니다.
21/09/30 20:25
다들 갑자기 왠 BTS걱정을...
본인들도 군문제도 있고 해서 잘보이고 싶은 시기인데요. 정부 깔 게 산더미인데 오히려 이게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
21/09/30 20:26
이런 논리면 애초에 연예인 데리고 순방하는 것 자체를 막아야죠
공무원 여비 규정에 준한다면 딱히 유명하지 않은 수준의 연예인을 데리고 가던가 해야 할텐데 그럴 필요는 당연히 없겠고 BTS 수준의 연예인급을 맞추면 "니들 팬심을 세금으로 채웠냐" 소리 안 나올 리가 없고 안 쓰자니 아까운 자원일 뿐만아니라 "보아라, 무능한 정부보다 훨씬 뛰어난 민간 외교사절들을" 이라면서 깠을거고 결국 진지하게 짚고 넘어갈 BTS를 강제로 끌고 왔는가 아닌가가 문제일텐데 스스로도 밝히셨듯이 이걸 하이브가 말할 리가 없이니 결국 본문의 숨은 논지는 "BTS에 문재인 묻히지 마라" 정도가 되겠는데 ...... 말 밖에 뼈가 아니라 가시까지 튀어나온 노골적인 가불기죠
21/09/30 20:34
평창올림픽에서도 여태 스케쥴 안되는 아티스트들 초청 못하거나 그런경우있었고 이번 폐회식의 경우에도 단순히 방탄소년단은 스케쥴이 맞지않아 부르지 못했다고 피셜이 있었는데, 본인분이 생각하시는 권위주의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초청가수도 전부 권력으로 짓누르고 데리고 왔겠죠?
21/09/30 20:38
그런 대원칙이 정해진다면 모르겠지만 이건 그냥 문재인 핀포인트 저격이니까 웃기다는거죠
모든 원칙은 문재인의 반면교사고 무슨 만물 문재인설 수준으로 아이엠그라운드 지금부터 금지 이러니까 더군다나 그걸 형광등 100개 터트리던 조선이 그러니......
21/10/01 04:01
그걸 님이 주장할 순 있겠지만 BTS나 하이브 의견은 전혀 다를수도 있습니다.
고로 장본인들이 의견을 내지 않는데 조선일보나 님이 침소봉대할 일이 아니죠.
21/09/30 20:29
어차피 우리가 내부사정을 다 알수가 없으니
BTS 멤버들이나 하이브 내부에서 뭐하러 따라가냐 등등의 부정적 의견이 나왔을수도 있겠지만 최근의 BTS 행보를 보면 하이브&BTS 가 [청와대의 강압에 의해 억지로 끌려가서 대통령이랑 놀아줘야했고 돈도 제대로 못받았다] 라고 생각할거라고 지레짐작할 이유가 뭐가 있나 싶긴합니다. 실제로는 그냥 아무문제없이 서로가 잘 합의한거고 청와대는 BTS 가 필요했고, BTS 는 어차피 UN가는거고 대통령이랑 어울려주는게(...) 크게 어렵지 않으니 OK 한거라고 볼수도 있는거죠.
21/09/30 20:39
뭐, 위에서 댓글 주고받으면서 드는 생각인데..
높은 분들에게 '시켜주셔서 영광이다'라고 해야하는 제 개인적인 트라우마가 자극되서 이런글이 써진게 아닌가 싶네요.. 적어주신것처럼 적당히 쿨하게 받아들였어야했나.. 싶어요.
21/09/30 21:04
솔직히 bts야 별로 관심없고.. 대통령도 그냥 좀 눈꼴시리고 마는데..
개인적으로 이 기사에서 제일 분노했던게 탁현민의 태도긴 했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상황이라 더 그랬던것같네요.
21/09/30 20:46
치과갔다가 조선일보를 봤는데 광고나 비정치면 빼면 다 정부욕이더라구요.
기본적인 기계적균형도 없는 쓰레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튀김 포장지로 동남아에 수출되는게 그나마 종이값이라도 하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21/09/30 20:48
이미 예전에 프랑스에서 행사 참여했던 것도 전세기라 경비가 행사 전체 비용과 맞먹으니 BTS측에서 쿨하게 문재인 시계로 퉁쳤죠.
당시 영상을 보면 BTS 멤버들이 이 시계에 싸인까지 받으면서 엄청 좋아합니다. 나중에 몇몇 멤버는 SNS에 글까지 쓰면서 자랑하고요. 이것도 뇌피셜이긴 하지만 BTS가 돈이 아쉬운 사람들도 아니고 국가가 강제 동원할 레벨의 팀도 아니죠. 이전에도 UN에서 여러번 연설을 했고 본인들의 영항력을 이렇게 쓰는 것에 대해 긍정적 시그널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과 동반해서 UN에 가고 관련 인터뷰나 미국 메이저 방송국의 메인 뉴스에 등장한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된 부분이 더 크다고 보고요. 조선이라서가 아니라 굳이 대상들이 문제 삼지않고 실제로 문제 될 부분도 아닌 걸 거론해서 조선이 얻고자 하는 건 뭔지가 더 궁금하네요? BTS가 가기싫은데 억지로 끌려갔다고 조선한테 대신 얘기라도 해주라고 한 건 아닐건데 말이죠. 그냥 눈꼴 시린가 보죠. 이 모든 상황이.
21/09/30 20:48
'실비를 보존해줬다면 굳이 '사전협의'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을거거든요.'라는 말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상상 아닌가요?
실비를 보존해주면 왜 사전협의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기엔 실비만 지급하기로 사전협의를 했을 수도 있고, 실비는 물론이고 그 이상을 지급('그 이상'의 금액이 세계 탑스타가 일반적으로 받는 행사금액에 비해서 아마도 부족했겠지만.)하기로 사전협의를 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은데요.
21/09/30 21:07
조선일보 기사라...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에서 지금 BTS를 걱정해 줄 위치에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BTS에게 비용문제로??????? 현 정부를 까고 싶다면 어쩔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 사안은 조선일보 수준 딱 거기까지네요.
21/09/30 21:13
조선일보에서 무지성으로 까는 기사에다가 자기 뇌피셜을 얹어서 까는 글이네요..
이런 문제가 있었다! 도 아니고 있었을 것이다! 인데 있었으면 좋겠다! 로 읽히는건 기분 탓이 아니겠죠.
21/09/30 21:22
사전협의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거에 비판적인 의견을 가진 분이 가끔 계시는데, 이러한 사항은 사전협의를 안하면 오히려 문제가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UN총회 연설을 요청받은 BTS를 특사 역할로 같이 순방함에 있어서(대통령 순방에 연예인을 동반하는게 바람직 한가는 별론으로 하고) 내부 규정상 지역별/등급별로 지급가능한 숙박비, 항공비, 식비, 일비 등이 규정되어 있을거고, 이러한 지급금액은 현재 해당 가수의 지위를 감안할때 턱없이 적은금액임이 분명할 것고, 따라서 동행에 앞서 정부측에서는 소속사 측에 지급가능한 최대 금액은 이러한데 순방에 특사자격으로 임명해도 되겠느냐를 사전에 협의하여야 하죠. 물론, 소속사측에서는 청와대의 요청을 거절하기가 어려운점이 있기에 사실상 강제로 느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고 또한 개인적으로 연예인이 특사로 반드시 임명에 필요했나 하는점에 있어서는 부정적이긴 하지만, 특사로 임명하기를 요청하기에 앞서 행정처리상 사전적으로 지급금액에 대한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특사로 임명해놓고 사후에 지급가능한 금액은 이거밖에 못준다고 해도 큰 문제이며, BTS의 위상에 맞는 실비지급을 위해 지급규정까지 고쳐가며 지급하는건 지나친 특혜인거죠. 최선책은 초청을 안하는것, 차선책은 부른다 하면 사전에 금액을 협의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1/09/30 21:28
조선일보에서 악의적인 기사 올려도 글쓴님처럼 생각하고
커뮤에다 글올려주는데 기사 쓸만하네요. 기사가 말인지 막걸린지 걍 현정부 욕해주세요 우쮸쮸인데..
21/09/30 21:31
다른 연예인들도 그럴이유가 없지만...
하물며 BTS가 뭐가 아쉬워서 청와대에 끌려(?) 다닐까요. 그럴이유도, 그럴 위치도 아닌 그룹이죠. 오히려 이 친구들 평소를 생각해보면 본문처럼 기꺼이 다녔을것 같아요.
21/09/30 21:49
이러니 언론이 양치기 소년이 되는겁니다.. 맨날 무조건 다 나쁘다고 하면 나중에 진짜 나쁜 걸 고발한다고 해도
일부 에서 거짓말이라고 우기면서 버티는거죠
21/09/30 23:27
조선일보의 저런 행태를 보고 이쪽 동네 어르신들이 어이없을 때 자주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아주 그냥 지랄도 풍년이네~!!!
21/10/01 00:57
비리가 아닌 이상 노벨상을 받아도 공무원 여비 규정 을 초과하는 규정을 줄 수 없을거고 김연경 같은 대선수라고 해도 관련법이 정하는 규정을 지켜야 하는 답답한 절차를 피할 방법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딜가도 대우 잘 받을 기자들이 컴플레인 하기에는 보수, 진보 언론을 가리지 않고 웃기는 일이 아닐까요?
21/10/01 01:32
뭐 사실 대통령이 뭐 대단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국의 대통령하고 일정 같이하면서 친분 쌓을 수 있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좋을 거 같긴 합니다. 강제로 끌고간 증거라던가 최소한 심증할만한 거리가 있어야..
21/10/01 10:33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049248
7억 줬다네요. 역시나 댓글은 혈세 퍼줬다.. 어느 장단에 맞추리오~?
21/10/01 13:1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57&aid=0001611308
[탁현민 "10원도 안 받겠다는 BTS에 억지로 7억 지급"] 탁 비서관은 오늘(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밤새 분노가 치밀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며 해당 보도를 반박했습니다. 아울러 [“솔직히 얘기하면 BTS 멤버들은 돈을 받고 싶지 않아 했다”며 “10원짜리 하나 안 받겠다고 얘기했던 것을 저희 입장에서는 너무 면구스럽잖나. 억지로 준 것인데 그걸 가지고 이런 식으로 폄훼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깎아내리는 건 정말 못된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법률과 규정이 허가하는 최소한의 비용을 정산한 것”이라며 해당 계약 금액에 대해 [“7억 원대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해당 보도 전날 BTS에게 연락이 왔다며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너무 아쉽다”라는 취지의 전화]였다. 그들(BTS)이 정말 후회하고 돈을 못 받았는지 그들에게 제발 물어보라”라고 덧붙였습니다.
21/10/03 01:41
https://www.youtube.com/watch?v=yXFnm8VqmvM 기사 쓴 본인이 문체부 담당자와 나눈 녹취까지 다 공개했는데 기사 내용이 맞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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