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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9 15:29
개인투자자 7인방이 어떻게 3억5천만원을 투자했으며
어떻게 부동산 불로소득 4,040억을 챙기게 됐는가? 이 내용은 빠진거 같습니다. "2·3호는 대주주인 김씨의 친인척, 4~7호는 예전에 김씨를 따라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김씨가 사업 진행 과정에서 각자 역할에 따라서 배분해준 것이다. 실제로 남 변호사는 지주 작업, 회계사 A씨는 회계 업무에 도움을 줬다." 지주 작업, 회계 업무에 도움 좀 주고 4,000억이요? 아이구야.. 저는 불순해서인지 도무지 못 믿겠네요
21/09/19 15:37
건설업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가장 큰 리스크가 허가 및 행정 절차 소요 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전부 해결되는 사업에 큰 리스크가 뭐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그 부분에 대한 해명이 납득이 전혀 안가요.
21/09/19 19:27
이재명 지론이면 불로소득을 몰수하자고 한적은 없죠.
어디까지나 변호사 스탠스로써 법안에서 최대한 할수 있는데까지 하자가 이재명 지론이었습니다. 님이 착각하신 부분이라면 이재명은 불법으로 얻은 이익은 징벌적으로 몰수해야한다는 겁니다. 현재는 불법으로 이익을 얻어도 기껏해야 불법이익만큼 몰수하던가 아니면 턱없이 적은 금액만 몰수되는 상황인데 그에 대한 개탄과 해결책을 항상 말해왔었습니다.
21/09/19 16:03
화천대유가 수익도 어마무시했고, 정치인들도 다수 엮여있어서 화제성이 높은거지, 개발이 활발하던 시대때는 저렇게 시행사 운용해서 큰 돈 번 분들이 많죠.
그러다보니 건설사들이 모여있는 동네에는 반드시 룸싸롱 거리가 생기고, 조폭들도 연류돼고 그랬던거구요. 어찌보면 진짜 적폐는 저런 부류의 사업들... 건설, 연예계, 물장사, 숙박업... 뭐 이런쪽이고 이번 정부 출범하면거 적폐청산 한다길래 저런것부터 손볼줄 알았더만 별일 없더군요. 뭐, 여야 할것없이 이권에 덕지덕지 붙어있었을테니 손댈 엄두도 못냈을거라는건 쉽게 예상했지만요. 대통령이 혼자 아무리 소리내봐야 뭐합니까, 수하에 있는 사람들중 깨끗한 사람 찾는게 더 힘들었을텐데.
21/09/19 16:05
궁금한 게 야당국회의원이 대장동 개발의 부정, 비리와 연계되어 있다면 그때 당시 성남시장인 이재명 역시 인허가, 감독책임 등에 문제가 있다라는 거 아니에요?
이재명은 대장동 개발이 문제 하나도 없다고 그러면서 사실은 야당비리라고 하면 자기가 성남시장 시절에 감독을 제대로 안 했다고 실토하는 건가요?
21/09/19 16:40
저때는 야당이 아니라 여당이었죠.
2015년은 박근혜 시절이니깐요. 곽상도는 민정수석을 이후 당시에는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던 시기죠. 16년에 국회에 입성했구요.
21/09/19 16:52
무능이 아니라 해먹은거면 수억으로 수천억을 해먹은 건인데 lh로 서울시장 선거 결과 나왔듯이 정치생명이 달린 일인데
무능이면 욕 좀 먹고 끝날테니까 당연히 무능으로 밀어야죠.
21/09/19 16:39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5007861 죄송합니다. 아니다가 아니라 일단 문제가 없다로 일단은..
21/09/19 19:29
이재명은 공사 자체에 대한 인허가권자지
화천대유의 인적구성에 대한 권한은 없습니다. 그건 사기업의 영역인데 이재명이 간섭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21/09/20 14:06
이 원글에 달린 댓글 정독하고도 파악 안되는 상황이면 써봐야 손가락만 아프죠.
특히 제가 쓴 이 수준으로 쉴드쳤다면 박근혜도 탄핵 안됐을거란 댓글에 친박이니 뭐니 하는 분이라면 더요.
21/09/19 16:11
일산대교로 벌어들인 이익도 아니꼽다는 분이 이건 왜 잘한 일이라고 칭찬하는지 저는 잘 이해하기 힘들고, 근데 또 요번 것은 잘한 사업이라면서 동시에 국민의 힘 게이트고...
이거야말로 찐 부동산 투기인데 환수의 환자는 안보이는군요. 크크 해석해 보자면 정의의 화신이신 이재명 선생님이 국힘 범죄자들 손에 놀아나, 안타깝게도 그들의 배를 불려줘서 안타까운 사건인 건가요? 모쪼록 세상에서 가장 나쁜 악질 부동산 투기꾼 국힘 관련자들만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1/09/19 16:42
https://m.news.nate.com/view/20210919n09236?mid=m01&list=recent&cpcd=
1원이라도 엮어있음 사톼한다는데 강하개 드라이브 거네요
21/09/19 16:58
그건 문제도 아니고 관심도 없어요.
박근혜는 자기통장에 1원이라도 꽂혀서 잡혀 들어간줄 아나.. 화천대유 저렇게 땅짚고 헤엄칠때 인허가 주체였던 성남시장이 누구였는데요.
21/09/19 17:18
이재명이 얼마 받은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재명이 저들에게 뭔가를 받았는지 여부는 또 다른 문제고 지금은 1. 특혜로 보일만한 사항을 허가해줬는가 2. 그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나. 이게 먼저 밝혀져야죠.
21/09/19 18:48
또 저딴 식으로 시선돌리기하네요
어차피 1원이라도 엮여있으면 니가 사퇴 안해도 국민들이 안뽑아 줄거거든? 당신이 수장으로 있을때 부동산 투기사업 버젓이 방치했으면서 지금 기본주택 다주택자 엄벌 나불대는 게 말이 되는지부터 해명하라고
21/09/19 16:26
인터뷰 하나하나가 너무가 명징하고 명확해 의문을 제기할 꺼리조차 없네요
이 건으로 거짓 공작을 벌인 자들은 응당 대가를 치르게 될것입니다
21/09/19 16:31
멍청해서 혹은 무식한 신념 때문에 부동산 가격을 밀어 올렸겠습니까? 계산 하에 명확한 목표가 있으니 그런 실행력이 나오는 겁니다.
21/09/19 16:48
법적으로 세탁이야 어찌 어찌 한다 하더라도 아무리 애써도 정치적으로는 이미 한만두급 대량 실점 확정인지라.
콜드게임이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 여권은 부동산의 비읍도 묻으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21/09/19 16:55
여권과 이재명이 콘크리트만으로 선거를 이길수 없는 상황이 됐는지라 상방이 막히는게 타격이죠. 지금도 박스권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21/09/19 22:21
콘크리트만으로는 못 이기죠
팬덤으로 치면 이재명 따위는 박근혜의 발끝에도 못 미칩니다 그러니 중도층 끌어모으려고 되도 않는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는 거죠
21/09/19 17:12
이러니 저래도 민주당쪽은 명분이라는게 큰 기반이라서 이번 사건은 결국 이재명에게 큰 정치적 부담이 될거 같아요
당장 경선, 심지어 대선을 넘는다해도 결국 이런 건들이 쌓여 발목을 잡을거 같네요. MB처럼. 문제는 그 전에 이재명이 매우 큰 무리수를 던질거 같아서 불안..
21/09/19 17:07
1~2페이지에 관련글도 많고 댓글화하면 될일인데, 자꾸 이재명 변호하려는 쪽에서 새글 계속 올리는 기분이 드네요
보통은 공격하는 쪽에서 묻힐까봐 연달아 올리는 편인데.. 이껀은 희한하게 떡밥 식을때면 방어한쪽에서 '아냐 이재명 잘못없어'라며 별 새롭지도않은 소식 계속 올린다고나 할까요?
21/09/19 23:54
손가혁 애들 활동하는 방식입니다.
계속 아니라는 글로 묻는 방식 정치 관심없는 유저들 보기에는 아 뭐 아닌가보구나 오해인가보구나 이런 느낌 오게
21/09/19 17:20
이거 괜찮다고 지켜보자는 사람들은 박근혜한테도 그렇게 했었겠죠?
저는 박근혜도 못지켜보고 빨리 쳐넣으라고 난리쳤었는데 이재명도 제발 빨리 털어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1/09/19 18:04
그르게나 말입니다.
장재원 아들은 오늘 경찰 폭행해서 입건되었는데 장재원은 자식책임을 왜 묻지않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자식이 잘못하면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했는데 과연...
21/09/19 18:13
그르니까요 윤미향이야기가 있기에 써봤어요.
소름끼치시죠? 위에 윤미향이야기는 아무 말씀없으시다가 장재원에 이야기에만 선택적으로 소름끼치시네요.
21/09/19 18:17
네 맞습니다 곽상도 아들이랑 원유철 아들도 걸려있으니 다잡아가야뎁니다. 죄지은 사람들은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22
21/09/19 18:13
박근혜가 괜찮으면 이재명도 괜찮고 아니면 둘다 안괜찮아야 정상 아닙니까.
박근혜는 안되고 이재명은 된다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우리편은 다 된다는 거니까
21/09/19 17:21
이재명이 이권에 관련이 없다면 당시 5억천억의 이득(이것도 터널공사 비용 빼면 별거 없지만)을 내새워서 본인 정치적인 업적을 치장하려고
직접손을 댄건데 결국 부메랑이 되서 돌아온거죠 대장동으로 그동안 무진장 울궈 먹었죠 지금와서 나는 이권에 상관없다고 해봐야 조사을 할일도 없을거니 결백한게 증명되지도 않을거고 결국 플레임에 빠져서 못 나올거라고 봅니다 뭐 자업자득 아니겠어요?
21/09/19 18:09
이상한 말 질질 끄는 사람이 있지만, 결국은 민간이 개발사업에 들어와서 운좋게 크게 벌었지만, 시에서 개발이익의 일부를 받아내어 기반시설로 쓰게끔 한 것으로 종결된 겁니다. 관에서 부정하게 금품을 받아서 남에게 특혜를 준게 아닌이상 그걸 비난하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21/09/19 18:33
크크 이 건이 얼마나큰건 지 이재명 옹호하는 느낌의 글이 계속 올라오는군요. 얼른 이재명이 최종 후보로 결정되기만을 기다리는 사람 많을거같긴합니다.
21/09/19 19:04
거기에 갖 만든 신생기업이 1조 5천억 규모 공사 참여
낙찰가의 65프로 금액으로 수의계약, 전직 대법관, 그분이 시장 판결에 결정적 역할 기자, 그분이 시장에게 우호적 기사 작성 수원지검장, 국회의원 아들 까지관여되어있는데 했는데 이 모든게 우연? 한가지도 겪어보기 힘든것들인데...
21/09/20 13:16
아니 법인설립후에 법인돈으로 투자하지 개인돈을 따로 투자하는경우가 있나요? 당연히 법인설립자금=투자비죠
투자금이 훨많이들어갔다는건 어디서 보신건가요?
21/09/19 19:00
아무 영향 없을 것 같다는 건 너무 무지갯빛이죠. 주변 반응만 봐도 20~30대는 이재명이란 사람한테 아주 학을 떼는 중입니다. 그나마 표를 주려고 했던 사람도 모두 돌아서게 만들 이슈니.
21/09/19 19:00
이재명이 1원도 안 엮여있다 칩시다
그럼 박근혜도 본인은 1원도 안 받고 최순실에게만 돈 줬으니 무죄인가요? 이재명이 박근혜보다는 좀 똑똑해서, 최소한의 형식만을 갖춰서 지가 좋아하는 투자자들 밀어준 거나 다름없어 보이네요
21/09/19 19:07
이재명이 안 엮여있으면
다른 누군가가 계획적으로 주도한거 겠죠.. 사업 추진한 사람은 조사해서 적절한 처분이 있어야 겠죠.. 무죄는 말도안돼는거 같습니다 더불어 모범적인 사업 성공 사례라는 헛소리도 하시는 분도 있던데..
21/09/19 19:36
박근혜와 최순실은 거의 동일인물이라고 봐도 무방한 사이였잖아요.
오히려 최순실이 실권을 거의다 잡고 있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고 청와대 안팎에서 대통령 행세를 했었는데 당연히 최순실에게 간돈은 박근혜 돈이라고 충분히 인정할수 있죠. 근데 화천대유의 인적구성중 누가 이재명과 그런 연관이 있습니까? 누군가에게 거액의 자금이 흘러갔다면 그 사람이 누군지 밝히고 그사람과 이재명과의 연결고리가 나와야 이재명에게 뭐라도 말할수 있는거죠. 밑도끝도 없이 비난하는건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21/09/19 20:33
아무리 천하의 성남시장님이시라도 사기업의 인선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어요.
만일 그걸 했다면 직권남용으로 취업비리가 되는겁니다.
21/09/20 15:02
아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사업이었는데 돈을 밀어줄지 삥뜯게될지 누가 아나요?
실제로 사업하고 몇년동안 계속 적자났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지 않았으면 지금 수익의 반도 못건졌죠.
21/09/20 21:08
지금 와서 보니 그런거지 당시에는 분위기가 달랐죠.
그리고 대장지구 사업은 공모방식이었습니다. 여러 금융사가 달려들었고 최우선 조건이 성남시에게 최대한 개발이익을 보장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그가운데서 제일 많이 적어낸쪽과 협의를 했고 결과적으로 성남시는 돈한푼 안들이고 5천억을 환수받을수 있었죠. 당시 기준으로는 5천억도 많은 쪽이었기때문에 나머지 콘소시엄들이 별 트러블 없이 포기한거구요.
21/09/19 21:38
자유시장을 박살내는 공약만 늘어놓는 이재명님이 정작 이런 사업도 벌이시고 내로남불 따로 없네요
일단 기본주택 공약부터 철회하신다면 인정합니다
21/09/19 19:58
라디오 들으니, '화천대유' '천하동인'이 주역 64궤 중 2개이고, 이걸 정조가 그렇게 좋아했다는 군요.
정조라 그럼... 혜경궁?? 뭐 추가 이야기래서 들은 거 써봤습니다 요즘 회사이름치고 너무 이상하다 싶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크크
21/09/19 20:33
오히려 중국은 문화대혁명으로 유교적 도교적 전통이 거의 파괴되어 주역을 아는 사람의 비중이 생각만큼 그리 높지는 않을겁니다.
올드한 한국 노인들 정서라고 보는게 더 설득력이 있죠.
21/09/20 16:09
크크크 노무현 8촌 비리 사건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제 느낌적인 느낌은 좀 구린 거 같다는 정도이고, 저건 라디오 청취자가 지나가다 남긴 댓글이었는데 웃겨서 적어봤습니다
21/09/22 22:53
크크크 뭐 열올라서 날선 댓글이죠?
저거 SBS 시교라 '법대로해라' 코너에 나오던 그 장면 그대로 텍스트화 한 거 뿐인데... https://pgr21.com/freedom/93404#4375343 본인 댓글에 달렸던 이거에나 답을 하던가..
21/09/19 20:11
세상에나 댓글에서 이명박 쉴드 물타기를 보다니…..
현재는 뭐 명확한게 없느니 이재명게이트, 곽상도등 국힘게이트, 또다시 MB민영화의 패악질 등등 다 가능성이 열려있다지만..
21/09/19 20:51
화천대유는 훌륭한 사업.
국민연금이 투자한 일산대교는 국민의 세금으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강탈. 일반인이 부동산으로 이득취하는건 적폐 김앤장을 비롯해 일반인은 꿈도 못 꿀 변호인단 구성했는데 본인 재산은 거의 변화 없음. 재테크 참 잘하나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지사 연봉 1억으로는 저거 수임료 못 댈거 같은데요. 대단한 사람이에요.
21/09/19 22:25
그럼 이재명씨는 부동산은 왜 규제해요? 취득세 양도세 세금 내는데?
참 훌륭하네요. 이득의 일부를 성남시가 가져간 훌륭한 사업임이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절차를 통해 특정인 몇몇이 안정적으로 천배 이득을 봤는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21/09/20 09:08
평택도 그렇고 저런식의 도시개발사업이 꽤 많습니다
아무리 시가 도와준들 민원은 시행사가 직접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진짜 고생 직싸게 하는데 많이 봤어요 그나마 잘되야 몇십억 챙겨서 다음 사업이라도 하지 그냥 도산하는 시행사도 많은데 화천대유는 꿈을 이뤘네요 기사를 읽어보시면 민원 최고난이도인 종중 땅도 있고 배당금 구도 짤 때도 성남시한테 설움을 많이 당한듯 하고 결론적으로 억울할수 있겠네요 크크 회사가 갑자기 커지니 여야 정재계 자제들 모셔와서 스텦업하려는 야망이 있던 것 같기도 한데 개발사업하는 사람들 숙명이 저런거다 싶네요
21/09/19 21:09
역시 이번 건은 국힘 게이트인 것이 명징하네요. 더이상 왈가왈부할 거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국힘 정말 나쁩니다. 이렇게 성남시를 슬슬 굴려서 돈을 떼먹었네요. 그리고 이걸 도지사님께 역공을?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099115
21/09/19 21:35
이재명 건은 아무리봐도 박근혜보단 mb 와 비교해야죠. mb도 대선때 그냥 bbk 넘어 갔는데 이재명은 그정도 까지 당선 유력은 아니니 어찌될지는..
mb가 bbk자랑한거나 이재명이 대장동 자랑한거도 비슷하고요.
21/09/19 22:45
이재명이 잘못한게 있다면
1. 보장된 수익률 5503억을 크게 상회하여 (그 기준은 국민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수익률) 생기는 수익은 다 몰수했어야 했는데 안한 것. 2. 민간기업 사찰해서 국힘인사들과의 연관성 못찾아낸것. 대장동 사건은 옛날에도 검찰에서 겁나게 때렸던 건 아닌가요? 결국 무죄나왔었죠. 이번에도 한번 봅시다..
21/09/19 23:54
뭐 다른 얘기들은 주저리 주저리 많이 나오니까 굳이 반복하진 않고 ...
09년도에 대장지구 공영개발에서 이권을 노리는 업자들이 로비를 했고 그 중 한 명인 신영수 한나라당 의원의 동생이 수억을 받았고 로비를 했으며 신영수 의원은 국감에서 LH가 공영개발을 포기하라고 조지는 등 여러 곳의 로비가 통한건지 어쨌는지 결국 LH가 공영개발을 포기했었죠. 당연히 업자와 신영수 동생은 구속 되었고요. LH가 공영개발을 포기하고 한 3~4년 흐지부지 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15년도에 개발이 확정 될 때 왜 LH가 공영개발을 안하고 민간택지지구로 결정했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중간에 흐지부지 된 상황에서도 성남시는 개발을 하려고 했는데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이 반대를 했다는 얘기를 이재명이 12년도에 하기는 했습니다. 어차피 공영 개발을 해도 민간과 공영이 같이 나눠 먹는 형국인데 이건 민간택지지구가 되면서 민간개발을 성남시가 그냥 삥뜯은 형국이고 민간은 지들이 다 먹을거 훅 뜯긴 형태거든요. 성남시는 니들은 사기업이니 우리는 니들이 뭘 하든 신경 안쓰고 뭐 서류만 맞으면 되지 뭐 그리고 받기로 한 것들만 받자? 컨소시엄은 성남시한테 제출 할 요건만 맞추고 자기들 크게 해 먹을 준비 하는 와중에 당시 성남시장은 야당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연줄 대는 건 여당 쪽 사람들이고 이러네요. 크크크 언론은 땅 장사 좋아하는 LH가 좌초 되었던 사업이지만 15년도에 다시 LH 공영개발로 했어도 될만한 곳인데 왜 민간택지지구로 진행 되었는지 당시 관련자들에 대한 취재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21/09/20 23:00
님에게 물어본것 아닌데요? 내가 보던말던 뭔상관이죠? 크크 댓글 보기싫으면 님이나 가세요. 저는 이글 보기 싫다는 얘기 한적 없는데요?
21/09/20 11:33
근데 15년 부동산경기는 리얼 쉣아니었나요?
지금 8억하는 동탄집들 마피붙어서 2억대에 집산다하면 돌았냐고할땐데... 이정도 추세 유지됐을때를 가정하면 얼마나 먹을수 있는건지도 비교해보고 싶네요
21/09/20 12:41
이 건만 갖고는 그냥 가끔 보이는 리얼 대박난 투자 건 이었던것 같아보여서요... 관련됐다는 이재명이도 누구도 뭔 문제냐 싶긴해요...
그런데 이재명도 반대포지션으로 떠든게 있는거죠?
21/09/21 00:01
자본금과 투자금도 구분 못하면서 확신에 차서 댓글 쓰시는분들도 있네요....
오락가락하는 문재인 부동산 정책때문에 올해 시행하다 한강다리 갈뻔했고 이재명 될까바 굿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인데 지금까지 나온 걸로는 이재명 잘못은 보이지 않네요. 역풍 맞아서 이재명 대통령 될까바 걱정되어 죽겠습니다. 젭알 그 법관과의 연결고리라도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그래보이지도 않네요
21/09/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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