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7/08 11:45:16
Name 마빠이
Subject [정치] 박사 논문에 ‘회원 유지’를 영어로 ‘member yuji’라고 쓴 김건희…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712811
"최근 이 논문에서 '회원 유지'라는 표현을 영어로 'member yuji'라고 작성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국민대는 예비조사를 진행해 김씨의 논문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파악, 조사 대상으로 특정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733개 낱말 중 549개 그대로... 김건희 논문, 기사 베꼈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19100
"2007년 한국디자인포럼 학술지에 게재한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를 카피킬러(논문표절 검증시스템)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43%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일반적으로 연구부정행위 판정 기준인 5~1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 논문이 심각한 복붙복붙 수준의 표절과 수준 미달의 구글 번역기 번역등으로 논란이 생기고 있습니다. 단순 표절이냐 인용이냐 그 수준을 넘어서 논문 수준 자체가 그냥 처참하다고 합니다.  박사 논문만이 아니라 다른 논문도 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니 국민대 조사를 기다려 보면 매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군요. 김건희씨가 얼마전 스스로 석박사 따느라 다른거 할 시간도 없었다고 했는데 그렇다기에는 논문 수준이 좀 그렇군요...

과거에 어떤 영화였던가요? 갖은 불법과 탈법으로 졸부가 된 한 가족이 번듯한 엘리트 상류층으로 가기위해 다시금 편법,불법을 동원해 과거를 지우고 세탁하고 돈지랄로 유학도 가고 번듯한 학위도 받고, 엘리트 집안과 사돈도 맺으며 아주 잘나가다가 종국에는 폭망하죠.  뭐 한국 막장드라마나 나라를 가리지 않고 흔하디 흔한 소재인데 그만큼 인간의 욕망을 보편적으로 보여주는 소재라 할수 있겠습니다.

전 윤석열 x파일 중에서 쥴리의 직업이 뭐니 거기에는 별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윤석열 장모의 구속과 이번 논문 사건을 보면서 과거 세탁과 신분 상승을 위해서 뭔가 찝찝하고 비릿한 냄새가 진하게 나는 건 어쩔수가 없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1/07/08 11:48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학부생들 리포트 쓸 때 구글번역기 돌려서 말도 안되는 거 써오면 피식한 적은 있는데 저건 대단하네요
로티세리치킨
21/07/08 11:48
수정 아이콘
English Jalhasineyo
성야무인
21/07/08 11:49
수정 아이콘
이게 비단 김건희씨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말이죠.

아마도 2010년 이전에 석박사 학위 받은 고위 공직자들 전수검사 하면

이런거 꽤 많이 나올듯 합니다.
SSGSS vegeta
21/07/08 11:49
수정 아이콘
필요한지 그거 생각나네요.
다시마두장
21/07/09 09: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오랜만이네요 추억의 필요한지
21/07/08 11:49
수정 아이콘
학사 석사 논문이야 그럴수 있죠

...잠깐 박사라고? 리뷰어는 도대체 뭘 한거지?
21/07/08 11:51
수정 아이콘
저건 지도교수랑 리뷰어들이 폭탄 맞아야죠
타마노코시
21/07/08 12:35
수정 아이콘
지도교수랑 리뷰어들[이] 가 아니라 지도교수랑 리뷰어들[도]죠..
아마 이공계라는 다르기 때문에 대학원의 지도교수 관계가 상당히 강하지 않았을 터로 보이기 때문에 다른 일들을 하다가 파트타임으로 학위를 받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 저 수준이면 학사에서도 욕먹을 짓거리이긴 합니다.
21/07/08 12:42
수정 아이콘
본인도 당연히
21/07/08 20:13
수정 아이콘
사실 석사도 그 정도면 좀 그렇죠...학사야 정말 그렇다쳐도...
인민 프로듀서
21/07/08 11:51
수정 아이콘
헬스 카레
덴드로븀
21/07/08 1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거 워낙 많으니 석사까지는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해줄수도 있겠지만 무려 [박사] 논문...

박사되기 참 쉽죠? 찾아보니 박사 논문은 member yuji 랑은 별개인것 같네요.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80213093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
저자 김명신
발행정보 국민대학교 2008년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77311346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
[Use satisfaction of users of online fortune contents and member Yuji by dissatisfaction and a study for withdrawal]
저자 김명신, 전승규
발행정보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2007년
달과별
21/07/08 12:20
수정 아이콘
논문 제목에 딱 [member Yuji]라니 참..
시니스터
21/07/08 13:12
수정 아이콘
국민대 전통 언어?
21/07/09 11:50
수정 아이콘
??????? 내용이아니라 제목이라고요???
21/07/08 11:52
수정 아이콘
구글번역 돌렸나
크크크
일간베스트
21/07/08 11:52
수정 아이콘
웃기긴 한데 윤석열 본인 비리와는 무관하죠...

조국 때 언론과 검찰히 하나 하나 탈탈 털던 것 생각하면 이런 시시콜콜한 것에 여당 지지자분들이 이렇게 반응하는 것 심정적으로는 이해하는데, 그래도 좀스럽고 민망한 yuji 같은 일보다는, 차라리 도이치 모터스 건이나, 윤석열 본인에게 걸리는 것을 터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21/07/08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윤석열 전 총장이 조국교수만 털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일가 전체를 털었던지라...
윤석열 본인은 걸릴게 그렇게 크진 않을 겁니다.
근데 그건 조국 교수도 그렇게 보이는지라...
천비락
21/07/08 12:01
수정 아이콘
조국은 정경심 1심재판에서 딸의 입시비리건에 조국의 공모를 인정했습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953514
21/07/08 12:19
수정 아이콘
선 털림 후 인정이죠.
일단 털어야 뭐라도 나오는 것..
천비락
21/07/08 12:43
수정 아이콘
조국이 입시비리에 관련되어있다는 기사는 재판 훨씬전에 언론이 의혹제기할때부터 나왔었고, 재판은 그걸 확인해준것에 불과합니다.
지금 부인이나 장모에게 제기되는의혹중에 조국때만큼 본인이 관련되어있다는것이 확실해보이는 건이 있습니까.
21/07/08 13: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장모 사건에 연루가 되어있다고 생각하지만..
관점이야 다를 수 있겠죠
시간 지나봐야 알거고요.
천비락
21/07/08 13:49
수정 아이콘
님이 그렇게 추측하시는건 자유이나 윤석열이 장모사건에 관련있다는 뭔가 그럴듯한 기사는 안보이네요.
21/07/08 13:51
수정 아이콘
네 계속 없으면 없는대로 좋겠죠
21/07/08 14:24
수정 아이콘
입시비리는 온국민대상으로 털어도 나올사람 별로 없습니다. 물타기하지마세요
21/07/08 15:18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인정하는데
그냥 순서를 말씀드린겁니다.
인정하고 털지는 않으니까요
21/07/08 1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자꾸 조국을 끌고오시는지..
자녀 입시비리에 논문1저자등재랑
배우자 논문표절이 같은층위라고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적어도 윤석열 본인이 논문표절이나 심사과정에 적극 가담한게 아니고서야..

물론 이건수를 옹호하는의도는 없습니다. 윤석열 처가쪽은 아주 지저분하네요.
21/07/08 16:25
수정 아이콘
제가 먼저 꺼낸 건 아니고 원댓글에 있어서 언급한 겁니다.
마빠이
21/07/08 11:57
수정 아이콘
홍준표 의원의 말을 빌리자면
대통령의 부인은 비서관도 붙고 경호원도 붙고
국비로 대통령과 함께 해외 순방도 가고
그리고 영부인 자체로 나라의 얼굴중에 한명입니다.

당연히 영부인 후보도 검증 대상이고 도이치니
주가 조작이니 이런것도 당연히 해야죠 한마디로
둘다 검증 해야 하는겁니다.
Shin-DEN
21/07/08 12:25
수정 아이콘
웃기긴하신가봐요
조국은 장관 청문회 검증에 결격사유를 따졌던 ‘부인’ 이지만
윤석열은 무려 ‘영부인’ 자격의 결격사유를 따져야 합니다

검증이 더 치열해야지요
일간베스트
21/07/08 12:3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윗분들도 비슷한 지적 하셨네요. 일리 있는 지적입니다.
이른취침
21/07/08 15:26
수정 아이콘
비리 자체는 무관한데 기소를 안하고 공소시효에 다다를 때까지 뭉개고 간 정황도 보이는 게 포인트이긴 합니다.
심지어 공범들이 다 처벌 받았는데 말이죠.
일간베스트
21/07/08 15:44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런걸 까야죠. 매우 동감 합니다. 쥴리니 유지니 낭비로 보여요.
리얼포스
21/07/08 1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거 학위 내준 사람이 누군지가 궁금해지네요.
국민대에서 받았나요? 수준이 정말 저렇게 처참합니까? 허

(수정) 기사를 다시 읽어보니 멤버유지는 박사논문이 아니라 다른 논문인가보네요.
카루오스
21/07/08 11:53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그렇고 대선가면 와이프 문제로 좀 얻어맞겠네요.
시린비
21/07/08 11:54
수정 아이콘
이건 근데 윤석열씨랑은 상관 없는 부분인거죠..? 결혼 전 일인거같은데.
21/07/08 11:55
수정 아이콘
네 결혼은 2012년이라고 하니까요.
21/07/08 11:55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는 표절 (PLAGIARISM) 매우 엄격한데 한국도 최소 박사 과정은 엄격하지 않나요? 툴돌려서 43% 나오면 논문이 통과가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덴드로븀
21/07/08 11:57
수정 아이콘
2개가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member yuji + 표절뜬건 박사학위 논문은 아닌것 같네요.
21/07/08 12:15
수정 아이콘
그런 기준이 생긴게 꽤나 최근입니다.
21/07/08 11:56
수정 아이콘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드러나다
21/07/08 12:28
수정 아이콘
아 늦었네..
댄디팬
21/07/08 14:08
수정 아이콘
Big time of Navigation !
2021반드시합격
21/07/08 11:56
수정 아이콘
진실은 언젠간 밝혀진다... 인가요.
21/07/08 11:58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누가 한번만 진득하니 검토해줘도 될터인데 그런것따윈 신경 안쓰는건지..
21/07/08 12:07
수정 아이콘
묵히고 있다가 터뜨리는게 이득아닐까요.
21/07/08 12:14
수정 아이콘
아 그런뜻이 아니라 박사학위를 받는 과정에서 저정도 힘있는 사람들이라면 논문을 그럴듯하게 할수있을것같은데
member yuji 는 너무 성의가 없는거같아서....
Janzisuka
21/07/08 12:02
수정 아이콘
에효…다들 악재만있고…뭐 괜찮은 사람 안나오려나
칠데이즈
21/07/08 12:02
수정 아이콘
저럴거면 박사학위를 안따는게 오히려 평판관리에 더 도움이 될거 같은데...
윤석열도 얼떨결에 정치에 등 떠밀려 올라와서 그런지 그닥 신뢰가 안가네요.
다른 사람없나...
리얼월드
21/07/08 12:04
수정 아이콘
이재명 vs 윤석열 인가요?
김혜경 vs 김건희 인가요?

피 튀기네요
Grateful Days~
21/07/08 12:3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본인도..
마바라
21/07/08 12:05
수정 아이콘
표창장 위조 = 징역 4년 아닌가요
박사논문이면 징역 몇년 때려야하나
리얼월드
21/07/08 12:11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징역 0일 아닌가요...
논문표절로 징역이 나오면 교도소 엄청 많이 지어야할것 같은데 흐흐흐
아스날
21/07/08 12:17
수정 아이콘
또 선동하시는분이 있군요..
beriberi
21/07/08 12:22
수정 아이콘
표창장 위조만으로 4년이 아닐텐데... 뭐 팩트는 중요한게 아니겠죠 크크
21/07/08 12:36
수정 아이콘
21/07/08 12:47
수정 아이콘
이재명 논문 표절도 있으니 감옥 갈 사람 많아서 좋군요.
영호충
21/07/08 13:11
수정 아이콘
전 진심으로 이분이 조국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유치한 사람이 있다고는 상상되지 않으니까요.
양파양
21/07/08 14:31
수정 아이콘
재명이형부터 일단 들어가시고..
만수르
21/07/08 2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자발적 조국 안티시네요.
허긴 모 전자기기 사이트와 그 외는 조국네 잘못은 표창장 단 하나다 믿고 있더군요. 무엇보다 그깟 표창장이 아니라 사문서 위조입니다
NoGainNoPain
21/07/08 12:05
수정 아이콘
??? : 저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했고 사법시험 합격한 변호산데, 제가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의 석사 학위가 필요하겠습니까? 필요없잖아.
표절논란 일어난 후의 모 후보님의 발언처럼 해주면 문제해결 되는거죠.
그말싫
21/07/08 12:06
수정 아이콘
이 분 보면 다른 건들 대비 사실 학위 논란이 가장 약한 수준이라...
장모와 아내는 윤석열의 대권 시도를 원하지 않았을 거 같아요, 절대로 과거가 공개 되서는 안 되는 분들이던데...
아이군
21/07/08 12:20
수정 아이콘
조국 비리는 거의 '대학교수'의 비리고 윤석열 비리는 거의 '고위 검사'의 비리라서... 당장 도이치 모터스만 해도 엄청나죠
천비락
21/07/08 12:44
수정 아이콘
윤석열 본인이 개입된것도 아닌데, 고위검사의 비리라는 표현은 되게 웃기네요
아이군
21/07/08 13:28
수정 아이콘
양쪽 다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서요.

1심 구속된 요양병원 부정 취득건이나, 도이치 모터스로부터 10년간 이런 저런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거나, 코바나 컴퍼니가 받은 협찬 같은 건 전형적인 권력형 범죄죠.

표창장 위조나 인턴 돌려막기나 논문저자 등등 이쪽도 따지고 보면 권력형 범죄지만 대학 교수의 권력형 범죄죠
천비락
21/07/08 13:40
수정 아이콘
그걸 윤석열이 했나요?
아이군
21/07/08 14:07
수정 아이콘
다시 말씀드리지만, 양쪽 다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서요.

김건희 관련 의혹 중 상당부분(물론 쥴리 같은 인신 공격성은 제외하고)은 남편이 윤석열이 아니면 성립되기 어렵습니다. 도이치 모터스에서 이유없이 김건희의 의혹을 봐줬을리도, 코바나 컴퍼니가 갑자기 협찬을 주렁주렁 받을리도, 장모와 아내 수사가 계속해서 지연될리도 없죠.

아니면 진짜로 김건희가 쥴리라서 도이치 모터스 회장 및 여러 고위인사와 내연관계가 있었다면 뭐.... 가능은 하겠네요. 하지만 이런 괴상한 전제는 빼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은 의혹단계라서 일단 윤석열과 연결이 될 법한 의혹이 먼저 나와서 이런 경향은 있을 겁니다.
밥도둑
21/07/08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문제가 되는게, 쥴리 의혹 (저도 이건을 본인이 굳이 언급했어야 했나 싶습니다만) 을 김건희씨 본인이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나는 박사학위도 딸 만큼 바쁘게 공부하던 사람인데] 이런 나에게 [쥴리니 어쩌니 하는 의혹이 생기는건 말이 안된다.] 라고 직접 해명했기 때문입니다. 쥴리 관련 썰들이 저급한건 맞는데, 그 루머에 대한 반박을 본인의 가방끈으로 했으니...논문이 의심받기 시작하면 쥴리 관련 해명 역시 신빙성이 낮아지니깐요.
배고픈유학생
21/07/08 12:1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찌라시 수준이라 언론인이 입에 담기 민망한 수준의 스토리를 본인 입으로 직접 꺼내다니..
덴드로븀
21/07/08 12:33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447790
['X파일' 입 연 김건희 "내가 에이스 쥴리? 일중독에 시간도 없는데"] 2021.06.30

[김씨는 "그런데 저는 그런 미인파가 아니라 남자 같고 털털한 스타일이고 오히려 일중독인 사람"이라며 "석사학위 2개에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를 나가고 사업을 하느라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일중독이라 논문은 적당히...?
리자몽
21/07/08 14:12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일증독자들은 논문같이 평생 남는걸 작성할땐 워커홀릭을 논문에도 적용합니다
avatar2004
21/07/08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석사논문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박사논문은 좀.. 그거나 그거나 할 사람도 있겠으나 석사까진 신경안쓰는데 박사는 일단 명함에 넣고 이용해먹을수 있는 자격증이잖아요.

박사논문도 yuji 수준이라면 좀 그렇네요..

솔직히 윤석열 부인과 장모보면 딱 조국 와이프와 조국 딸이 오버랩 될수 밖에 없는데 결혼전이라 상관없다고 넘어가기엔 좀 구차하긴 하네요. 노건평이나 수많은 대통령 가족들 봐도 저런 논란 많은 가족들은 결국 대통령 임기중에 사고치고 나중에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줬거든요..
21/07/08 12:1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석사 논문을 표절했든, 윤석열 아내가 박사 논문을 표절했든, 둘 다 윤석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몽키매직
21/07/08 12:14
수정 아이콘
이런 이슈 나오면 이건 은 이건 대로 제대로 조사하고, 그걸 넘어서 공직자, 선출직 전수 조사 하면 안되나요.
조국 딸 이슈 때도 그 건만 파고 끝난 게 참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의대 편입학 냄새나는 부분 정말 많습니다...)
이부키
21/07/08 12:2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국회의원들이나 고위공무원들 뭐가 그렇게 찔리는지 저런 일 발생하면 가끔 나오는 전수조사 하자는 의견에 여야 대통합해서 무시하더라구요.
Grateful Days~
21/07/08 12:41
수정 아이콘
전수조사 하면 뭐하나요. 천룡인들께서는 버티면 됩니다.

[與, '부동산 투기' 의원 탈당 처리 의지있나...한 달째 '제 자리']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08_0001505501&cID=10303&pID=10300
이부키
21/07/08 12:27
수정 아이콘
영부인에게도 세금 많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결혼 전 일까지 문제삼는거는

글쎄요 좀 헷갈리네요 문제인가 아닌가...
21/07/08 12:33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자신이 도덕적 기준이 낮은 인간이라
영부인후보이고 오래전 일인데...하는 입장입니다만

조국때는 대선도 아니고 장관직인데 온가족이 그리 시끄럽게 도마위에 올랐던게 있었으니 이런 논란은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거란 생각은 드네요
리자몽
21/07/08 13:53
수정 아이콘
그 선례를 만든게 윤석열이니 와이프 일로 난리인거죠

교수가 장관 될때 가족 의혹으로 압수수색 70번 했는데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 후보로 나올 때 가족 의혹이 있고 본인 손으로 70번 시켰으니 압수수색 하지 말라는 명분이 없습니다

전에도 몇번 얘기했지만 정말 떳떳하다면 윤석열이 압수수색 흔쾌히 받아들여서 결백을 증명하면 됩니다

그 순간 차기 대통령은 정해진거나 마찬가지겠죠

그런데 윤석열이 압수수색을 오케이할까요 안할까요?

이쯤되면 답은 나와있다고 볼 수 있죠
천비락
21/07/08 14:00
수정 아이콘
압수수색이 본인이 받아들이고 말고하는 문제였나요? 그건 법원에서 결정하는건데..
지금까지 압수수색당하는 피의자들치고 압수수색 거부한다는 성명내는거 한번도 못본거같습니다.
시린비
21/07/08 14:14
수정 아이콘
https://www.ytn.co.kr/_ln/0103_202004291350070724
https://www.yna.co.kr/view/AKR20200430009351005

딴얘기지만 채널A는 압수수색 이틀간 대치해서 막고 일부자료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주고 끝냈다는 듯 하기도..
개인은 아무래도 힘들겠죠.
아이군
21/07/08 14: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건에 대해서는 그냥저냥 합니다. 뭐 그렇다고 윤석열에게 아내를 버리라고 할 수는 없고 뭐 석고대죄나 한 번 잘하면 되죠
(물론 남의 자식 입시비리 수사로 뜬 양반이 자기 아내 입시비리를 못 본 거야 모양새 빠지지만 그건 넘어가고)
히히힣
21/07/08 12:30
수정 아이콘
Nim gosu?
사마의사소
21/07/08 12:36
수정 아이콘
no no chobo !
dog chobo!
Janzisuka
21/07/08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 사용(벌점 4점)
유료도로당
21/07/08 12:30
수정 아이콘
아... 당연히 석사인줄 알고 [에휴 웃기긴 해도 석사논문 퀄떨어지는거 뭐라하는건 좀 너무한거 아니야?] 했는데...

박사였어요? 그건 좀....
두부빵
21/07/08 12:31
수정 아이콘
박사 논문은 좀 심한데
Grateful Days~
21/07/08 12:38
수정 아이콘
박사논문이 저러면 진짜 코메디긴 하네요.
-안군-
21/07/08 12:42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 가지고 시시콜콜하게 따지냐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장관 부인을 그정도 검증했으면, 영부인은 그 이상 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리자몽
21/07/08 13:57
수정 아이콘
대 검증의 시대를 만들고 지시한 사람이 윤석열이죠

이제 본인이 검증받는 입장이 되었으니 본인이 만든 검증 시스템대로 검증 받는게 당연한건데

검증가지고 왜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21/07/08 12:44
수정 아이콘
처가쪽이 문제가 많이 나오네요
21/07/08 12:45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딸내미 대입하고 결혼전 아내 논문하고 같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말싫
21/07/08 12:55
수정 아이콘
가장 수위 낮은 건이 학위에요,
하나씩 짚고 가는 거죠.
더치커피
21/07/08 12:56
수정 아이콘
하긴 조국도 제일 수위 낮은게 딸내미 1저자 허위기재이긴 했네요
그말싫
21/07/08 12:57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골로 가서 몇 년 째 법원만 들락거리는 신세죠.
이 분들도 그럴 확률이 높아보이고...
천비락
21/07/08 13:04
수정 아이콘
조국은 https://mnews.joins.com/article/23953514
결국 본인의 공모도 인정되어서 여기저기 재판들락날락하는 신세지만 윤석열이 그리될것같지는 않네요.
그말싫
21/07/08 13:06
수정 아이콘
뭐 그거야 천비락님의 희망사항이고요, 지켜보시죠.
천비락
21/07/08 13:42
수정 아이콘
님이야말로 희망사항이시겠죠. 윤석열이 조국처럼 될일은 절대로 없을겁니다.
그말싫
21/07/08 13:4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이 댓글보고 육성으로 터져버렸네요.
암튼 예, 그냥 지켜보십시다
천비락
21/07/08 13:48
수정 아이콘
님이야말로 육성으로 실소터지게 하시네요. 윤석열이 공직생활을 몇년을했고, 조국사태이후로 몇년이 지났나요?
조국사태때 찍혀서 한계레로부터 김학의 성접대의혹에 억지로엮어서 쳐내려던 음모까지 당하고도 끝까지 본인이 연루된 범죄는 단 한개도 나오지않았습니다.

조국처럼 저리 엮여서 들어갈거면 뭐라도 나오는게 맞는거아니겠습니까.
첨에 서울중앙지검장 임명할때는 그리도 감싸고도시더니 이제와서 무슨 엄청난 문제가있는 인물인양 이러는건좀..쪽팔리다고는 생각못하시나요.
그말싫
21/07/08 14:01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김건희랑 그 장모가 이런 사람인 건 아셨습니까?
조회장이나 아크로비스타 삼성 얘기 제대로 나오기 전까진 그냥 보는 게 낫다고 봅니다 크크
천비락
21/07/08 14:04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네. 당시도 장모쪽은 논란있지않았나요? 유죄나올 가능성도있다고 봤습니다.
조국이랑은 다르죠. 조국은 마누라만이 문제가아니라 본인도 엮여있으니까요. 언론에서도 관련기사취재를 했었고요.
그말싫
21/07/08 14:06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조회장, 아크로비스타, 삼성은 윤석열 본인도 엮였을 가능성이 상당하니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야권 단일 후보로 선정되면 아마 그때쯤부터 본격적으로 얘기 나오겠죠.
천비락
21/07/08 14:15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희망사항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말싫
21/07/08 14:17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어차피 천비락님이나 저나 희망사항이고요.
저런 이슈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저게 사실이 아니길 비는 쪽이 더 희망사항에 가깝지 않을까요? 더 절박할텐데
천비락
21/07/08 14:20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죄송한데 전별로 희망하는게 없습니다. 님처럼 제발나와라 나와라 비시는것처럼 저도 그렇게 빌고있지 않아요.
제가 김건희나 장모 쉴드치는걸로보이나요? 처가쪽은 애초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었고, 요새 나오는걸봐도 전혀놀랍지않습니다.
다만 그간봐온 윤석열의 인생이나 고집, 그리고 검찰고위직에 있으면서도 몇년이 지났는데도 본인은 멀쩡한점 등을 볼때, 조국같은신세는 되지않을거라고 예상하는것 뿐입니다.
님이야말로 되게 절박해보이십니다.
그말싫
21/07/08 14:22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아뇨 김건희/장모 쉴드 치시는게 아니라 윤석열 지지자로서 꼬리자르기 하고 계신 걸로 보이고요, 근데 이게 잘릴 꼬리가 아니라 척추까지 딸려 나올 꼬리여서 문제긴 하죠.
그럼 열심히 예상 계속 하십시오.
천비락
21/07/08 14:24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꼬리자르기는 당사자들이 하는거지 제가 자른다고 잘라집니까. 이상한말씀을 하시네요. 저는 그냥 방관자지 도마뱀이 아닙니다.
척추까지 빠지길바라시는 간절함은 충분히 전해집니다.
그말싫
21/07/08 14:27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조국처럼 될 일은 절대 없습니다 --> 근거는요? --> 제 예상입니다
같은 기도메타 하시는 분만큼 간절할리가요,
천비락
21/07/08 14:31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근거를 쓰지않았나요?
https://pgr21.com/freedom/92443#4309763

조국은 법무부장관 후보로 거론될때부터 털리고 결국 기소되었죠.
윤석열은 서울중앙지검장 될때도그랬고, 이후 검찰총장될때도 아무일없었고, 검찰총장되고나서도 아무일이 없었습니다. 한겨레가 별장성접대의혹으로 억지트집잡은지 벌써 1년반이 넘었습니다. 조국처럼 나올거였으면 벌써나오고 기소까지 되었어야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말싫
21/07/08 14:33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아직 안 나왔으니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는 건 믿음의 영역이죠.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 윤석열에 대한 수사는 본인이 아니라 김건희를 기점으로 시작해야하는 거라고 지금 관점의 전환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고요, 위에 말씀드린 의혹들만 봐도요.
천비락
21/07/08 14:35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파면 나올것이다라는것이야말로 그보다 더한 믿음의 영역이죠. 안털린것도 아니고, 시간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지금 언론에서 제기하는 의혹들도 윤석열본인과는 아무상관없어보입니다.
그말싫
21/07/08 14:38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아무 것도 없는데 파면 나올 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무언가의 상단부는 노출된 상태인 거죠, 뭔진 모르지만.
이 상태에서 이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라고 하는 게 희망과 기도의 영역이고요.
쥴리와 엮인 모 회장, 검사들, 아크로비스타 얘기 모두 윤석열과 연결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누히 그냥 지켜보자고 말씀드리고 있는데, 아니거든? 절대 없거든? 하시는게 참 다급하다는 느낌입니다, 지켜보자는데 왜 그러세요?
천비락
21/07/08 14:40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https://pgr21.com/freedom/92443#4309639
조국처럼 될확률이 높다고하시지않았나요? 저는 아닐확률이 높아보인다는겁니다만.
대선도 착착 다가오는데, 다급해보이는건 제가 아니지않나 생각합니다.
천비락
21/07/08 14:41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지켜보는거야 당연한이야기라 제가 지켜보지 말자는말은 한적이없어요.
그말싫
21/07/08 14:42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할 확률이 높다 vs 절대 아니다
??? 결론도 안 나왔는데 누가 다급한거죠, 크크
천비락
21/07/08 14:43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제예상과 다급한거랑 무슨상관인가요? 전 그만큼 제 촉과 판단력에 확신을 갖고있을뿐인데요.
천비락
21/07/08 14:45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저는 기본적으로 정치나 사회이슈쪽에서는 제자신의 판단력에 대단한 자신감을 갖고있습니다.
그말싫
21/07/08 14:46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우와 대단합니다, 축하드려요
님이 그렇다는데 제가 뭐 드릴 말씀이 있겠습니까
21/07/09 03:29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기소는 누가 합니까? 검사가 하지요. 검사가 검사 기소하는것 봤습니까? 지금까지 기소 안된 것이 아무문제 없다는 증가가 되지못합니다.
리자몽
21/07/08 13:59
수정 아이콘
절대로요?

우리가 모르는 정보를 혼자만 알고 계신 건가요??
천비락
21/07/08 14:00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인데요?
리자몽
21/07/08 14:01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아 예
원시제
21/07/08 13:10
수정 아이콘
뭐 조국도 맘먹고 검찰에서 털기 전까지는 그렇게 될거라고 아무도 몰랐죠.
천비락
21/07/08 13:41
수정 아이콘
검찰에서 털기전에 언론에서 의혹제기할때부터 이리될줄알았습니다.
원시제
21/07/08 13:51
수정 아이콘
예예
로제타
21/07/08 13:25
수정 아이콘
조국은 일가족 싹다 털려서 갔으니까요.
윤석열은 이제 시작이고요
천비락
21/07/08 13:41
수정 아이콘
이미 신나게 털리는거같은데요. 본인연루된건 전혀 안보이는군요
로제타
21/07/08 13:50
수정 아이콘
이게 뭐 신나게입니까 이제 시작인 듯 한데요
고작 두개 터졌는데요
천비락
21/07/08 13:51
수정 아이콘
그만큼 더 깨끗하니까 본인연루된건 안나오는걸로 보입니다.
한겨레에서 윤석열이 김학의 별장성접대에 연루되었다고 1면에 대서특필했다가 정정보도내고 사과한거 잊으셨나요? 그로부터 한참지난거같습니다. 마치 지금에서야 털기시작한것처럼 이야기하시면 좀...
로제타
21/07/08 14:02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뭐에 그렇게 꽂히신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은 몰라도 가족은 털릴게 몇개 더 있으니까요. 지켜보면 되겠죠.
천비락
21/07/08 14:05
수정 아이콘
로제타 님// 제가 가족도 깨끗하다고했나요? 그런말 한적이 없습니다.
로제타
21/07/08 14:25
수정 아이콘
천비락 님//
제가 뭐라 했습니까? 지켜보자고 했죠. 무슨 문제라도?
아 그리고 님의 말이 맞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1/07/08 12:48
수정 아이콘
조국문제와는 별도로 윤석열 처가쪽은 제대로 검증받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 되고 나면 분명히 정책에 영향을 줄 사람들인데 저렇게 구린내가 풀풀 나서야... 뭐 양쪽 다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네요.
21/07/08 12:49
수정 아이콘
이제 진짜 준표형 밖에 없어...
21/07/08 12:58
수정 아이콘
...석사논문까지는 그럴수 있다는 논리는 좀 그렇네요. 이건 솔직히 모 대선후보 쉴드 밑밥 같습니다.

본문 건에 대해서는 논문/학위 취소하고, 모 대선후보마냥 내가 중앙대 나왔는데 가천대가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이니 어떻니 하는 추한 변명이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치커피
21/07/08 13:03
수정 아이콘
석사논문까지는 그럴 수 있다면 지금 홍진영이 여론에 된서리맞고 자숙할 필요도 없었겠죠
로제타
21/07/08 13:27
수정 아이콘
연예인은 네티즌이 바닥까지 끌어내릴 수 있거든요.
경우가 다릅니다.
정치인은 안건드리잖아요
물론 그게 옳다는건 아닙니다
원시제
21/07/08 13: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 해명(?)이 진짜 추했던게,
성남시장이 성남에 있는 대학을 듣보잡 대학 취급하면서까지
말도안되는 변명을 했다는 데 있다고 봅니다.

심지어 안써도 되는 논문을 쓴거라고 무슨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안써도 되는 논문 썼으면 표절해도 되냐.
띵따라쿵딱
21/07/08 13:00
수정 아이콘
각종 정부를 다 겪었봤는데
만약 윤석열이가 대통령되면
이제는 처가가 쥐고 흔드는 대한민국을 구경해볼 때가 된건가요? 크크크
Janzisuka
21/07/08 13:06
수정 아이콘
…빼박 조선
더치커피
21/07/08 13:09
수정 아이콘
태종이 필요하군요 외척킬러;
원시제
21/07/08 13:01
수정 아이콘
윤석열 이재명 둘다 아내 리스크가 끝까지 발목을 잡을거라고 봅니다.

이재명이라고 아내 리스크가 사라진게 아닌지라, 앞으로 공격받을 여지가 얼마든지 남아있고,
윤석열은 이제 시작인데, 워낙 내용이 빼도박도 못할 내용인데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형사건도 남아있으니...

그리고 무슨 논문표절에 석사는 괜찮고 박사는 안되고 그런게 어딨습니까...
개인적으로 이재명 역대급 추한 해명이 논문표절 해명이었다고 보는데,
이번 논문은 역대급 웃긴 논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 적어주신분도 계시지만, 도더리도 아니고...

그나저나 대선 후보 부인이 결혼 전에 한 잘못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냥 대선 후보 부인이 아니라, 영부인 후보죠. 영부인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이고, 대통령하고 한 팀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유목민
21/07/08 1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으로 그래프 그려서 삽화 넣듯 하던
30년전 박사 논문도 이렇게 퀄리티 떨어지지는 않았는데..

과연 반기문보다 오래 버틸 수 있을지
저만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반기문은 입국후 3주 버텼습니다.
리자몽
21/07/08 14:01
수정 아이콘
반기문은 큰거 터지기 전에 잘 그만둬서 최소한의 명예는 지켰는데

윤석열은 이제외서 도망간다고 해도 의혹 조사는 멈추지 않을꺼 같아서 죽어도 고 를 시전할꺼 같습니다
유목민
21/07/08 14:05
수정 아이콘
죽어도GO는 쉽지 않을껍니다.
돈이 털리기 시작하면 견디기 쉽지 않거든요.
사람이 털리는거는 이미 시작해서 멈추기도 쉽지 않고, 조국 선례가 있어서 바닥까지 털릴 가능성이 크죠.
리자몽
21/07/08 14:11
수정 아이콘
9수 까지 하면서 결국 원했던 검사를 한 사람이다보니 집념이 정말 강한 사람인걸 알 수 있고

그런 사람이 오랜 고민끝에 대선 후보로 나왔는데 쉽게 물러날리 없겠죠

쉽게 물러난다면 검사라는 쉴드 아래에서만 강직하고 고집 있었다는 뜻이고요
유목민
21/07/08 14:20
수정 아이콘
집념 내지는 고집은 본인이 끌고 갈 수 있으나
공당 소속도 아닌 개인 후보는 드는 돈을 누군가 계속 보전을 해주지 않으면 선거 캠페인을 지속할 수 없습니다.
선거 출마는 본인 의지로 할 수 있으나
선거운동은 돈으로 하는겁니다.
리자몽
21/07/08 14:29
수정 아이콘
그 돈줄들이 하루아침에 끊기지는 않을 꺼니까요

그리고 위에서 3주 얘기하셔서 그것보단 길게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1/07/08 13:02
수정 아이콘
Emiya muljomdao 같네요 크크
오렌지망고
21/07/08 13:06
수정 아이콘
회원 이름이 유지였나봐요
인증됨
21/07/08 13:07
수정 아이콘
혜경궁 vs Yuji
역대급 영부인 대결구도
돌아온탕아
21/07/08 13:09
수정 아이콘
진짜 윤석열은 이재명이 자강두천인거를 감사히 여기고 이재명은 경기도지사 때 미리 한번 털렸던거를 감사히 여겨야할 듯 크크
달과별
21/07/08 13:10
수정 아이콘
윤석열씨가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인 판단을 해서 진행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결과가 나오면 변명만은 없었으면 좋겠군요.
시니스터
21/07/08 13:15
수정 아이콘
윤석열 지금쯤 이혼 생각 안들까요?
StayAway
21/07/08 13:23
수정 아이콘
본인이 풍파많은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유지한 청렴함과 강직함이 과연 처가의 지원없이 온전히 나 올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면..
법조인들이 괜히 재력가들과 결혼하는게 아니죠. 짜잘한(?) 액수에 흔들리지 말라고 하는거라고들..
Dark Swarm
21/07/08 13:4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그냥 니편 내편 갈라서 내편은 철저히 보호하고 내편 건드는 다른 쪽은 철저하게 물어뜯는 거지 청렴함이나 강직함은 아니라고 봅니다.
검찰 조직이나 가족은 내편인 거고,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은 내편이 아니었던 거 뿐이죠.
StayAway
21/07/08 14:12
수정 아이콘
뭐 평가는 제각각이겠지만
매번 살아있는 권력을 철저하게 물어뜯는것도 어지간한 곤조로 할 수 있는건 아니죠.
어찌됬건 검사로서 조직을 보호하고 권력에 맞서는 건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이게 정치인의 경우에 해당하는건 아니니까요.
대말마왕
21/07/08 13:22
수정 아이콘
슬픕니다 이렇게 수준 낮은걸로 이슈된다는게....
이렇게 사람이 없나....
리자몽
21/07/08 14:0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후...
21/07/08 13:2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을 떠나서 저렇게 논문 써놓고 박사따면 안찜찜한가 싶네요. 논문은 뭔 일 있을때 파헤침당하기 제일 좋은 소재인데.
21/07/08 13:2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이런 위치에 올거라 예상못했겠죠. 윤석열 본인조차도 예상못했을겁니다. 생각해보니 결혼도 하기 전이었네...
돌아온탕아
21/07/08 13: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장모도 그렇고 본인이 영혼까지 해체당하는 공직자 아내 될거라고 상상도 못했겠죠 크크
21/07/08 13:40
수정 아이콘
하긴 윤석열 본인도 지금 이 자리에 있을 걸로 전혀 생각치는 못했겠네요. 근데 부인이나 장모 본인이 구린게 많았다면 남편 설득해서 정치에 손 못대게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긴하네요. 그만큼 심각하게 구린건 없다고 생각했거나 잘 덮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으면 모르겠지만요 크크
아라온
21/07/08 17:50
수정 아이콘
그래놓고 석사2개랑 박사 논문 쓴느라 줄리하고 싶어도 못했다는 식으로 며칠전에 인터뷰했죠.
이정도면 본인이 좌표찍고 파훼해달라 조명탄 터트려대니
21/07/08 13:43
수정 아이콘
그냥 박사용 학술지인가 보네요. 저런 곳 꽤 많죠.
김솔라
21/07/08 13:5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조국 일가에 칼을 대면서 인기가 급상승 했으니, 단순하게 보면 이런 그림은 마이너스죠.

조국 일가는 엄하게 봐달라고 하고, 윤석열 일가는 후하게 봐달라는 건 극렬 지지자의 바람 아닐까요.
리자몽
21/07/08 14:17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이중잣대죠

여야 당파 가릴꺼 앖이 핵심 의혹 있으면 철저하게 검증 받으면 됩니다

조국 때 공정 그리 외치면서 욕 하던데 이 건도 낱낱히 파헤쳐 보면 되죠
홍대갈포
21/07/08 14:09
수정 아이콘
역시나 글이 올라왔군요
본인비리 아니면 별 영향이 없죠

조국은 역대급 거짓말장이라 비교자체가 불가죠
21/07/08 14:1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인터넷으로 수강하는 학사학위용 논문도 아니고... 박사가 저런 수준인게 말이나 되는지...

더 심각한건 조국 떄 자식비리도 그렇지만 저런 가라학위 문제도 넘쳐날게 분명한데 이럴때만 이슈되고 끝이란 말이죠

운석열 부인터는건 좋은데 저거 털고나면 제에발 전수조사 좀 했으면 하네요
21/07/08 14:20
수정 아이콘
조국만큼만 하면돼죠 뭐
21/07/08 14:23
수정 아이콘
공정과 정의의 상징 윤석열... 의 가족
로제타
21/07/08 14:27
수정 아이콘
윤석열만 깨끗하면 되는건데 무슨 문제라도 입니까? 에?
괴물군
21/07/08 14:32
수정 아이콘
일단 국민대의 심사 결과를 기다려 봐야 겠네요 머 조국과 같은 케이스도 아닌거 같은데 굳이 조국을 끌고올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이재명의 경우와 같이 반납했다가 슬그머니 되돌려주고 이런일만 안하면 좋겠네요

처가쪽 리스크는 확실하네요 윤석열은 대통령을 위해서라면 처가쪽 식구들 관리를 잘해야 할듯 합니다.

머 아주 극성 지지자들은 시기 거론 하면서 시끄럽긴 할거 같지만요
21/07/08 14:32
수정 아이콘
윤석열도 파면 팔수록 자꾸 나오네요.
저렇게 자꾸 주변인물들 치부드러나는게 지지율에 영향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안티프라그
21/07/08 14:49
수정 아이콘
석사까지는 이해하는데 박사논문이면 리뷰어들부터 징계하고 김건희씨 박사학위 날려야죠.
21/07/08 15:14
수정 아이콘
석사는 이해한다는 말이 이렇게 많은 게 혹시 다른 후보 석사논문과 관련된 선긋기라면,

이런 거 경중을 따지는 것도 우습지만, 본인 석사논문과 배우자 박사논문이 비교 대상이나 되나요.

컴패리즌이 이재명인데 왜 반사적으로 조국이 튀어나오는지 논리구조를 모르겠군요.

(조국이 재판간 건 입시부정이니까 이쪽은 컴패리즌으로 병역비리나 숙명여고 쌍둥이나 뭐 이런 게 나와야 되고요)
21/07/08 15:21
수정 아이콘
이런 종류의 건은 해당 학교도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논문의 수준이 그 학교의 수준 아니겠습니까.
21/07/08 16:59
수정 아이콘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바빠서 쥴리 할 시간도 없다던
사람의 논문 수준이?
Cafe_Seokguram
21/07/08 17:00
수정 아이콘
Member Yuji는...개그 수준이니 그냥 웃어 넘기면 되고요...

박사 논문 표절 의혹도...결혼 전이기도 하고...윤석열 본인의 비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로는 윤석열 지지하시는 분들의 마음에 기스도 못 낼 겁니다...
왜냐하면...그분들은...이재명의 흠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그거보다 상대적으로 문제없으면 된다라고 생각하시니까요...
현재 야권 대선후보 그 누구의 흠도...이재명의 흠보다는 덜 심각하게 느껴지실 겁니다...그거면 민주당을 찍지 않을 이유가 충분히 되죠...
21/07/08 17:09
수정 아이콘
윤석열 의혹을 떠나서

박사학위 논문 심사가 저렇게 허술한게 사실인가요?
echo off
21/07/08 19:43
수정 아이콘
박사논문 지도교수 : 기억나는 게 하나 있다. 박사논문을 다 쓰고 나서 논문을 발표하는데 당시 김명신의 논문 발표가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고, 교수들도 (김명신에게) 덕담을 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737906
테디이
21/07/08 17:47
수정 아이콘
문제가 되는 논문이 박사 학위논문이 아니라 학술지에 제출한 논문이네요
echo off
21/07/08 19:39
수정 아이콘
둘 다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술지 논문이 member Yuji 논문이고 표절이고요
박사 논문도 표절, 도용 논란되고 있습니다.
21/07/08 19:32
수정 아이콘
문제는 학위표절 의혹이 윤석열 일가에 제시된, 가장 순한맛 의혹인거죠.
작게는 윤석열일가에서 크게는 '이런게 지금껏 기소도 안됐어?' 하는 검찰개혁문제까지 이어질꺼라 봅니다.
21/07/08 19:44
수정 아이콘
야권은 얼른 다른 후보도 발굴하거나 띄워야합니다. 안 그럼 결국 이재명이...
DownTeamisDown
21/07/08 22:53
수정 아이콘
김건희씨 의혹이 이거 하나면 좀 잘못했습니다 하고 넘어갈수는 있긴 하지만(물론 욕과 비판은 무지 먹겠지만 말이죠.)
이게 시작이라는게 문제겠네요.
세상을보고올게
21/07/09 01:28
수정 아이콘
Yuji, 줄리 이런거는 망신이지 윤석열 지지층 등돌릴일 까지는 아닐 수 있는데
더 크리티컬한게 줄줄이 터질게 많아요.
참새가어흥
21/07/09 09:30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본인 치부는 아니니 일단 지켜보렵니다. 다만 처가 쪽은 진짜 문제기는 문제고 결국 발목을 잡을 확률이 높아보이긴 하네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조국이랑 비교하는 건 참.. 좀스럽고 민망하네요. 조국은 본인 결격사유도 충분히 있었던 상황이고 윤석열은 [현재로서는] 처가 문제만 드러난 상황이죠. 근데 지금 윤석열 공격하시는 분들이 조국 때도 그랬었나 참 궁금하기는 하네요. 이중잣대가 정체성인 거야 알고는 있습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624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598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516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885 3
102736 [일반] [팝송] 트래비스 새 앨범 "L.A. Times" 김치찌개443 24/11/24 443 0
102735 [일반] 하프 마라톤 거리 뛰기 성공 [3] a-ha1181 24/11/23 1181 8
102734 [일반] 아케인 시즌2 리뷰 - 스포 다량 [23] Kaestro1939 24/11/23 1939 0
102733 [일반] DDP 야경을 뒤로 하고 프로미스나인 'DM' 커버 댄스를 촬영하였습니다. [10] 메존일각1841 24/11/23 1841 8
102732 [일반] 잘 알려진 UAP(구 UFO) 목격담 중 하나 [11] a-ha3500 24/11/23 3500 2
102731 [일반] 지하아이돌 공연을 즐겨보자 [10] 뭉땡쓰2828 24/11/23 2828 1
102730 [일반] 노스볼트의 파산, 파국으로 가는 EU 배터리 내재화 [71] 어강됴리8948 24/11/23 8948 6
102729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외환(外患) [6] 식별3488 24/11/22 3488 15
10272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2. 윗입술/웃는모습 갹(⿱仌口)에서 파생된 한자들 [3] 계층방정2184 24/11/22 2184 3
102726 [일반]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은 우리와 무관" [187] a-ha16403 24/11/22 16403 22
102725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4 [17] Poe3904 24/11/22 3904 30
102724 [일반] AI 시대에도 수다스러운 인싸가 언어를 더 잘 배우더라 [10] 깃털달린뱀2994 24/11/22 2994 4
102723 [일반] 러시아가 어제 발사했다는 ICBM, 순항미사일과 뭐가 다른가? [30] 겨울삼각형3508 24/11/22 3508 0
102722 [일반] 국제 결혼정보회사 이용 후기 [42] 디에아스타5260 24/11/22 5260 39
102721 [정치] 미래의 감시사회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10] Restar1500 24/11/22 1500 0
102720 [일반]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9] 밥과글2024 24/11/22 2024 6
102718 [일반] 영어 컨텐츠와 ChatGPT 번역의 특이점 그리고 한국의 미래 [15] 번개맞은씨앗2335 24/11/22 2335 8
102717 [정치] 김소연 "이준석 성상납 도와준 수행원 자살" [113] 물러나라Y9670 24/11/22 9670 0
102716 [일반] 요즘 근황 [42] 공기청정기7644 24/11/21 7644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