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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9 16:24:03
Name mcu
Subject [일반] 수정)AZ 백신순서가 안와도 일반인이 맞을수있다는 기사가 떳네요.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10429145606488

기사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백신을 빨리 맞고싶은데 어차피 방법이 없으니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윗기사를 보고 보건소에 바로 연락해보니 노쇼로 남는 백신같은 경우는 일반인에게 접종해도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구요.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아직 안나왔다고 합니다.
아마도 기사때문에 가이드라인이 발표가 될것같긴한데 접종을 하는 병원마다 전화를 해봤습니다.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지역내 접종을 시행하는 병원 리스트는 위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총 20군데정도 전화한 결과, 4군데서는 일반인희망자 리스트를 받고있었습니다.
당연히 리스트에 올렸구요.
혹시 저같은 분들을 위해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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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오늘신청했는데 내일 자리가 나서 전 내일 맞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자리가 나와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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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ongGook
21/04/29 16:28
수정 아이콘
맞을 수 있어도 안맞고 싶은 AZ..
어데나
21/04/29 16: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AZ 거르고 화이자 맞겠다고 하면서 노쇼하는 접종대상자에게도 일정부분 패널티가 주어져야 합니다.
하반기에 화이자 수량 충분해지면 그때가서 화이자로 맞을 수 있겠지 하면서 노쇼하는 것 같은데, 이 경우에는 화이자가 아무리 남아돌아도 AZ 맞혀야죠.
21/04/29 16:3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제 지인도 노쇼로 어제 당일아침에 연락이 와서 맞고왔다고 하더라구요.
21/04/29 16:37
수정 아이콘
본인 자유의사인데 그렇게까지 대응할 정도로 지탄받을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21/04/29 16:42
수정 아이콘
거부랑 노쇼는 좀 다르죠.
접수 받고 거기에 맞춰서 약품을 개봉하는 거라 안 맞을 거면 처음부터 거부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케이드
21/04/29 19: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백신 선택권이 없지 않나요? 거부가 되는 건가요?
이민들레
21/04/29 19:18
수정 아이콘
접종 대상자인데 예약 안하고 안맞을 수 있어요.
아케이드
21/04/29 19:19
수정 아이콘
아 그런 거군요
21/04/29 19:18
수정 아이콘
백신 맞을 건지 조사를 미리 한 후에 명단을 만들죠.
처음부터 아에 접종 거부를 하던가, 중간에 취소를 하던가 할 수 있구요.
아케이드
21/04/29 19:20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그렇다면 정말 페널티를 줘야겠네요
21/04/29 17:40
수정 아이콘
자유의사로 남한테.피해주면 안되죠.
노쇼인데
VictoryFood
21/04/29 18:07
수정 아이콘
노쇼는 백신이 버려지는 거라서 욕먹어도 쌉니다.
리자몽
21/04/29 18:26
수정 아이콘
노쇼는 음식점에서 해도 욕먹는 행위인데

백신이 귀한 이시국에 백신 노쇼면 지탄받고 패널티 먹어야죠
21/04/29 18:42
수정 아이콘
노쇼는 지탄받아야죠.제가 혼동했습니다
ArcanumToss
21/05/14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댓글에 추천 넣으신 분들이 7명이나 되는 걸 보니 노쇼의 개념이 무언지를 모르시는 것 같군요.

노쇼는 식당 예약을 해서 음식을 그 시간에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나타나지 않는 행위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식당 입장에서 살펴보면 [그 자리에 손님을 받지 못하는 비용 + 음식값 + 음식을 버리는 비용]까지 모두 떠안아야 합니다.
아주 악질적인거죠.

거부는 기회가 왔으나 맞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행위이고 이는 정당한 권리의 행사이고 이건 문제가 안 됩니다.
하지만 노쇼 백신이란,
자기가 그 시간에 접종을 받겠다고 예약해 놓고 나타나지 않아서 그 백신을 버리게 만들 뿐 아니라 그 백신을 접종할 다른 사람의 기회마저 날려버리게 하는 악질적인 행위인 겁니다.

이런 악질 행위를 옹호하시는 분들은 무식한 것이거나 파렴치하고 이기적인 것이거나 둘 중 하나인 겁니다.
라스보라
21/04/29 16:38
수정 아이콘
? 그게 패널티를 줘야될 잘못인가요?
21/04/29 16:46
수정 아이콘
뭐든간에 노쇼는 욕처먹을 일인데요.
김은동
21/04/29 16:48
수정 아이콘
백신같은건 정보 접근이 초기에 접종 신청했을때와 실제 접종 당시가 다를수 있어서
(특히 접종 신청하자마자 바로 맞는게 아니라 대기를 해야될 상황들이 대다수니깐요)
충분히 노쇼하는게 개인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일수 있습니다.
오히려 노쇼하면 패널티를 준다고 하면 아예 접종 신청조차 더 거부할겁니다. 강제로 맞히는 듯한 느낌이 들면 사람들은 더 거부하기 마련이니깐요.
지금처럼 노쇼시 대기자에게 나눠주는식으로 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빛폭탄
21/04/29 16:55
수정 아이콘
취소도 아니고 노쇼에요. 안 맞는다고 알려는 줘야죠.
21/04/29 17:01
수정 아이콘
노쇼면 노쇼인지 늦는지 어째 알고 대기자한테 나눠줘요.
김은동
21/04/29 17:0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일정시간 이상 늦으면 그냥 접종 순서가 밀리게 하면 되는거죠.
몇시간이나 기다릴순 없으니깐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한곳에서 한두명만 접종을 받는게 아니기 떄문에 어차피 누군가가 노쇼나면
다음 사람이 그걸 쓰게 되서 나중에는 접종 종료시간쯤에 남는 잔여분량이 쌓이는거라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04/29 17:15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처리가 되니 그렇지 나중에 갈수록 점점 문제될 건데 당일에 노쇼하는 걸 옹호할 순 없죠.
오늘처럼만
21/04/29 17:27
수정 아이콘
노쇼/취소 구분 좀 해주세요

저희도 접종업무 하는데 노쇼, 노쇼에 준하는 직전취소 있습니다.

실제로 컨디션이 안좋으셔서 취소하시는 분,
백신상황 변화로 인해 변심했는데 그래도 컨디션 안좋다고 에둘러 취소하시는 분,
솔직하게 겁난다고 취소하시는 분

다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펑크시를 대비한 명단 다 확보해 놓고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이 백신은

[한 바이알 개봉하면 10~12명, 개봉후 6시간 안에 접종해야 한다는 겁니다]

어디 바 양주처럼 킵되는게 아닙니다

인원수, 시간 맞추려고 직원들이 하루종일 전화 붙잡고 일을 못할정도인데, 이게 큰 문제가 아니라면.....

진짜 화나네요

퇴근 직전에 1~2명분 남으면 솔직히 폐기해도 되는데 어떻게든 소진하려고 전화돌리고 있다구요
스타나라
21/04/29 17:35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김은동
21/04/29 17:35
수정 아이콘
저도 노쇼보다는 취소가 당연히 더 좋은 방향이고,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하면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에서 노쇼했다고 패널티를 주는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쩄든 이야기를 하다보니 노쇼가 아예 문제가 아니라는듯이 뭔가 이야기를 한거 같아서 그부분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무시하는거 같이 이야기가 된거같아서, 반성하겠습니다.

노쇼가 문제가 아니라는게 아니라 노쇼한 사람에게 패널티를 주는게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백신 접종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가를 이끌어내는게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노쇼든 취소든 패널티 없이 최대한 베네핏을 줘서 접종을 유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오늘처럼만
21/04/29 17:43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말만 해주면(취소) 전 그 누구도 탓 안합니다....ㅠ 기분도 안나쁘고 다 이해해요.

근데 노쇼는 제발요.....ㅠㅠㅠㅠㅠㅠ

욕먹어도 되는거에요....
김은동
21/04/29 17:45
수정 아이콘
오늘처럼만 님//
네 욕은 먹을 일인게 맞죠. 변명을 하다보니 오히려 좀 구차해지는 감이 있는데.. 어쨌든 기분 불쾌하신게 조금이라도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조금 너무 경솔하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계속 댓글을 다니 점점 구차해지는 감이 있어서 이만 입 다물도록 하겠습니다..
답이머얌
21/04/29 20:15
수정 아이콘
노쇼가 문제면, 노쇼를 유발한 이에게 페널티가 가야죠. 대충 물이나 공기처럼 비용도 거의 없고, 양도 충분하다면, 너무 빡빡하게 그럴 필요까지 없겠죠.

근데 지금 피쟐 게시판 분위기만이 아니라 여론 조사를 봐도 백신 못들여온다고 정권 무능론과 정권 교체론에 동감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라면, 그 원인을 유발한 자에게 페널티가 가해지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자신 혼자만 피해보고 마는게 아니니까요. 식당 노쇼는 최악의 경우 식당 주인 하나 망하겠지만, 백신 노쇼는 결국 코로나 방역을 더디게 하고 몇 명이 더 죽어나가게 만들지도 모를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말이죠.
리자몽
21/04/29 18:27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백신 노쇼하는 닝겐들은 없길 바랍니다
멸천도
21/04/29 17:20
수정 아이콘
그렇게치면 [취소]를 해야지 [노쇼]를 하면 안되죠.
이거라도 맞고싶어서 순번뽑고 기다리는 분들도 있고 개봉해버리면 1개 날아가는걸텐데요.
어데나
21/04/29 17:38
수정 아이콘
접종신청 당시와 지금이 상황이 다르다라는건 이해가 갑니다만, 그러면 다른 사람이 맞을 백신 생짜로 버리지는 않게금 전날이라도 알려줘야죠.
그리고 제 얘기의 요지는 화이자 나올때까지 접종취소-재예약 반복하는 꼼수를 차단해야 한다는 겁니다.
김은동
21/04/29 17:42
수정 아이콘
접종 거부를 하면 아예 11월 이후로 순번이 밀리는데,
접종취소->재예약->접종취소하면 화이자 가 주력으로 접종되는 제 3분기 이후에 접종이 가능해서 4분기보단 빨리 할수 있으시다는 이야기죠?
저도 그런 꼼수는 차단하는게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예를들면 접종취소를 2~3회 반복했을 경우에 접종 거부로 간주한다던가요.
라스보라
21/04/29 16:48
수정 아이콘
아 예약하고 안오는 노쇼는 욕먹을일 맞네요.. 크크
그냥 예약 안하는 케이스인줄;
오늘처럼만
21/04/29 17:20
수정 아이콘
지금 시스템상 예약을 안하고 그냥 병원 뚜벅뚜벅 가서 맞을 수는 없어서...크크
21/04/29 17:53
수정 아이콘
노쇼로 백신이 버려지는건 문제긴 하죠.
일단 개봉한 백신은 다 못 쓰면 버려야하니까요.
저스디스
21/04/29 21:17
수정 아이콘
백신 종류 알고 안맞겠다고 할수있는데 노쇼는 패널티줘야죠
도라지
21/04/30 08:4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음식점을 하신 다음에 노쇼를 당해보시면 왜 욕먹을 일인지 느끼실 수 있을거 같네요.
아무리 설명을 해도 못알아들으면 직접 느끼시는게...
라스보라
21/04/30 09:02
수정 아이콘
단어 착각한거예요. 윗댓글보세요
도라지
21/04/30 09:18
수정 아이콘
넵 그렇네요.
다들 고생하셨네요 흐흐
라스보라
21/04/30 09:22
수정 아이콘
네 노쇼는 나쁘죠.. 저도 자영업합니다.. 크크
스물다섯대째뺨
21/04/29 16:48
수정 아이콘
저도 노쇼는 생각안하고 거부라고 생각해서 과한데? 라고 생각하고 추천수 보고 의아했는데 저만 까막눈이 아니었네요 크
21/04/29 16:31
수정 아이콘
저는 미리 맞고 싶어서 병원 3곳, 보건소에 다 연락을 해봤는데요. (지방이라 여기가 전부네요)
기사의 정씨와 똑같았네요. 아직 지침이 내려온 것은 없고 보건소도 모르는 상태고...
한 병원은 이슈되면 그렇게 할 것 같은데 아직은 정해진게 없다고 며칠 뒤에 다시 연락을 달라고 하긴 하더군요.
빨리 2차까지 맞고 좀 마음 편하게 있고 싶습니다.
21/04/29 16:35
수정 아이콘
그마음이라 대기자 걸었어요.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4/29 16:33
수정 아이콘
백신접종자에 대한 본격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이 빨리 마련됐으면 하네요.
21/04/29 16:34
수정 아이콘
접종자 자격 증명을 위해선 2차까지 필요할테니 2차도 대기자 가능한지 물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21/04/29 16:35
수정 아이콘
어제 대기자로 맞은 지인같은경우는 2차 접종일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확실히 물량을 받았긴 한것 같더라구요.
츠라빈스카야
21/04/29 16:42
수정 아이콘
보통 1차 접종할때 2차 접종을 위한 백신까지 페어링해서 세이브해둡니다. 그런고로 1차 맞는다는건 2차 접종일이 정해지는것도 함께죠.
줄리엣
21/04/29 17:38
수정 아이콘
페어링해서 세이브해두진 않을걸요?

1차 맞았을때 2차 예정접종일이 5주 뒤였는데, 나중에 10주뒤로 밀리고 결국 12주 간격이 되었죠.

2차물량 땡겨서 1차에 몰아주고 있는 증거가 되겠지요.

접종간격을 12주 이내로 하라고 권고되어있어서 더이상 딜레이시킬순 없겠지만요.
크레토스
21/04/29 16:34
수정 아이콘
혈전으로 시끄러워도 어차피 극히 낮은 확률인데 그냥 빨리 맞고 편하고 싶습니다.. 뭐 안 내키는 분들 마음도 이해는 가네요.
수원역롯데몰
21/04/29 16:36
수정 아이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주변 병원 몇군데 전화해서 대기 걸었습니다.
언네임드
21/04/29 16:37
수정 아이콘
전화해서 대기자 등록 완료했습니다
오늘처럼만
21/04/29 16:42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병원에서 접종업무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노쇼, 직전에 취소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고령자들 위주로 5분대기조(?)명단을 확보해놓고 있습죠...
21/04/29 16:44
수정 아이콘
저도 받고 싶은데 5월 중순까지 바쁠 예정이라 혹시 하루이틀 날릴까 걱정돼서 5월 말쯤 대기 걸 예정입니다
새강이
21/04/29 16:45
수정 아이콘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후딱 맞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말이죠..
21/04/29 16:47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21/04/29 16:49
수정 아이콘
고령자 다음으로는 집에 신생아나 임산부 있으면 먼저 맞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카라카스
21/04/29 16:51
수정 아이콘
기저질환만 없었어도 후딱 맞고 싶은데 아으..
21/04/29 16:52
수정 아이콘
오 좋네요...
AZ 부작용 말은 많지만,, 솔직히 그부작용으로 잘 못될 가능성이나 길가다가 교통사고 날 가능성, 다른 예방접종으로 부작용날 가능성 등등 그게그거 아닌가요..

일부 극소수 부작용은 있다지만, 아예 100% 안전한 백신도 없는데, 전체의 집단 면역형성과 빠른 사회 정상화를 위해서
대상자들은 부지런하게 맞아야한다고 봅니다.
크레토스
21/04/29 16:59
수정 아이콘
통계를 보면 길가다가 교통사고 날 확률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AZ 혈전 확률이 십만분의 1 정도인데 한국인이 평생 교통사고 날 확률이 35.2% 라고 하니 80년 산다고 치고 1년으로 따지면 0.4% 정도죠.
21/04/29 19:52
수정 아이콘
10만분의 1보다는 100만분의 1에 더 가깝습니다.
Ethereum
21/04/30 00:27
수정 아이콘
뉴스난 심각한 부작용 본것만 4명은 되는거같은데
백신 벌써 400만명이나 맞았어요?
21/04/30 00:33
수정 아이콘
https://www.bmj.com/content/373/bmj.n954

영국 데이터에서 2천만명 이상 AZ 백신 접종자 중에 79명에서 TTS가 발생했습니다. 100만명 중 4명 꼴이니, 10만분의 1보다는 100만분의 1에 가깝지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TTS로 밝혀진 케이스가 없습니다.
지구사랑
21/04/29 17:07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죠. 재작년 교통사고 사망률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줄어서) 십만명당 6.5명이었습니다. 그 중 40%가 보행자였구요. :(
마르키아르
21/04/29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신 뿐만 아니라,

노쇼는 정말 나쁜거라는 인식이 퍼져야 할텐데....

그 전화 한통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개인적으로 노쇼=사기 라는 생각이 널리 퍼져야 한다고 봅니다.

자영업자분들이 노쇼로 직간접적 피해보는 금액 환산하면 매년 수천억은 될듯합니다 -_-;
21/04/29 17:08
수정 아이콘
"뭐 내가 가서 진짜로 먹은 것도 아니고
남은 거 알아서 재활용하면 되지 왜 나보고 난리야?"
Janzisuka
21/04/29 19:57
수정 아이콘
남은거 재활용해서 그분 오시면 꼭 드리고 싶어지네요 크크크
장만월
21/04/29 16:59
수정 아이콘
미신청자면 몰라도 노쇼는 확실하게 페널티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1/04/29 17:00
수정 아이콘
특정 백신을 거부할수 있느냐는 나름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는 영역입니다만, 맞는다고 일정잡아놓고 그냥 안맞는건 그런 문제가 아니죠.....
올해는다르다
21/04/29 17:00
수정 아이콘
예약취소나 노쇼하는 사람은 다음에 올때도 백신종류 안바꿔줘야한다고 봅니다.
리자몽
21/04/29 18:41
수정 아이콘
이 방법 좋네요

얍삽하게 백신 가리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패널티인거 같습니다
발적화
21/04/29 17:09
수정 아이콘
노쇼는 최후에 최후에 최후에 맞히면서 그노쇼했던 백신으로 맞혀야죠.
Cafe_Seokguram
21/04/29 17:10
수정 아이콘
오 좋은 소식이네요. 덕분에 신청했습니다.

노쇼는 패널티 줘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진짜 노쇼에 관대해요...
Liberalist
21/04/29 17:16
수정 아이콘
아예 안 맞기로 했다든지 미리 예약을 취소한다면 모를까, 노쇼는 페널티를 쎄게 먹여야죠. AZ든 뭐든 백신 맞으려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장난하나...
천재여우
21/04/29 17:18
수정 아이콘
몇일전에 이걸로 맞은 사람이 있는데 2차접종 예약까지 되었다고 하네요
페로몬아돌
21/04/29 17:18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바로 신청합니다!!
척척석사
21/04/29 17:22
수정 아이콘
미리 안 사람들이 예비명단 이름 올렸나봐요 저도 헐레벌떡 전화돌려봤는데 집근처는 전멸 ㅠㅠ 다들 지금 예비명단도 소화가 안 된다고 하네요 맞네마네 해도 수요가 확실히 있기는 한 듯 합니다.
21/04/29 17:23
수정 아이콘
실제로 항체가 생성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모르겠다만
AZ라도 맞고나니까 그래도 마음이 편해지는 건 확실하더군요.
호머심슨
21/04/29 18:37
수정 아이콘
너무 지긋지긋해서 저도 빨리 맞고 싶음
21/04/29 17:26
수정 아이콘
노쇼는 시노백으로 준다하면 재깍재깍 연락하겠죠?
Janzisuka
21/04/29 17:26
수정 아이콘
오 좋네요! 감사합니다!
Janzisuka
21/04/29 17:29
수정 아이콘
동네에 한곳있는데 연락해서 뭐라고 해야해요???
척척석사
21/04/29 17:34
수정 아이콘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대상자인데 예비명단에 이름 올리고 싶다고 하시면 될 거에요
제 경우에는 예비.. 까지 나왔을때쯤 [아 저희 꽉차서 죄송] [네] 하고 끊었네요
Janzisuka
21/04/29 17:44
수정 아이콘
ㅠㅠ 5시 넘어서 내일 신청 해야겠어요
혹시 모르니 접종 후 가게 하루 쉬어야겠네요
그랜드파일날
21/04/29 17:30
수정 아이콘
저는 전화해보니 직접 와서 신청하라는데 그냥 가도 되나 모르겠네요
장만월
21/04/29 17:40
수정 아이콘
정부나 질본에서는, 남는 백신으로 추가적인 접종을 하면 좋은데, 그거까지 관리할 여력이 없어
병원 재량으로 진행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다른 회원님들 하시는 것처럼 전화로 문의하는 분들께 맞추는 경우도 있지만
얘기 들어보니 몇몇 병원은 영업을 위해 (?)
병원 내원 후 의사 상담 후에 예약 잡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의사 입장에서는 백신신청한다고 하면 기본적인 말 몇마디 하고 진료비 수납받을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전화예약보다 불편해서 지금은 그렇게 영업하는 곳에서 수월하게 물량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랜드파일날
21/04/29 17:43
수정 아이콘
집 바로 앞이니 내일 문 열면 바로 가야겠네요. 등록해놓으면 그래도 20대 일반인 접종보단 빨리 맞을 수 있을 거 같아서요.
21/04/29 17:41
수정 아이콘
거부는 인정 노쇼는 약속을 어긴거기 때문에 패널티 부과가 필요합니다.
과태료라도 부과해야해요.
21/04/29 17:42
수정 아이콘
노쇼는 진짜 나쁜 겁니다.
개구리농노
21/04/29 17:43
수정 아이콘
인터넷으로 백신신청가능한곳 없나요? 전화는 부끄럽..
장만월
21/04/29 17:54
수정 아이콘
병원 물어보니 아직 정식으로 시작한 시스템은 아니고, 각 병원들이 자체적으로 진행중이라 아직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본청같은 곳에서 시스템으로 좀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개구리농노
21/04/29 18:07
수정 아이콘
으 일단 주변접종센터에 전화해놔야겠네요.
실시간으로 조회가능한 시스템있음 좋겠는데.
그러기엔 너무 급박했겠죠? ㅜㅜ
거룩한황제
21/04/29 17:44
수정 아이콘
대게 1차, 2차 병원 보다는 개인병원이 좀 더 수월한거 같습니다.
저는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그거 해결하고 저도 노쇼로 된거 바로 신청 하려고 합니다.

이미 어제 지침이 내려진 사항이라 어제부터 이렇게 해서 맞으신 분들이 꽤 되시더라고요.
유료도로당
21/04/29 17:51
수정 아이콘
여왕의심복님이 그렇게 노력해도 응 AZ는 절대 안맞을거야 이런 댓글 달리는거 보면 참 뭐랄까 좀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랜드파일날
21/04/29 17:56
수정 아이콘
못맞겠다는 분들은 천천히 기다려서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 맞고, AZ-Ox라도 먼저 맞겠다는 접종자 분들한테는 혜택이 주어지는 식으로 가면 된다고 봅니다.
도로교통사고 사망률이 100만 명에 65명이고, 한국 75만 접종 건 중에 혈전 발생 1회라 그보단 안전할 거 같아서 저는 기회만 주어지면 빨리 맞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이성이 50%고 감성이 50%라 이성만 내세우면 안되는 거죠.
21/04/29 17:57
수정 아이콘
뭐 개인의 선택이고 접종 의사가 50%만 되어도 도입 예비된 Az 물량 소화하기엔 충분해서 그려러니 합니다.
대신 노쇼로 귀한 백신 축내는 민폐짓만 안 했으면 좋겠네요.
장만월
21/04/29 17:59
수정 아이콘
그나마 여왕의심복님이 그렇게라도 하셔서 이정도라도 사람들이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부 언론의 불안감 부채질이나, 다른 커뮤니티들 가보면
AZ맞는 사람들은 당장이라도 사지마비 오고 혈전생길것 처럼 얘기하는 경우들이 많으니까요.
저희 부모님도 처음엔 AZ라도 맞으신다 하시다가
외부 활동 많으신 어머님만 맞고 고령의 아버지는 좀 기다려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십니다.
유료도로당
21/04/29 18:0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한국 기준으로는 혈전 부작용확률이 거의 50만분의1정도 되는것같은데... 사실 일반적인 기준에서 신경쓰일만한 확률이 아니죠. 그정도 미시 레벨의 확률을 염려하기 시작한다면 사실상 정상적인 활동 자체가 봉쇄되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물론 본인을 걱정하는것 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맞으면 당장 큰일이라도 나는것처럼 이야기하고 주변에도 맞지말라고 말하고 다니는건 진짜 좀 지나치게 증폭된 걱정이자 선동이라고 봐요. 특히 젊은이들은 사실 뭐 상관없는데 60대 이상 분들은 무조건 맞는게 이득인건데.. (코로나로 사망할 확률이 훨씬 훨씬 높으므로) 부모님세대가 백신 위험해서 안 맞을거란 얘기 들으면 참 답답하더라고요.
모데나
21/04/29 19:24
수정 아이콘
광우병으로 장기간 대규모시위까지 한 나라인데, 이 정도는 약과죠. 그리고 미국엔 종류에 관계없이 백신은 안 맞겠다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답이머얌
21/04/29 20:25
수정 아이콘
그것과는 비교가 어렵죠.

싸고 질좋은 미국 쇠고기 먹어라 라는 식의 선전(그러는 조선일보는 미국소 안먹음), 거기에 그 당시에는 정확한 자료 또는 데이터가 공급되질 않았죠.

지금은 일단 부작용에 대한 자료와 데이터가 계속 쌓이고 공개되고 있고, 싸고 질좋은 AZ 맞으세요 식의 선전도 없죠.

지금도 노쇼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거지, AZ 꼭 맞아라 식의 얘기는 아니니까요.
맥스훼인
21/04/29 22:25
수정 아이콘
당시에 저도 촛불집회 참여했습니다만,
정확한 자료와 데이터가 공개되었었습니다. 다만 선동에 말려 그런것들을 보지 않았을 뿐이죠.
뒹굴뒹굴
21/04/29 19:24
수정 아이콘
여긴 그나마 여왕의심복님 덕분에 좀 나은데 확보된게 AZ이 제일 많다고 정권 공격을 위해 AZ욕하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전에 백신 확보 일정 느리다고 공격 받으니 정권 실드 한답시고 백신 욕하던 놈들이나
정권 싫다고 AZ 공격하는 놈들이나 두 부류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21/04/29 18:07
수정 아이콘
다른백신이 있으니까 안맞는건 개인의 선택 문제라고 봅니다.
전 안맞는거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은 없어요
엔지니어
21/04/29 19:41
수정 아이콘
외국쪽에서도 40세 이하~65세 이하는 AZ 금지시키고 있으니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21/04/29 20:34
수정 아이콘
의료인들도 az보다 화이자 맞고 싶어합니다, 당연한거에요.
여우별
21/04/29 23:02
수정 아이콘
개인의 선택인데 씁쓸하고 말게 뭐가 있나요
21/04/29 17:55
수정 아이콘
백신 노쇼는 엄청 큰 문제입니다.

백신 한번 개봉하면 제한시간이 있는데. 노쇼로 인해서 귀한 백신이 버려지는건데요

취소는 '다른 사람을 대신 맞추면 되지만'
노쇼는 '그냥 누군가가 맞았을 귀한 백신이 사라지는겁니다'
오늘처럼만
21/04/29 17:57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 접종업무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미대상자)도 병원 재량으로 노쇼/취소/여분 남음등의 이유로 일반인들에게 백신 접종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도 접종 업무 시작부터 노쇼/취소를 대비해 접종시작부터 펑크시 대비자 명단 충분히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직원 부모님, 고령자 위주입니다)


그래서 일반인분들도 대기자 명단에 올려달라는 전화 오는데

지금은 수요보단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으셔도 맞으시긴 힘들 겁니다.

처음부터 마련해 둔 예비자 명단도 아직 다 소진을 못했을 거거든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메디락스
21/04/29 18:01
수정 아이콘
수고하십니다. 지역이 어딘지 알수 있을까요?
오늘처럼만
21/04/29 18:07
수정 아이콘
안산입니다
추리왕메추리
21/04/29 18:03
수정 아이콘
결국 노쇼, 취소-재예약은 AZ 백신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가장 큰 원인인데 마땅한 해결책이 없네요.
마르키아르
21/04/29 18:23
수정 아이콘
취소나, 신청안함은 불안과 불신이 원인이겟지만

노쇼는 그냥 개념이 없는거죠.

평소 식당, 술집, 서비스업체 등에서 습관적으로 노쇼하던 사람들이

여기서도 똑같이 노쇼하는거겠죠 -_-

노쇼시 특정 페널티 강화가 답이라 봅니다.
추리왕메추리
21/04/29 18:37
수정 아이콘
노쇼가 문제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일단 한번 따면 일정 시간 내에 다 접종으로 소진해야 할 아까운 백신이 낭비되는건데 문제가 아닐 수가 없죠.
근데 이 노쇼족들한테 어떤 패널티를 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짬뽕순두부
21/04/29 18: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일단 대기에 올렸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1/04/29 18:09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맞고싶으니 6월 초에 시간 이틀연속 나는데 그때 꼭 맞아야겠네요
미카엘
21/04/29 18: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대기자 등록해야겠네요. 먼저 맞고 싶다는 사람 먼저 주는 게 맞죠.
어우송
21/04/29 18:16
수정 아이콘
취소아닌 노쇼도 백신 바꿔줄수있죠
시노팜이라던가...
맛있는새우
21/04/29 18:38
수정 아이콘
맞고는 싶은데 하필이면 젊은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AZ라..
21/04/29 18:41
수정 아이콘
취소와 노쇼는 엄연히 다르죠. 저도 노쇼족은 뭔가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모데나
21/04/29 19:28
수정 아이콘
그냥 백신접종순서 제일 후순위로 보내버리면 되죠.
HA클러스터
21/04/29 19:50
수정 아이콘
취소는 후순위로 돌리는게 맞다고 보지만 노쇼는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백신을 버리게 만드는 행위인데다 의료진의 시간 낭비 및 세금까지 하늘로 날라가죠.
최소 벌금이나 다른 페널티가 필요합니다.
지르콘
21/04/29 18:51
수정 아이콘
az백신에 대해 불안을 조장한 사람들 덕에 일어난일이죠.
모데나
21/04/29 19:32
수정 아이콘
유럽 각국의 방역기관들 말인가요?
쿠키고기
21/04/30 08:21
수정 아이콘
네. 만약 그것이 실수면 한국, 유럽 다 실수한것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얀센 백신 관련해서 중지한 것 가지고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Steven Pinker, Nate Silver같은 사람들은 인간의 인지적오류를 무시하는 실수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즉 저런 확률의 문제 때문에 중지 시켰을 경우 많은 사람들은 100만불의 1이라는 확률은 신경 안 쓰고 그냥 아제,얀센 백신 -> 혈전
이렇게 속단을 하는 대중들이 너무 많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죠. 이 혈전에 취약한 특정 계층을 제외하면 아마 저 100만분의 1보다도 확률이 적어질 것인데 그런 문제를 가지고 지금 이렇게 대대적으로 중지까시 시켰어야 했는가 라고 의문을 하는 것은 그다지 잘못 된 것이 아닙니다.
21/04/29 18:56
수정 아이콘
내일 맞을 분량을 전날 체크하나봅니다.
오늘 오후에 신청했는데 방금 연락왔네요. 내일 오후에 맞기로 했습니다.
오늘처럼만님처럼 늦게까지 연락돌리시나봐요.
타마노코시
21/04/29 19:01
수정 아이콘
노쇼는 그냥 같은걸로 맞추는걸로 가야죠.
그정도만 해도 의도적인 노쇼 비율은 많이 줄겠죠.
그리고 효력의 유불리야 있겠지만 이정도면 사실 가린다고 유불리가 크지않을텐데 언론의 부추김이 너무 큰거같아요.
요즘은 종종 화이자도 불안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Rumpelschu
21/04/29 19:12
수정 아이콘
노쇼는 확실히 패널티 부과해야한다고 봅니다 안그래도 공급부족한데요
건이건이
21/04/29 19:27
수정 아이콘
이글 보고 마누라한테.. 알려줬더니.. 여기저기 전화해서 예약걸더니..

내일 맞으러 오라고 했다네요...
21/04/29 19:35
수정 아이콘
네.저도 내일맞으러가요 크크
도움되서 다행입니다.
건이건이
21/04/29 20: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연희
21/04/29 19:29
수정 아이콘
아직 예약 안 받는 다네요
빨리 맞았으면 했는데......
21/04/29 19:36
수정 아이콘
몇군데돌려봐야합니다.
전 20군데정도돌렸어요.
21/04/29 19:37
수정 아이콘
노쇼는 정말... 천벌 받을 일입니다
Your Star
21/04/29 19:47
수정 아이콘
궁금한 건 백신 맞는다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던가 명부를 작성 안한다던가 확실한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

지금 시점에서 맞고 나중에 2회 접종한다고 달라지는 게 없다면 전 솔직히 안 맞을 거 같아요.

부작용 그런 걸 우려하는 게 아니라 확실히 달라지는 무언가가 있느냐가 전 중요하거든요. 일단 젊어서 리스크도 없구요. 여왕의 심복님한테 물어봐야하나
az 이슈든 뭐든 맞을 생각을 있습니다.
21/04/29 19:48
수정 아이콘
아니요 아직 그건 나온게 없어요
어데나
21/04/29 19:49
수정 아이콘
밀접접촉자와 접촉시, 그리고 해외에서 입국시 자가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죠.
탈탄산황
21/04/29 19:56
수정 아이콘
백신을 맞으면 중증진행이 되지않죠.
호머심슨
21/04/29 19:57
수정 아이콘
젊어서 중증으로 악화될 확률이 희박하다고
리스크가 없는것은 아니죠.
무증상자한테 재수없게 옮아서 할수있는
개고생을 생각하면.
Janzisuka
21/04/29 19:5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저 스스로에게 안정감은 줄거 같아서 맞으려구요
마스크야 혹시나 저 통해서 옮겨갈까봐 쓰는것이기도하고...그리고 당분간 마스크 좀더 쓰려고 합니다 가리니깐 못생김이 10프로 줄어요
아밀다
21/04/29 20:03
수정 아이콘
주변에 옮길 위험이 거의 없어질 건데 전 이게 너무 크네요. 저야 걸려도 안 죽겠지만 제 주변 노년층은 위험할 수 있고. 또 저로 인해 감염이 퍼져 사무실 마비되면 그거 어떻게 감당할지 막막하네요.
이호철
21/04/29 20:27
수정 아이콘
노쇼는 큰 문제 거부는 뭐 개인 선택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안맞을거면 마스크는 계속 쓰고 다녀야죠.
캐러거
21/04/29 20:28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노쇼는 페널티줘야죠
이라세오날
21/04/29 20:28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앞다투어 보도한 AZ가 가진 리스크 + AZ에 문제가 있어야 한다는 일부의 심리가 현재의 불안감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백신은 분명히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부풀어올랐다고 생각해요.
1/50만의 확률이라는 AZ백신의 부작용과 비교해봤을 때 다른 백신도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부작용이 있거나 혹은 없다고 확언할 수 없을텐데요.
건이건이
21/04/29 20:58
수정 아이콘
이라세오날
21/04/29 21:48
수정 아이콘
맞네요.
결국 백신 자체에 우리가 가치중립적이지 않은 걸 부여하고 있으니 이 사단이 나는가봅니다.
21/04/29 22: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중증은 아스트라제네카가 훨씬 높네요..;;
여우별
21/04/29 23:03
수정 아이콘
중증 달고 살며 평생을 살기는 싫으네요
NoGainNoPain
21/04/29 22:59
수정 아이콘
단순사망률 비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쿠키고기
21/04/30 08: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혈전 통계 문제도 상당히 비약된 것이니 저런 비교도 할 수 있는거죠.
요즘 자주 던지는 50만대1, 백만대 1 의 확률도 저 혈전에게 취약한 젊은 여성들까지 포함시킨 것인데
젊은 여성들을 포함하지 않은 확률은 더 낮아지죠.
그렇게 되면 그 확률 가지고 이렇게 오바하는 것이 과연 정말 옳은것인가는 생각해봐야겠죠.
참고로 피임약의 혈전율이 만대일인가 그럴겁니다. 그런데 엄연히 잘 팔고 있죠.
저정도 확률의 문제 가지고 저렇게 과하게 반응 한 후 정작 맞아야 할 연령대까지 무섭게 하면
그것은 정책의 실수입니다.
21/04/29 20:30
수정 아이콘
백신 대상자인데 거부하고 코로나 걸리면 구상권 청구해서 다 물어내게 하면 다 맞지 않을까요?
JazzPianist
21/04/29 21:44
수정 아이콘
화이자를 내놔라
비발디
21/04/29 21:55
수정 아이콘
뜨랑낄로라는 여행 유튜버가 미국에 가게 되면서 운 좋게 화이자 맞게 됐는데
이틀을 감기몸살기로 고생했다더군요. 태어나서 그렇게 아파본 건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뭐 암튼 한 하루이틀 고생하는 셈치고 이 지긋지긋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맞아야죠..
달과별
21/04/29 22:36
수정 아이콘
저도 화이자를 접종했습니다만 아프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광개토태왕
21/04/29 22: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맞기 싫음...... 부작용 때문에
Janzisuka
21/04/29 22:57
수정 아이콘
타국의 화이자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수치랑 사망수치보면 연관관계는 안나온거 같고 여튼 백신은 리스크가 있고 그게 아스트라제네카가 이슈여서 그렇지
연관관계 제외한 접종수 및 사망자로 보면 화이자가 엄청 위험해보이긴하네요
그래도 뭐든 좋으니 맞으렵니다 전 ㅠㅠ 내일 연락해여지
오렌지망고
21/04/29 23:28
수정 아이콘
만 29세인데 맞는 메리트가 클까요? 맞을수 있다니 혹하면서도 30세 미만은 안맞는게 낫다는 얘기도 많고..
ArcanumToss
21/04/30 03:39
수정 아이콘
영국에서도 30세 밑으로는 az 말고 다른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니 다른 백신을 맞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30세 이하는 백신을 맞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은 지금까지의 코로나19에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에서 발생한 변종은 나이가 어려도 폐 뿐 아니라 심장과 콩팥에까지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백신을 맞으면 이들 변종에 감염되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 감염율을 낮출 수 있고,
- 감염이 되어도 치명율도 현저히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변종에 대비해서라도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확실한 이득입니다.
Ethereum
21/04/30 00:34
수정 아이콘
코로나 누적 확진환자 12만명이니
발병확률은 0.0024%
백신 부작용확률은 100만분의1 잡으면
0.0001
백신 맞는게 낫긴하네요
21/04/30 0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단면역은 무임승차하고 싶고 난 단 1도 부작용은 싫고 이런 식이면 나중에는 패널티말곤 답없죠. 노쇼말고 화이자나 다른 백신오면 제발 그거라도 맞아줬으면...
임전즉퇴
21/04/30 06: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짜니까 아쉬울까봐 일단 맡아놔 → 똑똑한 사람
미안한 말을 내 입으로 할 수 없어 → 착한 사람(?)
크.. 저는 [대국적인 사람]이 좋습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1/04/30 08: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쇼는 강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AZ 거부자에 대해서는 어떤 강요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교통사고 확률이 AZ부작용 확률보다 높은데 어떻게 사냐 하는 건, 백신 맞는다고 교통사고 확률이 사라지는게 아닌 이상 추가 위험부담은 아무리 미시적이라도 추가되는게 맞기 때문에 결이 다른 이야기 같구요. 특히나 젊은층일수록 그 위험이 커지죠.

차라리 앞서 다른 글에서 논의했던 방향으로 접종자에 대한 혜택을 크게 주는편이 훨씬 나은 방향인 것 같아요.
늙은방랑자
21/04/30 09:31
수정 아이콘
낼부터 백신 없다네요
21/04/30 09:39
수정 아이콘
아침에 전화해서 대기자명단에 등록해놨네요
대기자가 이미 많다고 해서 언제 할지는 모르지만 제 차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1/04/30 10:39
수정 아이콘
혹시 몰라 다른병원에 전화하니까 지금 자리났다고 오라고 해서 백신 접종 받았습니다
운 좋으면 바로 가능하네요
쓸때없이힘만듬
21/04/30 09:46
수정 아이콘
집근처 병원에 연락했더니 아직 보건소에서 공문이 내려오지 않아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네요.. 흑흑 혹시 타 지역(거주지의 옆 구)에서도 가능할까요?
21/04/30 09:48
수정 아이콘
가능합니다.
저도 직장때문에 타지역에서 방금 맞았어요.
저스디스
21/04/30 10:03
수정 아이콘
대기명단 방금등록했네요 앞에 20분정도있다는데 그래도 요즘 AZ 거부하시는분들이많아 금방 맞을수있다는 기대감으로..
보급보급
21/04/30 10:06
수정 아이콘
만 29세 (91년 9월생)이라서 안된다네요...
5달 차이인데... 너무 아쉽습니다
저스디스
21/04/30 10:11
수정 아이콘
91년생 가능해요 92년 1월1일부터 접종 불가합니다
보급보급
21/04/30 11:42
수정 아이콘
전화하니 만 나이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만 30세가 맞는 것 같습니다
늘지금처럼
21/04/30 10:33
수정 아이콘
저도 덕분에 예비명단 신청했습니다
21/04/30 11:30
수정 아이콘
덕분에 세군데 정도 예비명단 올렸네요.
차례가 올진 모르겠지만.
카미트리아
21/04/30 12:01
수정 아이콘
한군데 겨우 올렸네요.
명단 받는 병원 들 대부분이 이미 마감이라고
Janzisuka
21/04/30 15:12
수정 아이콘
대기순번 150!!!
시흥 연합병원입니다
손예진
21/04/30 16:22
수정 아이콘
노쇼하면 최소한 다음에 백신 맞을때 지 돈으로 맞게해야죠
다람쥐룰루
21/05/01 14:08
수정 아이콘
노쇼 민폐들한테는 백신값 꼭 받아냈으면 좋겠네요 세금을 지만내는줄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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